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푸른지역아동센터·수원농아인시각장애인쉼터 현장방문 실시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제392회 임시회 기간 중인 21일 권선구에 위치한 푸른지역아동센터와 수원농아인시각장애인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희승 위원장과 사정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시의회 전문위원, 수원시 아동돌봄과 및 장애인복지과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먼저 푸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지역 아동 대상의 돌봄 및 학습지도, 문화체험, 상담 서비스 등 전반적인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아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수원농아인시각장애인쉼터에서는 시각·청각 및 농아인 대상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장애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지원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희승 위원장은 “아동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이 지역사회 내에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아동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현장 방문과 정책 점검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 ‘수원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 대표발의 [금요저널] 수원시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 이 21일 도시미래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에는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계획 수립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지원 △평가단의 구성, 기능, 지원 사항 △의회 보고에 대한 사항 규정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조미옥 의원은“도시재생사업 완료 지역을 대상으로 사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사업 효과를 지속시키고 이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해당 제정 조례안은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고양시 일산1동, 2025년 마을복지계획 위한 주민복지욕구조사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주민의 복지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마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4월 10일부터 약 20일간 주민복지 욕구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앙케이트판과 큐알코드로 병행 운영된다. 설문 문항은 우리 지역에서 도움이 가장 필요한 대상과 향후 필요로 하는 복지 분야를 선택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 결과는 마을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2025년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는 데 반영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개발에 중점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경옥 일산1동장은“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것이 마을복지의 출발점”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설문에 참여해 함께 마을의 복지 방향을 그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이 마을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주민자치회 위원을 4월 22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모집하는 주민자치회 위원은 10명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성사2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이다. 모집 기간은 4월 22일까지이며 성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와 제출서류 등은 고양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임기 동안 주민의견 수렴,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마을축제,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주민자치회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지역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역량 있는 위원들의 활발한 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마두2동 주민자치회, 봄맞이 초화 식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주민자치회가 봄을 맞이해 지난 14일 강촌공원 육교 부근 보행로에 초화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초화식재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마두2동 직원 등 약 20명이 참여했으며 페튜니아 800본을 심어 강촌공원을 화사하게 꾸몄다. 이날 참석자들은 꽃을 심으며 오는 25일 개최하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황대욱 주민자치회장은 “꽃을 심고 나니 마을이 훨씬 밝아지고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다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상쾌한 봄기운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원 마두2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마을을 위해 봄맞이 초화 식재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행신2동, 국제표준안전재단에서 불고기 30kg 후원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재단법인 국제표준안전재단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불고기 3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간장 불고기 500g, 고추장불고기 500g 각 30팩으로 총 60팩이다. 불고기는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시연 국제표준안전재단 고양시지회장은 “행신2동의 어려운 이웃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환경 정비 봉사도 실시해 재난을 예방하고 이웃을 돌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불고기를 저소득층 30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나눔을 위해 힘을 모아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위기이웃 발굴과 지원을 위해 힘쓰는 행신2동이 되겠다”고 밝혔다. 국제표준안전재단은 미국과 한국에 본부를 둔 재단으로 ISO 국제표준 안전교육기관이다. ISO 국제표준안전 자격증을 통해 인재를 배출하고 ‘봉사가 일자리가 되다’는 슬로건으로 중장년 시니어들의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두고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등 안전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는 단체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고양동, 독거장애인 가구 등 생활환경 모니터링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독거 장애인 가구 또는 고령의 보호자와 생활하는 장애인 가구 등 총 98가구를 대상으로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환경 모니터링은 심한 장애를 갖고 있는 장애인 가구의 생활안전 사항과 사회관계 유지 현황을 조사하고 재가장애인의 복지 서비스 욕구 파악 및 복지 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다. 모니터링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고양동 찾아가는복지팀에서 전화 및 보건복지 방문 상담을 통해 진행한다. 대상자들의 △식사 현황 △건강 △병원 이용 △복지 서비스 및 기관 이용 △시간 활용 △생활안전 △가족력 및 사회관계 △의사표현력 △주거 환경 등을 모니터링한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독거장애인, 고령의 보호자와 함께 생활하는 장애인 가구의 안부 확인과 모니터닝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가정 환경과 장애 특성에 따라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잘 이용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능곡동 주민자치회, 제주도 벤치마킹 진행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10일 제주도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능곡동 주민자치회 위원, 직능단체 회원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남성마을, 용담1동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및 김학우 정원주택 등을 탐방했다. 벤치마킹을 통해 다시 돌아와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해 곳곳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추억이 살아 숨 쉬는 마을, 서로를 돌보는 도시재생 기반 조성를 목표로 삼고 주민자치 사업에 접목시켜 능곡동 도시재생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김경찬 주민자치회장은“마을 발전을 위한 위원들 간 토론을 진행해 아이디어를 마련하고 능곡동 주민자치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체험모아마켓’ 으로 농촌관광 활성화 [금요저널] 가평군은 이달 12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지역 농촌자원 소개와 체험을 겸한 ‘2025년 가평군 체험모아마켓’을 운영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체험모아마켓 행사는 잣고을시장상인회와 협력해 잣고을광장 두네토마켓에서 진행하며 지정된 토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열린다. 운영은 가평군체험마을협의회가 맡고 9개 농촌체험마을이 순차적으로 참가해 마을별 특색을 살린 대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지역 먹거리와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평의 자연과 문화, 농촌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다. 가평을 찾은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에게도 의미 있는 여가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디지털 플랫폼 ‘그라운드 앱’를 통해 온라인 예약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1,000원이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 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의 우수한 농촌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체험모아마켓이 지속 가능한 지역 콘텐츠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안성시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 활동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안성시 가족센터는 학교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 여건을 향상시키고 학업·진로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 활동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 활동비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교육활동비를 지급해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4년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문화가족 자녀 이다. 교육 활동비는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학업활동뿐 아니라 예체능 활동과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자격증 취득 비용 등 다양한 교육 관련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안성시 가족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NH농협카드 등이며 대상자에 따라 소득증명서 등 추가 서류 제출이 요구될 수 있다. 1차 신청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2차 신청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1차 신청자는 6월과 7월에, 2차 신청자는 8월에 교육활동비가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함과 동시에 능동적으로 학업에 참여하는 다문화 학생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가평군, 경기도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가평군은 14일 가평체육관에서 2025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500여명을 비롯해 서태원 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김용태 국회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과 장애인체육회, 지역단체장 등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발대식은 축사와 함께 자원봉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이후 소양 교육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서태원 군수는 “당초 자원봉사자 모집을 800명 목표로 했으나 950명 이상이 참여 의사를 밝혀주셨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종합 안내 △경기 운영 지원 △환경 정리 △주차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회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가평군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두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안성1동 안성맞춤 낙원페스타 행사 성료 [금요저널] 안성1동에서는 지난 4월 12일 낙원역사공원 야외무대에서 우리 고장 문화유산 알리기 및 도시 활성화를 위한 ‘안성맞춤 낙원페스타’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 5개 코스를 스탬프 투어로 진행했는데, 낙원역사공원을 출발점으로 해 안성마춤유기공방, 한주오거리, 안성향교, 안성성당, 낙원역사공원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우리 고장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제대로 알게 되어 이를 관광자원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 줬다. 축하공연으로는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되는 고고장구, 라인댄스, 난타, 기타, 풍물, 민요, 캘리그라피 등 7개 프로그램반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로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가 호강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안성시장은 “기존의 축제와 다른 시도의 발상이 신선하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새로운 축제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