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 2025 신년 인사회서 ‘구민과 함께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 만들것’ [금요저널] 양천구는 7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기재 구청장은 참석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PT 발표를 진행해 지난 성과와 올해의 주요 구정 운영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양천의 5대 정책목표와 연계된 복지·교육·여가·도시개발·안전 분야를 포함해 지역 미래를 열어갈 대규모 숙원사업까지 총 6개 분야에 걸쳐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됐다. 주요 내용은 △양천이 보듬다 △양천이 키운다 △양천은 즐겁다 △양천을 다듬다 △양천을 지키다 등이다. 특히 △양천은 원한다에는 대규모 숙원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이 발표됐다. 이기재 구청장은 “서부트럭터미널은 올해 건축심의 등을 거쳐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동운동장과 유수지 일대는 서울시와 함께 용역을 시행 중에 있어 올 하반기에는 개발 방안에 대해 윤곽이 잡힐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에 대해서는 “목동아파트 4단지와 7단지 사이의 평면화 설계변경으로 일정이 지연되고 있으나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인프라 부분에서는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강북횡단선·목동선 경전철, 신월사거리역 신설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 등 남아있는 과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 및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난 2년 6개월간 양천구는 구민의 아낌없는 지지와 협력 속에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올 한해도 양천에 사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살고 싶은 도시,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힘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기재 구청장의 신년 발표에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디딤돌소득, 서울런, 모아타운 주택 및 신속통합기획 등 서울시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울시와 양천구는 든든하고 안정적으로 일상의 즐거운 혁명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양천구와 함께 열어갈 서울시의 미래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19개월 아기부터 85세 어르신까지…함께 뛰는 ‘양천마라톤’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안양천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 가 오는 4월 12일 열리는 가운데, 이달 9일부터 3월 17일까지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가족, 연인 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반영해 △하프 △10km △5km △10km 커플런 △5km 가족런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신정교 하단 안양천 해마루 축구장에 집결해 코스별 하프, 10km, 5km 순으로 출발한다. 하프, 10km, 10km커플런은 한강 가양대교 방면으로 5km, 5km가족런은 안양천변으로 운영해 수변 경치와 봄 풍경까지 한껏 즐기며 달릴 수 있을 전망이다.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기간은 1월 9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양천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하프, 10km, 커플런 코스는 3만원이고 5km, 가족런 코스는 1만 5천 원이다. 대회 당일 참가자들을 위한 기능성 티셔츠, 완주 메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코스별·이벤트성 시상식을 비롯해 포토 부스, 축하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구는 ‘양천마라톤’ 만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참가를 통해 대회를 기념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4분할 메달’을 특별 제작해 완주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7년까지 4년간 양천마라톤을 완주해 모은 조각 4개를 합치면 양천구 지도 모양이 완성된다. 구는 2027년 열릴 제16회 양천마라톤대회에서 4개 메달을 모두 획득한 완주자에게는 메달케이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4천 5백여명의 참가자가 모이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행사 당일 안전 인력을 대폭 증원해 혼잡도가 심한 반환점 부근에 집중 배치하고 응급조치를 전담할 긴급구조대 ‘레이스 패트롤’을 비롯해 주요 자전거 진입로를 통제해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민 활력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23년 8년 만에 부활한 ‘양천마라톤’은 매년 4,600여명이 참가하며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실력자부터 아마추어 동호인, 걸음마를 시작한 19개월 아기 가족부터 85세 어르신까지 함께 달리며 열정과 호흡을 나눈 바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봄을 만끽하며 생동감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양천마라톤 대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대회 전까지 꼼꼼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참가자 모두가 스포츠 정신으로 화합·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목4동청소년독서실 ‘공공형 스터디카페’로 변신 [금요저널] 양천구는 노후된 목4동청소년독서실을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스마트한 ‘공공형 스터디카페’로 재정비하고 6월 13일부터 재개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는 양천문화재단과 협업을 기반으로 별도의 설계용역 없이 이번 재정비 계획을 수립해 1천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지상 1~3층에 위치한 내부 시설은 434.2㎡ 규모로 개인 좌석 52석 6인용 그룹 스터디룸 2실 소규모강의실 상담실 쉼터 등이 새롭게 조성됐다. 특히 방과후수업을 위한 소규모강의실을 신설했으며 상담실도 2곳으로 확대했다. 개인좌석은 집중형과 개방형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개방형 열람석 중앙에는 식물인테리어를 적용한 인조 느티나무를 배치해 쾌적함을 더했다. 또한 화사한 색감의 가구와 폭넓은 책상, 밝은 조명으로 기존의 폐쇄적이고 답답한 독서실 이미지를 탈피했다. 이용료는 하루 500원으로 무인키오스크에서 회원등록만 하면 실시간 좌석 검색 및 결제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청소년 간 자유로운 교류와 소통을 위해 ‘그룹 스터디룸’은 무료로 운영하며 팀당 하루 이용시간을 2시간으로 제한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매월 2, 4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구는 이곳을 방과후 독서토론교실, ‘서울런 서울런 :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강의와 멘토링 지원 사업’ 프로그램의 맞춤형 멘토링과 진학·진로상담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올해 노후청소년독서실 3개소를 순차적으로 스터디카페로 리모델링하고 있다. 지난 1월 신월1동청소년독서실을 시작으로 이번 목4동청소년독서실에 이어 하반기에는 신정7동청소년독서실이 새단장을 앞두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MZ세대들이 선호하는 개방감 있는 창의 · 융합형 학습공간을 저렴한 가격에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낡은 청소년독서실을 ‘공공형 스터디카페’로 재조성해 개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꿈이 영그는 교육특구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물놀이장 품은 명품 나들이 공간 ‘안양천 가족정원’ 개장 [금요저널] 양천구는 안양천 신정교~오목교 구간 자연학습장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물놀이장, 대형 잔디마당 등이 있는 중심 테마공간인 ‘안양천 가족정원’으로 재정비를 마치고 이달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안양천 가족정원’은 구가 관리하는 안양천 전체구간 중 가장 폭이 넓은 중심공간으로 총 면적만 9만㎡에 달하며 주차장 295면이 자리한 곳이다. 기존에는 해마루축구장, 장미원 등이 설치된 ‘안양천 자연학습장’으로 운영됐지만 시설 전반적으로 노후도가 심해 재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간 ‘안양천 가족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공간 개선에 힘써왔다. 재정비를 마친 가족정원에는 총 1,000㎡ 규모의 어린이 물놀이장과 데크 휴게공간이 새롭게 조성됐다. 특히 어린이 물놀이장에는 터널형 · 우산 · 곡사 분수 등 물이용형 놀이기구 5개를 배치해 여름철 무더위를 날릴 안양천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수경시설 설치 및 운영신고 절차 등을 거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1일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기간 중 데크 휴게공간에는 그늘막을 설치해 어린이 이용객과 보호자가 햇볕을 피해 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구는 물놀이장 옆 녹지공간을 1,000㎡ 가량 확대해 총 4,100㎡ 규모의 대형 잔디마당으로 조성, 가족단위 나들이에 최적화된 장소를 구현했으며 오는 17일 개방을 앞두고 있다. 잔디마당 인근에는 중소형견을 위한 반려견 쉼터를 설치해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구는 기존의 장미원과 생태습지를 확대 정비하고 노후 산책로도 전면 재정비했다. 여기에 계수나무, 남천 등 교· 관목 1만 3천여 주와 초화류 7만여 본, 장미 2만여 주를 식재해 화려한 경관을 연출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날로 다변화하는 구민의 여가 수요에 부응하고자 안양천 공간을 십분 활용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정원을 새롭게 선보인다”며 “명품 나들이 공간으로 재탄생한 안양천 가족정원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지속해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체험형 환경문화 축제 ‘제로 양천’ 개최 [금요저널] 양천구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에 대한 구민의 공감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6월 15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체험형 환경문화 축제 ‘제로 양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제로 칼로리, 제로 슈거 등 ‘제로 열풍’에 착안해 탄소배출, 플라스틱, 미세먼지 등 환경을 위협하는 모든 것이 ‘제로’가 되는 양천을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담아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시상식 위주의 행사에서 탈피해 문화행사로 전환, 각종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제로 양천’ 축제는 크게 행사존·전시존·체험존으로 운영된다. 먼저 행사존에서는 2023년 환경문예 우수작품 시상식과 세계적인 환경뮤지컬 ‘그레고 인형음악대’를 진행한다. 시상식에서는 관내 초, 중학교가 참여한 환경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의 입상작 30점에 대한 구청장의 시상이 진행된다. ‘그레고 인형음악대’는 국제적으로 사랑받는 거리 아티스트 그레고 다나가 생활 속 폐품을 활용한 악기와 인형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음악극으로 풀어낸다. 전시존에서는 환경문예 그리기 부문 수상작을 비롯해 해양쓰레기를 먹은 고래 등 시사성 있는 환경 조형물을 선보인다. 또한, 수도권 기상청 사진 공모전 수상작 30점을 통해 기상현상과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상기후 사진전’과 저탄소 친환경 제품을 홍보하는 녹색제품 전시회 등 주제별 환경 전시회가 준비돼 있다. 체험존에서는 머그컵, 가루치약, 부채, 친환경화장품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공예·제작체험 알쏭달쏭 탄소중립 퀴즈 멸종위기 메모리 게임 발전자전거 체험 반려식물 심기 등 환경보전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11개의 다양한 환경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도 지난 1996년부터 6월 5일을 ’환경의 날‘로 제정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제로양천 축제를 통해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구정을 기반으로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이 시공간 제약 없이 클릭 한 번으로 편안하게 지역의 주요명소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공원, 둘레길 등 문화체육여가시설 41개소를 대상으로 ‘양천 가상현실(VR) 투어 서비스’를 개발해 12일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양천중앙도서관 VR이미지 화면] 이번에 공개된 ‘양천 가상현실(VR) 투어 서비스’는 지난 1월 문화체육여가시설 전수결과를 토대로 기구축한 공공데이터 9,571건을 기반으로 각 시설별 정보와 가상현실(VR) 촬영이미지를 매칭·추출해 구축됐다. [사진2) 양천구, 양천둘레길(산림형) VR 투어 이미지 화면] 가상현실(VR)로 관람 가능한 구의 주요시설은 ▲공원 16개소 ▲둘레길 4개소 ▲명소 및 문화재 8개소 ▲문화시설 3개소 ▲체육시설 9개소 ▲도서시설 1개소 등 6가지 주제별 총 41곳이다. 특히 구는 평면으로 구성된 기존 가상현실(VR) 이미지 7,032건을 재가공해 360° 입체 이미지로 변환, 연속적인 화면으로 구현해 현장감을 생생하게 반영했다. 관람객은 가상현실(VR) 이미지에 표출된 화살표를 계속해서 클릭하면 층별 공간, 구간별 전경 등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사진3) 양천구, 신트리공원 VR 투어 이미지 화면] 뿐만 아니라 각 시설의 현황, 운영정보를 비롯해 지도상 위·경도 좌표를 활용한 정확한 위치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구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투어 콘텐츠를 12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관람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의 ‘문화체육여가시설 VR투어’에 접속해 온라인, 모바일로 언제든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사진4) 양천구, VR 투어 이미지 접속 화면]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4차 산업 핵심기술 중 하나인 가상현실(VR)을 활용해 양천의 구석구석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방법을 고민한 끝에 클릭 한번으로 구의 문화체육여가시설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VR 투어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 디지털기술을 적극 활용해 혁신행정을 선도하는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구정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행정실무를 체험하며 자립심을 길러주는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을 운영하고, 6월 15일까지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국내 소재 (전문)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인 양천구민이다. 단, 최근 1년 이내 해당사업 기참여자와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전산원, 전문학교, 학점은행제 재학생 및 대학교 제적생, 졸업생,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사진1) 양천구, 지난 1월 동계 대학생 인턴 오리엔테이션 전경] 모집 인원 중 15명(30%)은 ▲기초생활수급권자 본인 및 자녀 ▲북한이탈주민 본인 및 자녀 ▲양천구 공항소음대책지역 거주자(15년 이상) ▲국가유공자 본인 및 자녀 ▲봉사활동 우수자(1년 이내 관내 봉사활동 100시간 이상) 등에서 우선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7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며,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2023년 양천구 생활임금’ 단가를 적용해 1일 55,785원, 만근 시 1,327,690원을 받게 된다. [사진2) 양천구, 지난 2월 동계 대학생 인턴 근무종료간담회 전경] 또한 구는 행정인턴 전원을 대상으로 기존에 하루 시행하던 ‘정책체험교실’을 이틀로 확대해 관내 주요시설 현장견학과 재난·응급상황 시에 필요한 안전체험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근무종료간담회를 통해 근무소감을 공유하고 구청장과의 소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정인턴 지원을 희망할 경우 6월 1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15일 18시 이후 무작위 전산추첨을 실시하고, 최종 결과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하계 행정인턴이 양천의 대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생활 경험 및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범죄에 취약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1인가구 안심장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6월 1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관내 여성 1인 가구 · 1인 점포 및 범죄피해자 등 115가구에 안심장비를 지원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사진)양천구, 1인가구 안심장비 지원사업 홍보 이미지] 올해 구는 관내 임차 거주 1인 가구 47세대에 ‘안심홈 4종세트’를 지원한다. ‘안심홈세트’는 ▲휴대폰으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탐지 가능한 ‘스마트초인종’ ▲외출 시에도 집안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CCTV’ ▲창문이 일정 폭 이상 열리지 않도록 조정하는 ‘창문 잠금장치’ ▲위급상황 시 비상벨을 울리고 지정연락처로 긴급메시지를 전송하는 ‘호신용경보기’로 구성돼 있다. ‘안심홈세트’ 지원대상은 전월세보증금 2억 5천만 원 이하 주택거주자로 단독세대주인 구민이며 아파트 거주자는 제외된다. 지난해 양천경찰서 범죄예방 관리구역 선정 자료를 토대로 신정4동, 목3동, 신월3동에 거주하는 여성 1인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아울러 한부모 모자가구, 자매가구, 보호종료 아동도 지원 대상에 추가됐다. 여성 1인 점포에는 U-양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경찰 긴급출동이 가능한 ‘음성인식 무선 비상벨’을 지원한다. 네일샵, 미용실 등 사업자등록증 상 여성 1인이 운영하는 소규모점포가 신청대상이며 총 7개 점포를 지원한다. 비상상황 시 무선 버튼을 누르거나 단말기 방향으로 소리쳐 구조를 요청하면 U-양천 통합관제센터에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긴급출동하게 된다. 심각한 사회적 범죄인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의 피해자를 지키기 위한 ‘긴급지원 5종세트’도 마련됐다. ‘긴급지원세트’는 스토킹 범죄의 주된 특성인 주거침입을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초인종 ▲가정용 CCTV ▲음성인식 무선 비상벨 ▲문열림 감지기 ▲경찰용 호루라기로 구성됐다. 지원규모는 11가구로, 양천경찰서와 연계 및 추천을 통해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등록대상자 등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6월 12일부터 목동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정 심의를 거쳐 최종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안심장비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구민 모두의 일상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이달부터 코로나19 격리의무가 격리권고로 전환됨에 따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든 편리하게 격리참여를 신청할 수 있는 ‘24시간 AI 건강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24시간 인공지능 건강봇 _카카올빼미_ 구동 사진] 변경된 격리지침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양성통지일 다음 날까지 자발적으로 5일 격리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격리참여는 생활비 지원을 위한 조건이므로 참여 신청 번복 등 변동사항이 자주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한 응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기존에는 보건소 근무시간 내에만 신청 또는 변경이 가능한 한계가 있었다. [사진2) 양천구, 24시간 인공지능 건강봇 _카카올빼미_ 구동 사진] 이에 구는 근무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언제든 스마트폰을 통해 격리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카카오채널에 인공지능 기반의 ‘양천구 코로나19 카카올빼미(이하 ’카카올빼미‘)’를 개설해 구민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구는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1차 역학조사 시 유선으로 격리의사 여부를 확인하며, 양성통보일 다음날까지 격리여부를 최종 결정해 입력할 수 있도록 ‘카카올빼미’ 링크를 문자로 전송한다. 확진자는 유선으로 격리 여부를 답했더라도 격리 신청기한 내 해당 링크를 통해 건강봇과 대화하며 의사를 변경할 수 있다. 구는 접수된 변경사항을 반영해 격리참여자 확정명단을 질병관리청코로나19정보관리시스템에 등록하게 된다. ‘카카올빼미’는 격리 참여 등록 외에도 격리자 행동요령 및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24시간 자동응답서비스 통해 확진자 궁금증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비는 격리 권고에 따른 격리참여자 등록 및 격리이행자를 대상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유급휴가비용은 30인 미만 사업장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격리종료일 다음날로부터 90일 이내에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카카올빼미’와 같은 구민 편의, 눈높이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적극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혁신행정 분야를 선도하는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어르신과 구민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지역기관과 협력해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양천문화회관과 신정네거리역 일대에서 ‘어르신·세대이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9일에는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서서울어르신복지관과 목동, 신목, 신정, 신월, 한빛 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하는 ‘2023 어르신 한마음 축제’가 열린다. [사진1) 지역어르신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 자립기반 조성 및 건전한 여가 문화활동 장려를 위한 ‘양천구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경로당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트로트 공연으로 포문을 열며, 이어 기념사와 행운권 추첨이 있는 1부 기념식과 2부 발표회 및 3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사진2) 지역어르신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특히 2부 발표회에서는 ‘양천구 경로당 가왕 뽑기 대회’를 개최해 어르신들이 경로당 문화사업을 통해 갈고닦은 가창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3부에서는 시상식과 함께 유서 깊은 역사와 다수의 국내외 공연 이력을 자랑하는 ‘누베스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외부 행사장에는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서울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펼치는 ‘노인학대예방캠페인’을 비롯해 서부치매안심센터 치매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천지사가 참여하는 건강부스 등도 함께 운영된다. [사진3) 지역어르신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어 10일 토요일에는 신정네거리역 해누리분수광장에서 1·2·3세대 구민 500여 명이 함께하는 ‘세대이음 신정마을 축제’가 개최된다. ‘세대 간 화합과 소통 그리고 연결’을 주제로 열릴 이날 축제는 ▲축하공연 및 3세대 어울림 공연 ▲세대별 테마 체험존 ▲건강존 ▲먹거리존 ▲홍보존 ▲미니바자회 · 게임존 등 다채로운 코너가 준비돼 있다. 특히 공연 코너에서는 청년과 중년의 협연인 ‘비지비지’ 스트릿댄스팀 축하공연을 비롯해 어르신 통기타 동아리 ‘에스키모’의 연주, ‘은빛소리 어르신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 ‘이음유스콰이어’의 합동공연까지 청년, 중년, 어르신 3세대가 소통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세대별 테마 체험존’에서는 접이식 부채 만들기, 가족사진관, 환경보호를 위한 미니에코백 만들기 등 이색적인 체험활동이 꾸려진다. 지역 의료기관인 홍익병원과 양천구치매안심센터가 참여하는 ‘건강존’에서는 어르신들의 혈압 및 혈당체크, 약물상담,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양천시니어클럽이 참여할 ‘먹거리존’에서는 음료와 간식을 맛볼 수 있으며, 자원순환을 장려하는 ‘미니바자회’와 ‘게임존’을 통해 축제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기력을 잃기 쉬운 여름의 초입을 맞아 우리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과 행복을 보태 드리기 위해 어르신과 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년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청년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하는 ‘2023 양천 청년 도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이달 26일까지 참여할 5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2023 양천 청년 도전 프로젝트 홍보 이미지] ‘양천 청년 도전 프로젝트’는 청년의 시각에서 필요한 지역 공공의제를 발굴해 아이디어 실현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 시작 이래 지금까지 18개 단체, 청년 9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청년 독서치료 프로그램’, ‘양천구 신진예술가를 위한 창작공연 실연’, ‘청년들의 즐거운 내일’ 총 3개 사업을 선정해 지원했다. [사진2) 브레인스토밍 중인 양천구 청년들 전경] 올해 공모 주제는 ▲청년 공간 및 커뮤니티 활성화 ▲지역 활력 제공을 위한 문화콘텐츠 발굴 ▲청년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활동 ▲그 밖에 지역 공공의제 해소를 위한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 활동 등 4가지다. 신청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9~39세 이하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나 단체로, 구는 올해 5개 팀을 선정해 팀별 최대 200만 원의 운영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3) 지난해 양천 청년 도전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된 _신진예술가 창작공연_ 전경] 접수기한은 이달 26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할 경우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구비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양천 청년 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생각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청년 아이디어가 현실로” [금요저널] 양천구는 청년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청년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하는 ‘2023 양천 청년 도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이달 26일까지 참여할 5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천 청년 도전 프로젝트’는 청년의 시각에서 필요한 지역 공공의제를 발굴해 아이디어 실현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 시작 이래 지금까지 18개 단체, 청년 9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청년 독서치료 프로그램’, ‘양천구 신진예술가를 위한 창작공연 실연’, ‘청년들의 즐거운 내일’ 총 3개 사업을 선정해 지원했다. 올해 공모 주제는 청년 공간 및 커뮤니티 활성화 지역 활력 제공을 위한 문화콘텐츠 발굴 청년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활동 그 밖에 지역 공공의제 해소를 위한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 활동 등 4가지다. 신청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9~39세 이하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나 단체로 구는 올해 5개 팀을 선정해 팀별 최대 200만원의 운영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수기한은 이달 26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할 경우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구비서류를 담당자 이메일 양천 청년 도전 프로젝트 접수 이메일 : flyhigh@yang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양천 청년 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생각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