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장애인의 이동과 주차편의를 증진하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방지를 위해 무인 상시 주차단속 시스템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지킴이’를 올해 공공시설과 아파트단지 등 22개 주차장 100면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센서(스마트지킴이)'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실시간 관리시스템으로, 운전자에게 불법주차 행위임을 안내함으로써 스스로 출차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사진1) 해누리타운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지킴이 모습]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감지기(센서)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진입하는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비장애인 차량 진입 시 경광등 울림과 경고안내 방송 알림으로 불법주차를 예방한다. 일정 시간 경과 후에도 주차 강행 시 위반 차량의 사진 및 주차기록 확인으로 즉각적인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 [사진2) 양천구청 후문 주차장에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지킴이 모습] 이를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상시 확보하는 효과가 있으며, 위반 차량의 과태료 부과까지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 단속의 실효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마트센서의 경고 안내를 받은 비장애인 차량 13,149대 중 총 13,047대(99.2%)가 자진 회차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스마트센서를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상시 확보하고 불법주차를 효과적으로 예방해 올바른 주차문화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불법주차를 개선하고 장애인 복리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2025년 달라지는 양천생활 50선 공개 [금요저널] 양천구는 2025년 새롭게 시행·확대되는 사업과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주요 정책을 한데 모은 ‘2025 달라지는 양천생활’을 3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달라지는 양천생활’은 구민들이 새해를 맞아 변화하는 정책과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는 ‘정책 안내서’로 올해는 △깨끗한 도시 △건강한 도시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행복한 교육도시 등 5대 분야 총 50개 주요 정책 및 제도의 변화가 담겼다. 먼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는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종전 84가구에서 올해 115가구로 확대 운영한다. ‘집수리 시공’ 분야는 총 60가구에 도배, 장판, 단열, 싱크대 등 18종에 대한 수리비를 가구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하고 8~19세 학생이 있는 55가구에는 최대 200만원의 한도에서 책상, 의자, 책장, 도배 등 ‘공부방 조성’을 지원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마련한다. 주택가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공간 마련을 위해 공영주차장 2곳이 새로 문을 연다. 신정4동 ‘벚꽃길공영주차장’은 74면의 주차공간을 갖춰 지하2층~지상3층 규모로 5월 중 개장하고 ‘목3동 공영주차장’은 35면 규모로 8월 중 개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민원인이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시간에 민원문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하고 ‘법인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는 등 행정 편의성도 높인다. 올해 2월부터는 목동 테니스장 실외코트 총 18면 중 3면이 지붕이 설치된 실내코트로 운영되어 비나 눈이 와도 사시사철 테니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부족한 공간을 확보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축한 ‘보건소 별관’도 올해 문을 연다. 지하2층~지상3층 규모의 보건소 별관은 신체기능평가, 12종 순환운동 등을 할 수 있는 구민건강증진실과 재활프로그램실,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 아이맘센터 등이 조성되어 원스톱 보건 서비스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올해부터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당했을 경우 ‘구민안전보험’을 통해 양천구민 누구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주민은 자동 가입되며 상해의료비, 상해장례비 등을 보장받는다. 겨울철 경사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열선’도 확충된다. 목동중앙본로2길 등 7개소에 설치해 원격 제설을 통한 신속한 제설시스템을 구축하고 강설에도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 지원도 핵심 사업으로 챙긴다. 먼저 염창역 인근에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 가 새롭게 조성되어 초기 창업자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코워킹 스페이스, 미팅룸, 컨퍼런스룸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창업 기업을 유치한다. 공항소음대책지역에는 ‘창작공예센터’ 가 새롭게 생긴다. 공예작가를 위한 공유작업장과 교육실을 운영하고 플리마켓 등 각종 이벤트와 옥상에는 비행기 전망대와 루프탑 카페를 운영해 공항소음으로 피해를 받는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결식우려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밑반찬을 지원하는 ‘반올림 밑반찬 지원’ 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이는 검증된 복지사업 중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종전 800가구, 연 10회 지원에서 올해 1,500가구, 연 12회 지원으로 대폭 확대해 더 많은 대상자의 건강한 영양 섭취를 돕는다. 30년 이상 노후된 구립경로당 6개소는 승강기 설치와 증·개축을 마치고 올해 다시 문을 연다. 해당 경로당은 ‘한두, 당곡, 신곡, 경복, 금실, 양목’ 경로당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어르신 복지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구직기간 장기화와 응시료 인상에 따른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 능력개발 지원을 위해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도 확대한다. 기존에는 최초 신청연도에 한해 1인 최대 10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신청연도 제한을 없애고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생활권 근거리에서 추위, 더위,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제약 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는 기존 3곳에서 올해 8곳을 신규 조성해 11곳으로 늘어난다. 저출생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돌봄부터 급식관리, 체험활동, 장난감도서관까지 보육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양천구 보육타운’도 건립 공사를 마치고 올해 10월 문을 연다. 지하2층~지상5층 규모의 시설 내부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 공동육아방 △키움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유아체험관 △구립어린이집 등 다양한 보육시설을 한 공간에 복합화해 아동에게는 건강한 성장환경을, 부모에게는 양질의 보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별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5 달라지는 양천생활’ 열람 및 다운로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2025 달라지는 양천생활’에는 구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주요 정책과 사업들이 총망라돼 있으니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2025년에도 계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프라미스에듀 프라미스어학원(대표 홍현민)은 지난 24일 학원에서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기금 330만원과 학원생들이 직접 후원한 기부식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매년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윤영민)과 함께 양천구 결식우려아동의 식사 지원을 위한 ESG 실천 프로그램 ‘행복한 한끼’를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행복한 한끼’는 프라미스어학원 임직원 뿐만 아니라, 프라미스어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을 비롯하여 스피킹 컨테스트에 참여하는 청소년까지 ESG 의미를 되새기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활동에 모두 참여한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20240826_프라미스어학원_결식우려아동_위한_나눔실천_펼쳐] 프라미스어학원이 스피킹 컨테스트에 나눔의 의미를 연계하여 대회를 진행한지는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이는 학생들에게 영어 발표 능력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을 한번 쯤은 둘러 볼 수 있는 마음을 심어준다. 작년부터 컨테스트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학원 임직원들이 ‘푸드뱅크 드라이브 기부식품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진행하여 모집한 식품들도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양천구 지역에 있는 신정캠퍼스와 목동캠퍼스 뿐만 아니라, 강서캠퍼스(서울시 강서구), 마포캠퍼스(서울시 마포구), 광명캠퍼스(경기도 광명시), 미사캠퍼스(하남시)에 있는 모든 캠퍼스들이 ‘행복한 한끼’에 참여하고 있다. 프라미스어학원 홍현민 대표는 “프라미스어학원은 영어 능력과 나눔의 실천가치가 동반성장하는 교육문화를 조성하면서, 원생들이 성장하여 꿈을 성취한 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어학원이 조성한 330만원 기금으로 결식우려아동 110명에게 1인당 3종류의 간편식 12끼를 지원하며, 전달받은 기부식품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목2동 232번지 일대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26일 [금요저널] 양천구는 목동 지역에서 추진하는 6개 재개발 구역 중 처음으로 목동 232번지 일대 신속통합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주민설명회 개최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목2동 232번지 일대 정비계획은 구가 추진하는 재개발 구역 중 목동 지역에서 진행된 첫 신통기획 사례다. 구는 이 일대를 신호탄으로 목동 구도심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지역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단독·다세대 저층 주택이 밀집돼 있고 협소한 도로와 불법 주정차로 정비가 시급했다. 구는 “그간 도시개발이 지지부진했지만 22년 12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에 선정되면서 재개발 사업의 물꼬를 텄고 지난 7월 약 1년 8개월 만에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2만 2,315㎡ 규모의 이 일대는 노후 주거지역에서 최고 22층 높이의 7개동 약 580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특히 구는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용도지역을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법적 상한용적률 250%를 적용받아 사업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단지 중앙의 동-서측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단지 내·외부를 연결하고 커뮤니티시설 등 주민 휴식공간을 마련해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구는 주민설명회 이후 신속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관련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구청 방문이나 우편접수로만 운영되던 정비계획 입안동의서 징구 방식을 개선해, 입안동의서 징구자를 지정하는 방식을 병행함으로써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동의서 징구율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구는 총 42개 구역에서 재개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며 목동 지역은 △목2동·목4동 모아타운 △목2동·목3동 역세권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해당 지역은 공항대로 염창역 및 등촌역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접 지역도 모아타운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구의 주거 환경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택정비사업을 통해 도시 활력을 높이고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9개 공공도서관 ‘독서의 달’ 맞아 문화행사 다채 [금요저널] 양천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많은 구민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남녀노소 유익한 지식과 교양을 얻을 수 있도록 관내 9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관 특성에 맞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관내에는 일반도서관부터 음악전문도서관, 건강도서관, 영어특성화도서관 등 특색 있는 9개의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어, 주민들은 이들 도서관별 전문성과 특성을 찾아 각종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중 양천중앙도서관은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협약을 맺고 이달 25일부터 3주간 매주 일요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프랑스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어린이 아뜰리에, 이야기를 들려줘”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원어민과 한국인 강사는 프랑스어로 된 동화책 ‘책 밖으로 나온 늑대’, ‘바람은 보이지 않아’, ‘나 혼자 갈래’를 한국어 번역본과 동시에 스토리텔링한다. 이와 함께 동화 속 인물 어휘 익히기, 책 속 단어로 캘리그라피 하기, 프랑스 어린이 놀이 체험하기 등 언어놀이와 미술활동을 통해 프랑스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목마교육도서관에서는 9월 13일 ‘난독의 시대’ 저자 박세당 강사와의 만남을 통해 ‘문해력 저하의 진단과 교육방법’을 제시한다. 스마트폰 과몰입, 동영상·게임 중독 등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성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1호 난독 전문가로 알려진 작가가 그 해결책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개울건강도서관에서는 9월 24일 건강을 주제로 한 ‘체력이 좋아지면 인생이 달라진다’ △미감도서관에서는 9월 27일 음식 플레이팅 체험 ‘식탁 위의 예술’ △해맞이역사도서관에서는 9월 6일부터 20일까지 ‘그림으로 읽는 조선의 역사와 문화’ 등 도서관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모집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긴 폭염에 답답하고 지친 구민들이 도서관에 오셔서 책도 읽고 유익한 강좌를 통해 즐거움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돕고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들이 직접 선정한 5개 강의주제로 ‘청년네트워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서울청년센터 양천에서 청년과 대화하는 이기재 구청장] 이번 교육은 8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제6기 양천청년네트워크 위원 및 양천구 거주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회차별 약 30명씩 총 5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양천구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을 위해 구성된 ‘양천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강의 주제 선정에 직접 참여했다. [사진2) 양천구, 제6기 양천청년네트워크 워크숍 전경] 이달 26일 진행하는 첫 번째 교육은 ‘청년 마음건강 짚어보기’를 주제로 운영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년 우울증과 사회적 고립 관련 심리적 요인에 대해 이해하고 실질적인 회복 방안과 필요한 사회적 지원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달 2회차는 ‘ChatGPT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를 주제로, 시대적 흐름과 높은 교육수요에 발맞춰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청년들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사진3) 양천 청년네트워크 아카데미 안내 포스터] 이외에도 10월에는 ‘TCI 검사(자기이해를 위한 기질 및 성격검사)를 통한 나 자신 바로 알기’, 11월에는 ‘조직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12월에는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청년 지원정책’ 등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다양한 교육이 마련됐다. 교육은 매월 넷째 주(12월은 둘째 주) 월요일 저녁 7시 양천청년일자리카페(등촌로 208)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청년네트워크 아카데미를 통해 양천의 청년들이 미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해 청년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 양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올해 장학생 선발 대폭 확대한다… 총 120명에 1억원 규모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미래세대 인재육성을 위해 ‘2024년 양천구 장학생’ 사업을 대폭 확대 운영해 올해 총 120명을 선발,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선발규모는 전년 대비 40명이 늘어났으며 장학금 총액은 47% 증가해 1억원에 달한다. 모집분야는 일반장학생, 성적우수장학생, 특기장학생 3개 분야이며 신청대상자는 8월 5일 기준 관내 1년 이상 거주하고 분야별 장학생 자격조건을 충족하는 자다. 장학생별 자격조건은 △일반장학생 △성적우수장학생 △특기장학생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인당 △초·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60만원 △대학생 50~18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 가계의 주요 지출 분야인 대학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학생에게 지급되는 최고 금액을 기존 17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상향하고 앞으로도 매년 지급금액과 지급인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학생 신청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며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나 재학 중인 학교에 접수하면 된다. 장학생은 장학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거쳐 10월 중 결정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 장학사업이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원하는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지속해서 발굴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2호선 신정네거리역 역세권 704가구 공급… 주거·상업 기능 개선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인근 신정동 1050-1번지 일대의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신정네거리 지구단위계획 결정’이 고시됨에 따라 이 일대 최고 27층 704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고시는 지난 3월 열린 ‘제1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대상지는 2호선 신정네거리역에 근접한 역세권으로 교통 접근성 등 조건은 우수하지만 20년 이상 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하고 열악한 가로 환경으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2만3,176.5㎡에 아파트 8개동, 지상 20~27층 규모의 총 704세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특히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해 용도지역이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장기전세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51~59㎡ 159세대 △84㎡ 40세대 총 19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혼부부, 청년세대 등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했다. 과 동시에 신정네거리역 주변 지역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역세권 장기전세 건립을 위해 기존의 소규모 녹지를 폐지하고 어린이공원과 공공시설을 신설해 지역 주민의 편의성을 더했다. 공공시설에는 신정1동 주민센터, 주거안심종합센터,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아울러 이 일대는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으며 향후 건축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금번 신정네거리역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사업확정으로 양질의 도심 주택 공급과 역세권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후속절차도 신속히 진행해 낙후된 주거환경이 빠르게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2호선 신정네거리역 역세권 704가구 공급… 주거·상업 기능 개선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인근 신정동 1050-1번지 일대의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신정네거리 지구단위계획 결정’이 고시됨에 따라 이 일대 최고 27층 704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고시는 지난 3월 열린 ‘제1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대상지는 2호선 신정네거리역에 근접한 역세권으로 교통 접근성 등 조건은 우수하지만 20년 이상 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하고 열악한 가로 환경으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2만3,176.5㎡에 아파트 8개동, 지상 20~27층 규모의 총 704세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특히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해 용도지역이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장기전세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51~59㎡ 159세대 △84㎡ 40세대 총 19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혼부부, 청년세대 등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했다. 과 동시에 신정네거리역 주변 지역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역세권 장기전세 건립을 위해 기존의 소규모 녹지를 폐지하고 어린이공원과 공공시설을 신설해 지역 주민의 편의성을 더했다. 공공시설에는 신정1동 주민센터, 주거안심종합센터,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아울러 이 일대는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으며 향후 건축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금번 신정네거리역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사업확정으로 양질의 도심 주택 공급과 역세권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후속절차도 신속히 진행해 낙후된 주거환경이 빠르게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경로당 어르신 점심 주3회에서 주5회로 늘린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충분한 영양 섭취를 돕고 안정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모든 경로당에 양곡, 부식비, 중식도우미를 추가 지원하고 단계적으로 주 5일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에서는 156개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경로당별 일 평균 20명의 어르신들에게 주 평균 3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기존 연간 8포씩 지원하던 양곡을 4포 늘려 12포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월평균 14만원의 부식비를 추가 지원하고 경로당 중식도우미 지원 인력 74명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또, 주 5일제 중식 확대 지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본 사업 시행 이후 중식 횟수가 증가한 경로당에는 올해 11월부터 3~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구는 이 같은 운영을 통해 여건을 보완하고 추가 재원을 확보해 내년에는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을 전면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후 경로당 증·개축 사업과 구립 및 사립경로당에 필요한 물품과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경로당 중식 제공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고 사회 활동도 늘려 신체적·심리적으로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경로당 어르신 점심 주3회에서 주5회로 늘린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충분한 영양 섭취를 돕고 안정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모든 경로당에 양곡, 부식비, 중식도우미를 추가 지원하고 단계적으로 주 5일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에서는 156개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경로당별 일 평균 20명의 어르신들에게 주 평균 3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기존 연간 8포씩 지원하던 양곡을 4포 늘려 12포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월평균 14만원의 부식비를 추가 지원하고 경로당 중식도우미 지원 인력 74명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또, 주 5일제 중식 확대 지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본 사업 시행 이후 중식 횟수가 증가한 경로당에는 올해 11월부터 3~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구는 이 같은 운영을 통해 여건을 보완하고 추가 재원을 확보해 내년에는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을 전면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후 경로당 증·개축 사업과 구립 및 사립경로당에 필요한 물품과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경로당 중식 제공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고 사회 활동도 늘려 신체적·심리적으로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태풍에도 안전하게 위험가로수 68주 정비 완료 [금요저널] 서울 양천구는 태풍 대비 도로변 대형 가로수 전도사고 예방을 위해 가로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 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15개 구간의 양버즘나무와 회화나무 총 68주에 대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생육 상태가 불량한 가로수가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쉽게 쓰러져 중대한 인명피해와 재산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매년 가로수 정비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는 전도 위험 수목을 선별해 제거·가지치기 등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구민 안전을 확보하려는 취지다. 앞서 구는 지난 6월부터 약 40일 동안 양버즘나무 356주와 회화나무 127주 등 총 483주 가로수를 대상으로 ‘위험성 진단용역’을 실시했다. 특히 내부 부후가 있어도 외관상 생육상태가 양호해보여 위험목 판단이 어려운 양버즘나무에 대해서는 22년부터 매년 지속점검을 실시하고 올해는 우천 시 전도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회화나무도 포함했다. 진단용역에서는 △수목 외형 육안점검 △정밀진단필요 수목 선별 △수목정밀진단 △수목별 관리 방안 제시 등을 실시했다. 구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줄기가 썩었거나 구멍이 생긴 수목, 쓰러질 우려가 있는 위험 수목 등 조치가 시급한 양버즘나무 57주와 회화나무 11주를 우선 제거했다. 향후 가을철에는 주변 경관과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가로수 보식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가로수 관리 전담반을 운영해 도로변의 가로수 관리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가지치기, 예·제초, 급수 작업 등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도심 가로수의 생육상태와 안전성을 정기적으로 정밀 진단해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는 위험성을 파악하고 전도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수목을 선별했다“며 ”지속적인 가로수 생육 상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