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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전국 최초 '서리풀 양산 간편대여 플랫폼' 서비스 운영

서초구, 전국 최초 '서리풀 양산 간편대여 플랫폼' 서비스 운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서리풀 양산 간편대여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리풀 양산 간편대여 플랫폼’은 ‘서리풀원두막’을 설치하기 어려운 곳에 무인 양산 대여기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48시간 내에서 양산을 대여하는 구의 생활밀착형 스마트 공공서비스로 마련됐다. 대로변에 무인으로 양산을 대여하는 플랫폼을 도입한 것은 서초구가 전국 최초 사례로 구는 마을버스 정류장 인근 등 지역 내 10개소에 무인 양산 대여기를 설치하고 무료로 양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9월 27일~28일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 기간에는 행사가 열리는 반포대로 일대에 10개소를 추가 설치해 축제 편의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시행된 ‘양심 양산’은 이용자가 주민센터 등 지정된 장소에 방문해야 대여와 반납이 가능해 이용률이 저조했다. 하지만 ‘서리풀 양산 간편대여 플랫폼’은 QR코드 기반 무인 양산 대여기와 모바일 앱을 연동해 이용자가 기존 대여 장소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양산을 반납할 수 있고 앱에서 대여 가능한 장소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구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부터 한여름 뜨거운 햇빛과 자외선을 막아주는 서리풀원두막 아래에서 폭염에 취약한 보행자들을 위해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는 '서리풀원두막 샘물‘을 지난 8월까지 운영했고 친환경 냉방시설 ‘서리풀 시원이’, ‘서리풀 쿨링의자’ 등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공인중개사사무소 무더위쉼터 지정,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과 폭염 예방물품 배부 등 다각적인 폭염예방 대책도 펼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리풀원두막의 혁신이 ‘서리풀 양산 간편대여 플랫폼’ 으로 진화해 주민 건강과 이용자 편의 향상에 기여하는 1석 2조의 스마트 행정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폭염에 대비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든 세대가 함께 웃고 즐기는 ‘2025 내곡밸리 페스티벌’ 개최

모든 세대가 함께 웃고 즐기는 ‘2025 내곡밸리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12일 서초50플러스센터와 내곡느티나무쉼터 앞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내곡밸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50플러스센터·내곡느티나무쉼터 등 주관 기관과 치매안심센터·내곡심리상담센터·마음건강센터·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진행된다. 올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드로잉·N행시 대회다. 8월 29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선착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각 대회의 주제는 당일 발표되고 일반·디지털 부문으로 진행되는 드로잉 대회에는 인근 어린이집도 참여해 아이들의 창의성이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드로잉 4명, N행시 5명 등 총 9명의 수상작은 내년도 서초50플러스센터 달력에도 실려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55세 이상 서초구민을 위한 스크린파크골프대회도 열린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내곡느티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서울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4타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초구민은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2개 팀이 참가해 사전 예선을 거쳐 당일 본선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현장에서는 ‘체험부스 스탬프 투어’ 와 함께 푸드트럭,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주민들은 파크골프 퍼팅체험,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우울·스트레스 검사, 두뇌훈련 집중력 테스트, 프리저브드 플라워 만들기, 심리소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부스를 3개 이상 체험하면 푸드트럭 이용권을, 6개 이상 참여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내곡밸리 페스티벌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추억을 만드는 지역 공동체 축제”며 “어르신, 중장년, 청년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주민 참여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세대통합 커뮤니티 공간 '우면동 시니어라운지' 개관

서초구, 세대통합 커뮤니티 공간 '우면동 시니어라운지' 개관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기존 경로당을 개방적이고 현대적인 세대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개선한 '우면동 시니어라운지'를 8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초 시니어라운지’는 전국 최초로 기존의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지역 내 어르신뿐 아니라 아이들과 부모 세대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서초구의 대표적인 어르신 복지시설이다. 앞서 구는 반포1동·반포2동·반포3동 경로당, 서초1동 경로당, 서초스마트시니어교육센터, 서초구립느티나무쉼터, 반포느티나무쉼터 등 총 7개소의 서초 시니어라운지를 조성한 바 있다. 이어 8번째로 개소하는 ‘우면동 시니어라운지’는 우면동 경로당 2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공간으로 세대 간 교류와 소통을 나누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라운지 내부에는 편안한 좌석에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담소존’, 안마의자를 활용해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존’, 영화와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스마트존’, 누구나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스터디 카페존’ 이 조성돼 있다. 특히 ‘스터디 카페존’은 노트북·태블릿 등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 수강, 재택근무, 자료 검색 등 폭넓은 디지털 학습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별 좌석마다 충분한 충전 설비를 갖춰 이용 편의를 높였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우면동 시니어라운지는 인근에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을 비롯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다양한 생활시설이 인접해 있어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주민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서초구 대표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방배동에 시니어라운지 1개소를 추가로 개소해 총 9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며 각 시니어라운지 내에 다양한 문화·여가·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앞서 조성된 서초 시니어라운지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 청결도, 친절도, 편의성, 안전성 분야에서 96%가 ‘매우 만족’ 이라고 응답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바 있다. 또, 서초 시니어라운지 개소 후 경로당 하루 평균 이용인원이 최대 70명까지 증가하며 기존 대비 약 9배 이상 늘어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우면동 시니어라운지는 전 세대가 함께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복지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세대통합형 개방 커뮤니티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초구, '서초 치어리딩 챔피언십 경연대회' 열기 속 막 내려

서초구, '서초 치어리딩 챔피언십 경연대회' 열기 속 막 내려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지난 6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올해 처음 추진한 ‘제1회 서초 치어리딩 챔피언십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한 ‘서초 치어리딩 챔피언십’은 트렌디한 치어리딩 활동에 인성교육 요소를 접목한 서초구의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이 협동심과 배려심,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기초 동작과 구호, 팀 안무, 무대 매너 등을 배우고 대학 치어리딩팀과의 교류를 통해 실전 퍼포먼스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도 얻었다는 평가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넌 내게 빠조 △예쁘게 봐조 △러블리즈 △드림플라이 △드림윙즈 △해피니스 등 총 6개 팀, 96명의 초·중학생이 참가해 지난 2개월간 갈고닦은 기량을 열정적으로 선보였다. 학생들은 완성도 높은 군무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고 무대 위에서는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이어져 학부모와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해피니스’ 팀, 최우수상은 ‘드림윙즈’ 팀이 차지했다. 이들 두 팀은 오는 9월 27일 열리는 서초구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서리풀뮤직페스티벌’ 본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된다. 이 외에도 베스트 퍼포먼스상, 베스트 팀워크상, 인기상, 재치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모든 참가팀이 고르게 수상하며 성과를 공유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챔피언십은 아이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협력하며 성취를 경험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서초의 미래 인재들이 더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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