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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통합돌봄’전국 시행 앞두고 체계 구축 본격화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가 내년 통합돌봄서비스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난 12일 관련 공무원과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양천구 통합돌봄 설명회’를 개최하며 제도 안착을 위한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나섰다.‘통합돌봄’은 고령·장애·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 등이 아닌 살던 곳에서 의료, 요양, 보건,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아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정책이다.이 사업은 고령화와 재가돌봄 수요 급증에 따라, 시설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돌봄체계를 전환할 필요성에 의해 2023년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된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구는 통합돌봄 전국 시행에 앞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담부서 신설 △동주민센터 돌봄매니저 기능 강화 △통합지원협의체 운영 △통합지원회의 운영 △추진체계별 역할 분담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전방위적 제도 마련에 나서고 있다.특히, 전담부서를 신설해 지역 내 모든 돌봄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서비스 연계를 총괄하는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또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요양·생활지원·주거 등 4개 분야에서 기본연계서비스 34개 사업과 지역특화서비스 6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지체·뇌병변 등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며, 신청은 동주민센터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서 가능하다.한 번의 신청으로 방문진료, 도시락 배달, 가사 지원, 방문요양, 일시재가서비스, 장기요양서비스 등 필요한 돌봄을 원하는 장소에서 끊김 없이 받을 수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통합돌봄은 시설 중심의 분절적 지원에서 벗어나, 사람 중심의 단절 없는 지원을 통해 누구나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의료·복지기관, 단체, 지역주민과 긴밀히 협력하며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 양천구,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 모집 안내 이미지]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전단 등을 집중 정비하기 위해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구는 “실효성 있는 정비 효과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상금은 수거 실적에 따라 월 200만 원 이내의 범위에서 지급한다. 벽보·유해명함 등 ‘첨지류’는 100매당 2000∼5000원, 일반현수막은 한 장에 2000원, 족자형 현수막은 1000원, 스티커는 1매당 200원씩 지급한다. 단, 벽보·전단 등 첨지류만 수거할 경우 월 50만 원 이내 범위에서 보상금을 준다. 신청 자격은 20세 이상 양천구민으로, 날짜·시간이 표시되는 촬영장비를 갖추고 한글 또는 워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별 2~3명씩 모두 40명을 선발하며, 참여 희망자는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관련 기준·수거방법·안전수칙 등 교육을 이수한 뒤 내년 2월부터 현장에 배치된다. 양천구는 2015년부터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해왔으며, 이를 통해 최근 3년간 약 700만 장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이외에도 특별단속반 운영, 자동경고전화(ARS) 발신시스템, 불법광고물 흔적지우기 프로그램, 저단형 현수막지정게시대 설치 등 다양한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올바른 광고문화 확산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효과가 큰 제도인 만큼,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단속과 정비를 강화해 깨끗한 도시경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구민 안전을 위협하는 빈집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8개월간 ‘빈집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빈집 실태조사 중인 조사원들의 모습] 빈집 실태조사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1년부터 5년마다 지자체장이 실시해야 하는 의무 사항으로, 이번 조사는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는 전기·상수도 에너지 사용량을 토대로 빈집으로 추정되는 304호를 사전 선별했다. [사진2) 양천구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 전경] 이를 대상으로 빈집 여부와 관리 현황 등을 확인하는 현장조사와 노후 상태·위해성 등에 따라 빈집 등급을 매기는 방식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관내 빈집을 유형별로 분류해 기초자료를 정비하고, 지역 여건과 안전상태 등을 반영한 맞춤형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실태조사가 완료되면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 훼손 등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이라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정비계획을 마련해 살기 좋은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도심 속 흉물 ‘빈집 전수조사’…내년 5월까지 [금요저널] 양천구는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구민 안전을 위협하는 빈집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8개월간 ‘빈집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빈집 실태조사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1년부터 5년마다 지자체장이 실시해야 하는 의무 사항으로 이번 조사는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는 전기·상수도 에너지 사용량을 토대로 빈집으로 추정되는 304호를 사전 선별했다. 이를 대상으로 빈집 여부와 관리 현황 등을 확인하는 현장조사와 노후 상태·위해성 등에 따라 빈집 등급을 매기는 방식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관내 빈집을 유형별로 분류해 기초자료를 정비하고 지역 여건과 안전상태 등을 반영한 맞춤형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실태조사가 완료되면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 훼손 등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이며 ”지역 특성에 맞는 정비계획을 마련해 살기 좋은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최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2026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는 올해로 19년째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 관련 조직·인력· 예산 등의 지원 기반이 구축된 도시를 말한다. [사진1) 양천구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 전경] 양천구는 지난 2005년 최초로 지정됐으며, 전국 55개 지자체 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평생학습 추진실적을 심사한 이번 평가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됐다. [사진2) 양천구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에서 드로잉기구 시연중인 양천구 홍보모델들] 구는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성과지표를 관리하고,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한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스마트창의인재센터를 활용한 직업능력·자격증 관련 교육을 운영하고,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누리집(홈페이지)을 개발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사진3) 양천구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 수업 전경] 한편 구는 교육부가 실시한 성인문해교육 공모지원 사업에 17년 연속 선정돼 올해 국·시비 3,3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아울러, 신월동 거점형 평생학습관을 확충하고 평생학습 통합포털을 구축해 배움에 뜻이 있는 누구나 장벽 없이 편리하게 학습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사진4) 양천미래교육센터에서 코딩수업중인 지역 아동의 모습]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접근성 높은 평생교육 환경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배움의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2일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양천구에 본사를 둔 유명 외식 기업인 ‘피자 알볼로’의 이재욱 대표를 초청해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CEO 창업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강을 진행할 이재욱 대표는 2005년 목동 1호점에서 시작해 현재는 전국에 30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유명 피자 프랜차이즈로 키워낸 창업의 달인이다. 이날 특강을 통해 창업 성공 노하우 등을 사례 중심 강의로 알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사진1) 지난 2월 양천창업지원센터를 찾아 지역 창업가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특강 주제는 ▲창업 도전 계기 및 역경 극복 사례 ▲사업가로서 지녀야 할 마음가짐과 후배 창업인을 위한 조언 ▲피자 알볼로만의 사업 특징 및 철학 ▲양천구에서 외식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강은 11월 2일 오후 3시에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구글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특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양천창업지원센터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사진2) 양천창업지원센터 _CEO 창업 특강_ 홍보 포스터] 한편 특강을 주관한 양천창업지원센터는 양천구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는 소자본 또는 무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특화된 기관으로, 예비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 컨설팅,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부에는 개방형 공유 사무공간과 회의실, 공유주방, 입주기업 전용 사무실 등이 갖춰져 있어 창업에 최적화된 공간을 자랑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창업활동을 진행 중인 모든 분이 유익한 정보를 얻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동기부여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양천구가 누구나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할 수 있는 활력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8일 오후 모자건강증진센터에서 미국 뉴저지주 경제개발청과 모자건강사업 관련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제사절단과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를 순방중인 미국 뉴저지주 영부인 태미 머피 여사와 팀 설리번 뉴저지주 경제개발청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모자보건사업 상호교류 및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사진1) 18일 양천구-뉴저지주 경제개발청 업무협약체결식 현장]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산모와 유아 건강 혁신을 위한 공공서비스 기관인 ‘모자보건혁신센터(MIH)’ 설립을 앞둔 뉴저지주가 모자건강정책의 성공적인 운영모델로 ’양천구 모자건강증진센터‘를 선정해 벤치마킹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안전한 임신과 산모 및 영아의 건강 개선이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모자건강 프로그램과 모범사례 공유를 통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사진2) 18일 양천구-뉴저지주 경제개발청 업무협약체결식 현장] 한편 양천구는 보건복지부 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가 전국에서 3개구를 선정하는 ‘모자건강케어 부분 우수사례’에 뽑힐 만큼 모자건강 관리의 선진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21년 모자건강센터 설립 이후 코로나19 시국에서도 성공적인 비대면·대면 건강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전국 15개 시·구에서 20여 차례 이상 벤치마킹 행렬이 이어졌다. 엄마의 건강부터 영유아 건강까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원스톱 관리 서비스가 강점인 양천구모자건강증진센터는 특화사업인 임산부를 위한 ‘맘과맘안애 사업’을 비롯해 ▲출산육아정책 안내서인 ‘올케어북 배포 사업’ ▲달밤 예비 엄마아빠 교실 ▲임산부 요가 ▲비대면 모유수유 클리닉 ▲영유아안전교육 ▲난임 및 산후우울을 위한 전문심리상담 ‘마음 톡톡 힐링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있다. [사진3) 18일 양천구-뉴저지주 경제개발청 업무협약체결식 현장] 아울러 ‘유아 건강스크리닝’을 실시해 비만, 소아당뇨 등 고위험군에 속한 아동을 주기적으로 관리·연계하고, 지역 어린이집·학교·아동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매년 12세 이하 어린이 2천여 명에게 어린이 건강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뉴저지주 영부인 태미 머피 여사는 “뉴저지주에 ‘모자보건혁신센터(MIH)’가 설립되면 양천구 모자건강증진센터의 우수 프로그램이 도입될 것”이라면서 “도움을 준 양천구를 꼭 초대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뉴저지주에 건립될 모자보건혁신센터의 모범운영모델로 양천구의 모자건강센터가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유될 양천만의 특화된 모자건강 원스톱 관리 프로그램과 모범사례가 뉴저지주의 산모와 영아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상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양 기관의 모자건강 지원 인프라가 더욱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최근 새단장을 마친 오목공원의 중앙정원을 활용해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오목공원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버스킹 공연이 열릴 _오목공원_] 구는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로 조성된 오목공원의 중앙정원과 공중산책로인 ‘회랑’의 아름다움을 구민에게 널리 알리며 일상 속 힐링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두 번의 금요일과 토요일 총 4번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금요일에는 공원 근처 직장인을 대상으로, 토요일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공연을 선보인다. [사진2) 양천구 오목공원 버스킹 홍보 이미지] 먼저 오목공원에서 점심 산책을 하는 주변 직장인을 위해 12시 반부터 ‘오목 정오의 콘서트’를 연다. 그 첫 시작인 10월 20일 금요일에는 ▲가요 팝 밴드 ‘거리의 제니’ ▲클래식 전문 공연팀 ‘후즈아트’ ▲비트박스 밴드 ‘오티비’가 포문을 연다. 10월 27일 금요일에는 ▲가야금·대금·소금의 국악기와 드럼·전자 기타 등 서양악기를 결합한 퓨전밴드 ‘예술놀이터 초록여우’ ▲인뮤직앙상블 ▲포크송 공연팀 ‘8월 형제’ 등 이색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주말에는 ‘가을 담은 힐링콘서트’를 준비했다. 10월 21일 토요일에는 ▲노래하는 색소포니스트로 유명한 가수 ‘릴리킴’의 재즈공연 ▲팝 소프라노 ‘손지은’ ▲플롯트리오 ‘노이 앙상블’ ▲드럼연주가 ‘서좋은 드러머’ 등 네 팀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공연인 10월 28일 토요일에는 구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찾아가는 작은연주회’가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1992년부터 음악을 매개로 한 사회봉사를 목표로 창단된 ‘코리아윈드 오케스트라’가 수준 높은 관현악 연주로 낭만 가득한 가을 주말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달 18일 오목공원 리노베이션 1차 공사를 마치고 ‘중앙정원’과 높이 3.7m 정사각형 구조의 공중 산책로인 ‘회랑’, ‘숲 라운지’를 우선 개방했다. 특히 회랑 하부에는 식물과 책, 그림을 주제로 한 휴식 공간 3곳이 조성됐다. 50.26㎡ 규모의 ‘책 쉼터’에는 정원·식물·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550여 권이 비치돼 문화 감수성의 깊이를 더한다. ‘그림 쉼터’에서는 ‘도심 속 녹지 다시보기’를 주제로 재조성을 기념한 작품 ‘죽림(竹林)’을 다음 달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식물 쉼터’는 만리향·안스리움·알리벤자민 등 다양한 식물과 정원도구를 전시해 식물 속에서 휴식과 사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반려식물 수요와 관심도에 발맞춰 주 2회(화, 금 13~17시) ‘반려식물 상담소’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다음 달 중 오목한 미술관, 서울형키즈카페, 건강라운지, 유아숲 쉼터 등의 설치공사를 마무리해 전체 개방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모두의 쉼터로 다시 돌아온 오목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중앙정원과 회랑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미국 ‘뉴저지주’ 모자건강 증진 MOU 체결 [금요저널] 양천구는 18일 오후 모자건강증진센터에서 미국 뉴저지주 경제개발청과 모자건강사업 관련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제사절단과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를 순방중인 미국 뉴저지주 영부인 태미 머피 여사와 팀 설리번 뉴저지주 경제개발청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모자보건사업 상호교류 및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산모와 유아 건강 혁신을 위한 공공서비스 기관인 ‘모자보건혁신센터’ 설립을 앞둔 뉴저지주가 모자건강정책의 성공적인 운영모델로 ’양천구 모자건강증진센터‘를 선정해 벤치마킹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안전한 임신과 산모 및 영아의 건강 개선이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모자건강 프로그램과 모범사례 공유를 통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한편 양천구는 보건복지부 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가 전국에서 3개구를 선정하는 ‘모자건강케어 부분 우수사례’에 뽑힐 만큼 모자건강 관리의 선진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21년 모자건강센터 설립 이후 코로나19 시국에서도 성공적인 비대면·대면 건강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전국 15개 시·구에서 20여 차례 이상 벤치마킹 행렬이 이어졌다. 엄마의 건강부터 영유아 건강까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원스톱 관리 서비스가 강점인 양천구모자건강증진센터는 특화사업인 임산부를 위한 ‘맘과맘안애 사업’을 비롯해 출산육아정책 안내서인 ‘올케어북 배포 사업’ 달밤 예비 엄마아빠 교실 임산부 요가 비대면 모유수유 클리닉 영유아안전교육 난임 및 산후우울을 위한 전문심리상담 ‘마음 톡톡 힐링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유아 건강스크리닝’을 실시해 비만, 소아당뇨 등 고위험군에 속한 아동을 주기적으로 관리·연계하고 지역 어린이집·학교·아동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매년 12세 이하 어린이 2천여명에게 어린이 건강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뉴저지주 영부인 태미 머피 여사는 “뉴저지주에 ‘모자보건혁신센터’가 설립되면 양천구 모자건강증진센터의 우수 프로그램이 도입될 것”이며 “도움을 준 양천구를 꼭 초대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뉴저지주에 건립될 모자보건혁신센터의 모범운영모델로 양천구의 모자건강센터가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유될 양천만의 특화된 모자건강 원스톱 관리 프로그램과 모범사례가 뉴저지주의 산모와 영아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상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양 기관의 모자건강 지원 인프라가 더욱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공공라운지에서 즐기는 버스킹 공연 개최 [금요저널] 양천구는 최근 새단장을 마친 오목공원의 중앙정원을 활용해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오목공원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로 조성된 오목공원의 중앙정원과 공중산책로인 ‘회랑’의 아름다움을 구민에게 널리 알리며 일상 속 힐링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두 번의 금요일과 토요일 총 4번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금요일에는 공원 근처 직장인을 대상으로 토요일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오목공원에서 점심 산책을 하는 주변 직장인을 위해 12시 반부터 ‘오목 정오의 콘서트’를 연다. 그 첫 시작인 10월 20일 금요일에는 가요 팝 밴드 ‘거리의 제니’ 클래식 전문 공연팀 ‘후즈아트’ 비트박스 밴드 ‘오티비’가 포문을 연다. 10월 27일 금요일에는 가야금·대금·소금의 국악기와 드럼·전자 기타 등 서양악기를 결합한 퓨전밴드 ‘예술놀이터 초록여우’ 인뮤직앙상블 포크송 공연팀 ‘8월 형제’ 등 이색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주말에는 ‘가을 담은 힐링콘서트’를 준비했다. 10월 21일 토요일에는 노래하는 색소포니스트로 유명한 가수 ‘릴리킴’의 재즈공연 팝 소프라노 ‘손지은’ 플롯트리오 ‘노이 앙상블’ 드럼연주가 ‘서좋은 드러머’ 등 네 팀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공연인 10월 28일 토요일에는 구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찾아가는 작은연주회’가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1992년부터 음악을 매개로 한 사회봉사를 목표로 창단된 ‘코리아윈드 오케스트라’가 수준 높은 관현악 연주로 낭만 가득한 가을 주말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달 18일 오목공원 리노베이션 1차 공사를 마치고 ‘중앙정원’과 높이 3.7m 정사각형 구조의 공중 산책로인 ‘회랑’, ‘숲 라운지’를 우선 개방했다. 특히 회랑 하부에는 식물과 책, 그림을 주제로 한 휴식 공간 3곳이 조성됐다. 50.26㎡ 규모의 ‘책 쉼터’에는 정원·식물·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550여 권이 비치돼 문화 감수성의 깊이를 더한다. ‘그림 쉼터’에서는 ‘도심 속 녹지 다시보기’를 주제로 재조성을 기념한 작품 ‘죽림’을 다음 달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식물 쉼터’는 만리향·안스리움·알리벤자민 등 다양한 식물과 정원도구를 전시해 식물 속에서 휴식과 사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반려식물 수요와 관심도에 발맞춰 주 2회 ‘반려식물 상담소’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다음 달 중 오목한 미술관, 서울형키즈카페, 건강라운지, 유아숲 쉼터 등의 설치공사를 마무리해 전체 개방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모두의 쉼터로 다시 돌아온 오목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중앙정원과 회랑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인수공통 전염병인 광견병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관내 지정 동물병원 45곳에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평상시에는 2만5천 원 상당의 예방접종비를 부담해야 하나, 광견병 예방접종 기간에는 서울시와 양천구가 백신을 무상 지원해 접종비용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예방 접종기간이 지나면 백신 비용을 포함한 접종료를 반려동물 보호자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사진1) 지난 7월 양천구 공식 홍보견 _부끄_와 교감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접종 지원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단, 반려견은 동물 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미등록 반려견은 지정동물병원에서 내·외장형 방식을 선택해 무선식별장치를 부착하면 된다. 동물등록 의무 대상이 아닌 고양이는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접종할 수 있다. 광견병 예방접종이 가능한 동물병원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2) 지난 7월 양천구 공식 홍보견 _부끄_와 교감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광견병은 사람을 비롯한 온혈동물 모두 감염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이지만, 백신으로 감염을 방지할 수 있어 봄·가을철 주기적인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 이외에도 구는 유기동물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길에서 주인 없이 배회하는 동물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 출동해 포획·이송 후 보호 조치한다. 아울러 동물 보호자가 실종 사실을 알 수 있도록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10일간 공고하고,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지정 동물병원을 통해 입양을 지원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은 접종 등 건강관리에서 시작하는 만큼 이번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기간 중 접종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보도횡단 차량진출입로 1,167개소 및 무허가 진출입로를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도로점용 허가 여부 및 관리 적정성 실태를 전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차량진출입로 전수 조사 중인 공무원들] 차량진출입로는 차도를 이용하던 차량이 건물 주차장 등에 진입하기 위해 보도에 설치하는 시설물로 구의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야 한다. 차량 등의 통행 · 관리 소홀로 시설물이 파손되면 수허가자가 원상복구 해야 하지만,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차량 진출입로 관련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해 왔다. [사진2) 양천구, 차량진출입로 전수 조사 중인 공무원들] 이에 구는 건설관리과 직원 6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편성해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차량진출입로 1,167개소를 대상으로 ▲점용면적 일치 여부 ▲수허가자의 관리 적정성 및 무단확장·파손 등에 의한 보행 불편 발생 여부 ▲건축물 소유권 이전에 따른 권리·의무 승계 여부 등을 내년 2월까지 집중 점검한다. 구는 조사 결과 차량진출입로가 훼손된 경우 수허가자에 원상복구 명령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점용허가를 받지 않고 차량진출입로를 사용하는 무단 점용자에게는 변상금 부과 등의 처분 후 허가를 받고 사용하도록 행정 지도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관리 소홀 등으로 망가진 차량진출입로는 보행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철저한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