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립도서관,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도서관 성료

동두천시립도서관,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도서관 성료 [금요저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3개월 동안 관내 초등학교 학급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이 성료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5개 초등학교 16개 학급 352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구를 지켜요’와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지구시민학교’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또한 도서관 시설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책과 도서관에 대한 호기심을 갖도록 진행해 교사와 학생 모두 만족도를 높였다. 먼저, ‘지구를 지켜요’는 해양 쓰레기를 주제로 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살펴봤으며 그림책과 다양한 만화 영화를 보면서 학생들과 함께 환경 오염의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 나눴다. ‘그림책과 함께하는 지구시민학교’는 그림책으로 인류 보편적 가치인 세계 평화, 인권, 문화 다양성에 대해 살펴봤다. 또한 세계시민 포스터 제작과 내가 꿈꾸는 세계시민의 모습을 나무 인형으로 그려보며 다양한 직업에 대해 공유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담임 선생님은 “그림책으로 동기를 유발하고 NGO라는 새로운 직업 탐구의 기회를 알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포스터 제작과 인형 만들기를 통한 체험의 기회가 있어 더 뜻깊었다”고 소감을 언급했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은 하반기에도 운영하며 상반기에 참여하지 못한 학교와 학급을 우선으로 신청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해충 박사’시행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해충 박사’시행 [금요저널]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해충박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게 무료 소독방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여름철을 맞아 주거 취약계층에 소독 및 방역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 증진 목적으로 이뤄졌다. 전동근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주민 욕구에 맞춘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건강생활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불현동이 더 함께 살기 좋은 동이 되어 가는 것 같다”며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 호우 대비 예찰 활동 실시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 호우 대비 예찰 활동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은 29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주요 침수 위험지역의 배수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은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에 29일부터 장마가 시작되고 이후 많은 비가 온다고 예보했다”며 “이에 배수로가 막혀 있는 빗물받이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제거하고 모래마대를 점검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생연2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 예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재 활동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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