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 벤치마킹 줄이어.이번엔 부산대학교발전기금서 방문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부산대학교발전기금 관계자들이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는 부산대 발전기금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배경 △주요 기능 △유지관리 및 보안 방법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발전기금 관계자들은 즉석 기부와 인증 촬영, 포토존 등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다. 부산대 발전기금 관계자는 “내년 5월 디지털 헌액판 설치를 계획하는 가운데 남양주시를 모범사례로 선정해 벤치마킹을 하게 됐다”며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잘 참고해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시민들이 기부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나눔 선순환구조를 창출하는 공간이다”며 “부산대 발전기금이 디지털 명예의 전당을 설치·운영하는 데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기부자 명예의 전당과 기부 키오스크, 지역화폐 앱을 활용한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새로운 기부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남양주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30일까지 신청접수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농작물 수확철을 앞두고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10월 말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작물 수확 후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파쇄를 지원해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영농부산물을 퇴비화해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고령농·여성농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도 해결할 계획이다. 파쇄 작목은 고춧대, 깻대, 콩대, 과수 잔가지 등이며 기타 잡목이나 조경수, 과수화상병·탄저병·역병 발생지는 제외된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10월 중 대상자를 확정한 후, 시 농업기술센터가 일정 조율을 통해 무료 파쇄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영농부산물 처리가 어려운 농업인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미세먼지와 산불 발생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하는 ‘드론축구단’ 운영 [금요저널]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8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드론 비행 특화 프로그램인 ‘드론축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드론축구단’ 프로그램은 청소년 드론축구단과 부모 드론축구단으로 구성돼있으며 드론 기초이론 교육과 드론 비행실습 교육이 병행 진행된다. 관내 실내 드론축구장에서 총 20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전도유망한 드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취미생활을 공유하게 됨으로써 가족 공감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정혜지 청소년지도사는 “참가자들이 교육과정을 즐기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프로그램을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의 지역적 이점인 비행자유공역을 활용하는 다양한 드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 가재울도서관은 7월 8일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하는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 벌레퇴치제와 물파스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벌레퇴치제와 물파스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는 7월 사서컬렉션 여행의 이유라는 주제에 맞게 여행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벌레퇴치제와 물파스를 만드는 수업이다. 벌레를 쫓기 위해 미리 뿌리는 벌레퇴치제와 벌레에 물린 후 바르는 물파스 총 두 가지를 만든다. 이번 가재울도서관 7월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는 천연약초를 이용해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천연약초의 향기를 맡으며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심신의 안정도 느낄 수 있다. 수강 신청은 6월 27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가재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가재울도서관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by안성시 아양도서관, 2022년 하반기 ‘영어독서수준 진단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안성시 아양도서관에서는 오는 23일부터 유아·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영어독서수준 진단 프로그램’의 온라인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어독서수준 진단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르네상스러닝사의 ‘리딩레벨진단&독서퀴즈 프로그램’의 계정 및 사이트를 통해 참여자 스스로 영어레벨테스트를 실시하며 영어독서수준을 진단하고 독서퀴즈를 풀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는 자신의 영어읽기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영어도서를 꾸준히 읽어나가 독해력과 영어읽기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한다면 회원증을 소지한 도서관 정회원이어야 하며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 내 ‘문화행사-도서관 행사신청’ 탭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PC나 태블릿 등에서 접속할 수 있는 사이트와 계정을 문자로 안내받아 오는 7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아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는 영어레벨테스트 및 영어독서퀴즈가 가능한 태블릿이 비치돼 있어, 온라인 프로그램 미신청자도 당일 현장 신청해 오프라인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by안성시 박두진문학관, ‘겹겹 문자고리 만들기’ 운영 [금요저널]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6월 25일 26일 양일간 문학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학 체험 이벤트 ‘겹겹 문자고리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겹겹 문자고리 만들기’는 열을 가하면 플라스틱으로 변하는 특수용지 슈링클스에 박두진의 시 문구나 원하는 메시지를 필사한 후 장식고리로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관람객이 직접 쓴 문구를 색다른 방식으로 간직하며 문학에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학관 관람객 가운데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체험활동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문학관 전시 관람 후 직원에게 문의해 체험을 진행하면 된다. 한편 박두진문학관은 지난 5월에도 가정의 달 맞이 프로그램 ‘하늘과 구름 사이’를 운영해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돼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해진 만큼, 계속해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 여러분들이 문학과 박두진의 시 세계에 좀 더 쉽고 즐겁게 다가가길 바라며 앞으로 진행될 문학관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빨간풍차과자점에서는 저소득 복지 위기가정에 온정이 가득한 빵을 후원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인 빨간풍차과자점은 매주 월요일마다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에 동참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6월 20일 오후에도 유재학 대표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빵을 맞춤형복지팀 복지담당 실무자가 아동과 청소년을 양육하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며 복지욕구와 생활실태를 파악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복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돕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유재학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안성시, ‘도시 비우기’로 원도심 보행환경 개선 [금요저널] 안성시가 지난 1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시 비우기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의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도시 비우기 사업’이란 불필요하거나 기능을 상실한 공공시설물의 철거를 통한 비우기, 유사 기능을 가진 공공시설물을 통합하는 줄이기, 노후·훼손된 공공시설물을 보수하는 정리하기 등을 골자로 하는 도시환경 정비사업이다. 시는 원도심 중앙로 장기로 안성맞춤대로 학자로 혜산로 구간의 보행로를 안전하고 걷기 좋은 환경으로 개선하고자 KT링커스, 한국전력공사, 안성소방서 교차로 벼룩시장 등 관련기관들과 협의한 후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노후하고 무분별하게 설치돼있던 생활정보신문가판대 43개소,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이용 수요가 줄어든 전화부스 8개소,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노후·훼손된 소화전표지판 6개소 및 지상기기 133개소를 철거 및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도 도시 비우기 사업을 추진해 주요 도로변의 노후·훼손된 공공시설물을 철거하고 공도읍 진사리에 무분별하게 설치됐던 교통·도로시설물을 정비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곳곳의 공공시설물을 정리정돈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안성맞춤아트홀, ‘심준호 × 송영민 듀오 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안성맞춤아트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심준호 × 송영민 듀오 콘서트’를 선보인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 중인 젊은 아티스트들이 꾸밀 이번 공연은 첼리스트 심준호와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우아한 듀엣 무대로 다양한 낭만시기의 작품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첼리스트 심준호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수석 입학, 2010년 쥬네스 뮤지컬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 2012년 안토니오 야니그로 국제 첼로 콩쿠르 2위 등 국내외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압도적인 첼리스트이다. 피아니스트 송영민은 2011년 세계적 무대인 독일 게반트하우스에서 드보르자크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유럽 무대에 데뷔,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탈리아 페다라 국제 콩쿠르 1위, 러시아 벨리츠키 피아노 콩쿠르 3위 등 다양한 국제 콩쿠르에서 수차례 입상하며 젊은 나이에 보기 드문 음악 색깔과 테크닉을 겸비한 연주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송영민의 ‘라흐마니노프 전주곡 D장조 작품번호 23의 4번’ 피아노 독주로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특유의 화성과 우아한 멜로디를 감상할 수 있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곡, 잔잔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이어지는 드보르자크의 곡, 낭만적이면서도 치밀해 낭만의 정수를 보여주는 멘델스존의 곡 등 엄선된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첼로와 피아노의 아름다운 듀엣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심준호 × 송영민 듀오 콘서트’의 티켓 가격은 1만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를 적용해 관람의 문턱을 낮췄다.
by동두천시 보산동, 청사 앞 쉼터 산책로 정비 완료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시 공원녹지과의 협조를 받아 주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청사 앞 쉼터 산책로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앞에 있는 휴게 쉼터는 운동기구와 정자 등이 갖춰져 있어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이번에 정비한 산책로는 길이 34m, 폭 1.5m로 보행자 불편 해소를 위해 현무암 판석으로 새로 설치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해 도심 속 휴식과 재충전의 장소로 널리 이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대한적십자 동두천 엔젤봉사회, 취약계층에 백미와 살충제 기탁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소재 대한적십자 동두천 엔젤봉사회는 지난 21일 보산동 취약계층 20가구에 백미 200㎏와 살충제 20박스를 기탁 했다. 엔젤봉사회는 매주 수요일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 배달하고 생필품을 전달해 노인 고독사 방지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홍미선 회장은 “적십자 후원물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봉사하는 엔젤봉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지역주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엔젤봉사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by동두천시보건소 “여름철 식중독 주범 노로바이러스 감염 주의 당부”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및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이 증가하고 있어 철저한 위생관리 및 예방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일반적으로 겨울철에서 초봄까지 발생이 증가하나 연중 내내 감염 환자가 확인되기도 한다. 감염 후 2일 안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이 나타난다. 또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은 영아와 소아에서의 급성 바이러스성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으로 연중 발생하며 수양성 설사가 지속된다. 감염경로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 구토물에 오염된 손,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를 통해 이루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 주범인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조리된 음식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오염된 물건 소독 등을 강조하며 예방수칙 준수와 위생적인 환경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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