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12월 2일까지 청년의 시정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함께 고민할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의 청년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청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하고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관내 거주 또는 사업장이 있는 19세에서 39세 청년으로 모집인원은 여성 위원 1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양주시 아동청소년과에서 자체 심사 후 선정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대학 때 야학 강사로 활동했던 정종각(왼쪽) 아비비티㈜ 대표이사가 6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1층 착한공터에서 김상연(오른쪽) 수원경실련 공동대표에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금요저널] 야학 강사로 활동했던 기업인과 익명의 기부단체로 알려진 비영리단체가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에 기부를 해 화제다. 무역회사인 아비비티㈜ 정종각 대표이사는 6일 오전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에 보태달라며 김상연 수원경실련 공동대표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정 대표는 1982년 충남대학교를 다니던 시절 대전시민회관 지하 성신야학에서 강사로 1년 6개월 동안 활동을 한 전력이 있다. 또 정자2동에서 몇 년 전부터 매년 제빵 봉사와 기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비영리 봉사단체인 ‘더 코너스톤’ 박요한 대표는 이날 오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1층 착한공터에서 기부금 300만원을 신승우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교장에게 전달했다. 박 대표는 2019년부터 수원시청 앞에 매년 라면 100여 상자를 아무도 모르게 두고 가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10여명의 봉사단체원들과 소방서 산불감시원 등에게 모르게 라면을 전달하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을 몸소 실천해 왔다. 김종각 아비비티㈜ 대표이사는 “대학 때 야학 강사로 활동했던 때가 기억났다”며 “장애인야학 살리기에 보탬이 돼서 기쁘다”고 했다. 박요한 더 코너스톤 대표는 “남모르게 기부하는 일을 단체를 통해 해왔다”며 “이번에 우연한 기회로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상연 수원경실련 공동대표는 “시민들의 도움으로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모금활동이 거의 마무리됐다”며 “지역의 문제를 직접 지역에서 해결하는 것을 체험하면서 많은 걸 느끼고 배웠다”고 말했다.
파주시, 2022년 도로정비 추진 [금요저널] 파주시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철 지속된 한파와 제설작업으로 파손된 각종 도로시설물의 신속한 정비를 위해 올해 4월부터 도로정비를 계획하고 주요 시설을 점검했으며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도로 배수시설 정비 및 집수정, 관거의 준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시도, 위임국도, 지방도 90개 노선 포장정비와 배수로 포트홀, 가드레일 등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상습정체가 발생한 청암로 책향기로 벧엘교회교차로 앞, 심학산교차로 앞, 국지도56호선 상습정체구간 등을 정비해 교통편의와 안전 향상 도모에 적극 나섰다. 이에 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봄철 도로정비 평가에서 2022년 5월 25일에 상반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2022년 봄철 도로정비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시에서 추진한 주민불편 해소사업과 연계해 도로시설물 개선에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고양시,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293억원 부과 [금요저널] 고양시가 2022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27만 5,520건, 총 293억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자동차세 납부 안내에 나섰다. 올해 6월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에 대한 세액이다.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6월, 12월 두 번에 나누어 부과되고 연세액이 이미 납부된 차량은 6월 자동차세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6월 30일이며 모든 은행과 우체국 현금자동출납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다. 위택스 및 금융결제원을 통한 인터넷납부, 가상계좌 납부, 지방세 ARS 납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특히 계좌이체 시 입금은행을 ‘지방세입’으로 선택해 납부하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체납할 경우 가산금 부과,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by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시가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고양시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교육을 통해 고양시 공무원의 성인지역량을 강화하고 정책의 기획과 추진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성별영향평가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은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중간관리자 과정, 실무자 과정, 신규자 과정, 업무담당자 과정 등 총 4개 과정으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교육은 대중문화를 통해 보는 성인지감수성 젠더관점에서 돌봄을 다시 묻기 홍보물 속 차별 매직아이 언어사용으로 살펴보는 성인지감수성 등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간관리자과정에서 성인지정책 추진을 위한 중간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전년도에 172개의 조례·규칙, 50개의 사업, 35개의 홍보물, 2개의 중장기계획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질적 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by고양시 ‘청년 공감스토리’ 공모 [금요저널] 고양시가 청년의 다양한 이야기를 찾기 위해 ‘청년 공감스토리’ 공모전을 실시한다. 청년이라면 지역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7월 31일까지 참가 신청·접수받는다. 고양시 청년 공감스토리 공모전은 청년의 성공과 실패, 꿈과 도전, 일상 속 이야기 등 이 시대 청년들의 공감 스토리를 발굴⋅공유해 청년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전국의 만 18세~만 39세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취·창업 성공담, 꿈과 희망, 일과 사랑, 잊지 못할 경험 등 이 시대 청년이 겪는 일상의 모든 이야기를 수필⋅사진 글⋅웹툰 3가지 중 하나의 형식으로 풀어내면 된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접수 후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선정할 계획이며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똑똑해지는 공항, 항공관제의 눈을 넓힌다 [금요저널]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의 항공기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미래 항공수요를 적기에 처리하기 위해 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을 적극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은 관제탑에서 사용하는 여러 시스템을 최소한의 장비로 통합하고 첨단기술을 적용하는 미래형 관제시스템으로 해외에서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항공기 운항이 증가하고 항공기 지상 이동 동선이 복잡해짐에 따라 항공기가 관제사의 시야에서 벗어날 수 있고 야간 및 안개 등으로 인한 저시정 시에 항공기가 지상 이동 물체와 충돌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 구축사업은 1, 2단계로 나누어 추진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은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에 폐쇄회로로 들어오는 영상정보, 기상 및 지상 관측 정보, 레이더 정보 및 출·도착 운항정보 등 여러 화면에 나누어서 나타났던 다양한 데이터를 하나의 화면에서 한번에 볼 수 있어 관제사의 상황 인지력을 높여주며 또한 기존 시설로 탐지가 어려웠던 구석구석에 위치한 항공기 이동상황을 시각화하고 항공기와 지상조업차량간의 위치, 거리, 이동 등에 대한 정보를 추가해 충돌 및 경로이탈 예측경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한층 더 안정된 관제환경을 ‘24.9월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1단계에 이어 2단계에서는 적용 범위를 제1여객터미널 계류장으로 확대한다. AI 기반으로 관제사와 조종사 간 수시로 주고받는 음성 메시지의 정확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AI가 공항내 항공기 최적 이동 경로를 생성하는 기능까지 추가 도입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 구축사업을 계기로 인천공항은 항공기 지상 사고 예방과 관제환경 개선을 통해 공항의 안전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원격관제, 무인관제의 관련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미래공항 구축을 위한 기술을 축적하고 향후 치열해지는 공항산업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주종완 공항정책관은“인천공항 관제서비스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승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항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생물분류 현장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금요저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022년 생물분류 현장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전국 5개 권역에 개설하고 권역별 교육 참가자를 6월 10일을 시작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 대상은 환경영향평가 관련 업체, 서식지외 보전기관, 국립공원공단 등 생물다양성 관련 실무업무 종사자를 비롯해 관련 교육업무 종사자, 시민단체 활동가 등도 참여할 수 있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권역 및 분류군별로 7~10월 중 16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각 권역 교육 운영 총괄기관의 누리집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에 9개 분류군의 교육과정과 교재를 개발했고 시범 교육과정을 수도·강원권, 영남권, 호남·제주권에서 운영해 168명이 수료했다. 올해 교육 과정은 국립생물자원관이 개발한 교재를 기본으로 지난해 교육 결과를 반영했으며 현장 전문가에게 필요한 내용을 분류군 특성에 맞도록 보완해 실험·실습이 60% 이상 되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노진학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생물다양성의 가치가 강조되고 관련 교육 수요가 많아져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은 생물분류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현장 전문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생물자원의 가치 발굴과 활용, 환경 문제 해결 등 녹색융합기술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수원시, 대포차·무단방치차량 등 불법자동차 일제 단속 [금요저널] 수원시가 오는 6월 22일까지 ‘대포차’, 무단방치차량 등 불법자동차를 일제 단속한다. 수원시는 차량 무단방치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자동차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5월 23일부터 불법자동차 단속을 시작했다. 단속 대상은 대포차 무단방치차량 검사미필·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차량 불법튜닝 등 안전기준 위반 차량 사용신고 하지 않은 이륜자동차 등이다. 대포차는 자동차를 매매할 때 명의이전 절차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와 실제 차량 운행자가 다른 불법차량을 일컫는 용어다. 불법행위 차량을 적발하면 관련법에 따라 소유주를 대상으로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형사 고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자동차를 지속해서 단속해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수원시 율천동,‘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최우수상 [금요저널] 수원시 율천동이 ‘2022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가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풀뿌리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주민자치 사례를 발굴·공유하는 행사다.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주민자치 사례를 발표했고 현장 평가를 거쳐 10개 팀을 선정했다. ‘2021년 수원시 주민자치 활동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율천동이 수원시 대표로 참가해 주민자치 사업·활동을 발표했다. 김후례 율천동 주민자치회 사무장은 ‘모두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율천동’을 주제로 발표하고 율천동이 자체적으로 수립한 마을자치계획 ‘율천마을2030 지속가능발전목표’·‘율천동형 복지자치 사업’ 등을 소개했다. 율천마을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는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물순환 마을 도시농업 복지의 자치화 등 5대 목표, 꿈 사다리 장학금 주민과 함께 마을 하천 수질 측정 멸종위기종 ‘꼬리명주나비’ 생터 정원 조성 친환경 에너지 교육 등 1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또 지난해 전개한 청소년과 함께 플로깅 한 바퀴 무단투기 근절 양심화분 설치 모두를 위한 공동 텃밭 율천마을 커뮤니티가든 율천동 아름다운 정류장길 조성 빗물 저금통 설치 등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활동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로 주민자치 사업을 진행해 값진 결실을 얻었다”며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수원시의 우수한 주민자치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수원시, 창업·중소업체 제품 홍보영상 제작해 전세계 106개 국에 송출 지원 [금요저널] 수원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중소업체의 제품 홍보영상 제작과 해외송출을 지원한다. 수원시 지원으로 arirangTV가 창업센터·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15개 중소업체의 TV방송용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홍보영상은 올해 7~8월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 106개국에 송출된다. 전문가가 참여 업체의 제품 정보를 분석한 후 홍보영상 대본, 영문 내레이션을 만든다. 아리랑TV 제작팀이 업체를 방문해 제품 생산·시연 장면 등을 촬영하고 편집해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영상은 아리랑TV·아리랑 유튜브를 통해 해외로 송출된다. 수원시는 지난 3월 영상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중소업체를 모집했다. 신청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실태를 파악하고 평가한 후 업체를 선정했다. 9일 시작된 홍보영상 촬영은 7월 8일까지 계속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TV홍보영상 제작·해외송출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해외 판로 개척이 어려운 창업·중소업체가 수출 저변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창업·중소업체 비대면 수출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by수원시, 폭염 종합대책 추진해 시민 피해 최소화 [금요저널] 수원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2022년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해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 폭염 종합대책은 체계적인 폭염 대응 폭염 피해 최소화 시민 체감형 폭염대책 폭염 재난 적극 홍보 등 4개 추진 전략과 10개 중점 과제로 이뤄졌다. 3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해 폭염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 홀몸어르신 중 수시로 안전 확인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응급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고독사 위험가구와 같이 안전 확인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은 ‘안심서비스 앱’을 활용해 안전을 확인하는 등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재난도우미’가 홀몸어르신,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에 안부 전화를 하고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방문하는 등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그늘막·그늘목은 확충하고 도로에 물을 뿌려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한다. 그린커튼, 수경 시설, 무더위쉼터 등 폭염저감시설도 운영한다. 아울러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취약계층·옥외작업·농축산업 등 분야별 폭염 행동 요령도 홍보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철 이상고온 현상이 예년보다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며 “폭염으로 인한 위험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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