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가구 맞춤형 지원사업’ 진행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4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16만원 상당의 전기요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으로 전기요 지원과 더불어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필요에 맞춰 생필품과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며 연간 5회에 걸쳐 대상자를 선정해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돕고 있다. 센터는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개별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대상자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지속적인 관리를 보장할 계획이다. 엄영기 위원장은 “대상자 필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저소득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란주 동장은 “우리 동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사업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약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은 매년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철산4동 단체원들이 마련한 후원금으로 진행된다.
광명2동,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광명2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제3기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신규 위원 16명을 포함해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12월까지다.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 △목감천 감성살롱 △뉴 환경지킴이 △실버 스마트교육 △힐링체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사회 의제를 발굴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2023년에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복지 지원에 박차 [금요저널] 광명시청소년재단은 2018년 출범 이래 광명시 청소년정책의 기틀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청소년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과 육성을 진흥하는 데 기여해왔다. 재단은 2023년에도 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미디어센터 청소년진로지원센터 등 광명시 9개 청소년 시설을 보다 전문성 있고 체계적인 조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총괄 조정·관리하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광명시 청소년정책 공모전 진로박람회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 등 기존 사업을 확대 운영하는 한편 청소년 힙합 창작교실 청소년 드론메이킹 푸른바다 환경캠프 다큐멘터리 제작단 장애 청소년 힐링 프로그램 슬로러너 심리지원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추진해 청소년 활동과 복지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올해로 5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 재단은 지금까지 추진해온 재단의 역할과 사명 등을 재점검하고 광명시 청소년의 삶에 재단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022년 한 해에도 광명시 청소년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광명7동 푸름청소년활동센터 개소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지원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강화 그린뉴딜 교육 및 환경정책 제안을 통한 청소년 경영 실천 광명형 진로체제 구축·맞춤형 지원 등을 비롯해 청소년 공모사업에 15건이 선정되며 2억 4천만원의 추가예산을 확보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재단은 ‘2022년 광명시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승원 광명시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으로 연임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총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연임 선출됐다. 이에 따라, 박승원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제10대 회장직을 수행해온 데 이어 제11대 회장으로서 2025년 1월까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를 대표해 직무를 총괄하게 됐다. 박 시장은 “2023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해 웅크렸던 토끼가 더 높이 뛰듯이 평생학습도시 현장과 협력해가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도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 것이다”며 “국민을 위한 평생학습 시대를 열고 평생학습도시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데 모두와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제11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임원은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이성현 서대문구청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구성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허브로 도약’을 비전으로 학습도시 네트워크 협력과 관계자 역량강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교육법에 의거한 법적 협의체로서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한 전국의 지자체장과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이 모여 국민의 평생교육 기회와 학습문화를 조성하고 각종 정책개발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4년 설립됐다. 현재 189개 지방자치단체와 74개 지역교육지원청 등 263개 기관의 기관장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제7차 유네스코 세계성인교육회의 팔로우업 국제 컨퍼런스’ 개최, 유네스코 평생교육 국제기구 MOU 체결 등 국제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현장의 정책을 발굴해 전국의 평생교육 사례를 교류하는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를 개최하는 등 전국을 넘어 세계 평생학습도시의 협력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난방비 폭탄에 취약계층 대상 긴급 지원책 마련 [금요저널] 광명시는 난방비 폭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추위에 떨지 않도록 ‘난방비 긴급 지원대책’을 시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난방비 폭탄 민주당 지방정부·의회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해 “광명시는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고 있는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자영업자, 경로당,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에너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긴급복지지원 차원의 난방비를 지급할 것이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올해 도시가스 요금이 38% 인상됨에 따라 전년 대비 약 47% 증액된 22억원 규모의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예산을 긴급 투입하고 중앙·경기도와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난방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 노인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중 중증장애인 가구 경로당 지역아동복지센터에 대한 지원과 함께 앞서 발표한 중앙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및 경기도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대책 사업을 고려해 에너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 대상, 지원 방법 등 시 차원의 난방비 세부 지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정부는 한파와 에너지 재난 상황을 인식하고 사각지대 없는 폭넓은 지원이 있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하면서 “전기료 등 공과금 체납이나 단전 세대를 더 파악해서 동절기 난방비로 인해 힘들어하는 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해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취약계층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 시설에 약 15억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 경기도 지자체 최초로 노란우산 공제 신규가입자를 위한 희망 장려금을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에 접어들며 서민경제는 더욱 고통받고 있다.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실효성 있는 대책들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통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을 준비해온 광명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폐업, 노령화, 불의의 사고 발생 시 사업의 재기와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한 노란우산 공제에 광명시 관내 소상공인의 적극 가입을 권장하기 위해서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 노란우산 공제는 근로자의 퇴직금과 같은 역할로서 중소기업중앙회가 2007년부터 중소기업벤처기업부로부터 지원받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광명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약을 맺고 1월부터 신규 가입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월 2만원씩 1년간 24만원을 희망 장려금으로 지원하며 타 지자체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매출액 기준도 10억원 이하로 정했다. 광명시는 현재 14,000여 개소 소상공인 중 8,810개소가 노란우산 공제에 가입 중이며 3년간 평균 1,208개소가 신규 가입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총 3억 1천2백만원을 투입해 1,30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소상공인은 노란우산 공제에 가입 신청 시 자동으로 희망 장려금 자격이 부여되어 본인이 납입한 부금 외에 별도로 적립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에코건축학교로 건축 꿈나무 양성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2월 16일까지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에코건축학교 시즌8’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래지향적 건축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에코건축학교 시즌8’은 2016년부터 매해 진행해온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주변의 재료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친환경 건축물을 직접 디자인하며 에코건축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고취 시켜 진로를 탐색하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특별체험 중 하나다. 프로그램은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건축가를 꿈꾸거나 관심 있는 14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수강 신청서를 제출해 접수하면 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에코건축학교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을 생각하는 건축가로서 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청소년들이 환경을 아끼는 미래지향적 직업을 꿈꾸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 18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청소년 지도 활동 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최전방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지도협의회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앞장서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광명시의 전체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동별 지도 활동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협의회 간 연합 활동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시 차원에서의 다각도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설명회 개최한다 [금요저널] 광명시는 2023년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열린시민청 2층에서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지역의 문제를 마을공동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작년에 21개의 공동체 팀들이 생활, 환경, 육아 등 마을의 문제를 찾아 직접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은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면서 함께 살아가는 미래 광명시의 첫걸음이다”며 “서로 소통하며 마을을 진단하고 목표를 세우고 마을사업을 수행해 갈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공개 설명회로 공동체 공모사업의 취지와 지원내용, 일정, 서류 간소화 내용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공모사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2월에 광명시 누리집에 모집 공고할 예정이며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에 직장, 학교 등의 생활권을 둔 5인 또는 10인 이상의 모임에 공동체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와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200~2,000만원까지이며 약 5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 사랑바구니 지원사업’추진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부터 어려운 상황에 놓인 관내 위기가구에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전달하는 ‘위기가구 사랑바구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위기가구 사랑바구니 지원사업’은 올 한해 시민들의 제보 등으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즉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기초 생활 안정을 돕고 전통시장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온누리상품권은 소하1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밝힌 안산승마클럽에서 지정기탁한 후원금과 광남새마을금고의 업무협조로 마련됐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자의 뜻을 100% 반영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위기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저소득층을 위한 특화사업 운영 등 지역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 활기찬 2023년 시작을 알리는 설 행사 진행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2023년 설날 행사 ‘새로운 토끼해, 즐겁게 출발해’를 110여명의 지역 내 어르신들께서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활기찬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실 수 있도록 덕담 나눔과 체험활동을 하며 지역 이웃 간 함께 명절을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동화나라 어린이집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및 내빈 축사, 전 직원 세배 및 어르신 덕담 나눔과 어르신들의 노래 솜씨를 뽐내는 ’철산~노래자랑‘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특식과 선물 나눔, 철산복지관의 대표 자원봉사단인 해피모아자원봉사단과 함께하는 행운의 복주머니 뽑기와 전통놀이가 이어지며 어르신들께서 이웃들과 소통하며 명절의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늘 가까이에서 챙겨주는 철산복지관에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2023년에는 우리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전했다. 김영선 철산복지관 관장은 “몇 년간 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로 무료한 일상을 보내셨을 것 같은데 2023년은 설날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즐겁게 시작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복지관에서 이웃들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쌀 120포, 아워홈에서 식자재, 코스트코 광명점에서 라면 40박스, 하안1동 자율방재단에서 떡국떡 40㎏을 후원해 어르신께 더욱 풍요로운 설맞이 선물을 전했다. 한편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에 방문하지 못하시는 25가정의 어르신들께는 직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따듯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설날 인사와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시민이 직접 도시 구석구석을 변화시키는 도시재생 사업계획을 수립하다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9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광명시 도시재생 종합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작년 11월 24일부터 10주차 과정으로 운영된 이번 도시재생 종합대학은 총 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시에 대한 시민들의 애정과 깊은 고민이 수준 높은 계획으로 이어졌다”고 찬사를 보내며 “광명시 구석구석을 주민들의 손으로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광명시 도시재생 종합대학은 주민 스스로 도시 안의 작은 공간을 활용해 마을을 개선하는 소규모 도시재생 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강의와 워크숍, 토론 등을 통해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커뮤니티, 공간디자인, 도시마케팅 3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수료식에서는 분과 별 2개씩 총 6개의 팀이 교육 과정을 통해 수립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한 수료생은 “도시재생 종합대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며 “우리의 아이디어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작성할 수 있어 매우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주민들이 발표한 사업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등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