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제14회 정기연주회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9일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제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이주배경을 가진 유·청소년 단원들이 공연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건강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연주회는 ‘오늘은 내가 주인공’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오랜 기간 합창단원으로 활동하며 시 홍보에 앞장선 모범 졸업 단원에 대한 표창 수여로 시작된 공연에서는 △‘오늘은 내가 주인공’ 합창 공연 △동요 합창곡 △졸업생들로 구성된 댄스와 성악 공연 △졸업을 앞둔 단원들의 무대 △졸업생과 단원들의 합창이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 공연 곡인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 싶어’는 단원들의 국가인 중국, 인도네시아 등 7개국의 언어로 번역돼 공연 프로그램북에 게재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가사를 함께 느끼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박경혜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합창단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어울려 살아가는 멋진 세상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시민들에게 울림을 드릴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10년 창단 이래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홍보사절단으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정민아 지휘자와 강세희 반주자의 지도 아래 8개국 32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단원 모집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외국인주민지원본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시, ‘2024 KT&G 상상글로벌스피치’ 개최… 문화 교류 한마당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9일 안산문화광장에서 KT&G 상상유니브 경기운영사무국과 함께 ‘2024 KT&G 상상 글로벌 스피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2024 KT&G 상상 글로벌 스피치’는 KT&G 상상유니브 경기운영사무국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다문화 인식을 제고하고 바람직한 글로벌 사회문화 만들기를 위해 추진됐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호문화도시 안산시에서 처음 개최하기를 희망해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나의 한국 이야기’라는 발표 주제로 다문화 가정과 재한외국인들이 직접 겪은 한국생활에 대한 스피치를 통해 청중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으며 한국 사회에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재한외국인들과 대학생들의 댄스, 난타, 합창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글로벌 게임, 먹거리 등 다문화 이해를 높이기 위한 체험 부스도 운영돼 많은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배치율 KT&G 상상유니브 경기운영사무국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동시에 경기지역을 대표하는 다문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스피치 대회를 통해 내·외국인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안산시와 KT&G 상상유니브, 대한민국 청년들이 함께 더 많은 것을 상상하고 실현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다음 세대의 대한민국을 위한 새로운 해법으로 이민청 설치 촉구와 함께 안산 유치 대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서명부스 방문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용인시 신갈동, 어려운 이웃 발굴 위해 홍보물 비치 [금요저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홍보물을 제작, 민원실에 비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홍보물은 일회용 비닐, 주방세제, 여행용 세면도구세트 등의 생활용품으로 ‘작은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고 적힌 스티커 문구를 부착, 사각지대 발굴에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동은 또 다수의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도 홍보물을 전달했다. 동은 위기가정 발굴 시 긴급복지 지원이나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다양한 공공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도움이 절실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찾기 위해 홍보물을 비치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동으로 꼭 연락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by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초등 1~3학년 대상 아토피 피부염 교육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도서관 4곳과 아토피 피부염 교육에 나선다. 수지구보건소는 오는 26일부터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알레르기를 읽어요:아토피피부염 편'이라는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교육은 수지도서관을 시작으로 기흥도서관, 남사도서관, 모현도서관 등에서 모두 4차례 진행된다. 경기도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소속 간호사 3명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은 관련 동화책을 읽고 아토피 피부염 증상과 악화 인자, 올바른 관리 방법 등을 배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별로 신청 가능 기간과 교육 일자가 달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아토피 질환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토피피부염 질환에 대한 다양한 건강 강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용인시 동백2동 주민자치위, 저소득 청소년 위해 1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돕는 데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 싶은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동은 기탁받은 성금으로 외식 상품권을 구매해 방학 기간 중 양육 공백으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가정 초·중·고 학생 3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에도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상가 중심지역에 가로등 꽃길을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by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으라차차 예비부모 클래스'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가 비대면 임산부 교육프로그램인 '으라차차 예비부모 클래스'에 참가할 115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기흥구보건소는 시간적 제약, 인원 제한 등 대면 교육의 단점을 보완하고 예비 엄마들의 건강과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온라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으라차차 예비부모 클래스는 임산부 홈 필라테스 아빠와 함께하는 든든한 출산교실 태아랑 원예랑 Feeling up DIY 태교교실 등 4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미술과 원예치료를 더해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태아랑 원예랑 Feeling up'은 기흥구보건소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부터 11월까지 월 단위로 진행된다. 매달 25일부터 5일간 신청을 받는다. 다음달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기흥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문자로 발송된 프로그램 주소로 접속해 강의를 들으면 된다. 보건소관계자는 "임신 전후 산모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했다"며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이번 교육에 예비 엄마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이형주 처인구청장, 현장 점검으로 현안 챙기기 속도 [금요저널] 이형주 처인구청장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현안 챙기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구청장은 지난 18일 취임 직후부터 취임식을 대신해 지역 단체인 대한노인회 처인구지회 찾아 소통하는 등 지역 현안을 살폈다. 지난 19일에는 서룡초등학교 통학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금학천 인도교 설치공사 현장과 도시계획도로 공사 현장 등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금학전 인도교 설치공사 현장에서는 주민이 겪는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하고 조속히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이 구청장은 “처인구는 제가 태어나 자라고 공직을 시작한 곳인만큼 애정이 남다르다”며 “앞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해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여름철, 고추 병해충 주의하세요” [금요저널] 용인시가 여름철에 쉽게 노출되는 고추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고추는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 생육에 치명적인 탄저병, 역병, TSWV, CMV 등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TSWV나 CMV 등 바이러스의 경우, 확산 속도가 빨라 한번 번지기 시작하면 농약으로도 병해를 막을 수 없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달 14일과 지난 20일 두 차례에 걸쳐 용인시고추연구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에서는 전문가가 참여해 여름철과 장마기 고추 병해충 예방법을 비롯해 고온에서의 재배법과 토양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또 고추의 생리적 특징, 생육 균형 유지를 위한 관리 방법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작물 재배 교육을 중단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작물별 생육단계에 맞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인의 재배 기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용인시, 2022년 재난관리평가 우수 ‘대통령 표창’ [금요저널] 용인시가 행정안전부 ‘2022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018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전국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역량을 진단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재난관리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 결과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호우나 태풍, 폭염, 폭설 등 각종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재해 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재난 예방에 주력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해 상황실을 고도화하고 재난영상 감시시스템과 경보방송, 강우량계, 적설계 등 재난 예·경보시설을 연계·운영하면서 실시간 기상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재난 피해자들에 대한 세심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재난복구역량을 강화하고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재산과 인명을 지키기 위해 체계적으로 재난관리를 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5년간의 재난관리평가에서 세 차례 대통령 표창을 받으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 위상을 굳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유충 없는’ 용인시 수돗물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금요저널] 용인시가 수돗물 생산·공급 전 과정에 대한 집중 위생점검을 벌인 결과, 유충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인근 지자체의 수돗물에서 깔따구의 유충이 발견된 지난 11일부터 안전한 수돗물 관리를 위해 매일 3회의 유충 검사를 벌여왔다고 21일 밝혔다. 검사는 여과지에서 채취한 수돗물 샘플을 모래와 활성탄으로 이루어진 필터를 이용해 거른 후 유충 등 미생물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오존 살균처리와 함께 활성탄 여과지를 도입해 흡착기능을 강화, 표준 정수처리 공정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중금속이나 미생물을 없애는 방식이다. 수질이 개선되고 물 맛 또한 좋아진다. 시는 또 수돗물 정수처리 주요시설에 유충 등 이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초미세 방충망과 에어커튼, 이중문을 설치하는 한편 공정별 유충 서식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미생물 전문 수질 시험을 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위생점검을 하고 유충 민원 전담반을 강화하는 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용인시, 지속 가능 평생학습도시 조성 위한 전문 연수 [금요저널] 용인시가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일 관내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흥구 상하동 흥국생명연수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관내 장애인 평생학습관 실무자와 평생학습동아리,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정책본부 임형균 실장이 ‘국가평생교육 동향 및 사업’에 대해서 설명하고 한국장애인인권배움터 김영민 소장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2022년 용인시 평생학습 의제 발굴하기’ 워크숍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내년 평생교육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 자리는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넘어 110만 용인시민 누구나 쉽게 배움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마련으로 수준 높은 평생교육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환경부 [금요저널] 환경부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환경공단, 충전기 제조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환경부 공공급속충전시설의 특별점검 및 대응 전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7월 18일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충전기 제조사와 합동회의를 열고 급속충전시설 특별점검 계획과 비상 상황 발생시 긴급출동 및 수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휴게소 등 이동거점에 설치된 공공급속충전기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정상 운영되도록 조치하고 실시간 조사와 콜센터를 통해 충전기 이상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사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고속도로 휴게소 급속충전시설을 포함해 충전기의 고장수리 조치 완료 여부 및 진행사항을 사용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환경부 급속충전시설의 제조사별 고장수리, 조치 예정일 등 현황을 1일 단위로 공개하고 있으며 충전시설의 평균 고장률을 1% 미만으로 유지하고 고장수리 평균 조치기간도 3일 이내로 단축했다. 한편 환경부는 고속도로 내에 급속충전시설을 확대해 충전 대기시간 단축과 장거리 이동시 충전 불안을 해소하는 등 사용자가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7월 말까지 휴게소 내 초급속 충전기를 포함한 178기가 추가로 준공되어 시운전 등 상업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급속충전시설 추가 확대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등 휴게시설 관리기관과 부지협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휴가기간 환경부 급속충전시설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휴게소 및 주유소 등에 급속충전시설을 집중적으로 확대해 충전 편의를 높이고 전기차 보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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