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장애인의 이동과 주차편의를 증진하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방지를 위해 무인 상시 주차단속 시스템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지킴이’를 올해 공공시설과 아파트단지 등 22개 주차장 100면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센서(스마트지킴이)'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실시간 관리시스템으로, 운전자에게 불법주차 행위임을 안내함으로써 스스로 출차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사진1) 해누리타운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지킴이 모습]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감지기(센서)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진입하는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비장애인 차량 진입 시 경광등 울림과 경고안내 방송 알림으로 불법주차를 예방한다. 일정 시간 경과 후에도 주차 강행 시 위반 차량의 사진 및 주차기록 확인으로 즉각적인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 [사진2) 양천구청 후문 주차장에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지킴이 모습] 이를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상시 확보하는 효과가 있으며, 위반 차량의 과태료 부과까지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 단속의 실효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마트센서의 경고 안내를 받은 비장애인 차량 13,149대 중 총 13,047대(99.2%)가 자진 회차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스마트센서를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상시 확보하고 불법주차를 효과적으로 예방해 올바른 주차문화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불법주차를 개선하고 장애인 복리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2025년 달라지는 양천생활 50선 공개 [금요저널] 양천구는 2025년 새롭게 시행·확대되는 사업과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주요 정책을 한데 모은 ‘2025 달라지는 양천생활’을 3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달라지는 양천생활’은 구민들이 새해를 맞아 변화하는 정책과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는 ‘정책 안내서’로 올해는 △깨끗한 도시 △건강한 도시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행복한 교육도시 등 5대 분야 총 50개 주요 정책 및 제도의 변화가 담겼다. 먼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는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종전 84가구에서 올해 115가구로 확대 운영한다. ‘집수리 시공’ 분야는 총 60가구에 도배, 장판, 단열, 싱크대 등 18종에 대한 수리비를 가구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하고 8~19세 학생이 있는 55가구에는 최대 200만원의 한도에서 책상, 의자, 책장, 도배 등 ‘공부방 조성’을 지원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마련한다. 주택가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공간 마련을 위해 공영주차장 2곳이 새로 문을 연다. 신정4동 ‘벚꽃길공영주차장’은 74면의 주차공간을 갖춰 지하2층~지상3층 규모로 5월 중 개장하고 ‘목3동 공영주차장’은 35면 규모로 8월 중 개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민원인이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시간에 민원문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하고 ‘법인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는 등 행정 편의성도 높인다. 올해 2월부터는 목동 테니스장 실외코트 총 18면 중 3면이 지붕이 설치된 실내코트로 운영되어 비나 눈이 와도 사시사철 테니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부족한 공간을 확보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축한 ‘보건소 별관’도 올해 문을 연다. 지하2층~지상3층 규모의 보건소 별관은 신체기능평가, 12종 순환운동 등을 할 수 있는 구민건강증진실과 재활프로그램실,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 아이맘센터 등이 조성되어 원스톱 보건 서비스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올해부터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당했을 경우 ‘구민안전보험’을 통해 양천구민 누구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주민은 자동 가입되며 상해의료비, 상해장례비 등을 보장받는다. 겨울철 경사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열선’도 확충된다. 목동중앙본로2길 등 7개소에 설치해 원격 제설을 통한 신속한 제설시스템을 구축하고 강설에도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 지원도 핵심 사업으로 챙긴다. 먼저 염창역 인근에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 가 새롭게 조성되어 초기 창업자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코워킹 스페이스, 미팅룸, 컨퍼런스룸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창업 기업을 유치한다. 공항소음대책지역에는 ‘창작공예센터’ 가 새롭게 생긴다. 공예작가를 위한 공유작업장과 교육실을 운영하고 플리마켓 등 각종 이벤트와 옥상에는 비행기 전망대와 루프탑 카페를 운영해 공항소음으로 피해를 받는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결식우려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밑반찬을 지원하는 ‘반올림 밑반찬 지원’ 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이는 검증된 복지사업 중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종전 800가구, 연 10회 지원에서 올해 1,500가구, 연 12회 지원으로 대폭 확대해 더 많은 대상자의 건강한 영양 섭취를 돕는다. 30년 이상 노후된 구립경로당 6개소는 승강기 설치와 증·개축을 마치고 올해 다시 문을 연다. 해당 경로당은 ‘한두, 당곡, 신곡, 경복, 금실, 양목’ 경로당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어르신 복지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구직기간 장기화와 응시료 인상에 따른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 능력개발 지원을 위해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도 확대한다. 기존에는 최초 신청연도에 한해 1인 최대 10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신청연도 제한을 없애고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생활권 근거리에서 추위, 더위,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제약 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는 기존 3곳에서 올해 8곳을 신규 조성해 11곳으로 늘어난다. 저출생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돌봄부터 급식관리, 체험활동, 장난감도서관까지 보육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양천구 보육타운’도 건립 공사를 마치고 올해 10월 문을 연다. 지하2층~지상5층 규모의 시설 내부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 공동육아방 △키움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유아체험관 △구립어린이집 등 다양한 보육시설을 한 공간에 복합화해 아동에게는 건강한 성장환경을, 부모에게는 양질의 보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별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5 달라지는 양천생활’ 열람 및 다운로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2025 달라지는 양천생활’에는 구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주요 정책과 사업들이 총망라돼 있으니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2025년에도 계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노후 어린이공원 4곳 ‘테마형 세대공감 공간’으로 새단장 [금요저널] 양천구는 낡고 단조롭던 오구 · 마장 · 홍익 · 돌다리어린이공원 4곳을 아이들의 창의력과 모험심을 자극할 개성 있는 ‘테마형 놀이터’로 탈바꿈해 개방했다고 밝혔다. 구는 2025년까지 노후도가 높은 어린이공원 23곳을 대상으로 ‘테마형 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 올해 연말까지 어린이공원 9곳을 각양각색의 주제를 품은 놀이공간으로 새단장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공원 4곳은 그 첫 번째 결실로 어린이놀이터와 일반 주민을 위한 휴게 · 운동시설까지 한데 아우른 세대공감형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먼저 신정4동 오구어린이공원은 구의 대표 패션 특화거리인 ‘로데오 거리’에서 영감을 받아 ‘런웨이’를 주제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기존에 밋밋했던 어린이공원에 녹아든 화려한 색감은 패션 거리의 역동성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또한,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곡선형 순환 산책로는 공원이용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목4동 마장어린이공원은 말을 매어두거나 놓아 기르는 ‘마장’이란 이름처럼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쉼터에 초점을 맞춰 놀이 및 휴게시설이 전면 교체됐다. 어린이 놀이시설에는 말 모형의 조합놀이대를 추가하고 공원 입구에는 말 조형물 2대를 새로 설치해 동물 친화적이면서도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운동기구 주변에 다채로운 초화류를 식재해 싱그러움을 더했다. 신정4동 홍익어린이공원은 단군신화에 나오는 곰과 호랑이를 모티브로 삼아 테마를 선정했다. 조합놀이대는 곰, 흔들놀이대는 호랑이 형상으로 교체해 공원이용객들이 설화 속의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구현했다. 또한, 공원 한쪽에 언덕을 조성해 단조롭던 지형의 변주를 꾀했으며 쿠션감 있는 고무칩 포장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외곽에는 순환산책로 및 쉼터와 체육시설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증진 공간을 마련했다. 신월1동 돌다리어린이공원은 밤하늘 ‘은하수’를 테마로 별이 상징하는 ‘∞’를 형상화한 조합놀이대를 새롭게 배치했다. 놀이대 주변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별 모양의 그물놀이대를 설치했다. 아울러 새로 설치된 운동 기구와 정자는 인근 주민은 물론 향후 공원 내 재조성될 월성경로당 어르신들의 휴게공간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에 새단장을 마친 ‘양천형 테마놀이터’는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을 일깨울 가능성의 공간이자,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모두의 공원이 될 것”이며 “남은 어린이공원 5곳의 리모델링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하반기에 멋지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여름방학 대학생 알바 50명 모집… 학습멘토, 행정 역할 [금요저널] 양천구는 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멘토, 행정지원, 복지도우미로 활동할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참여자 50명을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분야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화분야 두 가지다. 특히 구는 내실을 다지기 위해 올해 1월 3개의 특화분야를 신설한 바 있으며 이는 대학생에게 폭넓은 사회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 분야’는 총 20명을 모집하며 동 주민센터와 도서관에서 민원 응대와 기관 업무를 보조한다. ‘특화 분야’는 △구청 및 구에서 관리하는 지원센터에서 행정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행정’ △복지관 등에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지원하는 ‘복지’ △권역별 학습 거점지에서 관내 초등 · 중학생 대상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학습 멘토’로 구성돼 부문별 10명씩 총 30명을 선발한다. 모집대상은 국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인 양천구민이다. 단, 최근 1년 이내 행정인턴 기 참여자와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전산원, 전문학교, 학점은행제 재학생 및 대학교 제적생, 졸업생,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선발된 인턴은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주 5일 근무하며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급여는 ‘2024년 양천구 생활임금 단가를 적용해 근무기간 동안 모두 출근 시 약 136만원을 받게 된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6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6월 28일 10시에 1차 전산추첨을 실시해 일반 분야 20명, 특화 분야 60명을 선발한다. 특히 특화 분야는 1차 합격자에 한해 ‘선발평가표 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한다. 하계 행정인턴 최종 선발결과는 7월 3일 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행정인턴 전원을 대상으로 지역 주요시설 현장 견학 및 대학생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특강 등 특별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해 행정인턴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실질적인 진로탐색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구는 교육도시답게 자기주도적인 학습분위기 조성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친근한 대학생 행정인턴을 학습멘토로 선발해 지역 아동 청소년에게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학습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한다. 학습대상은 지역 초등 · 중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학습방법은 대학생 멘토와 대상자를 1:2 매칭 후 개별상담을 통해 필요한 교과목 위주의 학습지도와 멘토링을 진행한다. 학습 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며 주2회 또는 주3회, 주5회 중 선택 가능하다. 1회당 2시간씩 오전 또는 오후 시간 중 선택할 수 있다. 학습장소는 △청소년 독서실 △주민센터 등 관공서 중심으로 5개소를 선정해 거점별로 대학생 행정인턴 2명을 배치·운영할 예정이다. 학습멘토링 서비스를 받고 싶은 대상자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6월 11일부터 거점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양천구청 자치행정과 담당자에게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취업준비와 진로선택에 있어 여러 가지 고민을 안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이번 여름방학 행정인턴 체험이 참여자에게 소중한 경험과 역량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구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학습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대학생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서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여름철 식품위생 관리가 취약한 배달전문음식점 117곳을 대상으로 이달 28일까지 위생관리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26조 4,326억 원으로 2017년 2조 7천억 원 대비 규모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비대면 배달전문음식점도 증가하고 있지만 일반음식점과 달리 대부분 조리공간이 개방돼 있지 않고,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위생 불량, 민원 대처 미비 등 소비자 불안 해소를 위한 위생 점검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사진1) 양천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배달음식전문점 위생점검하는 모습 이에 구는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을 주축으로 배달전문음식점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조리장의 위생수준을 평가해 자료화할 계획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구민 중 식품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식품위생행정에 1년 이상 종사한 자 중에서 선발돼 일정 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그 자격이 부여된다. [사진2) 양천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배달음식전문점 위생점검하는 모습] 중점 평가 항목으로는 ▲배달음식 포장 공간 위생 관리 여부 ▲물 고임, 음식물, 찌꺼기 등 바닥 관리 여부 ▲천장, 조명, 벽 파손 및 청결 여부 ▲식품 보관 공간 및 냉장 · 냉동고 관리 실태 ▲종사자 위생모 ·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이 있다. [사진3) 양천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배달음식전문점 위생점검하는 모습] 평가 점수는 100점 만점으로, 항목별 점수에 미달하는 경우 현장에서 즉시 확인서 징구 후 위생 교육과 함께 시정조치 및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특히 60점 미만인 ‘미흡’ 업소는 개선 기간 후 공무원이 재방문해 다시 평가하는 등 철저하게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에 확보된 자료를 토대로 점검 항목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미흡업소 선별 지도점검 등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4) 양천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배달음식전문점 위생점검하는 모습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배달음식점 위생평가는 음식점의 조리장 위생수준을 평가하는데 그치지 않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 사항까지 제시하여, 궁극적으로는 영업자 스스로 위생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배달음식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취·창업자 위한 ‘챗GPT 특강‘…시장경쟁력↑ [금요저널] 양천구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취·창업자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업무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양천창업지원센터에서 다음달 4일부터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 1시에 '챗GPT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은 큰 품을 들이지 않고도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강점이 있다. 이를 통해 창업자는 업무 자동화는 물론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창업자들이 인공지능 특강을 통해 이러한 기술을 배우고 적용하는 것은 성공적인 창업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다. 이에 구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높은 교육 수요에 발맞춰 취 · 창업자를 위한 ‘챗GPT 특강’을 마련,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접근성과 업무 효율을 제고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 및 콘텐츠 이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 이미지, 영상 생성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실습 △창업 아이템과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인공지능활용협회의 이현상 회장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특강 수강 인원은 20명으로 인공지능 기술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6월 19일부터 29일까지며 구글폼이나 양천구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수강생에게는 아메리카노 1잔이 제공되며 희망할 경우 창업전문가와의 일대일 밀착 맞춤 상담도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양천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이 기초부터 실제 창업까지 순조롭게 안착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 역량강화 교육 등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조 · 원예 · 요식업 등 총 11팀이 구의 지원을 받아 창업의 결실을 맺은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인공지능 기술은 현대 창업의 필수 도구로 창업자들이 새로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특강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천구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 운영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우기 대비 건축공사장 21곳 민관합동 안전점검 [금요저널] 양천구는 태풍 · 폭우 등 돌발 기상상황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 및 올바른 시공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건축공사장 21곳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민관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사, 토질 및 기초기술사, 건설안전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구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태 및 비상연락체계 수립 여부 △태풍·강풍 대비 가설 울타리,낙하물방지망 등 장비 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침하· 균열 여부 및 정리정돈 상태 △경사지 토사유출 방지시설 관리현황 △수방자재 및 장비 확보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돼 긴급 보수·보강작업 등이 필요할 경우 안전조치 및 사용제한·공사 금지 등의 행정조치 후 추가 보완대책을 마련해 조속히 개선되도록 철저히 사후감독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건축공사장 18곳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점검을 추진한 결과, 타워크레인 기초부 침수 및 안전난간대 설치 불량 등 21건에 대해 즉시 시정 및 사후 보완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아울러 구는 이달 21일까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및 부대시설 총 252개소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의무관리단지와 주상복합단지는 관리주체 및 시설관리자의 자체점검을 진행한다. 임의관리 단지 134개소와 부대시설 5곳을 대상으로는 양천구건축협회 건축사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이 △건축물 주요부재의 균열 및 결함 △건물의 기울임, 대지의 부등침하 등 변형상태 △축대, 옹벽 등 부대시설 안전상태 △비상구, 피난로 소방차 진입로 등 안전시설 관리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하며 중대한 결함은 사용제한 등 응급조치 후 아파트 자체계획 수립 및 보수 · 보강을 추진토록 관리 감독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우기 전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건축공사장과 공동주택의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철저히 확인해 작은 문제라도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은 신속하게 보완조치 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 공백 없는 안심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구석구석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여름철 식중독 대비 어린이집 급식위생 집중점검 [금요저널] 양천구는 식중독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여름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161개소를 대상으로 8월 9일까지 급식위생 및 안전 집중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깨끗한 보육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동 · 하절기 연 2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하절기 안전점검은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사고부터 감염병, 태풍 ·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시설물 안전사고까지 어린이집 안전 전반을 꼼꼼히 살펴 각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지역 내 전체 어린이집 201개소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161개소에 대해서는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실사를 진행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조리사 위생 관리, 급식 시설·설비 관리, 식재료·식단표 관리 등 급식·위생관리 분야 △시설 안전 관리, 하절기 재난대응 대비 여부, 화재사고예방, 통학차량 관리, 실내 공기질 관리 등 안전관리 분야이다. 점검결과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지도하고 영유아보육법상 위법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하절기 급식 위생 및 안전점검을 2022년 172개소, 지난해에는 83개소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경찰서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집중점검, 어린이집 놀이시설 현장점검, 동절기 안전점검 등을 통해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에 매진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하절기를 맞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급식위생 ·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철저한 점검으로 학부모 여러분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빗물받이 위치 표시 설치로 배수작업 빨라진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배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요도로변 빗물받이 1,300개소에 한 눈에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빗물받이 위치 알림 표식’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발생하는 빗물을 모아 하수관으로 흘려보내는 구조물이다. 빗물받이가 낙엽, 쓰레기 등으로 막히면 배수 기능이 약해져 도시 침수로 인한 교통 정체, 악취 유발 등 사회 불편으로 이어진다. 신속한 배수를 위해서는 빗물받이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퇴적물이 빗물받이를 가려 눈에 띄지 않는 경우가 많아 배수 작업 시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구는 빗물받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인성과 내구성을 살린 ‘빗물받이 위치 알림 표식’ 설치 사업을 도입했다. 설치 대상은 주요도로 중 가로수가 식재돼 침수 위험이 높은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무단투기가 많은 상가 밀집지역,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주변 등 총 1,300개소다. 표식은 총 6종으로 제작됐다. 특히 마모와 충격에 강한 특수 금속 스티커 재질로 구성돼 있어 내구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직사각형 형태로 크기를 확대하고 어두운 보도블록과 대비될 수 있도록 밝은 색감의 디자인을 적용해 시인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문구를 삽입해 기능성을 가미했다. 구는 이달 중 1차 설치 작업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중 미설치된 빗물받이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양천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빗물받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에도 이번 위치알림 표식을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올여름 잦은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선제적으로 관내 빗물받이 2만 2천여 개를 대상으로 1회 이상 전수 준설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과거 침수 이력이 있던 지역을 중심으로 20여명으로 구성된 ‘빗물받이 상시 특별순찰반’을 가동해 주 2회 이상 정기 순찰 및 준설작업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빗물받이는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필수 시설인 만큼, 우천 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신속한 배수 작업을 위한 ‘빗물받이 위치 알림 표식’을 설치했다”며 “이번 여름도 기록적인 강우량이 예보된 만큼 빈틈없는 수방대책을 추진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전력 · 통신사용량 감지해 1인가구 고독사 예방한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1인가구 증가와 가속된 고령화 등에 따른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전력 및 통신데이터 사용량을 분석해 위기 징후를 선제적으로 감지하는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전력 및 통신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사용량, 휴대전화 수·발신 여부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사용량 급감 등 위험신호가 발견되면 서울시복지재단 관제센터와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담당자에 즉시 전송해 안부 확인 및 필요자원을 연계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기존에 구축된 전력 및 통신 인프라를 활용해 개인 일상에 직접 간섭하지 않고 안부를 확인하기 때문에 사생활 침해 우려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지원대상은 사회적 고립 위험 1인가구 300명 중 한국전력공사 원격계량기 설치가구와 SKT · KT 가입자다. 구는 지난해 사회적 고립 1인가구 실태조사 결과 발굴된 위험가구와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1인가구를 중심으로 복지 상담과 개인정보제공동의 절차를 거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주 1회 자동으로 전화해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인공지능 안부확인시스템’의 수혜자를 기존 200가구에서 540가구로 두 배 이상 늘렸다. 또한, 전력 및 조도 변화 추이를 감지해 위기 신호를 포착하는 ‘스마트플러그’도 기존 160가구에서 247가구로 확대했다. 아울러 지역주민이 정기 전화 및 가정 방문을 통해 이웃을 살피는 ‘우리동네돌봄단’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고독사 위험가구 1,800여명을 관리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기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구민 사생활을 보호하면서도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기 위해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촘촘한 돌봄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따뜻한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사회에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할 건강리더 80명을 양성하는 ‘2024 건강도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도시학교’는 걷기 자세 교정, 기초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 분야별 전문교육을 통해 구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건강리더를 배출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누리타운 아트홀을 활용해 7월부터 4주 과정으로 운영하며, 기수별 40명씩 2회기에 걸쳐 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진1) 지난해 열린 양천구 건강도시학교 수업 전경] 교육 과정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건강운동 ▲걷기 운동처방 및 기본자세 ▲걷기 자세 평가 ▲미술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대처방법 ▲기후변화 및 탄소 중립 교육 ▲업사이클링 가죽공예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수강생들의 개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루한 이론 수업은 줄이고, 역동성을 살린 실습 위주의 과정으로 준비했다. 또한, 활동성이 높은 오전(09:30~11:30)에 수업을 편성해 수강생들의 시간 활용도와 접근성을 높였다. [사진2) 지난해 열린 양천구 건강도시학교 수업 전경] 건강도시학교 1기는 7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2기는 7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4회차 특강이 진행된다. 수료자는 향후 '우리동네 걷기교실'을 운영할 자격을 얻게 된다. ‘우리동네 걷기교실’을 통해 관내 걷기 코스를 개발하고, 걷기 자세 및 야외 운동기구 사용법 등을 교육하게 된다. 또한, 마을 건강리더로서 활동하며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사진3) 지난해 열린 양천구 건강도시학교 수업 전경]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건강도시학교 1, 2기 수강생 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양천보건소 보건행정과에 유선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건강도시학교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2024 건강도시학교’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확산시키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건강문화 확산에 주력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초중고 7300명 대상 흡연예방 및 금연 교육 [금요저널] 양천구는 청소년 흡연을 사전에 차단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관내 초·중·고 14개교 재학생 7,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클린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클린스쿨’은 ‘청소년 흡연예방교육’과 ‘금연 교실’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먼저 ‘청소년 흡연예방교육’은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청소년 흡연의 유해성 전파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흡연의 폐해 △청소년 흡연 문제점 △신종담배의 올바른 이해 △청소년 건강생활 실천 방법 등이다. 구는 지난 3년간 54개 학교에서 학생 2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 설문 조사 결과, 80% 이상의 학생들이 흡연 예방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금연 교실’은 학교 내 흡연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 클리닉 전문 상담사가 1:1 금연 상담, 금연 교육, 개인별 맞춤 행동 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질적인 금연을 돕는다. 최근 3년간 160명의 청소년이 금연 교실에 참여했으며 이 중 30%에 달하는 48명이 금연에 성공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소년의 흡연 시도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에 따라 흡연의 위험성 인식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청소년 클린스쿨’을 운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