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공무원 후생복지 전국 1위 최우수 기관 표창 [금요저널] 동작구가 최근 인사혁신처 주관 ‘2024년 공무원 후생복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기관별 후생복지사업을 평가해 수여하는 것으로 우수한 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해 후생복지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사업에 대한 소속 직원의 호응도, 타 기관으로 확산 가능한 파급성,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사례 여부 등을 주로 심사하는 이번 공모에서 구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구는 공직에 대한 직무만족도 및 조직몰입도를 높이고자 지난 4월부터 ‘함께가 프로젝트’를 가동해 다방면으로 후생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함께가 프로젝트’는 △가족과 함께 △동료와 함께 △지역과 함께 세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일·가정 양립 지원은 물론 신규 직원의 조직 적응 및 직원 화합을 이끌고 나아가 지역 상권과 협력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가족과 함께’ 대표 사업으로는 △서울 자치구 최초 육아돌봄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 △결혼·출산 축하금 등이다. ‘동료와 함께’는 △서울 자치구 최고 구 직영 심리상담센터 ‘마음톡’ 운영 △점심시간 요가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지역과 함께’는 관내 상권과 직원이 상생하는 제휴 프로모션을 추진하며 협약을 통해 예식장, 건강검진, 영화관, 테마파크 등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함께가 프로젝트를 통해 직원의 사기진작과 근무 만족도 향상은 물론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진 성과가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행복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민생 안정 총력” 동작구, 중소기업·소상공인 ‘무이자’ 융자 지원 [금요저널] 동작구는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4월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제1금융권인 시중은행 4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21억원을 공동으로 출연해 약 263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 재원을 마련했다. 구에 따르면 중소기업육성기금에서 1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편성해 1년간 대출 금리를 보전함으로써 소상공인은 무이자 융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특히 최근 탄핵 정국에 따른 경제위기 등 영세 소상공인들의 금융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 지원은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초 1년 무이자로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하며 동작구에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희망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매출 증빙자료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협약 은행에서 상담 진행 후 신청할 수 있다. 관내 협약 은행 문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해 연 1.5% 이하 저금리로 총 30억원 규모의 자금을 전액 지원하며 지역 경제 살리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내년에도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무이자·저금리 융자 지원을 비롯해 연간 총 300억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 발행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무이자·저금리 융자 지원을 통해 극심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과 호흡하는 젊은 구정 실현’ 동작구, 제2기 청년구청장 모집 [금요저널] 동작구는 청년들의 다양한 인식과 욕구를 접목한 젊은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제2기 동작구 청년구청장’을 모집한다. 앞서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활동했던 제1기 청년구청장은 △동작구형 무료 노무·세무상담 △환경의 날 기념행사 △재활용 분리수거 홍보물 제작 등 10개의 정책을 제안해, 올해 총 1억 4000만원 규모의 실제 사업으로 추진됐다. ‘동작구 청년구청장’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발굴하고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구청과 동일한 조직도 내에서 명예직으로 운영한다. 구는 동작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구청장, 부구청장, 국장, 위원 등 32명을 공모·발굴해 위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기는 보다 내실 있는 활동을 도모하고자 전 부서·동 및 기관의 추천도 받아 분야별 전문성과 대표성이 있는 청년을 선발할 방침이다. 활동 분야는 △안전환경 △기획재정 △행정자치 △도시교통 △복지 △미래교육 △생활경제 △보건 등 8개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 위촉된 청년들은 매월 분과회의, 운영위원회 회의, 정책회의를 각 1회씩 진행한다. 회의를 통해 분과별 활동·관심 사항을 공유하고 구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하거나 구민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한다. 또한, 구 소속 청년 공무원과 1:1로 매칭돼 정책 정보를 제공받고 상호 의견 청취 및 제안한 정책에 대해 피드백을 받는다. 아울러 구는 청년구청장 전원을 명예 홍보담당관으로 위촉해 참여자들이 구와 청년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구정 홍보 메신저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이를 위해 ‘청년톡톡 카톡방’, ‘청년구청장 홈페이지’ 등도 개설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홍보 창구를 통해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책 정보를 전달하고 2기 대표 사업 및 활동 과정들을 홍보하게 된다. 이외에도 청년구청장들과 함께 △청년친화도시 동작 선포식 △동작 청년 100인 토론회 등을 개최해 청년들의 젊고 다양한 생각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에서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청년청소년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년이 필요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젊은 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4시간 예방시스템 구축’ ⋯ 동작구, 전기차 화재 안전 종합대책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동작구 전기차 화재 안전 종합대책 설명회 및 의무교육’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월 정부가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한 이후 구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포함된 동작구 전기차 화재 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해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입주자대표회의 법정의무교육과 함께 설명회를 진행했다. 18일 오후 1시 구청 대강당에서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한 이번 설명회 및 의무교육에는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장, 동작소방서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1부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 관련 교육 및 윤리교육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동작구 전기차 화재 안전 종합대책 설명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종합대책을 토대로 공동주택 내 열화상카메라를 최우선 지원하고 △충전기 지상 이전, △내화벽, △화재감지기, △비상벨, △피난 유도등, △야광표지, △질식소화포, △기타 방재장비 또는 소모품 등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필요시설의 최대 90%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제도개선으로 △전기차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 제정, △전기차 화재대응 체계 확립 및 매뉴얼 마련, △24시간 모니터링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을 하고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관리사무소장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고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관계자 및 유관기관의 최종 의견을 수렴한 후 종합대책을 확정·실행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들이 불안에 떨지 않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구청장의 책무”며 “전기차 화재 안전 종합대책을 통해 전기차 화재 제로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과학을 쉽고 재밌게’ 2024 동작 미래과학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는 26일 노들나루공원에서 ‘2024 동작 미래과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현재와 미래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동작구와 대방청소년문화의집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과학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원더매직’ 과학 콘서트, 로봇 ‘아트봇’ 퍼포먼스, 가수 ‘경서’의 축하공연, 과학 DJ 페스티벌 등이 이어져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다양한 4차 산업 신기술을 경험하고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미래/창의체험존, 미래창업존, 전시/홍보존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먼저, 34개의 기관·학교·업체가 참여한 미래/창의체험존에서는 △팝드론배틀 △AI콘텐츠 창작 △자율주행자동차 △메타버스 △로봇 △과학실험 △VR레이싱 △3D 프린팅 등 흥미로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동작구 청소년 창업동아리가 참여한 미래창업존에서는 △업사이클링 작품 제작 △키링 만들기 부스와 함께 △모루인형 △핸드크림 △요술팔찌 △쿠키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전시/홍보존에서는 △4족보행 로봇 △로봇푸드 △로봇과 함께하는 포토존 △미래과학 인생네컷 등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한다. 동작 미래과학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싶은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노들나루공원을 방문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과학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술적 역량을 준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현장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관내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수시 합격의 열쇠?” 동작구, ‘심화탐구 학생부 특강’ 주목 [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는 26일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경쟁력 있는 학생부 관리를 위한 ‘심화탐구 학생부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매년 변화하는 입시 제도 속에서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의 정확한 이해를 통해 성공적인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강의는 계열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특강으로 마련돼 오전 10시 자연계열, 오후 1시 30분 인문계열로 나눠 각 2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먼저, 자연계열 특강은 이동근 염광고등학교 교사가 강연자로 나서 ‘교과세특 지도부터 학생부 관리까지’를 주제로 합격생들의 활동기록과 내 기록을 톺아보며 학생부 관리의 핵심을 소개한다. 이어 인문계열 특강에서는 김명엽 혜원여자고등학교 교사의 ‘급변하는 대입환경 대비 합격을 부르는 학생부 작성법’에 대한 강의가 펼쳐진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개강 전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강좌당 45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모집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입학사정관에게 듣는 생기부 특강’을 개최해 차별화된 입시정보를 제공하며 진로·진학으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입시에 대한 고민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성공적인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차별화된 교육 정책을 펼치며 교육특구 지정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공감행정 박차’ 동작구, 공약이행 주민배심원제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가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공약 조정안건의 적정 여부를 심의하기 위한 ‘주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동작구에 거주·생활하는 20대~60대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하고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해 총 35명의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했다. 이어 17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1차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회의는 ‘한국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에 대한 강의로 시작해 △위촉장 수여, △분임 구성 및 안건 선정 등으로 내실 있게 진행됐다. 위촉된 주민배심원단은 이번 1차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2차, 3차 회의를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중점 질의·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 답사, 담당자 면담 등 활발한 분임 활동을 진행해 심의안건에 대한 최종 권고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적극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여 공약사업이 더 탄탄하게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형 재개발사업…최단기간 1년 6개월 만에 정비구역 지정 쾌거 [금요저널] 동작구의 역점사업 중 하나로 손꼽히는 ‘남성역 역세권활성화사업’ 이 본 사업 궤도에 올라간다. 남성역 역세권활성화사업이 16일 개최된 제14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됨에 따라 구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통상적으로 약 3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정비구역 지정을 사업 추진 1년 6개월 만에 통과함으로써 ‘동작구형 정비사업’의 획기적인 기간 단축이 입증된 셈이다. 이번 심의통과로 용도지역이 기존의 제2종 및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 및 근린상업지역으로 각각 2단계씩 상향됐다. 구가 추진하는 서남권을 대표할 주거·상업·문화기능 중심의 최고층수 37층인 역세권 복합거점 조성이 가능해진 것이다. 구는 앞서 주민설명회, 정비계획 공람 공고 등을 거쳐 사업을 추진했고 이번 심의통과로 정비구역이 지정되면 내년 착공을 목표로 행정적 지원 등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구가 남성역 역세권활성화사업과 함께 동작구형 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신대방삼거리 북측 역세권활성화사업’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핵심은 속도와 방향이다”며 “동작구형 도시개발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동작구의 지도를 변화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어린이들 모여라” 동작구, ‘와글와글 동키 대축제’ 첫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는 23일 노량진축구장에서 ‘와글와글 동키 대축제’ 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와글와글 동키 대축제’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맘껏 뛰어놀고 행복을 나누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국공립·민간·가정 등 다양한 유형의 어린이집을 아우르는 행사를 개최했다. 으로써 어린이집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동작구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가족 운동회 △놀이 및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먼저,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여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운동회가 연령별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영아반과 유아반으로 구성한 맞춤형 체육활동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한데 어울려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운동회 중간에는 학부모들이 개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림보, 후프 돌리기 등 번외 경기를 열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비롯해 에어바운스, 바이킹, 레일기차 등을 갖춘 놀이 공간과 각종 체험 부스를 운영해 축제에 재미와 흥미를 더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낚시 체험 △키링 만들기 △스티커 타투 △제로웨이스트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키 대축제를 통해 관내 다양한 어린이집의 영유아와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탄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재개발 권리분석부터 세금 절감까지” 완벽한 자산 관리 [금요저널] 동작구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구민을 위해 오는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2차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각종 세무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재개발지역이 많은 구 특성을 고려해 재개발·재건축 권리분석에 대한 분야까지 확대함으로써 구민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강은 오후 1시 30분부터 두 시간 반 동안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김예림 법무법인 심목 대표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서 재개발·재건축 권리분석의 기초와 사례 강의를 진행한다. 정비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주체가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며 성공적인 사업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부에서는 세무회계 전문가인 장보원 세무사의 강연이 이어진다. 상속·증여세에 대한 절세 전략부터 재개발·재건축 관련 양도소득세 문제까지 일상에서 꼭 필요한 세무상식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강의 중간 참석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집중도를 높이고 강연 이후에는 사전 신청 구민과 마을세무사 간 1:1 무료 세무상담도 실시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강에 관심 있는 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동작구청 징수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단, 250명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1차 세무설명회를 개최해 구민들의 세금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익한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참석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2%가 넘는 만족도를 달성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세무설명회가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버스기사 취뽀 성공’ 동작구, 마을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 인기 [금요저널] 동작구가 구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마을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을 통해 벌써 12명의 취업생을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준비생과 기사 구인난에 시달리는 관내 마을버스 회사를 돕고자, 지난 3월 자치구 최초로 서울시 교통연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운전자 양성에 돌입한 지 반년여 만에 이룬 성과다. 구에 따르면 ‘마을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수료생들의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왔다. 지난 4월 첫 수료생 2명의 취업을 시작으로 현재 12명이 일자리를 찾았고 10월 마지막 기수 수료 예정인 3명도 곧 취업의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한편 취업에 성공한 12명을 보면 60대 3명, 50대 3명, 40대 3명, 30대 2명, 20대 1명 등 특정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고 전 연령별로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들 모두 관내 5개 업체에 각각 취업해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마을버스 회사도 기사 구인난이 일부 해소돼 한숨 돌 린 상태다. 특히 A노선의 경우 버스기사 충원 덕분에 운행 횟수가 67회에서 127회로 2배가량 늘고 배차시간도 평균 15.6분에서 8분으로 줄어드는 등 주민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구는 앞으로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고 기존 버스기사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처우개선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마을버스 인력난으로 버스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구민들에게 돌아온다”며 “신규 채용뿐만 아니라 기존 버스기사들의 처우개선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일과 꿈을 잡아라’ 동작구, 2024 취업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동작구청에서 ‘2024 동작구 취업박람회 : 일과 꿈을 잡아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부터 취업 준비생, 경력직 이직자까지 전 연령의 구민들에게 다양한 직업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존보다 장소를 확대해 △5층 대강당 △3층 기획상황실 △주차장 및 쌈지공원에서 50여 개 부스와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이직자들이 퇴근 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8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해 직장인 참여율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먼저, 5층 대강당에서는 35개의 구인 기업이 현장 면접과 간접 채용을 진행하며 특히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직을 위한 상담 부스를 설치해 전문 헤드헌터를 통한 1:1 맞춤형 구직상담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경찰학원이 밀집된 지역 특성을 반영해 경찰 공무원 준비생들의 고민 해결을 돕는 현직 경찰과의 개별 상담, 대기업 1,000개사 이상이 사용하는 ‘마이다스아이티 AI 인적성 검사’ 무료 체험 등을 지원한다. 3층 기획상황실에서는 취업 준비 과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코칭,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물론,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바리스타 △특수분장 △보컬트레이닝 △미술심리치료사 △아로마테라피스트 등 관심 있는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다. 주차장과 쌈지공원에서는 모든 구민이 함께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푸드트럭, 플리마켓, 소공연 등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박람회 참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나, 헤드헌터 상담, 1:1 컨설팅, 마이다스아이티 AI 인적성 검사에 참여하려면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