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과 기흥동에서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비롯한 지역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기흥구 동백2동은 21일 동백호수공원에서 ‘동백2동 행복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2부 석성산 문화축제로 진행됐고 동백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1부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수강생들이 준비한 풍물·사물놀이, 합창, 한국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수채화와 유화 캘리그래피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날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동백2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주시 용강동에서도 방문했다. [5-1. 기흥구 동백2동이 21일 동백호수공원에서 _동백2동 행복페스티벌_을 개최했다] 2부에서는 성종2년(1471년) 여주 영릉에 가기 위해 용인을 지나가는 것을 재현한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산신제, 할미성 탈춤 등 문화공연과 영화 상영이 이어졌다. 동 관계자는 “이번 행복페스티벌이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문환)는 21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기흥동스토리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과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5-2. 기흥구 기흥동이 21일 기흥동스토리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과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동은 기흥동의 아름다운 풍경이나 기흥동에서의 추억과 일상이 담긴 사진을 잘 담아낸 주민 49명의 작품을 선정해 공세천변에 전시했다. 작품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댄스, 음악, 장구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정문환 위원장은 ”행사를 찾아와 즐겨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사진 콘테스트와 작품발표회가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8일 미국 반도체 기업 등 4차산업 관련 기업들이 대거 자리잡은 텍사스주의 윌리엄슨 카운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용인특례시가 미국의 시(city)보다 상위 행정구역인 카운티(county)와 자매결연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테일러시(city) 등 27개 시를 통할하는 지역이다. 매월 4000여 명씩 인구가 늘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텍사스주에서 인구 기준으로 세 번째로 큰 인구 70만 명의 도시다. [7-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빌 그래벨 미 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윌리엄슨 카운티 내의 테일러시엔 삼성전자가 150만 평 규모의 부지에 61조원(440억 달러)을 투자해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라인(Fab)을 건설하는 대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8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1층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장,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시 시장 등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은 올해 2월 양 지역이 반도체와 IT 등 미래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자는 뜻의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7-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빌 그래벨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당시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장은 대표단을 이끌고 용인특례시를 방문해 이상일 시장과 만났다. 이 시장은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에게 용인 세 곳에서 진행되는 502조원 규모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의향서 교환 후인 올해 4월 자매결연 체결 등 교류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제개발청 국장을 용인특례시에 파견했고, 5월에는 자매결연 의사를 용인특례시에 먼저 타진했다. [7-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빌 그래벨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매결연 협약에 따르면 양 도시는 앞으로 상호 평등하고 호혜적인 입장에서 주민 간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행정·경제·문화관광·교육·민간 등 각 분야 발전을 위해 소통·협력하는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로 초대형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양 지역이 반도체 생태계를 함께 확장하고,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함께 강화하기 위해 교류ㆍ협력하기로 했다. 양 지역은 앞으로 공식 대표단 상호 파견 등을 통해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교육‧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공공‧민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일도 추진키로 했다. 용인특례시는 윌리엄슨 카운티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와의 소통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윌리엄슨 카운티의 적극적인 교류 의지를 기반으로 자매결연이 이뤄진 만큼 반도체 등 산업 분야에서 기업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협력하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윌리엄슨 카운티와 올해 2월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한 이후 양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한층 더 활발히 교류ㆍ협력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자매결연을 맺는 것을 굉장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 카운티는 반도체 등 4차산업을 중심으로 발전을 하고 있는 만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상호 협력을 하면 경제를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윈(win)-윈 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용인특례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미래 세대가 반도체 칩을 생산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란 생각에서 이 자리에 참석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는 양 지역을 대표할 뿐 아니라 미국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것도 될 수 있다”며 “미국과 한국, 두 나라가 힘을 합친다면 세계를 뒤흔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윌리엄슨 카운티는 용인특례시와 다양한 협력관계를 맺으려 한다”고 했다.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시장은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카운티가 자매결연을 맺는 훌륭한 자리에 테일러 시를 대표해 참석해 영광”이라며 “한국의 삼성전자가 큰 투자를 하는 덕분에 테일러시 미래 세대들은 도시 안에서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됐다는 것을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자매결연식이 미래 세대를 위한 협력이 된다는 말씀에 공감한다"며 "앞으로 두 지역의 미래 세대가 지역은 물론 국가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 일하는 동안 기틀을 열심히 닦겠다"고 화답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이 시장에게 내년 초 윌리엄슨 카운티를 방문해 달라고 초청의사를 밝혔고, 이 시장은 초대를 수락했다. 이 시장과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한 뒤 양 지역 기념품을 교환했다. 빌 그래밸 카운티장은 직접 제작한 ‘용인로(Yongin City Blvd)’라고 쓰인 도로표지판을 이 시장에게 전달하며 “미국에서는 도로 이름을 만드는 것이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며 “내년에 윌리엄슨 카운티에 오시면 텍사스 전통의 바베큐를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11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 테일러시 테일러고등학교에선 삼성전자와 테일러시의 협력을 다지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양국을 대표해 조현동 주미한국대사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도 참석했는데 그 자리에선 윌리엄슨 카운티와 용인특례시의 자매결연 이야기도 나왔고, 두 대사는 자매결연이 매우 뜻깊은 일이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고 빌 그래벨 카운티장이 전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이 자리에서도 ‘용인로(Yongin City Blvd)’라고 쓰인 도로표지판을 선보이며 용인특례시와의 우정을 강조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226만평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첨단시스템반도체 생산라인 6개를 건설하는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 반도체 단일 생산라인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이곳에 150여 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도 입주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 생태계를 형성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용인에는 또 SK하이닉스가 122조를 투자하는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기흥미래연구단지’ 등의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어 세계적 반도체 중심도시로 위상을 굳히고 있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후원 [금요저널] 2022년 9월 5일 오전 11시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직장· 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의 추석맞이 이웃돕기 후원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은 직장· 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이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추석맞이 이웃돕기 후원은 직장· 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회원들의 마음이 모여 이루어졌다. 1급 선진자동차 박원영 대표와 녹턴자동차공업사 변창균 대표가 쌀 80kg, DB손해보험 손수대리점 손지수 대표가 빵 50개를 각각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항상 지역 사회 내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해주시는 직장· 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후원사업 확장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직장· 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며 지역 사회 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협의회 회원 일동의 뜻이 양주시 지역 장애인분들에게 기분 좋게 전달되기 바란다”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양주시 지역 내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2020년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화성시문화재단, 아웃도어 트레이닝 ‘BODY FUNCTIONAL’ 특강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동탄복합문화센터는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 ‘BODY FUNCTIONAL’ 특강을 오는 9월 24일 오전 9시에 진행한다. ‘BODY FUNCTIONAL’ 특강은 현대인들의 바쁘고 긴장의 연속인 삶에 여유를 가져다줄 수 있도록 자연 속 즐거운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반석산에 둘러싸인 동탄복합문화센터 피크닉 존 잔디밭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오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 발표는 9월 23일 홈페이지 공개 및 선정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동탄복합문화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아웃도어 스포츠라는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제공. 다양한 생활체육활동을 경험하고 체육 활동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일상의 활력이 늘어나길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운동 특강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상운, 하남시에 온누리상품권 700만원 기탁 [금요저널] ㈜경기상운은 8월 31일 하남시에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온누리 상품권 7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경기상운 권오성 경영지원본부장, 한동규 부장이 참석했다. ㈜경기상운은 2004년 법인 설립 이래로 매년 추석에 꾸준히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설 명절에도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7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권오성 경영지원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상품권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미래를보다, 하남시로 사업체를 확장하면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위생용품 전달 [금요저널] ㈜미래를보다는 하남지역의 소녀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미래를보다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스타필드하남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진행된 사춘기 여행 테마 전시에서 기부 받은 위생용품을 복지관에 전달했고 전시가 종료된 후에도 생리대 기부박스를 스타필드 하남에 비치해 우리 이웃들이 전달해 주신 사랑을 모아 하남시로 사업체를 확장하면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미래를보다 김정하 대표, 소소 김지환 대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필드 하남에 비치된 보다 위생용품 기부박스에 쇼핑을 하는 시민들의 기부 위생용품이 더해져 스타필드 하남과의 ESG협업이 릴레이로 이어지는 뜻깊은 기부 전달식이 됐다. ㈜미래를보다는 2020년 초경의 날을 기념해 축복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보다베어와 초경 안내서 유기농 생리대로 구성된 초경축복키트 100세트를 복지관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에도 초경 축복 키트를 전달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나눔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정하 대표는 “하남시로 사업체를 이전하면서 우리 이웃들에게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어서 기부된 생리대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게 됐다”며 “미래를보다는 앞으로도 건강한 성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2020년 처음 인연을 맺고 올해도 잊지 않고 사랑을 전달해 주신 ㈜미래를보다 김정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복지관은 청소년들이 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하게 발달할 수 있도록 우리 이웃들의 관심과 희망을 가득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이웃사랑 실천 배추 모종 심기 [금요저널]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지난 3일 이른 아침부터 하남시 선동 휴경지 일원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100여명과 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여해 오전 8시부터 배추모종 1만모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심은 배추 모종은 11월경 수확해 각 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추진 중인 김장 담그기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며 김장김치는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병윤 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배추가 풍작을 이뤄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새마을운동 회원들이 봉사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살기 좋은 하남시 조성을 위해 시에서도 새마을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격려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한가위 명절 ‘잘 익은 나눔’ 사업 진행 [금요저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추석 명절맞이 신선식품 지원사업인‘잘 익은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잘 익은 나눔’ 사업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 중인 푸드뱅크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 욕구 조사를 통해 선호식품을 조사한 후, 선호식품인 과일을 지원 품목으로 정해 사업에 반영한 ‘이용자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진행했다. 또한, 700만원 규모의 모든 물품은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통해 구매함으로써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위축된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미도 더해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명절을 맞이해 비록 작은 물품이지만, 이 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이웃사랑의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공동체 복원을 위한 일에 크고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두부가 사랑한 김치 나눔’행사 추진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두부가 사랑한 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 가족의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80가구에 장단콩 두부와 김치를 전달하며 추석 인사를 나눴다. 운정3동의 ’두부가 사랑한 김치 나눔‘은 올해로 세 번째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장단콩 두부를 활용한 ‘두부사려 똑똑똑’ 특화사업에 이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위해 두부와 김치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권영세 협의체 위원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있지만 마을 곳곳 소외된 이웃들이 늘 염려됐다”며 “오늘의 나눔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천유경 운정3동장도 “무더운 여름과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지치고 힘들었을 지역 내 이웃들을 생각하며 김치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탄현면 이장협의회, 추석맞이 군부대 위문품 전달 [금요저널] 파주시 탄현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5일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육군 제9보병사단 등 7개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덕현 탄현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김진우 탄현면장, 각 리 이장 22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 70상자 약 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신덕현 이장협의회장은 “추석 연휴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에게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민·군 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국토방위 임무는 물론 재난재해 등 대민지원에 앞장서 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탄현면 이장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군부대를 찾아 정기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배작목반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위문품으로 구입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운정3동, 노인치매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5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문화교육실에서 운정3동 실버경찰대 23명을 대상으로 ‘노인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운정3동 실버경찰대원의 건강한 노후 맞이를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 건강증진센터에서 근무하는 차재현, 남진경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지원자를 선출해 치매 선별 검사를 실시하고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수칙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김복진 실버경찰대장은 “치매 예방 방법에 대해 알게 돼 유용한 시간이 됐다”며 “일상생활에 적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고령화 사회에 치매는 환자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치유해야 할 문제"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제1회 평화마을 마정리 반딧불이축제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3일 문산읍 마정2리 마을회관 앞에서 ‘제1회 평화마을 마정리 반딧불이축제’를 개최했다. 마정리두레패보존회와 파주DMZ에코뮤지움연구모임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정 국회의원, 손형배·최유각·이혜정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개막식, 마정리두레패보존회 공연 및 현판식, 청정구역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 버스킹 공연, 임진강변 넓은 벌판에서 보는 아름다운 낙조, 반딧불이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만족을 높였다. 이한상 문산읍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주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반딧불이 보호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반딧불이가 안전하게 서식할 수 있도록 개체 수 보호에 앞장서고 평화마을 마정리 반딧불이 축제가 파주시의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