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공무원 후생복지 전국 1위 최우수 기관 표창 [금요저널] 동작구가 최근 인사혁신처 주관 ‘2024년 공무원 후생복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기관별 후생복지사업을 평가해 수여하는 것으로 우수한 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해 후생복지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사업에 대한 소속 직원의 호응도, 타 기관으로 확산 가능한 파급성,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사례 여부 등을 주로 심사하는 이번 공모에서 구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구는 공직에 대한 직무만족도 및 조직몰입도를 높이고자 지난 4월부터 ‘함께가 프로젝트’를 가동해 다방면으로 후생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함께가 프로젝트’는 △가족과 함께 △동료와 함께 △지역과 함께 세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일·가정 양립 지원은 물론 신규 직원의 조직 적응 및 직원 화합을 이끌고 나아가 지역 상권과 협력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가족과 함께’ 대표 사업으로는 △서울 자치구 최초 육아돌봄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 △결혼·출산 축하금 등이다. ‘동료와 함께’는 △서울 자치구 최고 구 직영 심리상담센터 ‘마음톡’ 운영 △점심시간 요가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지역과 함께’는 관내 상권과 직원이 상생하는 제휴 프로모션을 추진하며 협약을 통해 예식장, 건강검진, 영화관, 테마파크 등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함께가 프로젝트를 통해 직원의 사기진작과 근무 만족도 향상은 물론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진 성과가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행복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민생 안정 총력” 동작구, 중소기업·소상공인 ‘무이자’ 융자 지원 [금요저널] 동작구는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4월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제1금융권인 시중은행 4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21억원을 공동으로 출연해 약 263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 재원을 마련했다. 구에 따르면 중소기업육성기금에서 1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편성해 1년간 대출 금리를 보전함으로써 소상공인은 무이자 융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특히 최근 탄핵 정국에 따른 경제위기 등 영세 소상공인들의 금융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 지원은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초 1년 무이자로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하며 동작구에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희망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매출 증빙자료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협약 은행에서 상담 진행 후 신청할 수 있다. 관내 협약 은행 문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해 연 1.5% 이하 저금리로 총 30억원 규모의 자금을 전액 지원하며 지역 경제 살리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내년에도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무이자·저금리 융자 지원을 비롯해 연간 총 300억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 발행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무이자·저금리 융자 지원을 통해 극심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수호천사 ‘드림스타트 후원·협력기관’과 파트너십 강화 [금요저널] 동작구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후원·협력기관에 감사장과 인증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7일 동작구청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드림스타트 협약기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속적인 협력과 후원을 이어온 대교 동작교육국, 삼성아동발달센터 등 총 40개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간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도 구는 지역 내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해당 기관과 협업을 도모할 방침이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후원·협력기관에서 학습, 건강, 정서발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운영 경비를 지원하며 아이들의 희망 사다리가 되어주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18일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85명에게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 전망대’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다음달 중에는 ‘ 과천 원더파크 미디어아트 관람’을 지원하는 등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는 드림스타트 후원·협력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동작의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주민 교통편의 향상 위한 ‘마을버스 노선 개편’ 속도 낸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마을버스 노선체계 개편을 앞두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자 2개 노선에 대한 시범운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진행 중인 각종 정비사업과 기반시설 조성 등에 따라 변화하는 주민 교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관내 마을버스 교통체계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본격적인 개편에 앞서 2개 노선에 대한 시범운행을 실시해 노선 변경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완사항을 점검하며 마을버스 체계 개선을 위한 성공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범운행 대상은 △동작 13번 단축노선 ‘D13’ △동작 10·21번 통합노선 ‘D10’ 으로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주민 혼란을 줄이고자 노선별 버스 1대를 시범 운행한다. ‘D13’ 노선은 관내 마을버스 중 가장 운행거리가 긴 기존 동작 13번 노선 중 이용 수요가 낮은 일부 구간을 조정하고 정류소를 55개에서 44개로 줄여 장승배기역을 경유하는 단축 노선으로 운영한다. ‘D10’ 노선은 동작 10번과 21번 노선을 통합해 달마사, 흑석역, 노들역, 상도역, 숭실대학교 등을 순환한다. 시범운행 기간에도 동작 13번과 동작 10번, 동작 21번 등 기존 노선은 정상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이 교통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 아울러 구는 버스 내부, 정류소 등에 시범운행 노선도와 안내문을 게시하고 버스 외부에는 플래카드를 부착할 예정이다. 구 누리집,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에도 박차를 가한다. 앞으로 구는 시범운행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편의를 높이고 마을버스 업계 운영을 개선할 수 있는 합리적인 노선체계 개편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시범운행은 변화하고 있는 동작의 지도에 발맞춘 마을버스 노선체계 개편의 첫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통체계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실력도 자신감도 UP’ 동작구, 원어민 영어 캠프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가 겨울방학 동안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기숙형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파주지점에서 열릴 이번 캠프는 영어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양질의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해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여름방학 맞이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했으며 총 58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평균 92%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겨울 영어 캠프 일정은 내년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간 기숙형으로 진행되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수업 및 일상에서 사용되는 생활 회화와 영어표현에 대해 알아본다. 이와 함께 영어로 진행되는 △요리 △과학 △엔터테인먼트 등 세 종류의 프로젝트 수업과 △스포츠 △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구는 동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총 60명을 모집하며 모집인원 중 10% 내외는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의 추천으로 사회배려층을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모집 정원 초과 시 전산 추첨을 거쳐 12월 12일에 최종 선정 여부가 발표된다. 1인당 참가비 60만원 중 자부담은 35만원이며 나머지는 구가 지원한다. 단, 사회배려층 학생은 참가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관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흥미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교육비 부담 완화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향상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일자리가 쏟아진다’ 동작구, 2025년도 일자리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동작구는 청년·중장년부터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2025년 일자리 참여자를 본격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어르신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경제적 안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25년 어르신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모집 기간은 오늘 27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이며 올해 대비 100명 가량 증가한 총 3,253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총 51개 사업을 △공익형 2,419명 △사회서비스형 589명 △시장형 245명 등 3개 분야로 나눠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공익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급 수급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선발되면 노들클린봉사단, 교통 안전 지도, 독거노인 생활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어린이집 도우미, 경로당 중식도우미, 시니어 독서실 도우미 등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의 주요 사업은 거북이 택배, 행복플러스카페 근무 등이다. 아울러 구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25년 상반기 동행일자리’ 참여자 197명도 함께 모집한다. △민원서비스 동행도우미 △구립도서관 운영 지원 △관내 환경정비 활동 등 청년부터 중장년,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37개 사업을 마련했다.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동작구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세대원 합산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및 재산 4억9천9백만원 이해야 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5월 개관한 동작취업지원센터를 통해 맞춤형 취업 상담부터 직업훈련 교육,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 중 동작구 일자리 직무교육과 취업박람회 등에 참여한 구민이 동행일자리에 지원할 경우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2025년도 일자리 사업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동작취업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개별 사업 내용과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동작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어르신·동행일자리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가계의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상상을 현실로’ 동작구,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초청 강연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다음달 2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동작가족문화센터 주관으로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의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가족문화센터는 기존 가족센터의 기능은 물론 키움센터를 복합화한 가족문화복지 공간으로 영유아부터 아동, 부모까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통합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강의 강연자로 나서는 ‘데니스 홍’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엔젤레스캠퍼스 기계항공공학과 교수이자 로봇연구소 로멜라의 소장으로 시각장애인 자율 주행 자동차, 드리블이 가능한 로봇 ‘다윈’, 헬륨가스 풍선으로 만든 푹신한 로봇 ‘발루’ 등을 제작한 유명 로봇학자이다. 강연 주제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 으로 세계적인 로봇공학자가 되기까지의 성공과 실패, 극복 등 성장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와 상상이 어떻게 새로운 발명과 혁신으로 이어지는지 전달한다. 또한 인간을 위한 따뜻한 기술을 꿈꾸는 로멜라의 독특한 철학, 연구, 개발, 제작, 테스트 등 실제 운영 과정을 이야기하며 양육자들에게 창의적인 자녀 교육법과 꿈을 향한 도전·열정에 대해 설명한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동작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총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동작가족문화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초청 강연이 구민들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 꿈을 향한 도전에 용기를 북돋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좀 더 꼼꼼하게 공공시설 현장점검·유지보수 추진한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구민들이 관내 공공시설을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 및 유지보수를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일반시설 48개소 △보육·돌봄시설 83개소 △노인·복지시설 26개소 등 관내 공공시설 15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설 내·외부 파손, 균열 등 결함 및 노후화를 점검하고 건축, 기계, 전기, 소방 등 시설물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했다. 특히 4~5월에는 냉방시설 작동 상태와 시설물 누수 예상 부위를, 9~10월에는 난방시설 작동 상태와 부대설비 동파 예상 부위를 점검하는 등 폭염·폭우·한파를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점검 결과 58개 시설에서 △간판 △출입문 △내·외부 방충망 △세면대 △싱크대 등 각종 결함 139건을 발견해 즉각 교체 및 보수했다. 향후 구는 연말까지 관내 경로당·어린이집의 실내 창틀, 외부 바닥타일 등 유지보수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부서별로 관리하던 공공시설물을 통합관리 체계로 일원화해 이용자 중심으로 신속하게 유지·관리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공공시설물을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현장점검과 신속한 후속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는 한 번에 예약한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구청 누리집을 방문하는 구민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동작구 통합예약’ 사이트를 개설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그간 구민들은 구와 유관기관이 개최하는 강좌, 공연 등 필요한 예약정보를 찾기 위해 개별 홈페이지를 일일이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총 74개 운영프로그램을 하나에 담은 ‘동작구 통합예약’을 구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동작구 통합예약’은 구와 산하기관 등에서 관리하는 모든 예약정보와 사전예약 기능을 제공한다. 사이트 접속과 동시에 교육·강좌, 체험·견학, 시설, 문화·행사, 생활서비스 등 사용자 중심으로 재편한 5개 예약 테마와 접수 중인 정보가 한눈에 들어온다. 지역별·기관별·대상별로도 검색할 수 있고 사는 지역과 관심 기관·주제 등 ‘나만의 맞춤 프로그램’을 설정해두면 메인화면에 바로 관련 정보가 뜬다. 또한, 통합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면 원하는 정보를 더 빠르게 찾을 수 있고 예약목록 확인과 예약취소도 가능하다. 예비군훈련장 무료 수송버스, 원어민 영어캠프 등 정기프로그램과 자치회관, 동작구민대학 등 동작스쿨 프로그램은 별도 카테고리가 마련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동작구 통합예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홍보담당관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사용자 중심으로 통합예약 시스템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구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전기차 화재 막는 ’ 열화상카메라’ 전국 최대 규모 지원 [금요저널] 동작구는 최근 잇따른 전기차 화재 발생에 따른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전국 최대 규모로 관내 공동주택 대상 열화상카메라 설치 지원에 나선다. 구는 지난 21일 동작구청에서 ㈜세이프티월드와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열화상카메라 관제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이기호 ㈜세이프티월드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전기차 화재 대응에 가장 효과적이고 빈틈없는 사전 대처가 가능한 ‘열화상카메라’ 설치를 긴급 지원해 주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 열화상카메라는 전기차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급격한 온도 상승을 초기 단계부터 인지하고 24시간 관제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 징후를 감시·경고하는 기능을 갖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전기차 화재 시 지상보다 대규모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에 우선 지원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 초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설치 대상지를 모집한 결과, 우선 지원 대상 84개 단지 중 67개 단지가 신청해 약 80%의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으며 현장실사를 거쳐 다음달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화재가 빈번한 겨울철을 앞두고 신청 단지에 최대 2대까지 약 130대를 신속하게 설치할 예정이며 이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대 규모다. 앞서 구는 전기차 화재 이슈가 본격적으로 대두되기 전인 지난해 초부터 구청장이 직접 현장점검을 하고 주민 지원 방안을 강구하는 등 적극 대응해왔다. 아울러 올 8월 공동주택 관리소장 간담회를 두 차례 열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10월에는 전기차 화재안전 종합대책 설명회를 개최해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대응시설 지원에 속도를 높였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열화상카메라 긴급 지원을 통해 공동주택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화재 피해 발생을 예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생 2막을 응원한다’ 동작구, 50플러스센터 성과공유 및 비전 선포대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올 한해 동작50플러스센터에서 수행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중장년 일자리 비전을 알리는 선포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오후 2시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선포대회는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센터 관계자 및 이용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동작50+커뮤니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우수참여자 표창 수여, 2024년도 성과공유 보고 2025년도 중장년 일자리 비전 선포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2부는 인뮤직의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꾸며졌고 마무리 인사를 끝으로 선포대회를 마쳤다. 구에 따르면 동작50플러스센터에서는 올 한해 △서울시 보람일자리, △동작구형 멘턴, △창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700여명에게 일자리를 공급했다. 또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17개 기업에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나아가 내년에는 △중장년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시대 흐름을 반영한 일자리, △민간분야 연계 일자리, △민과 관이 함께하는 일자리를 주제로 중장년 재취업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특히 동작 어르신돌봄학교, 아이돌봄학교, e-커머스학교, e-디자인학교와 중장년 일자리 연구소, 공공일자리 지원센터, 중장년 온라인 창업센터 및 창업상담소를 개소할 계획이다. 온라인 교육업체를 활용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중장년층은 그동안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신 분들”이라며 “인생 제2막을 준비하고 계신 중장년들이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동작구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율의 하모니’ 동작구립성인·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막 오른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구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다채로운 합창 공연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 ‘동작구립성인합창단’과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 이 각각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구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동작구립성인합창단’ 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꿈’을 주제로 희망 가득한 무대를 꾸민다. 1부에서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로 구성된 피아노 4중주단 콸텟 Sonus와 함께 ‘Après un rêve’ 등 2곡으로 공연의 막을 연다. 이어 콸텟 Sonus의 단독 초청공연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Beautiful Dreamer’ 등 5곡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다음달 5일 오후 7시 30분에는 CTS 아트홀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계절처럼’을 주제로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연주회가 펼쳐진다. △함께 △Festival Cantate △Pacem △Festival Sanctus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합창곡을 시작으로 2부는 △사계절 △봄비와 봄바람은 엄마처럼 △나뭇잎의 여행 △가을 친구들 등 동요를 통해 밝고 순수한 목소리로 관객들과 교감한다. 마지막 3부는 △꼭 안아줄래요 △조금 느린 아이 △아리랑 등 성악 앙상블과 함께 호흡을 맞춰 잔잔한 울림을 전한다. 또한 초청공연으로 클라리넷 연주자 이선호와 성악 앙상블 Frescanto가 무대에 올라 연주회를 한층 더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동작구립성인합창단’과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연당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문화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들을 마련해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