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에도 물을 주자’ 동작구, 도서관의 날 주간 행사 풍성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11개 구립도서관에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책의 저자와 독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인 ‘작가와의 만남’ 이 펼쳐진다. △‘친밀한 이방인’ 정한아 △‘하고 싶은 공부’ 박현숙 △‘트렌드 코리아 2025’ 한다혜 △‘저주토끼’ 정보라 △‘이 약 같이 먹어도 돼요?’ 엄혜진 등 5명의 작가가 동작구를 찾아온다. △번역가와 함께하는 영어 그림책 번역 원데이 클래스 △우리 아이 그림책 대화법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강연도 준비됐다. 또한 유아·아동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이 곳곳에 마련됐다. △김영삼도서관 ‘포근한 꿈을 부르는 허브스머지’, ‘드림스 컴 트루’ △동작영어마루도서관 ‘Hidden Seeds : A Book Treasure Hunt’ △대방어린이도서관 ‘방방오락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블라인드북·두 배 대출’을 비롯해 도서관 N행시, 독서 퀴즈 및 챌린지, 명언 포춘쿠키 등 참여형 이벤트도 실시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도서관의 날을 맞아 구민들이 마음의 양식을 쌓고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특화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민 안전에 걸림돌 없다” 동작구, 도로·시설물 보수보강 박차 [금요저널] 동작구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의 통행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고자 도로 및 관련 시설물 정비를 전방위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달 관내 보·차도, 도로·조명시설물 등의 이상 유무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보수보강에 나섰다. 겨울철 강설과 해빙기의 영향으로 훼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돼 정비가 시급한 31개소를 우선 조치 대상으로 삼았다. 차도 18건, 보도 8건, 시설물 3건, 전선 방치 및 굴착 후 미복구 각 1건을 즉시 처리하거나 관리기관에 이첩했다. 노량진로 100 인근 도로 측구 등 손상된 차도는 아스팔트로 재포장하고 흑석동과 사당동에 쓰러지거나 이탈한 볼라드도 바로 세웠다. 특히 침하·파손 등으로 보행 안전을 저해했던 보도블록과 도로경계석이 말끔히 정리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구는 순찰반을 연중 상시 운영하며 도로 및 도로시설물을 빈틈없이 관리할 방침이다. 경미한 건은 도로보수 기동반이 출동해 바로 처리하고 대형 장비 등이 필요한 중대한 사항은 전문 공사 업체를 통해 복구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해빙기에 대비해 구민 보행 및 차량 주행 안전을 강화하고자 긴급히 도로와 시설물을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느 곳이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상시 순찰과 신속 조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 눈높이서 본다” 동작구, 인권 모니터링단 출격 [금요저널] 동작구는 주민이 직접 지역 사회의 인권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인권 모니터링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인권 모니터링단’은 일상에서 만연하게 발생하는 인권 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등 민·관이 함께 관내 인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지난 11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인권 모니터링단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발대식을 통해 인권 모니터링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활동의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단원들의 인권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국가인권위원회 지정 최복순 전문강사를 초빙해 △인권 개념과 인권 감수성 이해 △일상생활 속 인권 침해 사례 및 대응 요령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단장을 필두로 △대표단 △지역활동자 △민간전문가 △인권과제 추진부서 등 400여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관내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구는 지난달부터 이달 초에 걸쳐 인권 증진에 관심 있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했으며 이 중 영유아보육과, 장애인복지과 등 인권 유관부서로부터 인권 관련 소양이 있는 사람을 추천받아 ‘대표단’ 30명을 구성했다. ‘대표단’은 일상생활 속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특이사항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인권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평가하고 인권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할 ‘민간전문가’ 5명과 인권 정책 발전을 모색하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돕는 ‘인권과제 추진부서’까지 더해져 보다 탄탄한 운영을 도모해 나간다. 구는 오는 12월 인권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평가 및 토론회를 개최해 활동자 간 의견을 교환하고 건의사항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인권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인권 침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의 인권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반세기 동안 도로로 단절된 국사봉 숲 다시 잇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지난 반세기 동안 도로로 단절됐던 국사봉 녹지축을 연결하는 생태육교 설치를 완료했다. 구는 지난달 ‘국사봉 단절 녹지축 연결 사업’ 공사를 준공하고 지난 9일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준공식을 마치고 국사봉 생태육교와 주변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양녕로20길 도로로 단절된 국사봉 녹지축을 생태적으로 연결해 동물 이동 통로를 확보하고 주민들에게 숲길 이용의 편익을 제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기본·실시설계용역 등 각종 절차를 거쳐 지난해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올 6월에는 토목공사와 녹지축 연결공사를 완료했고 지난달 주변 정비공사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기존 산책로는 도로로 단절돼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에 연결된 폭 11m, 길이 20m 규모의 생태 통로를 통해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생태 통로는 산책로와 동물 이동로를 혼합한 구조로 야생 동물이 도심 속 숲 사이를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주변 녹지대와 조화를 이루도록 배롱나무 등 수목 34종, 초화류 42종을 도입한 매력정원을 함께 조성해 이동·쉼·볼거리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 녹지 연결로를 통해 국사봉에서 숭실대입구역을 지나는 둘레길인 동작충효길 6코스 ‘동작마루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한층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오랜 기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국사봉 녹지축을 잇는 녹지 공간 조성을 완료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가을밤 물들이는 ‘제2회 달빛 나루터 영화제’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는 21일 오후 3시 노량진축구장에서 ‘제2회 달빛 나루터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선선한 가을밤에 어울리는 야외 영화 상영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구는 감성 넘치는 야외 영화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행사장 구성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영화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과 시상식 레드카펫, 야외 조명 등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잔디밭 영화관에서 유명 영화제에 참석한 듯한 느낌을 받으며 영화 ‘엘리멘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누구에게나 익숙한 영화 OST 공연을 선보이고 행사 중간중간 영화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지역 예술인 공연 △마술쇼 △‘오리엔탈쇼커스’의 축하공연 △‘베니엔’의 팝페라 공연 △‘우리동네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하는 샌드 아트 무대가 오후 4시부터 연이어 펼쳐진다. 본 행사는 오후 6시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엘리멘탈’ 이 무료로 상영되며 폐막식과 불꽃놀이를 끝으로 종료된다. 상영작은 불,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들이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캐리커처, 인생네컷, 페이스페인팅 등 13종의 체험 부스와 어린이 놀이터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영화제와 어울리는 음식을 판매하는 먹거리존,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관내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나루터 책마당과 청년 정책을 소개하는 청년부스를 마련해 관심 있는 주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나루터 영화제에 참가하고 싶은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노량진축구장을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달빛 나루터 영화제를 통해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1인 가구 청년 위해 건강한 반찬 나눈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혼자 사는 청년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동작구 청년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인 가구 청년 절반이 하루 한 끼 이상 굶는 식생활 취약계층으로 등장함에 따라 이들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 6일 동작구청에서 관내 교회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가구 청년 반찬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김진규 삼성교회 목사, 서기태 상도중앙교회 목사, 정병연 영석교회 목사가 참석했다. 해당 교회는 고시원, 대학가 원룸 등 1인 가구 청년이 밀집된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회 시설 및 인력을 활용한 정기적인 반찬 나눔 △청년들과 함께 요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대상 청년 모집과 행·재정적 지원을, 교회는 주방·식당 공간과 음식 조리 인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구는 협약 교회와 함께 △9월 말 청년 주간을 기념한 ‘응원도시락 나눔’ △매달 1~2회 밑반찬을 제작·나눔 하는 ‘청년 반찬 나눔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청년 반찬 나눔 사업이 혼자 사는 청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년층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들을 발굴해 구가 청년들의 삶에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만든다” 동작구, 추석 종합대책 가동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 모두가 편안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2024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민생돌봄 △약자동행 △교통대책 △생활편의 △안전대책 △청렴대책 등 6개 분야에 걸쳐 빈틈없는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이번 대책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급상승 등 민생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추석 연휴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과 물가안정 관리에 중점을 뒀다. 먼저 지난 6일 관내 저소득 주민 약 6,900가구에 각 5만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했고 국가보훈대상자 3,700여명을 비롯해 아동·여성·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금(품)을 지원하는 등 소외되는 이웃 없이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지역 곳곳을 살핀다.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추석 성수품 20종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해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수시로 관리하며 유통업소 가격표시제, 부당거래행위 등을 점검한다. 또한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으로 주민 편의를 도모에 적극 나선다. 전통시장과 종교시설 주변 주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공영주차장 6개소(동작구청, 보라매병원 앞, 구릉, 노량진역, 사당1·2호)와 거주자우선주차장 112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17일과 18일에는 마을버스 ‘동작 01번’의 막차 시간을 익일 오전 1시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보건·청소 등 생활편의 분야도 꼼꼼히 챙긴다. △보건소 진료안내반 가동 △응급환자 진료 병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등으로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한다. 오는 13일까지 ‘동별 추석맞이 대청소’를 완료하고 클린기동대, 특별청소대책반을 운영해 쾌적한 명절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16일과 17일에는 생활 쓰레기 수거가 일시 중단되므로 연휴 시작 전에 폐기물을 전량 수거할 예정이며 주민들은 18일 오후 5시에서 22시 사이에 보관한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풍수해·감염병·화재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급경사지 및 건축공사장, 재개발구역 내 취약시설물, 도로 교통시설물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통해 주민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추석 기간 내 응급진료 관련 문의는 구청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다산콜센터(120), 보건소 진료안내반(☎820-9459)으로 전화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구청 종합상황실(☎02-820-1119)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구민은 물론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빈틈없이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진학 고민 한방에 해결” 동작구, 고교진학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오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고교 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내·외 고등학교의 최신 진학 정보 등을 제공해 개인 특성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참여 학교별 홍보부스를 통한 맞춤형 상담부터 고교 진학 특강까지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먼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일반고는 물론 특성화고 자사고 등다양한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진학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 학교는 일반고 9곳, 특성화고 3곳, 자사고 1곳 등 총 13개교다. 각 학교별 현직 교사가 직접 코칭해주는 소규모 그룹별 상담을 통해 생생한 진학 정보와 수험생 맞춤형 전략을 제공한다. 이어 4시부터 2시간여 동안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소속 송치경 연구사가 강연자로 나서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슬기로운 고교 선택 가이드’를 주제로 진학 특강을 선보인다. 고교학점제를 비롯해 고등학교 입학 전형 및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진로·진학 결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 있는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300명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고교진학박람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가치를 높이는 동작’의 위상에 걸맞게 차별화된 교육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불안감 덜고 안심 더해” 동작구, 1인 가구 위한 안심세트 지원 [금요저널] 동작구는 최근 잇따른 이상 동기 범죄로 인해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 취약계층의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자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스토킹 피해 주민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작안심세트’를 지원한다. ‘동작안심세트’는 △위급 상황에서 경보음이 울리며 현 위치를 전송할 수 있는 휴대용 비상벨 △최루액 분사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호신용 스프레이 △주소 노출 방지를 위한 송장 지우개 등 3종으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스토킹 범죄 피해자 및 그 가족 △여성 1인 가구·1인 점포 △법정 한부모가구 등으로 선정 시 범죄 피해 경험, 주거 형태 등을 고려해 안전상 물품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구민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한다. 오는 11월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며 총 27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아동여성과 또는 동작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관내 1인 가구 및 스토킹 피해자에게 안심 장비를 지원하고자 지난달 대상자 선정을 위한 현장 실사를 완료했다. 이달 중 심의를 통해 총 75가구를 선정하고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현관문 안전장치 등 물품을 배부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낮추고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오는 11월 범죄취약지역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건물 외벽에 ‘침입감지장치’ 설치를 추진하는 등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안전 취약계층은 물론 모든 구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안심 동작’ 구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학부모 명사 특강에서 자녀를 위한 미래 준비 [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는 7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위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의 방향성을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강연은 우리 시대 가장 주목할만한 과학자로 손꼽히는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융합인재학부 학부장을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 뇌과학으로 미래교육을 성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정재승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등 급변하는 미래세대를 살아갈 아이들의 통찰력을 길러주고 자신의 내면 및 타인과의 관계를 뇌과학을 통해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청중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관내 학부모, 자녀는 물론 미래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접수 완료 시 사전등록은 마감된다. 학부모 특강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자녀 교육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풍성한 한가위’ 동작구에서 준비하세요 [금요저널] 동작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구 자매결연도시의 농·축산물 및 지역 특산품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주민들에게는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대를 지원함으로써 도·농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열리며 직거래 부스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 부스,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먼저 직거래 부스에서는 △제천 사과 △문경 오미자 △장흥 김 △김포 배, 포도 △군산 맥주 등 구 자매결연도시들의 지역 특산품과 명절 인기 품목인 축산물까지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장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우산수리, 칼갈이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구는 직거래장터에서 박스 단위로 물품 구매 시 당일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오는 17일까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다채로운 ‘추석 명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남성사계시장 △사당1동 먹자골목 상점가 △상도약수 골목형 상점가 △노량진수산시장 △상도전통시장 △사당-이수 상권 활성화 구역에서 열린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제수용품 할인, 경품 추첨 등 풍성한 이벤트로 골목상권의 매출 증대와 서민경제의 안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와 전통시장·상점가 이벤트를 통해 구민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공원 내 이상동기 범죄 차단’ 동작구, 공원안전지킴이 뜬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공원 내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부터 ‘공원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공원을 비롯한 일상 공간에서 발생하고 있는 강력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원 내 쓰레기 무단투기, 악취 등으로 인해 이용객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순찰 활동을 위해 전문 경비업체와 연계한 지킴이를 선발하고 △서달산 △까치산 △국사봉 △고구동산 등 관내 산지형 공원 4개소에 배치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구에 따르면 산지형 공원은 쉼터, 약수터, 운동공간, 등산로 등이 곳곳에 분산되어 있고 여러 갈래의 샛길이 많은 등 범죄 예방관리에 취약한 부분이 있다. 이에 구는 4개 공원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빈틈없는 치안망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공원안전지킴이는 공원 이용객이 많은 주말을 포함해 주 5회 하루 5시간씩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공원 내 순환 순찰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범죄예방 보안시설물 작동 여부 등 시설물 점검 △산불 및 산사태 이상징후 감시 △음주, 고성방가 등 공원 이용수칙 관련 계도 △쓰레기 및 위험물질 상시 수거 △범죄예방 안심공원 주민 홍보 등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공원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공원 내 강력 범죄 발생 우려로 인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