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과 기흥동에서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비롯한 지역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기흥구 동백2동은 21일 동백호수공원에서 ‘동백2동 행복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2부 석성산 문화축제로 진행됐고 동백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1부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수강생들이 준비한 풍물·사물놀이, 합창, 한국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수채화와 유화 캘리그래피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날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동백2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주시 용강동에서도 방문했다. [5-1. 기흥구 동백2동이 21일 동백호수공원에서 _동백2동 행복페스티벌_을 개최했다] 2부에서는 성종2년(1471년) 여주 영릉에 가기 위해 용인을 지나가는 것을 재현한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산신제, 할미성 탈춤 등 문화공연과 영화 상영이 이어졌다. 동 관계자는 “이번 행복페스티벌이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문환)는 21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기흥동스토리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과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5-2. 기흥구 기흥동이 21일 기흥동스토리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과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동은 기흥동의 아름다운 풍경이나 기흥동에서의 추억과 일상이 담긴 사진을 잘 담아낸 주민 49명의 작품을 선정해 공세천변에 전시했다. 작품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댄스, 음악, 장구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정문환 위원장은 ”행사를 찾아와 즐겨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사진 콘테스트와 작품발표회가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8일 미국 반도체 기업 등 4차산업 관련 기업들이 대거 자리잡은 텍사스주의 윌리엄슨 카운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용인특례시가 미국의 시(city)보다 상위 행정구역인 카운티(county)와 자매결연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테일러시(city) 등 27개 시를 통할하는 지역이다. 매월 4000여 명씩 인구가 늘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텍사스주에서 인구 기준으로 세 번째로 큰 인구 70만 명의 도시다. [7-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빌 그래벨 미 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윌리엄슨 카운티 내의 테일러시엔 삼성전자가 150만 평 규모의 부지에 61조원(440억 달러)을 투자해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라인(Fab)을 건설하는 대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8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1층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장,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시 시장 등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은 올해 2월 양 지역이 반도체와 IT 등 미래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자는 뜻의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7-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빌 그래벨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당시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장은 대표단을 이끌고 용인특례시를 방문해 이상일 시장과 만났다. 이 시장은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에게 용인 세 곳에서 진행되는 502조원 규모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의향서 교환 후인 올해 4월 자매결연 체결 등 교류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제개발청 국장을 용인특례시에 파견했고, 5월에는 자매결연 의사를 용인특례시에 먼저 타진했다. [7-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빌 그래벨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매결연 협약에 따르면 양 도시는 앞으로 상호 평등하고 호혜적인 입장에서 주민 간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행정·경제·문화관광·교육·민간 등 각 분야 발전을 위해 소통·협력하는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로 초대형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양 지역이 반도체 생태계를 함께 확장하고,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함께 강화하기 위해 교류ㆍ협력하기로 했다. 양 지역은 앞으로 공식 대표단 상호 파견 등을 통해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교육‧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공공‧민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일도 추진키로 했다. 용인특례시는 윌리엄슨 카운티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와의 소통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윌리엄슨 카운티의 적극적인 교류 의지를 기반으로 자매결연이 이뤄진 만큼 반도체 등 산업 분야에서 기업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협력하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윌리엄슨 카운티와 올해 2월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한 이후 양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한층 더 활발히 교류ㆍ협력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자매결연을 맺는 것을 굉장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 카운티는 반도체 등 4차산업을 중심으로 발전을 하고 있는 만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상호 협력을 하면 경제를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윈(win)-윈 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용인특례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미래 세대가 반도체 칩을 생산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란 생각에서 이 자리에 참석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는 양 지역을 대표할 뿐 아니라 미국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것도 될 수 있다”며 “미국과 한국, 두 나라가 힘을 합친다면 세계를 뒤흔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윌리엄슨 카운티는 용인특례시와 다양한 협력관계를 맺으려 한다”고 했다.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시장은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카운티가 자매결연을 맺는 훌륭한 자리에 테일러 시를 대표해 참석해 영광”이라며 “한국의 삼성전자가 큰 투자를 하는 덕분에 테일러시 미래 세대들은 도시 안에서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됐다는 것을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자매결연식이 미래 세대를 위한 협력이 된다는 말씀에 공감한다"며 "앞으로 두 지역의 미래 세대가 지역은 물론 국가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 일하는 동안 기틀을 열심히 닦겠다"고 화답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이 시장에게 내년 초 윌리엄슨 카운티를 방문해 달라고 초청의사를 밝혔고, 이 시장은 초대를 수락했다. 이 시장과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한 뒤 양 지역 기념품을 교환했다. 빌 그래밸 카운티장은 직접 제작한 ‘용인로(Yongin City Blvd)’라고 쓰인 도로표지판을 이 시장에게 전달하며 “미국에서는 도로 이름을 만드는 것이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며 “내년에 윌리엄슨 카운티에 오시면 텍사스 전통의 바베큐를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11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 테일러시 테일러고등학교에선 삼성전자와 테일러시의 협력을 다지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양국을 대표해 조현동 주미한국대사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도 참석했는데 그 자리에선 윌리엄슨 카운티와 용인특례시의 자매결연 이야기도 나왔고, 두 대사는 자매결연이 매우 뜻깊은 일이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고 빌 그래벨 카운티장이 전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이 자리에서도 ‘용인로(Yongin City Blvd)’라고 쓰인 도로표지판을 선보이며 용인특례시와의 우정을 강조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226만평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첨단시스템반도체 생산라인 6개를 건설하는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 반도체 단일 생산라인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이곳에 150여 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도 입주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 생태계를 형성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용인에는 또 SK하이닉스가 122조를 투자하는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기흥미래연구단지’ 등의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어 세계적 반도체 중심도시로 위상을 굳히고 있다.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추석맞이 사랑의 햅쌀 나눔 행사 가져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5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햅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명절이면 더욱 외롭고 소외된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관내 공영주차장 수익금으로 마련한 햅쌀 10kg, 햇김 1박스를 전달했다. 추석 선물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다”며 “덕분에 마음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경희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얻고 따뜻한 마음으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항상 광명4동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후원과 봉사를 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있어 큰 힘이 된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하안도서관에 광명시민의 창작물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전시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민 열린 전시 코너’를 오픈했다. ‘시민 열린 전시 코너’는 시민이 능동적인 주체가 되어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 소통과 공유를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시민 활용공간이다. 작품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길 원하는 광명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9월 한 달 동안은 ‘시민 열린 전시 코너’ 오픈 기념으로 발달장애 화가 12인의 작품을 전시하는 ‘세상을 보는 눈: 순수’가 열린다. ‘시민 열린 전시 코너’는 매월 다채로운 주제로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10월에는 시민 작가 김란수 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담은 도시 그림을 만나보는 ‘김란수 작가展’, 11월에는 K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 출품·수상작과 광명 업사이클아트센터 에코디자인 작품을 전시하는 찾아가는 업사이클 순회전시 ‘에코디자인 展’을 개최한다. 12월에는 ‘우리가 바라본 오늘’을 주제로 현대인의 다양한 일상과 감정을 그려낸 시민 작가 12명의 작품 24점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지역공동체 문화 허브로서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공간혁신을 통해 시민 누구나 작품을 전시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시민 열린 전시 코너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능동적 주체가 되어 지역문화를 만들어가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맞이 온누리 상품권 전달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온누리 상품권 5백만원을 전달했다.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코로나19와 침수피해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추석 명절 대비 가스사용시설 안전 점검 마쳐 [금요저널] 광명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천리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가스시설 관리상태 가연성물질 방치 여부 가스차단기 및 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가스누출 여부 안전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안전 점검 결과 5개소의 시설 부적합을 확인하고 가스 누설에 따른 밸브 교체 및 미사용 라인 밸브 마감, 호스 라인 교체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보수·보강을 권고하고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는 추석 명절 장기간 외출 시에는 가스레인지 콕과 중간밸브를 꼭 잠그고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추석 명절 기간 긴급 상황 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합동점검반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10월 14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진행한다. 이번 진단을 통해 시설물 관리주체 및 민간 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가스 화재 등 재난 발생 방지를 위한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민간 시설물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에 머무는 시민의 여가와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4개 권역별 도서관을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되는 도서관은 하안, 광명, 철산, 소하도서관으로 추석 당일인 9월 10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료실과 열람실 등 도서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연휴 기간 도서 열람과 대출 반납 서비스가 운영되고 도서관 열람실과 자료실 착석도 가능하다.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별도로 권역별 스마트도서관과 전자책, 오디오북 등도 정상 운영한다. 광명시 도서관에서는 추석 연휴에도 실내 마스크 착용 및 개관 시간 전후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추석 연휴 시민들의 여가생활과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연휴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도서관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문화 활동도 즐기며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화성시문화재단, 9월 다양한 거리문화 행사로 풍성 [금요저널] 화성시문화재단은 무더웠던 여름 휴식기를 지나 9월부터 화성시 전역에서 ‘찾아가는 공연장’ 과 ‘거리로 나온 예술’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평소 전문공연장 혹은 축제 무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전문예술단체의 공연을 버스킹 형식으로 옮겨 화성시 소재 공원, 광장에서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9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9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공연일정에 따라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 우정읍 쌍봉산근린공원, 향남2지구 1호광장, 서신면 궁평항에서 진행 예정이다. 9월 공연에서는 대중음악, 재즈, 마술, 비보잉, 타악 퍼포먼스, 전통연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있다. ‘거리로 나온 예술’ 은 공연장과 관객이 필요한 아마추어 혹은 동호회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연뿐만 아니라 야외공간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미술, 공예 작품 전시도 관람할 수 있는 복합 예술 사업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지난 9월 3일 시작으로 추석연휴 기간을 제외한 10월 29일까지 동탄 홍사용문화거리와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에서 운영된다. 해당 공연들은 무료로 화성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각 사업별 운영 시간과 장소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기상 상황 및 기타 상황에 따라 운영 장소와 시간은 변동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양주시,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 이행방안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주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약추진 실·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수현 시장 주재로 취임 후 첫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선거 기간 강수현 시장이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민선 8기 시정 가치가 반영된 세부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실과별 공약사항에 대한 사업개요를 공유하고 추진방향, 문제점 및 대책,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민선 8기 양주시 공약사업은 시정비전인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열린도시, 동반성장의 경제도시, 미래 선도의 교육도시, 행복 동행의 복지도시, 아름다운 일상의 문화도시,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 등 6대 시정목표에 따라 124개 사업으로 잠정 확정됐다.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전철 7호선 고읍~옥정 구간 분리 추진, 서울~양주 고속도로 개설 추진,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경기북부 공공거점 의료센터 유치, 양주테크노밸리 첨단사업클러스터 융복합 R&D 단지 구축, 교외선 양주서부 전철 연결선 추진, 국도3호선 평화로 확포장 공사 및 전선지중화 추진, 옥정신도시 물류창고 직권취소 검토 및 자족시설 유치 등이 꼽힌다. 시는 보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심층적 검토와 관련 부서 협의, 시정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확정 후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을 구성,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정실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공약사업 수립 단계부터 실현가능성이 높은 추진방안 마련에 심혈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 “공약사업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적극적인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관내 기업들, ‘과천축제’ 성공 개최 기원…후원금 기부 잇따라 [금요저널]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과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과천 관내 기업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6일 과천문화재단에 따르면, 한국마사회,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삼안 등에서 2022년 과천축제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 데 이어 환경설비 건설업체인 환경에너지솔루션에서도 2022년 과천축제 후원금 3천만원을 과천문화재단에 전달했다. 지난 5일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과천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용현 환경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용현 대표는 “3년 만에 열리는 과천축제가 보다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작으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 “축제 개최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축제를 잘 준비해서 우리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우리용인새마을금고 5년간 총 5000만원 나눔사랑 실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우리용인새마을금고가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총 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6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경태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용인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올해 1000만원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매년 1000만원 씩 기탁하기로 했다. 김경태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탁 해주신 우리용인새마을금고 김경태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과천시, 추석 명절 앞두고 이웃사랑 ‘훈훈’…기부 이어져 [금요저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천에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6일 과천시에 따르면, NH농협 과천시지부에서는 6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100세트를,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에서는 200만원의 기부금을 각각 전달했다. 지난 5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물품 및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두 기관 관계자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여러 관내 기관과 단체, 기업, 시민 등이 함께 나서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계시는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께서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과천시는 기부물품과 기부금을 과천시장애인복지관과 과천시노인복지관 등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