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동연수 개최

파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동연수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6일 홍원연수원에서 파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일정한 자격을 갖춘 시민들 중 식품의약품안전청장으로부터 위촉받은 사람으로 식품접객업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지도점검 및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위생감시에 대한 전문성과 대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위해 식품 감시 요령 및 사례 등 효율적인 업무 수행에 필요한 위생교육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과 효과적이고 공감적인 대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관계 역량 강화 교육을 준비했다. 공동연수에 참석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관계자는 “파주시의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부정ˑ불량식품 유통 차단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앞으로 파주시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2025년 1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파주시, 2025년 1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파주시가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45명이며 모집 분야는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전산화 3개 분야를 통틀어 141개 사업이다. 이는 코로나19 방역 관련 일자리가 많았던 2022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이후 가장 큰 채용 규모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 생계를 지원하는 한편 장기실직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확보토록 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에 속하는 파주시민이며 파주시 등록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22일 오후 6시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선발 여부는 12월 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된 대상자들은 1월 2일부터 4월 25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주요 근무조건으로 △시간당 임금 1만 1,730원 지급 △4대보험 가입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제공 등이 있다.

파주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사춘기 자녀 양육 공연’ 열어

파주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사춘기 자녀 양육 공연’ 열어 [금요저널] 파주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1월 8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사춘기 자녀 양육지도’를 주제로 이야기 공연을 개최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이임숙 소장이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와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사춘기 자녀 양육 전문 강연을 진행했다. 이야기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는 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자녀양육에 대한 크고 작은 궁금증을 해소하고 평소 느껴왔던 어려움을 토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강연 도중 가수 팀의 공연까지 곁들여지면서 부모로서 감당해왔던 양육 스트레스를 풀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현장에 참석한 부모들로부터 매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명희 보육아동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근절하고 부모님들이 현명한 긍정 양육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아동과 부모가 모두 행복한 파주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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