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기관협의체,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강화 회의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1월 1일 지역 다양한 아동복지기관 단체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드림스타트 제3회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란 아동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 기관들이 협력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진 회의이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아동의 복지와 권익을 증진하고 복지기관간의 정보 교류와 협업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번 회의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도 제2회 회의 사례대상자 결과보고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에 대한 신규 사례발표 등이 포함됐으며 각 기관은 사례대상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논의된 신규 사례 가구는 건강보험 및 공과금 장기체납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대상 아동은 편도아데노이드 수술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해당가구의 치료비 및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김포시 복지과 희망복지팀에서 긴급지원 생계비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며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후원물품 지원 등 대상가구에 적절한 자원과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 또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정신적·심리적 문제도 주의깊게 살필 필요가 있음을 논의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수 있도록 협력하고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2024년 김포샤인머스캣수출작목반 첫 수출 성료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와 김포시포도연구회는 지난 11월 1일 금요일 싱가포르에 김포 샤인머스캣 첫 수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수출은 김포 샤인머스캣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김포 샤인머스캣은 작년 시범 생산에 이어 올해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으며 샤인머스캣의 향과 맛이 뛰어나 올해 성료한 김포 샤인머스캣 직거래장터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첫 수출 물량은 250박스 500kg이며 수출업체와 협력해 월곶면 고막리 수출선별장에서 진행했다. 수출작목반 최종호 회장은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대만 등 다른 지역으로도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 샤인머스캣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품질 생산과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우선 성공적인 첫 수출을 축하드리며 이번 수출을 통해 김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싱가포르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도 수출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물 없는 안전한 길을 위한 캠페인 ‘장애인이 편한 길 모두가 안전한 길’ 운영 [금요저널]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경뇌협) 평택지회에서는 지난 7일 ‘장애물 없는 안전한 길을 위한 캠페인 - 장애인이 편한 길 모두가 안전한 길’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공익활동지원터에서 지원하는 ‘공익 캠페인 지원사업 - 나는 오늘 캠페이너’ 사업의 일환으로 총 4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평소 전동휠체어나 지팡이 등을 이용해 이동하는 뇌병변, 지체 장애인의 이동에 대한 위험요소가 해소된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보다 안전한 이동이 가능하리라는 생각에서 착안된 캠페인이다. 전동휠체어는 보행자에 속해 평소 인도를 이용해 이동해야 한다. 그러나 인도에는 각종 쓰레기를 비롯해 화분 등 다양한 장애물이 있어, 이동할 때 다양한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보행을 방해하고 안전을 위협하곤 한다. 그것은 비단 보장구 이용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보행자의 안전상 문제를 초래한다. 이날 전동휠체어를 탄 지역사회 장애인 등 40여명의 참여자는 “인도에 장애물을 내놓지 맙시다”, “안전한 인도 만들기에 모두 참여합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평택보건소에서 시청 주변 상가와 인도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내 상가와 집 앞의 쓰레기 등 인도에 놓여진 장애물을 치우자는 취지의 내용과 함께 종량제 봉투를 나눠주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동안 사)경뇌협 평택지회는 2021년 안전길 점검 프로젝트 등 다양한 방법의 안전길을 위한 공익사업을 진행한 바가 있다. 이날 사)경뇌협 평택지회 관계자는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평택시공익활동지원터와 적십자 봉사단, 평택경찰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사회 모든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가장 취약한 장애인이 나설 수 있게되어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더욱 유익한 공익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실시되는 김포시 먹거리 시민 육성을 위한 ‘푸드플랜 아카데미 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푸드플랜 아카데미 교육’은 김포시 먹거리 체계 구축 필요성과 방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먹거리 시민 육성 교육’으로 푸드플랜 개념 이해를 비롯해 먹거리 푸드통합센터 운영사례, 민간협력 먹거리위원회 운영사례 및 벤치마킹 등의 커리큘럼을 가지고 이달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6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을 이수하면 향후 김포시 먹거리위원회 구성 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참여 기회 또한 가질 수 있다. 특히 김포시 먹거리 정책 수립에 필요한 초석을 다지는 이른바 ‘인력풀’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푸드플랜 아카데미 교육은 김포시 농업·농촌 유지와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안정적인 김포먹거리 체계 구축을 공감하는 전문 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이라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김포시 푸드플랜을 이해하고 미래 세대의 먹거리 계획 수립에 함께 할 수 있는 김포시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플랜 용역 시 민간 TFT 위원 활동 및 먹거리에 관심 있는 김포시민 누구나 교육신청서 작성만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유통팀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와인을 여행하다’ [금요저널] 마산도서관은 와인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특화프로그램 ‘와인을 여행하다’를 운영한다. 강의는 올댓매너연구소 대표인 최주리 작가가 맡아 진행한다. 소믈리에협회 이사로도 활동 중인 최 작가는 법무부, 식약처, 카카오 등의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와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가 집필한 책 중에는 와인 관련 저서 ‘15분이면 뚝딱 와인 안주 요리’가 있다. 이번 강의에서 최주리 강사는 와인을 즐기는 법 와인에 얽힌 이야기 국가별 와인의 특징 등 와인 관련 지식을 풀어 놓을 예정이다. 총 4주에 걸친 강의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1주차 ‘와인의 기초’ 2주차 ‘와인 인문학’ 3주차 ‘구세계 와인’ 4주차 ‘신세계 와인’와인 테이스팅 체험을 원하는 참가자는 강사에게 재료비를 내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11월 1일부터 홈페이지 신청 또는 방문 접수 가운데 원하는 방법으로 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곡도서관, 이용자들에 휴식 안식 성장 힐링 됐다 [금요저널]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지난 9월 실시한 이용자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9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온오프라인 병행 실시된 인식조사는 양곡도서관 이용자 및 잠재적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 항목은 시민이 생각하는 도서관의 의미 개인의 삶에 도움이 되는 분야 및 기여 정도 도서관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정도 등으로 도서관은 이 자료를 통해 이용자들의 인식 정도를 파악하고 있다. 양곡도서관은 또 도서관 운영에 참고할만한 사항 및 바라는 점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인식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들의 거주지역은 양촌읍을 비롯해 인근 지역이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도서관이 모두를 위한 양질의 평생학습에 기여하는지’를 비롯해 ‘정보를 찾고 활용하는 능력을 높이는데 기여하는지’, ‘도서관은 머물고 싶고 안전한 나를 위한 장소인지’를 묻는 질의에 각각 98%, 98%, 94%의 긍정적 답변을 밝혔다. 이는 ‘양곡도서관이 지역 시민을 위한 도서관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로도 해석할 수 있다. 실제 ‘시민이 생각하는 양곡도서관의 의미’를 묻는 주관식 주요 답변 키워드로 휴식, 힐링, 안식, 편함, 지식, 성장, 삶, 마음 등이 나왔을 정도.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 관장은 “인식조사 설문에 참여해주신 시민께 감사하다”며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양곡도서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유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식조사 결과는 향후 도서관 운영 방안 모색에 있어 자료로 쓰일 뿐 아니라 양곡도서관 2023년도 독서문화진흥계획 및 장서 구성 계획을 수립하는데도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방재정 건전성확보를 위해 올해 말까지 ‘2022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김포시의 2022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목표액은 227억원. 8월 말 현재 174억원이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목표 대비76.7%의 실적이다. 시는 정리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해 자진 납부기간과 체납처분 기간을 분리해 운영하는 등 효율적인 방법으로 최대한의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특별 정리대책으로 고액 및 상습체납자 가택수색을 위한 ‘현장 징수반’을 비롯해 체납 차량번호판 영치를 위한 ‘단속반’을 편성하는 등 대면 체납징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부 홍보 및 체납 안내문을 발송, 자진 납부등을 유도하고 부동산·차량, 예금·급여 압류 및 신용정보 제공, 명단공개, 출국금지와 같은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다만 민생안정을 위해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정리보류·체납처분 중지·일자리 연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손동휘 징수과장은 “지방세는 시 살림살이를 풍족하게 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자진 납부를 부탁드린다”며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경제적 재기를 위한 지원을, 고액·상습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징수 활동으로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비점오염 관리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1일 강우 시 유출되는 수질오염물질인 비점오염원에 대한 종합 관리대책 마련을 위해 ‘김포시 비점오염 관리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허승범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비점오염원’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불특정하게 발생하는 수질오염 물질’을 말한다. 용역사에서는 비점오염 우선 관리 후보 지역 및 관리대상 오염물질 후보 선정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김포는 비점오염원 배출지점이 광범위할 뿐 아니라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강우강도 증가로 배출량 변동 폭이 커 ‘점오염원’에 비해 ‘비점오염원’ 관리가 어려운 곳이다. 특히 도농복합도시인 지역 특성상 농약과 비료 사용뿐 아니라 축사 운영으로 인한 가축분뇨 발생,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토지개발 가속화 등으로 불투수면적이 확대되면서 자연스럽게 비점오염원 발생지역이 증가하고 하천 오염이 가중되고 있다. ‘김포시 비점오염 관리방안 수립 연구용역’은 이처럼 관내 하천에 대한 유역환경 조사는 물론 수질검사 및 유량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비점오염원이 해당 유역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오염도를 줄일 수 있는 최적의 관리방안 수립을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용역사에서는 체계적이고 지속할 수 있는 관리방안을 포함하는 등 내용을 보강해 한 차례 더 ‘연말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승범 부시장은 “비점오염원 관리를 위한 최적의 관리방안이 수립되어야 할 것”을 강조하고 “김포 발전을 위한 개발과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을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물관리 체계가 병행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용역을 실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제267회 임시회…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금요저널]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2일 회의를 개최해 제267회 임시회를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도자문화사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도로관리심의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도시공사 다른 법인 출자 동의안 등 조례안 14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1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보고 2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19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하남시, 노인이 노인의 가정학습교사로 . ‘실버벨선생님’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는 11일부터 11월까지 어르신들이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인지강화교육을 진행하는 가정학습 교사 ‘실버벨 선생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노인복지 차원의 노인일자리사업과 보건소 인지강화 교육 사업을 결합한 형태로 노인이 노인의 가정학습 교사 역할을 수행하는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하남시는 지난 6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인지강화교육 가정학습 교사인 ‘실버벨 선생님’으로 양성하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실버벨선생님으로 임명된 어르신들은 이달 11일부터 11월 31일까지 2인 1조로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인지강화 활동을 진행하고 인지 저하자 또는 치매의심자가 발견될 경우 하남시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게 된다. 시는 또 효과적인 인지강화 활동을 위해 자체 개발한 컬러링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 미술심리치료사가 개발한 교재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하남시의 명소 35곳을 수록해 회상치료를 유도하도록 설계됐다. 이현재 시장은 “시장취임 전부터 지금까지 매주 목요일 독거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해 드리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이나 불편하신 곳은 없으신지 살피고 있다”며 “함께하는 어르신 복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인복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어르신 이·미용 지원 위해 이·미용사 협회와 업무협약 [금요저널] 하남시는 어르신들의 이·미용 서비스 향상을 위해 11일 이·미용사 협회 하남시지부와 ‘하남시 어르신 이·미용 지원사업’업무협약을 했다. 하남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한국이용사회 하남시지부 최승업 지부장과 대한미용사회 하남시지부 이호준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사업 추진 협조, 이·미용 서비스 제공 및 이·미용비 지원 가맹업소 확대를 위한 홍보 등이다. 협약식에서 최승업 지부장은 “어르신 이·미용 지원사업 취지가 매우 좋지만, 현재 사업 대상자의 연령 기준이 85세로 높아 아쉽다”며 “연령 기준을 좀 더 완화해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해당 사업을 이용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2020년부터 어르신 이·미용 지원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 이·미용과 여가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르신 이·미용 지원사업의 취지를 살려 사업 대상자 연령 기준을 85세 이하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문화재단 2022이성산성문화제 성료 [금요저널]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린 ‘2022하남이성산성문화제-이성산성 빌리지’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축제는 9월 17일 이성산성 메타버스와 이성산성 보물 탐험대를 시작으로 10월 1일~2일 오프라인 이성산성 빌리지를 운영해 약 25,000여명의 관람객을 모았다. 축제 기간 중 상시 운영된 온라인 이성산성 빌리지는 가상 공간에 이성산성 건물지와 역사 정보를 배치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1가지 출토 유물을 수집하는 이벤트에는 약 6천건의 누적 접속량을 기록해 단기간 참여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성산성 보물 탐험대는 9월 17일~18일 양일간 총 4회 운영됐으며 약 200여명의 가족객들이 참가했다. 이성산성 역사 해설과 함께 자연물을 이용한 프로그램들이 곳곳에서 진행되어 체험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오프라인 이성산성 빌리지는 10월 1일~2일 양일간 하남유니온파크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약 2,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성산성 체험마을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이성산성과 관련된 만들기 체험과 AR기술을 활용한 유물발굴체험, 출토유물 도예체험, 14개 공방의 마켓, 상주단체 벼랑끝날다의 저글링 체험, 전통무예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축하 공연으로는 출토유물 요고를 주제로 한 경기도무용단의 요고무 공연과 전통무예 시범이 열려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성산성문화제를 통해 하남시 대표 문화재인 이성산성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