동작구, 공무원 후생복지 전국 1위 최우수 기관 표창 [금요저널] 동작구가 최근 인사혁신처 주관 ‘2024년 공무원 후생복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기관별 후생복지사업을 평가해 수여하는 것으로 우수한 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해 후생복지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사업에 대한 소속 직원의 호응도, 타 기관으로 확산 가능한 파급성,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사례 여부 등을 주로 심사하는 이번 공모에서 구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구는 공직에 대한 직무만족도 및 조직몰입도를 높이고자 지난 4월부터 ‘함께가 프로젝트’를 가동해 다방면으로 후생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함께가 프로젝트’는 △가족과 함께 △동료와 함께 △지역과 함께 세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일·가정 양립 지원은 물론 신규 직원의 조직 적응 및 직원 화합을 이끌고 나아가 지역 상권과 협력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가족과 함께’ 대표 사업으로는 △서울 자치구 최초 육아돌봄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 △결혼·출산 축하금 등이다. ‘동료와 함께’는 △서울 자치구 최고 구 직영 심리상담센터 ‘마음톡’ 운영 △점심시간 요가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지역과 함께’는 관내 상권과 직원이 상생하는 제휴 프로모션을 추진하며 협약을 통해 예식장, 건강검진, 영화관, 테마파크 등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함께가 프로젝트를 통해 직원의 사기진작과 근무 만족도 향상은 물론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진 성과가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행복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민생 안정 총력” 동작구, 중소기업·소상공인 ‘무이자’ 융자 지원 [금요저널] 동작구는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4월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제1금융권인 시중은행 4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21억원을 공동으로 출연해 약 263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 재원을 마련했다. 구에 따르면 중소기업육성기금에서 1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편성해 1년간 대출 금리를 보전함으로써 소상공인은 무이자 융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특히 최근 탄핵 정국에 따른 경제위기 등 영세 소상공인들의 금융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 지원은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초 1년 무이자로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하며 동작구에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희망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매출 증빙자료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협약 은행에서 상담 진행 후 신청할 수 있다. 관내 협약 은행 문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해 연 1.5% 이하 저금리로 총 30억원 규모의 자금을 전액 지원하며 지역 경제 살리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내년에도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무이자·저금리 융자 지원을 비롯해 연간 총 300억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 발행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무이자·저금리 융자 지원을 통해 극심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정소식 직접 알려요” 동작구, ‘구민 아나운서’ 3기 모집 [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는 30일까지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구정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구민 아나운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민 아나운서’는 동작구청 공식 유튜브에 출연해 구의 주요 정책, 사업, 명소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주민 가까이에서 친근하게 전달하는 구 대표 아나운서다. 이외에도 지역 내 축제나 기념식과 같은 행사 진행을 맡아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등 동작구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간다. 1기, 2기를 거쳐 어느덧 3기를 맞이한 구민 아나운서의 이번 모집인원은 6명으로 선발되면 2025년 1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방송·영상 콘텐츠 출연·제작 경험이 있거나 경험이 없더라도 관심과 열정을 가진 서울시민, 서울시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 및 면접 심사와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다음달 중으로 구민 아나운서 선발을 완료하고 12월 중 위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종 선발된 아나운서에게 스피치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연말 우수 활동자 선정을 통해 아나운서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통통 튀는 영상을 제작하며 구민 참여를 통한 소통·공감 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 아나운서를 통해 동작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모집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색적이고 특색 있는 구정 홍보를 추진해 구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함께해서 더 즐거운‘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는 19일 노량진축구장에서 ‘2024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동작구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선용을 도모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15개 동의 선수단 및 응원단, 일반 참여자 등 주민 5,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회식, 체육 경기 및 부대행사, 시상·폐회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은 동 선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동작청소년문화의집 밴드 동아리 ‘RUSH’ 와 동작구 어린이·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개회 선언, 선수대표 선서 성화 봉송 및 개회식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체육 경기는 동 대항 경기와 번외경기, 이벤트 경기가 함께 진행된다. 동 대항 경기는 단합력이 필요한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협동 바운스 △장애물 이어달리기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번외경기는 일반 구민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플라잉 디스크 △볼로볼 △타깃버드 골프를, 이벤트 경기는 팀·가족 단위가 함께 참여 가능하도록 레이저태그 서바이벌을 준비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는 △체험존 △문화존 △플레이존 △힐링존 4개 영역으로 나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폐회식에서는 성적발표 및 시상 후 관내 예술인들과 초대가수 소찬휘, 신유, 손태진의 축하공연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한편 구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안전관리대책반을 구성하고 대회 전날 유관기관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안전관리요원들을 대상으로 근무 요령 및 비상 상황 대처 방법 등에 대해서도 교육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웃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원활히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골든타임 사수할 ‘응급처치 전문요원’ 키운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지역 내 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하고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전문요원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구는 심정지, 호흡곤란 등 관내 응급환자 발생 시 교육을 받은 공무원들이 신속하게 구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구는 오는 22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뿐만 아니라 모든 응급처치 과정을 다루는 전문요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우리응급처치교육원 소속 1급 응급 구조사가 강연자로 나서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수료 시 전세계 180개 이상 국가에서 인정되는 국제 자격증이 발급된다. 교육 내용은 △가슴압박,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 포함된 심폐소생술 전반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기도 폐쇄, 영·소아 응급처치 △각종 행사, 축제 및 관공서 내 응급 상황 발생 시 조치방법 등이다. 올해 구는 21회에 걸쳐 약 80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일상 속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교육 종료 후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육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95점 이상에 달했으며 특히 강사들의 전문성과 생생한 실습 중심의 교육 내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관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주민 모두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응급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꿈을 향한 이륙 준비 끝” 동작구,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노들나루공원에서 청소년을 위한 진로직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구 청소년진로직업박람회 : DODREAM AIR’는 다양한 분야의 진로·직업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나의 꿈을 향해 이륙한다’는 의미를 담아 항공사 콘셉트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진로탐색존 △진로체험존 △멘토링존 △이벤트존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총 55개 부스를 운영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진로탐색존에서는 전문가의 진로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고 진로체험존을 통해 드론전문가, 로봇공학자, 과학수사관, 가죽공예가, 컬러리스트 등 4차산업 관련 직업은 물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직군에 대한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또한, 멘토링존은 특성화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재학생과 선생님 등이 직접 진행하는 멘토링을 통해 고교 선택과 대입 준비에 필요한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며 올바른 진로·진학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각 체험 부스에서 스탬프 5개를 모아 기념품을 받는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공항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과 인생네컷, 줍깅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며 보다 많은 학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3회차로 분산해 회차당 1시간 40분에서 2시간씩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들은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노들나루공원을 방문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폭넓은 직업 세계를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비전을 그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작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동작교육특구 선포식’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지난 10일 서울시 최초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선포하는 ‘동작교육특구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동작구는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신설학교 설립 및 시설복합화 요구가 증가하고 노량진 학원가에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중장년층이 늘어나는 등 교육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자체, 교육청, 학교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구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김영화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시의원 및 구의원, 관내 대학 총장·학교장, 교육기관 대표, 어린이집 원장, 학생,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내빈 소개 및 축사를 시작으로 주요 교육 성과 소개, 핵심 사업 추진계획 발표, 선포식 기념 미디어 퍼포먼스, 교육특구 지정을 위한 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구는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교육도시 동작’ 이라는 비전 아래 △최상의 교육인프라 구축 △생애주기별 교육생태계 구축 △미래인재 양성 교육 기회 제공 △교육과 일자리 선순환체계 구축 등 4대 정책 목표를 선포했다. 아울러 △태교 교육 △통합돌봄체계 구축 △지역주도 교육개혁 지원 △교육과 일자리 연계 강화 등 4개의 추진과제와 55개의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앞으로 구는 영유아부터 중장년까지 구민 모두가 성장하고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공교육 경쟁력 제고와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춰 키움통합지원센터 건립, 흑석고등학교 신설, 취준생 글로컬 견문투어 등을 추진하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동작구가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구민 모두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동작교육특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탄생을 응원해” 동작구, 임신·출산·육아의 모든 것 대방출 [금요저널] 동작구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하고 저출산 문제 극복에 적극 대응하고자 다양한 건강체험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여간 임산부와 가족, 예비부부 등을 대상으로 교육, 상담, 체험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신·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작구보건소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출산 준비를 위한 비법을 전달하는 임산부 건강교실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플라워 포토존 △임산부 체험 및 태아모형 전시 △저출산 극복에 대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앞서 구는 지난 5일 대면 교육이 어려운 임산부 등을 위한 ‘분만 리허설 온라인 교육’을 진행해 출산 전후로 꼭 알아야 할 정보 등을 구체적으로 전달하며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구는 이달 말까지 임신, 출산부터 육아까지 단계별 준비 과정에 필요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12일 산후조리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교육을 시작으로 17일은 모유 수유와 가슴관리, 19일은 신생아 돌보기 관련 수업이 이어지며 22일에는 7~12개월 영유아와 그 양육자를 위한 ‘오감발달 놀이 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아이와 부모 간의 건강한 애착 형성을 돕는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실시한다. 24일은 아우반, 29일은 형님반으로 편성해 영아 개월수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24일에는 지역사회 연계 강화의 일환으로 관내 청화병원 부설 산후조리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산부의 날 맞이 프로그램 운영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임신·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동작’의 위상에 걸맞은 탄탄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심으로 그리는 국가유산 한 폭’ 동작구, 어린이집 사생대회 성료 [금요저널] 동작구가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우리 국가유산을 배우고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오전 10시, 관내 어린이집 16개소 300여명의 영유아들이 사생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 으로 국가유산 나들이에 나섰다. 이번 사생대회는 동래정씨 종친회의 국가유산 소개를 시작으로 △그룹별·개인별 그림그리기, △단체 기념사진 촬영, △참여자 상장 및 메달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은 묘역 일대의 풍경을 자신만의 색깔로 화폭에 담아내며 잊지 못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사생대회가 열린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은 서울특별시 유형국가유산 제61호로서 조선시대 문신 정유길의 신도비와 그 후손들의 묘가 있는 곳이다. 구는 지난 6월 동래정씨 임당공파 종친회와 무상사용·개방 협약을 맺고 구민들에게 개방하기 시작했으며 9월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이곳을 역사·문화 향유 가능한 지역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시설 대관과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은 관내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2회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 약 2시간가량 해설사와 함께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을 탐방하고 관련된 전문적인 역사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로 이뤄지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동작문화원으로 전화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는 것은 뜻깊은 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발전시켜 그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기업인·자영업자 머리 맞댄다’ 동작구, 경제인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중고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상공인 및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듣고자 7일 경제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경기회복은 더디게 느껴지고 있다. 이에 구는 경제인, 금융업계 관계자 등과 함께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자 간담회를 기획했다. 7일 오후 3시 30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경제인 감사장 수여를 시작으로 △동작구 경제 정책 소개 △구청장과 경제인 간 ‘5문解답’ △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건의 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구는 주요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자 간담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수혜자 중심의 경제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며 나아가 구와 경제인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창구 개설 등 상시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경제지원 정책 및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동작구 경제인 포럼 확대, △상인을 대상으로 경제 교육 실시 및 합동 상생 박람회 개최, △수요자 중심 소상공인 인센티브 지원 확대, △매출 증대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페이백 상시 운영 등을 추진해 내수경제 살리기에 나설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내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상공인을 비롯한 소상공인, 상인들이 걱정 없이 가게를 운영해야 한다”며 “지역경제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경제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다둥이네는 좋겠네’ 동작구, 자치구 유일 신생아 보험 둘째아까지 확대 시행 [금요저널] 동작구가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신생아 상해·질병 보험료 지원사업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구에서 출생·거주하는 둘째아 이상 신생아는 1인당 매월 2만원 이내의 보험료를 5년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구에 따르면 2023년말 기준으로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은 563가구다. 기존 지원 대상인 셋째아 이상 56가구보다 10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특히 둘째 신생아부터 지원 혜택이 주어진 자치구는 동작구가 유일하다. 보장항목은 △소아암, 재해로 인한 골절 등 진단비, △영유아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아토피피부염, 식중독 등 입원비, △암 치료 및 특정상병으로 인한 통원비, △질병, 화상치료, 중대한 어린이 질병 수술비, 장해진단비 등이다. 보험 신청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다둥이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동작구가 보육정책을 선도하는 자치구인 만큼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시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자매도시 일본 타하라시와 교류·협력 탄력 받는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지난 4일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타하라시 대표단이 동작구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공고한 우호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일본 아이치현 남부 해안에 위치한 타하라시는 191.11㎢의 면적에 인구 약 5만 9778명으로 동작구와 2006년 11월 14일 자매결연을 맺고 △직원 교류 △배드민턴 친선경기 △국제교류협회 방문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에 구를 방문한 타하라시 대표단은 야마시타 마사요시 타하라시장을 단장으로 시의장, 아쓰미반도 관광공단 회장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4일 오후 동작구청장을 만나 자매도시로서의 지난 20여 년을 돌아보며 환담을 나누고 지속가능한 교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노량진수산시장 △대방청소년문화의집 등 관내 시설을 견학하고 관리·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아울러 양 도시는 오는 2026년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했다. 에 따라 산업·문화·행정 등 여러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동작구와 타하라시와의 교류·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의 우호 증진과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