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부평기업인회, 동절기 대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후원금 전달 [금요저널]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부평기업인회는 지난 5일 동절기 대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후원금으로 각각 365만원과 100만원을 기부했다. 진접읍 새마을부녀회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쓸 예정이며 지역 사회단체가 함께 만든 김장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단체가 독거 어르신 등 관내 취약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기철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라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현규 회장은 “진접읍의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사랑으로 만든 김치를 통해 늘 건강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유지수 회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지원해 주는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김장 나눔 봉사뿐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부평기업인회는 취약 가정 아동 청소년을 위한 스마트 공부방 조성 및 장학금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남양주시 다산2동 자율방재단, 황금산 정상·보행 터널 환경 정비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 다산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5일 황금산 정상과 도농사거리 보행 터널의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공간의 안전성을 높이고 원활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율방재단이 주도했다. 김보경 단장은 “주민들이 애정을 가지고 이용하는 장소이기에,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환경 정비를 통해 주민들께 쾌적한 황금산 정상과 보행 터널을 제공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자율방재단의 노력 덕분에 주민들이 안전하게 황금산 정상과 보행 터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방재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다산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월 황금산 축제에서도 산불 예방 활동과 환경 정비를 실시했으며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는 방재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오는 11일에는 겨울철 대비를 위한 설해 대책의 하나로 모래주머니 제작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시청 [금요저널]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내 병·의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이달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건강검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검진 대상은 학교 건강검진 대상인 초등학교 1·4학년을 제외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100명으로 신체계측, 소변검사, 흉부X-ray, 혈액검사, A·B형 항체 검사 등 24개 항목 검사를 실시한다. 향후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안경지원과 같은 맞춤 건강서비스를 지원하고 질병 조기발견 시에는 병·의원과 연계해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과 신체발달 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친환경 학교급식의 안전을 위한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합동점검 실시 [금요저널]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5월 16일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모니터링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6월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한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합동점검은 시흥, 하남, 인천 등에 위치한 관내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 4개 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으로 가공장 위생상태, 종사자 위생교육, 원물 창고 관리 현황, 클레임 대응 현황 등 전반적인 위생 및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모니터링에 참가한 학부모는 “학교급식 수산물 생산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급식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졌고 수산물뿐 아니라 학교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공급 시스템도 알 수 있어서 많은 학부모들이 기회가 된다면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도를 높이고 친환경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강화할 것”을 밝혔다.
by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김밥천국에서는 지난 7일 생활고를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위해 식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소재 김밥천국은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에 동참해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사를 후원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이웃사랑에 앞장서 왔다. 지난 7일에도 식사 쿠폰을 기탁하며 결식의 우려가 있는 아동, 청소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가구를 지원할 것을 밝혔고 이날 맞춤형복지팀 사회복지 담당 직원들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방문해 쿠폰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계순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되면서 다시 어려운 이웃을 모시고 식사를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작은 정성이지만 중앙동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원터부대찌개에서는 지난 8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5가구에 부대찌개 식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원터부대찌개는 중앙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에 매월 동참하고 있으며 인정 또한 넘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소문난 맛집이다. 윤태병 대표는 “가족같이 소중한 사람에게 대접한다는 생각으로 식사를 준비했다 부대찌개를 드시는 분들의 얼굴은 모르지만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원터부대찌개 윤태병 대표가 기탁한 식사는 2022년 제3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과 인적 안전망 등 다양한 경로에 의해 위기상황이 확인된 가정에 전달했다.
by동두천시 보산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기가구 방문상담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독거노인 위기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생계가 어렵고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복지관련 정보를 몰라 기초연금 외 다른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복지담당자가 해당 가정에 방문해 맞춤형통합급여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후원받은 백미 4kg을 전달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해 정보를 몰라 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해 소외되는 위기가구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가뭄 극복, 함께한다’임병택 시흥시장, 가뭄 현장 긴급 점검 시행 [금요저널] 시흥시는 6월 9일 극심한 가뭄으로 모내기 및 농작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 현장을 방문해 가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용수 공급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올해 시흥시는 지난해 대비 약 76% 감소한 수준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가뭄으로 인한 시름을 앓고 있다. 이처럼 강수량 부족으로 관내 일부 지역의 모내기가 지연되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임 시장은 7일 농작물 ‘가뭄 비상대책반’을 편성·운영하는 한편 8일에는 가뭄 대응 추진 대책 보고회를 개최한 후, 이날 바로 현장 방문에 나섰다. 매화동 502-4번지에서 이뤄진 가뭄 현장 방문은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와 현장 농업인 3명이 참석했다. 영농 현장 곳곳을 살피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임 시장은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농업용수 확보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며 농민들의 시름을 달랬다. 또한, 임 시장은 모내기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는 유관기관과 함께 각종 용수 공급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관계자들에게 현실적인 대책 실행을 서두를 것을 지시했다. 시는 단계별 대응 방안을 통해 가뭄으로 인한 농심의 우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가뭄 피해 우려에 따라 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가뭄 상황이 지속될 것을 대비해 비상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한 준비와 관련 예산 지원 검토 등 체계적인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가뭄 비상대책반은 농업용수가 부족한 곳을 수시로 파악해 급수차, 소화전 연결 등 농업용수를 조기 공급하는 데 힘써 6월 8일 기준 80,000㎡ 농지에 비상용수를 공급했다. 시는 향후에도 가뭄 발생 우려 지역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피해 상황과 민원 접수를 조기 급수하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임 시장은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영농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쓰겠다”며 “힘들겠지만, 다함께 힘을 합쳐 현재의 상황에 슬기롭게 대응해 이번 가뭄을 잘 극복해보자”고 격려했다.
by과천시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열려 [금요저널] 과천시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갈현동 교육문화센터 4층 강당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찬우 갈현동 공공위원장, 조성자 문원동 민간위원장, 서희원 별양동 민간위원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할 영양식 지원 주말 반찬 지원 사진찍기 좋은날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 협력 사업 등의 주요 사업과 이웃과 함께 동네한바퀴 여름밤 건강지킴이 모기퇴치기 지원 등의 신규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세부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규 사업인 ‘이웃과 함께 동네한바퀴’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10명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동행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나들이를 추진한다. 또한, 협의체에서는 갈현권역 저소득층 60세대에 ‘여름밤 건강지킴이 모기퇴치기 지원 사업’을 통해 모기 등 해충 퇴치를 위한 기기를 제공한다. 김찬우 갈현동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많은데,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여러 사업이 이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며 “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들의 나눔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by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부녀회가 9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제육볶음, 열무김치, 소고기미역국 등을 정성 들여 준비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 50여가구에 전달했다. 임은자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반찬 나눔 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저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도움의 손길로부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by제9회 노을동요제, 창작동요의 위대한 탄생 ‘출발’ [금요저널] 전 국민의 애창동요 ‘노을’이 탄생한 고장 평택에서 펼쳐는 ‘제9회 노을동요제’가 올해도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 2050만원의 시상금과 출전 지원금을 내걸고 10월 1일 토요일 오후 3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또 한 번 풍성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 노을동요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제한이 풀린 후 처음 대면 대회로 개최한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시사신문, 노을문화재단, SK브로드밴드 기남방송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이 후원하는 ‘제9회 노을동요제’는 창작곡으로 치러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동요제다. 회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창작동요를 배출해 내며 입지를 굳혀가는 ‘노을동요제’는 올해도 주옥같은 창작동요 발굴에 힘을 모으기 위해 작곡가에게 주는 ‘최현규작곡상’, 아름다운 가사를 쓴 작사가에게 주는 ‘노을작사상’을 마련해 전국 동요인이 함께 하는 풍성한 한마당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을동요제 참가곡은 순수 창작곡만 가능하다. 국악 또는 양악부문에서 초등학생으로 구성해 독창 또는 12명 이내 중창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접수는 7월 20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본선진출팀 확정 공고는 7월 29일 오후 6시 노을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본선참가팀에게는 팀당 40만원의 참가지원금이 지급되며 대회 개최 이전에 오케스트라 음원을 제공해 품격 있는 대회로 치러진다. 참가신청서는 노을동요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면 된다. 신청서와 함께 악보 PDF 파일과 피아노 반주로 노래한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예선과 본선 참가곡은 동일해야 한다. 이영태 평택시사신문 회장은 “평택시는 동요 부르기를 통해 어린이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이를 통해 미래의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며 “제9회 노을동요제를 통해 많은 국민들에게 동요 노을의 고향이 평택시라는 것을 알고 평택을 아름다운 고장으로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와 아동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6월 8일 아동복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유기적 업무체계 구축으로 양 기관의 보유자원 활용 및 교류 확대를 통한 지역복지 활성화와 보육 소외계층의 발굴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양질의 양육환경 조성 및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교류와 협력 보육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및 서비스 향상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사항 등이다.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아동이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자 나선 아동 전문가와 아동의 눈높이에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는 사회복지 전문가의 상호 발전이 기대되는 협약이다”고 전했다. 이에 정순희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모든 아동이 보육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소외된 아동을 돌보는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아동의 신체적·정신적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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