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 ‘방문재활 운동지도’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등록장애인 및 예비장애인들의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방문재활 운동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재활 운동지도’ 프로그램은 장애를 가지게 된 대상자가 병원에서 지역사회로 복귀할 때 일상생활에의 원활한 적응과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기적응 프로그램과 재활운동 프로그램 으로 구성되어있다. 보건소 전문인력이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건강문제를 사정하고 평가해 맞춤형 건강지도와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을 진행한다. 또한, 장애로 인한 신체 재활문제 뿐만아니라 기타 복지 등 지역자원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의 경우, 여주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의 사례관리를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가능하다. ‘방문재활 운동지도’ 프로그램은 병원의뢰나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서 진행되기도 하지만 여주관내 등록장애인 및 예비장애인이면 누구나 보건소에서 신청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여주관내 등록 장애인 및 예비장애인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9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여주시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제9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서와~ 여평”이라는 주제 아래 여주시 관내 평생학습 기관·시설·단체 및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평생학습 성과를 함께 공유하며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자 전 세대와 계층이 참여해 배움을 통해 행복을 찾고 희망을 나누기 위한 시민 모두의 축제로 기획했다. 올해 눈여겨 볼만한 점은 여주시 평생학습 캐릭터 ‘여평이’의 탄생과, 자칫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 과학 방탈출 체험버스’를 운영한다는 점이다. 또한 여주시와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연계해 축제 기간 내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11일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되며 식전행사로 오후 1시부터 꿈터어린이집 공연과 여주시한빛소년소녀합창단 공연에 이어 넌버벌 퍼포먼스 청명의 신명난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야외 주무대에서는 개막행사 외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우수·경기 평생학습동아리경연대회,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실내 공연장에서는 여주시에서 양성한 ‘여평 시니어 인형극단’의 인형극과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지원하는 라스트릿 비보이 공연, 성인문해 세종골든벨행사가 펼쳐진다. 여성회관 광장과 주차장에는 85동의 전시·홍보·체험부스와 과학 방탈출 체험버스를,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는 키즈세상 놀이랜드를 운영해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평생학습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배움을 통해 삶의 행복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한 해 동안 쌓아온 기량과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함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PEDIEN [금요저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우체국금융개발원과 6월 21일 우체국금융개발원에서 장애인고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체국금융개발원은 그동안 장애인고용을 위해 예금 및 보험 고객 상담직 등 장애인 채용을 위한 노력을 했으나, 기관 고유업무의 특성상 관련분야의 고객 상담 경력자를 우선으로 채용하는 직무가 많아 장애인이 근무할 직무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단이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 고용컨설팅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체국 예금·보험분야 장애인 장애인채용 직무를 확대해 장애인들이 공공기관에 진출할 수 있는 문을 넓힐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장애인 근로자가 장기 근무가 가능하도록 직장 적응지원 및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콘텐츠 제공 등 장애인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 후 양 기관은 컨설팅을 통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장애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문화예술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장애인 근로자 적응지원 및 소통 확대를 위해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우체국금융개발원과의 협약 체결로 예금·보험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단은 우체국금융개발원이 장애인고용을 통한 ESG경영 확산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기획재정부©PEDIEN [금요저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제15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 및 제1차 봉사활동을 6월 21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신사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동 행사에는 최상대 차관, 김소연 행복공감봉사단장, 행복공감봉사단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상대 차관은 발대식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행복공감봉사단장으로 활동할 배우 김소연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참석한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발대식에 이어 최상대 차관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서울신사초등학교 보행진입로 100m 구간의 내부 벽면에 ‘즐거운 학교생활’을 주제로 하는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초등학교 환경개선을 통해 어린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쾌적한 등·하교길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최상대 차관은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함과 아울러 복권기금의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점검·개선하고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은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문화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경찰청 [금요저널] 윤희근 경찰청 차장은 대표적인 경찰 국제기구인 인터폴과 유로폴 본부를 방문해 치안총수회담을 개최하고 양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충했다. 먼저 경찰청 차장은 6월 21일 인터폴 본부를 방문해서 ‘위르겐 스톡’ 사무총장과의 회담을 개최하고 ▵국외 도피 사범 송환 등 국제공조 ▵인터폴 펀딩 사업 ▵협력관 파견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희근 경찰청 차장은 “인터폴은 한국 경찰과 국제사회의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협력하는 전략적 동반자이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인터폴과 함께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위르겐 스톡’ 사무총장은 김종양 전 인터폴 총재의 활동과 경찰청의 기여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보유한 한국경찰이 인터폴의 다양한 사업과 작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약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한국경찰은 전 세계 법집행기관 중 인터폴 네트워크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2년간 적색수배 발부 건수는 회원국 중 1위를 차지했고 올해 6월에는 인터폴 공조를 통해 베트남 교민 30여명 대상 22억원 상당을 속여 뺏은 사기범을 국내로 송환한 바 있다. 또한 ▵온라인 경제범죄 ▵아동성착취물 범죄 ▵디지털 지적재산권 침해 관련 인터폴 펀딩 사업과 연계해 총회 결의안 채택 등 소기의 성과를 올리고 회원국과 공조 기반도 넓혀가고 있다. 현재 인터폴에는 한국 경찰관 10명이 진출해 대테러·사이버수사·아동성착취물·교육 훈련 등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추가로 고위급 파견도 실무협의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날인 6월 22일 윤희근 경찰청 차장은 유로폴 본부를 방문해, ‘캐써린 드 볼’ 유로폴 대표와 만나 경찰청-유로폴 간 보안통신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윤희근 경찰청 차장은 “작년 12월 실무약정 체결 이후 약정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후속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하고 “보안통신선의 효과적인 운용을 위해 한국경찰에서도 수사협력관 현재 유로폴 본부에 48개국에서 230여명의 수사협력관 파견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캐써린 드 볼’ 대표는 “보안통신선 연결을 통해 양 기관의 수사 정보 교류가 실시간으로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수사협력관 파견도 필요한 만큼 적시에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중 경찰청 내 유로폴 보안통신선 연결이 마무리되고 한국경찰의 수사협력관 파견도 실현된다면, 유로폴 회원국과의 실질적인 수사 공조와 더불어 유럽 전역에 확고한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경찰청은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제사회의 글로벌 치안협력망을 더욱 굳건히 하고 한국경찰의 위상과 역할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y고용노동부,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고용노동부는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산하기관과 함께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용노동부 및 산하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고용·노동·안전보건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창의적으로 활용하거나 다른 분야 공공·민간 데이터와 융·복합해 행정 서비스 개선과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게 됐다. 대학생, 예비창업자, 기업, 학계 등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8월 중 우수한 아이디어 6점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및 산하기관장상과 총상금 1천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최우수작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박준호 정책기획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고용·노동 행정서비스에 반영되고 디지털플랫폼 정부에서 민관이 협력해 행정서비스 개선과 함께 신규 서비스를 창출한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국토교통부©PEDIEN [금요저널]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는 ‘제6차 항공교통 국제안전세미나’를 대구 수성호텔에서 6월 22일 10시에 하이브리드 형식 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항공교통본부 출범 5주년을 기념해, 정부방역 지침 완화 이후 치러진 항공안전 분야 첫 대규모 온·오프라인 행사로서 국내 항공교통관리 최상위 기관인 항공교통본부 장만희 본부장을 비롯, 3개 항공청, 공군, 기상청, 소방청, 항공위성항법센터 등 정부 유관기관과 교통연, 공항공사, 항공사, 항공협회, 조종사협회, 교통대 등 관련 산·학·연 고위급 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항공교통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코로나-19 엔데믹 시대 항공교통량 증가에 대비한 안전·효율 향상방안과 도심항공교통·항공위성 등 미래비전·패러다임에 대비한 국내 항공교통 발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는 출범 이후 우리나라 면적의 4배에 달하는 43만km2의 국가 공역 내 365일 무중단 항행시설 운영과 글로벌 기준에 맞춘 항공교통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하늘길 여행을 보장하기 위해 항공교통 효율성 증대 및 예방중심의 스마트한 안전관리에 힘써왔다. 특히 UN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를 필두로 전 세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차세대 항공시스템 전환계획에 부합하기 위한 최적의 항공교통 흐름관리 체계 구축과 악기상 시 비정상운항 최소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 강화에도 노력해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 이후의 항공교통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코로나-19 엔데믹 대비 국내외 항공교통 정책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 세션에서는 ICAO 전문가을 초빙해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에 대비한 국제기구의 글로벌 항공교통 정책방향과 국제기준 제·개정 동향, 차세대 항공시스템 전환계획에 따른 빅데이터 활용방안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국내 적용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관계기관 전문가가 모여 악기상 대비 원활한 항공교통흐름관리, 공역운영 효율성 개선 등 최적의 항공교통서비스를 위한 협력 확대방안 등을 논의하고 항공교통본부 발전에 기여한 선배와의 대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오전 세션에서는 국내 항공안전 정책을 주제로 현재 국토부의 주요 항공안전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 중점과제, ICAO 차세대 항공시스템 전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국가항행계획’의 주요 추진사항, 미래 항공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및 안전확보 방안 등 미래 비전 및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한 각종 국가 정책에 대해 전문가 발표 및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올해 항공교통본부가 역점 추진중인 예방적 안전관리 정착을 위한 각종 업무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군 등 관계기관과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서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항공교통본부 출범 5주년을 축하하고 예방적 안전관리를 통한 항공교통 효율성 향상에 불철주야 노력하는 담당자들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만희 항공교통본부장은“국민의 안전과 행복증진을 위해 대한민국의 하늘길을 365일 24시간 밝고 안전하게 지키고 글로벌 명품 항공교통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또한, “코로나-19 엔데믹 시대 대응을 위해 인천공항 4단계 건설, 가덕도 등 지방공항 인프라 확장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글로벌 탑3 수준의 항공선진국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항공교통관리체계를 지속 혁신하고 원활한 흐름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 강화 및 예방중심의 스마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by하나된 물 용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세요 [금요저널] 환경부는 물관리일원화를 계기로 수자원·물환경 분야 업무 종사자와 국민들이 물 용어를 쉽게 사용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수자원·물환경 실무 용어사전’을 발간하고 국가수자원관리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6월 22일부터 공개한다. 이번 ‘수자원·물환경 실무 용어사전’은 현행 법령, 각종 법정계획, 설계기준, 보도자료 등에서 썼던 물 용어 3,050여 개를 전수 조사해 업무 연관성, 활용빈도가 높은 용어를 중심으로 총 2,017개를 선정해 수록했다. 수록된 용어들은 물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위원회의 검수 및 환경부 관련 부서의 확인 절차를 거쳤다. 뜻을 이해하기 어렵거나 헷갈리기 쉬운 용어에 대해서는 출처, 유의어, 연관어를 함께 기재하고 한자와 영문을 병용해 쓰는 등 전문용어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환경부는 이번 물 용어사전 발간의 후속조치로 누구든지 물 분야 전문용어를 일관성 있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국어기본법’에 따라 ’물 분야 표준화 전문용어‘를 제정·고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물 용어를 그림과 도표로 시각화한 ’물용어 해설서‘를 제작하는 등 물 용어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영기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그동안 기관별 기능과 목적에 맞게 여러 물분야 용어사전들이 발간된 적은 있으나, 이번 ‘수자원·물환경 실무 용어사전’은 수자원, 상·하수도, 수질·수생태 등의 용어를 종합 정의한 것으로 물관리 관계자들이 실무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물 분야에서 발주하는 각종 정책·연구용역사업에서도 이번 용어사전에 수록된 단어를 사용하도록 이끌어 물 용어사전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y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9월 3일 분당구 야탑동 중앙도서관에서 ‘제9회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독서토론 행사다. 시는 이 대회에 참가할 초·중학생 96개 팀·288명을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성남지역 초등학교 4~6학년생, 중학교 1~3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3명이 1개 팀을 이뤄 초등부 48개 팀, 중등부 48개 팀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초등부 토론 도서는 ‘굿바이 6학년’ 중 ‘다시 파티’, 논제는 ‘서먹해진 단짝 친구와의 관계는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이다. 중등부 토론 도서는 ‘너만 모르는 엔딩’ 중 ‘최후의 임설미’, 논제는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해서는 다수의 의견에 따라야 한다’이다. 시는 코로나19로 무너진 일상을 바로잡고 더 나은 삶과 사회를 위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이번 토론 도서와 논제를 선정했다. 토론회에 참가하려면 신청서와 서약서를 기한 내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오는 8월 13일 인터뷰 심사를 통과하는 32개 팀이 성남시 독서토론대회 본선에 올라 결승을 치른다. 시는 초·중 각 4개 팀에 으뜸·버금·솜씨·어울림 상을 준다. 성남시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를 통해 청소년들의 비판적 사고를 키우고 토론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라 저소득층의 생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5월 29일 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등 2만5000명이다. 사업비는 총 126억원이다. 지급액은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30만~145만원이다. 해당 금액을 성남지역에서만 쓸 수 있는 선불카드로 충전해 준다. 사용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대상자는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시설 수급자는 해당 시설에 보조금 형태로 지급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생계 부담을 덜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이며 “소비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수원시 화서다산도서관,‘인문학으로 맞닿은 청춘과 낭만’강좌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수원시 화서다산도서관이 2022년 독서아카데미 프로그램 ‘인문학으로 맞닿은 청춘과 낭만’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문학으로 맞닿은 청춘과 낭만’은 철학·미술·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춘과 낭만을 어떻게 해석하고 표현했는지 살펴보는 강좌다.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화서다산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3회에 걸쳐 운영한다. 1차 강연 ‘철학으로 읽는 청춘과 낭만’은 7월 14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린다. 한정주 고전·역사 연구회 뇌룡재 대표가 ‘사랑의 기술’ 등 주제 도서를 통해 철학자를 소개하고 청춘의 열정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한다. 2차 강연 ‘미술로 보는 청춘과 낭만’은 8월 18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박희숙 화가·칼럼니스트가 ‘서양미술사’ 등 주제 도서를 통해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청춘들이 느끼는 사랑·슬픔·희망 등 다채로운 감정이 명화에서 어떻게 표현됐는지 설명한다. 3차 강연 ‘영화로 느끼는 청춘과 낭만’에서는 현정아 생각변화연구소장이 청춘을 주제로 한 영화, ‘작은 아씨들’ 등 주제 도서를 통해 청춘의 성장·행복에 관해 이야기한다. 화서다산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2022 화서다산 독서아카데미 ‘인문학으로 맞닿은 청춘과 낭만’’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독서아카데미’는 인문학 정신을 고양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학·철학·역사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by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가 오는 7월 15일까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한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이번 조사에서는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한다. 조사 결과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 관련 산업 연구·분석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2021년에 1개월 이상 조업 실적이 있고 12월 말 기준으로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국내 사업체다. 수원시는 장안구 46개, 권선구 294개, 팔달구 19개, 영통구 210개 등 총 569개 업체가 있다. 조사 요원 10명이 2021년 기준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수입액 등을 조사한다. 수원시는 자체 실사지도계획을 수립해 실사지도반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면 조사를 기본으로 하면서 인터넷·팩스·전자우편 등을 활용한 비대면조사도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터넷 조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안내받아 7월 8일까지 경제통계 통합조사 홈페이지에 조사항목에 대한 답변을 입력하면 된다. 수원시는 원활한 조사를 위한 통계상황실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가 각종 경제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산업을 연구·분석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인 만큼 산업체들이 조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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