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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통합돌봄’전국 시행 앞두고 체계 구축 본격화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가 내년 통합돌봄서비스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난 12일 관련 공무원과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양천구 통합돌봄 설명회’를 개최하며 제도 안착을 위한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나섰다.‘통합돌봄’은 고령·장애·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 등이 아닌 살던 곳에서 의료, 요양, 보건,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아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정책이다.이 사업은 고령화와 재가돌봄 수요 급증에 따라, 시설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돌봄체계를 전환할 필요성에 의해 2023년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된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구는 통합돌봄 전국 시행에 앞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담부서 신설 △동주민센터 돌봄매니저 기능 강화 △통합지원협의체 운영 △통합지원회의 운영 △추진체계별 역할 분담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전방위적 제도 마련에 나서고 있다.특히, 전담부서를 신설해 지역 내 모든 돌봄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서비스 연계를 총괄하는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또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요양·생활지원·주거 등 4개 분야에서 기본연계서비스 34개 사업과 지역특화서비스 6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지체·뇌병변 등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며, 신청은 동주민센터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서 가능하다.한 번의 신청으로 방문진료, 도시락 배달, 가사 지원, 방문요양, 일시재가서비스, 장기요양서비스 등 필요한 돌봄을 원하는 장소에서 끊김 없이 받을 수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통합돌봄은 시설 중심의 분절적 지원에서 벗어나, 사람 중심의 단절 없는 지원을 통해 누구나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의료·복지기관, 단체, 지역주민과 긴밀히 협력하며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 양천구,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 모집 안내 이미지]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전단 등을 집중 정비하기 위해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구는 “실효성 있는 정비 효과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상금은 수거 실적에 따라 월 200만 원 이내의 범위에서 지급한다. 벽보·유해명함 등 ‘첨지류’는 100매당 2000∼5000원, 일반현수막은 한 장에 2000원, 족자형 현수막은 1000원, 스티커는 1매당 200원씩 지급한다. 단, 벽보·전단 등 첨지류만 수거할 경우 월 50만 원 이내 범위에서 보상금을 준다. 신청 자격은 20세 이상 양천구민으로, 날짜·시간이 표시되는 촬영장비를 갖추고 한글 또는 워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별 2~3명씩 모두 40명을 선발하며, 참여 희망자는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관련 기준·수거방법·안전수칙 등 교육을 이수한 뒤 내년 2월부터 현장에 배치된다. 양천구는 2015년부터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해왔으며, 이를 통해 최근 3년간 약 700만 장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이외에도 특별단속반 운영, 자동경고전화(ARS) 발신시스템, 불법광고물 흔적지우기 프로그램, 저단형 현수막지정게시대 설치 등 다양한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올바른 광고문화 확산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효과가 큰 제도인 만큼,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단속과 정비를 강화해 깨끗한 도시경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올바른 광고문화 구축 및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 달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일대와 어린이보호구역이 밀집된 주요 도로변 시설물 508개소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와 ’부착방지제 도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어린이보호구역에 시공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테이프 등의 접착력을 억제하는 소재로 제작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는 목동근린공원부터 신목동역, 월촌초등학교와 목4동주민센터 일대 양방향 구간의 통신주와 표지판 등 335곳(491.58㎡)에 시공될 예정이다. 특히 해당구간에는 초등학교 3곳이 위치한 만큼 어린이보호구역이 명시된 노란색 부착방치판을 설치해 시인성을 강화하고, 서행 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2) 양천구에 시공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또한 구는 목동역부터 신정역까지 양방향 구간의 전신주와 가로등주 등 지주형 공공시설물 173곳(276.48㎡)에 특수코팅 표면 처리된 부착방지 도료를 도포해 불법 첨지류 발생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부착물 제거 등 불법광고물 흔적지우기 사업과 병행해 부착방지시설 설치 구간을 통학로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의 지속적인 단속과 방지시설의 확대 설치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걷고 싶은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디지털 · 건강복지 잇는 ‘스마트경로당’ 10곳 · ‘어르신 놀이터’ 구축 [금요저널]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적응력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경로당’과 어르신 특화 운동공간인 ‘어르신 전용 놀이터’를 조성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서울시의 ‘2023년 스마트경로당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사업비인 9억 1천 7백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스마트경로당은 사물인터넷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교육, 스마트 여가·건강관리 프로그램, 시설 개선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권역별로 면적 90㎡ 이상인 구립 경로당을 대상으로 새말 백석 마장 신원 소망 지양 남부 법마을 단산 서부 오금경로당 총 10곳을 선정해 개편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스마트경로당에 공기질 관리시스템, 가스감지센터, 사물인터넷 혈압계, 스마트 응급신고 통합안전관리시스템 등 디지털 장비를 도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시범경로당인 ‘신원경로당’에는 공통 장비 외에 체성분 분석기, 로봇청소기, 인지기능과 운동능력 향상을 돕는 스마트테이블과 스마트워킹, 건강한 식문화 공유 및 정서적 안정감 제공을 위한 스마트팜 시스템 등을 추가 구축해 전방위적인 여가생활 지원에 나선다. 구는 향후 어르신들의 만족도와 이용률을 분석해 관내 경로당으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스마트경로당에 동행매니저 11명을 배치해 이용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신정네거리역 인근 장수공원에 어르신 맞춤형 특화 운동공간인 ‘어르신 전용 놀이터’를 조성했다. 구는 어르신들의 이용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탄성 바닥재 시공, 배수구 시설 정비, 보행도로 개선, 종합안내판 등을 설치해 전반적인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이 외에도 활동량 증가를 돕는 맞춤형 건강관리기구 7대를 비롯해 추억의 윷놀이, 사방치기를 체험할 수 있는 바닥 그림 디자인, 밝은 색감의 산책트랙을 설치했다. 어르신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그림문자와 큰 글씨로 운동방법 등을 안내하는 표지판과 휴게 벤치, 어르신 보행기 보관소도 마련됐다. 구는 안전한 놀이터 이용을 위해 전담 운동 지도사를 파견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에 새로 조성된 스마트경로당과 어르신 전용놀이터가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일상과 디지털 기술·새로운 문화를 잇는 연결고리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시니어 사업을 적극 발굴·운영해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역사·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508개 설치 [금요저널] 양천구는 올바른 광고문화 구축 및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 달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일대와 어린이보호구역이 밀집된 주요 도로변 시설물 508개소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와 ’부착방지제 도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이프 등의 접착력을 억제하는 소재로 제작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는 목동근린공원부터 신목동역, 월촌초등학교와 목4동주민센터 일대 양방향 구간의 통신주와 표지판 등 335곳에 시공될 예정이다. 특히 해당구간에는 초등학교 3곳이 위치한 만큼 어린이보호구역이 명시된 노란색 부착방치판을 설치해 시인성을 강화하고 서행 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는 목동역부터 신정역까지 양방향 구간의 전신주와 가로등주 등 지주형 공공시설물 173곳에 특수코팅 표면 처리된 부착방지 도료를 도포해 불법 첨지류 발생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부착물 제거 등 불법광고물 흔적지우기 사업과 병행해 부착방지시설 설치 구간을 통학로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의 지속적인 단속과 방지시설의 확대 설치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걷고 싶은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7개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주 41본을 교체하고 가공선로 900m 구간을 지중화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말부터 구가 추진한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주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기초가 노출돼 있던 보안등주를 교체하고 가공선로를 지중화해 감전 등 위험유발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통학환경은 물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진1) 양천구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주 정비 전] 앞서 구는 지난해 목동중학교 등 관내 5개교 주변 낡은 보안등주 37본을 교체한 바 있다. 올해는 신원초등학교 외 관내 6곳의 노후 보안등주 41본을 정비했으며,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어두운 구간에는 보안등 8개를 추가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사진2) 양천구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주 정비 후] 구는 2024년까지 양원초등학교 외 8개교 주변 보안등주 31본도 순차적으로 정비해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경사져 있어 미끄럼 사고를 유발하던 정목초등학교 주변 위험계단 40m 구간의 계단 단수와 디딤판을 평평하게 조정하고, 바닥경계석을 교체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사진3) 양천구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주 정비 후] 아울러 양원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보도가 혼재돼 있던 구간을 보행자 통행이 차량 통행에 우선하도록 보행자 우선도로를 지정했으며, 이달 중 도로에 디자인 포장 및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다는 원칙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언제든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정비 분야 일타 강사가 관련 지식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한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이 전국 지자체 주관 정비 교육 중 최대 규모인 연인원 2,2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진1)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에서 인사말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재건축·재개발 등 60여 곳의 정비 사업이 진행 중인 구는 조합원 간 갈등 예방 및 신속·투명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하반기 총 12회차 과정의 도시정비사업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왔다. 상반기(4~5월) 8회차 과정에는 1,596명, 하반기(9~10월) 4회차 과정에는 640명 총 2,236명이 수강했으며, 회차별 180명 이상이 참석할 만큼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사진2)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 뜨거운 수강 현장] 한국부동산원, 변호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정비사업 컨설턴트로 구성된 전문강사진은 ▲도시정비사업의 이해 ▲조합 구성 및 운영 ▲사업성 분석 ▲사업시행인가 ▲분양신청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 ▲공사비 검증 ▲정비사업 방식별 비교·분석 ▲시공사 선정 지침 등 분야별 심도 있는 실무지식을 제공했다. 또한, 구는 현장 수강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강의 영상을 공식 유튜브 ‘양천TV’에 게시하고, 분야별 전문가 강의자료를 한데 묶은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가이드북’을 제작해 수료증과 함께 제공하는 등 섬세한 행정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수강생 분포는 재건축·재개발이 70%로 가장 많았으며, 강의 주제별로는 정비사업의 핵심인 ‘조합설립 인가 후 시공사 선정 지침’에 대한 수업 만족도가 제일 높았다. 정비사업 관련 양천구 도시발전추진단에 바라는 점으로는 ▲전문자문위원 지원(40.3%) ▲지역현안 해결 및 소통 위한 정기간담회 개최(15.7%) ▲찾아가는 정비사업 컨설팅(14%) 운영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의 정례화(7%) 순으로 나타났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자체 주관 전국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향한 열망과 높은 개발 수요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구 차원에서도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게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 정비해 안심통학로 조성 [금요저널] 양천구는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7개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주 41본을 교체하고 가공선로 900m 구간을 지중화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말부터 구가 추진한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주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기초가 노출돼 있던 보안등주를 교체하고 가공선로를 지중화해 감전 등 위험유발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통학환경은 물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목동중학교 등 관내 5개교 주변 낡은 보안등주 37본을 교체한 바 있다. 올해는 신원초등학교 외 관내 6곳의 노후 보안등주 41본을 정비했으며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어두운 구간에는 보안등 8개를 추가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구는 2024년까지 양원초등학교 외 8개교 주변 보안등주 31본도 순차적으로 정비해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경사져 있어 미끄럼 사고를 유발하던 정목초등학교 주변 위험계단 40m 구간의 계단 단수와 디딤판을 평평하게 조정하고 바닥경계석을 교체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양원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보도가 혼재돼 있던 구간을 보행자 통행이 차량 통행에 우선하도록 보행자 우선도로를 지정했으며 이달 중 도로에 디자인 포장 및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다는 원칙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언제든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전체 어린이 놀이시설 507개소를 대상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1) 용왕산 놀이터를 체험중인 양천구 홍보모델 어린이들] 이번 점검 대상은 주택단지 361개소, 도시공원 97개소, 어린이집 40개소, 놀이제공 영업소 3개소 등 총 507곳의 어린이 놀이시설이다. 앞서 구는 지난 상반기 안전점검을 통해 노후된 시설물 보수 7건 및 법적 의무사항 미이행 2건을 발견해 안전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사진2) 용왕산 놀이터를 체험중인 양천구 홍보모델 어린이들]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점검은 관리주체 전수점검, 소관부서 표본점검, 시구 합동점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놀이시설 관리 현황 ·노후도 등 ‘시설물 안전 상태’와 정기시설검사 및 소독, 안전교육 이수 등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시정권고 후 확인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미흡시설에 대해 정기시설 검사와 안전교육, 보험가입 등 의무 이행을 독려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놀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련 대책, 방안 등을 꼼꼼하게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을의 정취가 깊어가는 양천 · 파리 · 넘은들공원에서 주제별 특색 있는 공원여가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가을 힐링 파크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양천공원, ‘북(Book)닥북닥 야외 피크닉’ 양천공원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가을소풍 ‘북(Book)닥북닥 야외 피크닉’을 주제로 ▲책 수레를 활용한 ‘움직이는 야외 책 쉼터’ ▲헌 책으로 팝업북 만들기 ▲종이가방 활용한 책 표지 제작 ▲잔디마당 놀이존(ZONE) ‘에어바운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사진1) 지난해 양천공원에서 열린 가을힐링파크데이에서 지역아동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또한, 남녀노소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만화·영화 주제가 연주를 비롯해 재즈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특별문화 공연을 마련해 가을 공원에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 파리공원, ‘함개(犬’) 행복한 파리공원‘ 파리공원에서는 ‘함개(犬) 행복한 파리공원’을 주제로 살롱드파리 야외광장 및 데크, 책 쉼터를 중심으로 반려동물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한가득 펼쳐진다. 반려동물을 위한 비누·그릇 제작부터 ▲댕댕이 놀이터 ▲반려가구를 그림으로 표현한 ‘반려동물 라인드로잉’ ▲반려동물 상담소 ‘금쪽같은 내 반려동물’ ▲반려동물 포토존 ▲반려동물 사진 전시회 ▲반려동물 안전교육 등 특별 체험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2) 지난해 양천공원에서 열린 가을힐링파크데이 재즈 공연 현장] 아울러 목동고등학교 댄스동아리, CBS 소년소녀 합창단, 목동YMCA 통기타 등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공연팀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라비앙 오케스트라와 모달밴드의 수준 높은 음악공연도 예정돼 있다. □ 넘은들공원, ‘가족과 함께 같이, 또 가치’ 숲 속 아늑한 산장 느낌의 책 쉼터가 자리한 넘은들 공원에서는 ‘가족과 함께 같이, 또 가치’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진3) 지난해 양천공원에서 열린 가을힐링파크데이 에어바운스 체험 현장] 공원 내 자연물을 활용한 손수건 꾸미기와 가을 꽃 심기, 가족에게 편지를 쓰면 연말에 배송해주는 ‘느린 우체통’, 도자기 공예, 전통놀이 체험, 가족 벼룩시장, 페이스페인팅 등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풍선공예 마술쇼도 준비돼 있으니 기대할 만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가까운 도심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한가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507개 어린이 놀이터 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양천구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전체 어린이 놀이시설 507개소를 대상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주택단지 361개소, 도시공원 97개소, 어린이집 40개소, 놀이제공 영업소 3개소 등 총 507곳의 어린이 놀이시설이다. 앞서 구는 지난 상반기 안전점검을 통해 노후된 시설물 보수 7건 및 법적 의무사항 미이행 2건을 발견해 안전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점검은 관리주체 전수점검, 소관부서 표본점검, 시구 합동점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놀이시설 관리 현황 ·노후도 등 ‘시설물 안전 상태’와 정기시설검사 및 소독, 안전교육 이수 등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시정권고 후 확인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미흡시설에 대해 정기시설 검사와 안전교육, 보험가입 등 의무 이행을 독려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놀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련 대책, 방안 등을 꼼꼼하게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을 정취, 양천구 도심공원에서 만끽하세요 [금요저널] 양천구는 가을의 정취가 깊어가는 양천 · 파리 · 넘은들공원에서 주제별 특색 있는 공원여가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가을 힐링 파크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천공원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가을소풍 ‘북닥북닥 야외 피크닉’을 주제로 책 수레를 활용한 ‘움직이는 야외 책 쉼터’ 헌 책으로 팝업북 만들기 종이가방 활용한 책 표지 제작 잔디마당 놀이존 ‘에어바운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남녀노소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만화·영화 주제가 연주를 비롯해 재즈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특별문화 공연을 마련해 가을 공원에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파리공원에서는 ‘함개 행복한 파리공원’을 주제로 살롱드파리 야외광장 및 데크, 책 쉼터를 중심으로 반려동물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한가득 펼쳐진다. 반려동물을 위한 비누·그릇 제작부터 댕댕이 놀이터 반려가구를 그림으로 표현한 ‘반려동물 라인드로잉’ 반려동물 상담소 ‘금쪽같은 내 반려동물’ 반려동물 포토존 반려동물 사진 전시회 반려동물 안전교육 등 특별 체험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목동고등학교 댄스동아리, CBS 소년소녀 합창단, 목동YMCA 통기타 등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공연팀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라비앙 오케스트라와 모달밴드의 수준 높은 음악공연도 예정돼 있다. 숲 속 아늑한 산장 느낌의 책 쉼터가 자리한 넘은들 공원에서는 ‘가족과 함께 같이, 또 가치’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원 내 자연물을 활용한 손수건 꾸미기와 가을 꽃 심기, 가족에게 편지를 쓰면 연말에 배송해주는 ‘느린 우체통’, 도자기 공예, 전통놀이 체험, 가족 벼룩시장, 페이스페인팅 등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풍선공예 마술쇼도 준비돼 있으니 기대할 만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가까운 도심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한가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