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공무원 후생복지 전국 1위 최우수 기관 표창 [금요저널] 동작구가 최근 인사혁신처 주관 ‘2024년 공무원 후생복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기관별 후생복지사업을 평가해 수여하는 것으로 우수한 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해 후생복지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사업에 대한 소속 직원의 호응도, 타 기관으로 확산 가능한 파급성,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사례 여부 등을 주로 심사하는 이번 공모에서 구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구는 공직에 대한 직무만족도 및 조직몰입도를 높이고자 지난 4월부터 ‘함께가 프로젝트’를 가동해 다방면으로 후생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함께가 프로젝트’는 △가족과 함께 △동료와 함께 △지역과 함께 세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일·가정 양립 지원은 물론 신규 직원의 조직 적응 및 직원 화합을 이끌고 나아가 지역 상권과 협력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가족과 함께’ 대표 사업으로는 △서울 자치구 최초 육아돌봄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 △결혼·출산 축하금 등이다. ‘동료와 함께’는 △서울 자치구 최고 구 직영 심리상담센터 ‘마음톡’ 운영 △점심시간 요가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지역과 함께’는 관내 상권과 직원이 상생하는 제휴 프로모션을 추진하며 협약을 통해 예식장, 건강검진, 영화관, 테마파크 등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함께가 프로젝트를 통해 직원의 사기진작과 근무 만족도 향상은 물론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진 성과가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행복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민생 안정 총력” 동작구, 중소기업·소상공인 ‘무이자’ 융자 지원 [금요저널] 동작구는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4월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제1금융권인 시중은행 4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21억원을 공동으로 출연해 약 263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 재원을 마련했다. 구에 따르면 중소기업육성기금에서 1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편성해 1년간 대출 금리를 보전함으로써 소상공인은 무이자 융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특히 최근 탄핵 정국에 따른 경제위기 등 영세 소상공인들의 금융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 지원은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초 1년 무이자로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하며 동작구에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희망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매출 증빙자료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협약 은행에서 상담 진행 후 신청할 수 있다. 관내 협약 은행 문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해 연 1.5% 이하 저금리로 총 30억원 규모의 자금을 전액 지원하며 지역 경제 살리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내년에도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무이자·저금리 융자 지원을 비롯해 연간 총 300억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 발행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무이자·저금리 융자 지원을 통해 극심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교육 메카의 부활’ 국제학교 유치 속도 낸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영국 명문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 청사부지에 랜드마크 건설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9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SJ홀딩스 컨소시엄의 박정욱 대표, BEL의 William Vanbergen 대표가 참석했다. SJ홀딩스 컨소시엄은 지난 6월 선정된 현 청사부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이며 BEL은 영국 명문학교 위컴비애비스쿨의 아시아권 설립·운영 법인이다. 이날 협약식은 현 청사부지 개발을 통한 국제학교 유치 및 동작구의 행정적 지원 방안이 담긴 협약서 교환을 시작으로 기념 촬영, 향후 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본 협약에 따라 명문 국제학교와 아이스하키장, 수영장 등이 포함된 40층 규모의 프리미엄 주거복합시설을 조성해 랜드마크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1896년 설립 이래 영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사립학교인 위컴비애비스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구는 민선 8기 구정 핵심 과제인 현 청사부지 민간 개발을 통해 국제학교를 품은 랜드마크 건립을 2029년까지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노량진을 신 교육 중심지로서 인프라를 확충하며 지역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국제학교를 유치해 교육 메카의 원조인 동작구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이겠다”며 “랜드마크 조성으로 노량진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가을철 산불 피해 제로화 총력 [금요저널] 동작구는 산림을 보호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2024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9일 밝혔다. 가을은 건조한 날씨와 둘레길 산책,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이 늘어나는 계절인 만큼 산불 발생 위험이 크다. 이에 구는 다음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박일하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대책본부는 본부장 이하 통제관, 담당관을 비롯해 지상·보조 진화대 296명으로 구성돼 산불감시 등 예방 활동과 함께 화재 발생 시 신속·정확한 초기 진화로 산불확산 방지에 나선다. 특히 주말과 휴일에도 공백없이 근무하며 비상 상황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구는 관내 공원 및 주요 등산로에 비치된 △등짐펌프 △소화기 △진화복 △접이식 갈퀴 등 진화 장비를 점검하고 서달산·국사봉·까치산 등 3개소에 산불 감시초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감시초소에 배치된 근무자들은 산림 내 불법 화기 사용을 단속하고 주요 지역을 예방 순찰한다. 아울러 구는 다음달 중 동작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산불 행동 매뉴얼을 활용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상도동 일대 국사봉에 산불감시 CCTV를 가동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국사봉에 설치된 CCTV는 산불의 온도, 연기 등을 감지하는 열화상 카메라로 화재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는 효과가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가을철 산불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혼집 걱정 끝’ ⋯ 동작구, 청년신혼부부 대상으로 만원주택 공급 [금요저널] 동작구가 올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탄생시킨 ‘만원주택’에 이어 ‘동작형 청년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을 확보해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청년들에게 서울 한복판에서 월세 1만원으로 거주할 수 있는 만원주택을 공급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전세임대주택은 19~39세 무주택인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구가 관내 주택의 임대인과 전세계약을 한 후, 입주자로 선정된 청년신혼부부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공급주택은 7개소로 △노량진동 221-23, △노량진동 85-19, △상도동 227-29, △상도동 227-29, △흑석동 186-19, △사당동 1020-8, △사당동 206-51이며 방 2개 이상 화장실 1개로 구성돼 신혼부부가 거주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임대보증금은 전세보증금의 5%이며 월 임대료는 ‘양녕 청년주택’과 같은 1만원이다. 구 출자기관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의 수익금 지정 기탁금을 활용해 월 임대료 차액을 지원받으면 1만원에 거주할 수 있다. 입주자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입주일 즉시 전입할 수 있는 19세~39세 신혼부부 또는 예비신혼부부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행복주택 신혼부부유형 자산기준을 적용한다. 신청기간은 11월 4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다. 공고문에 첨부된 제출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12월 27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신혼부부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주거에 있다”며 “앞으로 각계각층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만원주택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가유산 뷰 맛집’ ⋯ 동작구, 고즈넉한 매력의 “한옥카페 R1” 개소 [금요저널] 동작구가 25일 바쁜 일상 속 한템포 쉬어갈 수 있는 특별한 이색카페인 ‘한옥카페 R1’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옥카페 R1은 ‘Rest와 1호점’의 합성어로 우리나라 전통 한옥 모양이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져 고즈넉한 매력을 품고 있다. 특히 서울시 유형문화유산 제94호 효간공 이정역 묘역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까치산 등산로를 통해 내려오는 등산객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전망이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미개방 국가유산이었던 효간공 이정역 묘역에 데크와 울타리 등을 설치해 둘레길을 조성하고 까치산 등산로와 연결시켜 개방했다. 동작구 사당로16라길 70에 위치한 한옥카페 R1은 지상 1~2층 규모로 작년 2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4월 준공하고 운영자 선정을 거쳐 25일 개소했다. 1부, 2부로 나눠 진행된 개소식은 퓨전국악팀과 성악가가 함께하는 구민음악회를 시작으로 ‘한옥카페 R1의 1호 고객 리뷰’ 와 카페 번영을 위한 ‘복조리 걸이식 및 덕담’ 이벤트가 진행되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구는 한옥카페 인근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햇으며 향후 이 일대를 명품 둘레길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문화유산과 어우러진 멋진 한옥카페로 랜드마크화 할 것”이라며 “한옥카페 R1에서 빠르게 지나가는 현대사회 속 느리게 흘러가는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전국 최초 AI 지체장애인쉼터 ‘로봇 튜터단’ 출격 [금요저널] 동작구가 전국 최초로 조성한 AI 지체장애인쉼터를 더욱 알리고 장애인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로봇 튜터단’을 운영해 디지털 포용 사회 실현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지능형 돌봄 로봇을 활용한 AI 지체장애인쉼터의 문을 열고 정서적 지원부터 건강, 여가 관련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최적화된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이번 ‘로봇튜터단’은 로봇 활용 및 교육에 열의를 가진 지역 내 장애인을 단원으로 위촉해 장애인 스스로 디지털 문화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구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상도어울마당 아트홀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단원 10명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로봇튜터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1부 개회식을 통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로봇튜터단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2부에서는 단원들을 대상으로 로봇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지난 9월 로봇튜터단 10명을 선발하고 이달 초부터 음성대화 기반의 반려로봇과 상호작용하는 법, 앱을 이용한 로봇 활용 프로그램 실습 등 튜터단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해왔다. 앞으로 로봇튜터단은 관내·외 장애인 시설을 직접 방문해 AI 쉼터를 비롯한 디지털 문화 효용성을 전파하는 홍보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선도하고 디지털 기술에 대한 공평한 접근과 사용을 보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AI 지체장애인쉼터에서 지체장애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로봇활용 체험전’을 열기도 했다. 이날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프로그램 만족도가 94%에 달했으며 98% 이상이 지인들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전국 최초 AI지체장애인쉼터 기반 로봇튜터단은 디지털 취약계층이 디지털 문화 향유·전도자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도시미관·안전확보’일석이조 [금요저널] 동작구는 구민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을 다음달부터 무상 교체·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구는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26,228개를 대상으로 △망실, 훼손, 처짐, 노후화 등 관리 실태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철거·폐지 현황 △건물 신축·리모델링 후 설치 여부 등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구는 일제조사에서 노후도가 높게 나타난 상도동 일대 1,305개소를 우선 교체 대상지로 선정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교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되는 건물번호판은 ‘동작구 공공디자인 클리닉’을 통해 리뉴얼된 디자인으로 건물번호를 강조하는 등 가독성 및 판독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QR코드를 삽입해, 긴급상황 발생 시 QR코드 스캔 후 119·112 빠른 신고 버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고자가 이 버튼을 누르면 정확한 위치정보가 경찰서 또는 소방서로 전송돼 신속한 출동과 대처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생활안전지도 △국민재난안전포털 △도로명주소 안내 등과 연계되어 안전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노후건물판 교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부착위치 등에 대한 건물소유자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다음달 4일부터 교체·정비를 시작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동작경찰서가 지정한 범죄취약지역에 조명형·축광형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해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등 구민 편의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조명형과 축광형 모두 일반 번호판보다 야간에 위치를 식별하기 쉽고 어두운 골목을 밝혀 범행심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후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교체·정비해 구민들이 주소정비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재활치료에 구슬땀’ 동작구, 재활물리치료실 운영 호평 [금요저널] 동작구가 다양한 재활물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 보건소에서 진행 중인 재활물리치료 서비스는 재활훈련이 필요한 등록장애인의 장애 정도와 분류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효과적으로 재활 활동을 돕고 있다. 재활훈련서비스는 뇌병변,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보행 기능 향상과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근력운동 ‘바른 몸 리턴즈’,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낙상예방 교실’, 정도가 심하지 않은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힐링아트테라피 ‘자조모임’ 등을 제공한다. 중증 재가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위해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재활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또한 지역사회 장애인 보건 관련 기관장 및 실무자로 구성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구성해 대상자 맞춤 자원 발굴과 연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민 누구나 의사 처방을 받고 구 보건소 재활물리치료실에 예약 후 방문하면 간섭파치료, 적외선치료, 온열치료 등 통증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올해 사업을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재활치료사업을 더 확대하고 법정 등록장애인뿐만 아니라 재활이 필요한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신규 사업으로 ‘건강대학 근골격계 건강지킴이’를 운영하고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추가할 계획이다. 물리치료실도 오전에서 오전·오후 전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활치료 사업은 꾸준히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재활치료가 필요한 더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의 가을, 축제로 물들다 동별 특색 살린 축제 ‘가득’ [금요저널] 동작구는 구민들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오는 26일 대방동과 사당동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6일 오후 1시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지역 대표 축제인 ‘대방동 용마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대방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리듬난타 △‘ZERO’의 K-POP 댄스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소울번즈’의 B-BOY 공연 등 식전공연에 이어 오후 2시 ‘고구려북 개막식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동작구청 직원들의 퍼포먼스 특별공연을 통해 직원과 주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는 유명가수 ‘키썸’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용마예술단의 퓨전무용 △숙명여대 응원단 ‘니비스’ 치어리딩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여기에 34개팀의 치열한 사전 예심을 통해 최종 9개 팀이 출전해 최우수상을 놓고 열띤 경연을 펼치는 ‘주민 노래자랑’ 이 잇따라 열린다. 이와 함께 에어바운스, 인생네컷, 키링 만들기, 타로점, 페이스페인팅, 짚풀공예 등 체험·놀이 부스는 물론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먹을거리가 가득한 ‘용스토랑’을 운영한다. 아울러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신남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사당4동과 사당5동이 함께하는 단합 풍요축제’ 가 펼쳐진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초대가수 ‘몸빼걸스’, ‘홍기철’ 및 국민안내양 ‘김정연’ 공연 △현장 노래방 △버블 마술쇼 △러브락 △신남성 초등학교 댄스 동아리 ‘모동숲’ 무대 등 다양한 식전행사가 준비돼 있다. 오후 3시 30분부터 개회식을 비롯해 단체댄스 챌린지, 풍선 터뜨리기 등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마당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각종 체험존과 먹거리존, 사당5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영광군 백수읍의 직거래장터, 사당4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마련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알찬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마축제의 경우 대방동 축제추진위원회, 단풍축제는 사당4·5동 축제추진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 곳곳에서 펼쳐질 단풍축제와 용마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동작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와 함께 걸어요…‘동작 걷기 좋은 날’행사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걷기 운동에 대한 실천 동기를 부여하고 주민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6일 보라매공원에서 ‘동작 걷기 좋은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열리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건강 체조 및 걷기 교육 △체험형 스탬프 투어 걷기 △완주자 기념품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건강 체조 및 걷기 교육은 대한걷기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안전한 걷기 운동을 위한 준비 체조와 올바른 걷기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체험형 스탬프 투어 걷기는 보라매공원 내 산책길을 따라 맨발공원에서 출발해 무궁화원, 벚꽃나무길, 농촌체험장, 음악분수까지 총 2km의 코스를 걸으며 △건강을 맞춰라 O/X 퀴즈 △금연·절주 실천으로 건강 UP △나의 건강한 걷기 자세 알아보기 △스마트 바른 자세 검사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완주자는 인생네컷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기념품으로 친환경 주방용품 세트를 증정받을 수 있다. 건강과 걷기에 관심 있는 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건강증진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매달 ‘동작구와 함께하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구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걷기 챌린지는 워크온 앱을 통해 진행하며 매달 색다른 챌린지와 경품으로 상반기에는 총 7,794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10월 걷기 챌린지는 오는 27일까지 보라매공원 걷기 코스를 60% 이상 걸으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CU모바일 쿠폰이 증정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스스로에게 맞는 바른 자세를 알아보고 더 건강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댕댕이와 맘껏 놀아보개” 동작구,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오는 26일 동작반려견공원에서 ‘동작구 반려동물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반려견 놀이터인 ‘동작반려견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행사마당과 참여마당으로 나눠 펼쳐진다. 행사마당에서는 △동작구 기다려 최강자 선발대회 △반려견 올림픽 ‘이리와, 찾아줘’ △반려동물 응급 심폐소생술 강의 등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인기가 많은 ‘기다려 최강자 선발대회’는 행사 전 사전 신청이 필수다. 카카오톡 채널에 ‘동작구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펫티켓 상식 골든벨, 행운권 추첨 이벤트 등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별도 신청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아울러 참여마당을 통해 △반려견 위생미용 △행동교정 상담 △해충방지제 만들기 △인식표·리드줄 만들기 △견생네컷 △캐리커쳐 등 각종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동작구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개최 관련 기타 문의 사항은 동작구시설관리공단으로 전화하거나 카카오톡채널 ‘한국어질리티연합’ 1:1 채팅을 이용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질 반려동물 명랑운동회를 통해 반려동물과 주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며 서로 이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