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온누리 상품권’ 전달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후원했다. 장상화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후원했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가족처럼 돌보며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5동, ‘2025년 신년맞이 떡국’행사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년맞이 떡국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광명5동 단체장과 경로당 어르신,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양명진 회장, 이효분 회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길 바란다”며 “올해도 광명5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2025년이 모두가 화합하는 해가 되기를 바라며 함께 행복한 광명5동을 만들어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광명시, 설 명절 대비 가스사용시설 합동점검 [금요저널] 광명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시민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천리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가스시설 관리상태 가연성물질 방치 여부 가스차단기 및 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가스누출 여부 안전상태 등을 집중점검 한다. 시 관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안전은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 적극적인 예방과 점검을 통해 가스누설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작년 추석에도 가스사용시설 합동점검에서 85개 점포 중 5개소의 시설 부적합을 확인해 가스누설에 따른 밸브 교체 및 미사용 라인 밸브 마감, 호스 라인 교체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보완 및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보수·보강하도록 권고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겨울철 가정용 보일러 사용 시 소음, 냄새 등을 확인하고 배기 연통 접속부 이탈 및 막힘이 없는지, 배기가스 배출이 원활한지 등을 점검해 문제가 있을 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의 진단을 통한 점검 및 수리를 통해 안전 수칙을 준수해 사용해 주길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2023년 지방정부 ESG 행정의 표준을 만들어 간다 [금요저널] 최근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기업의 ESG 경영을 따라잡기에 분주하다. 지방정부가 ESG 행정을 강조하면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적 약자 지원, 환경문제를 개선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집약적인 효과를 견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광명시는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ESG와 연계한 ESG 행정을 한발 앞서 펼쳐오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디지털 대전환과 기후 위기라는 격변의 시대에 ESG 행정이야말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앞당기는 주요한 동력이다”며 “민선 8기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더 나은 미래,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민선7기가 출범한 2018년부터 지속가능한 도시 실현을 시정의 근간으로 삼고 전담조직과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수립하는 행정체계를 확립했다. UN이 수립한 지속가능발전 17대 목표에 부응해 2020년에는 광명형 지속가능발전 17대 목표와 115개 지표를 수립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조건으로 평생학습과 탄소중립, 자치분권과 자족가능한 경제 활성화를 역점으로 추진해왔다. 민선 8기에는 그간 추진해온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17대 목표를 보다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환경, 사회, 거버넌스인 ESG를 행정에 도입하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걸어가야 할 표준을 확립하고 있다. 광명시 ESG는 주요 시정에 ESG를 연계하는 방안으로 탄소중립과 양극화 해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5대 분야 집중 추진 지역기업에 대한 글로벌 표준에 맞춘 ESG 경영 도입 지원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교육 강화로 요약할 수 있다. 우선, 시는 민선8기 80대 정책사업을 탄소중립 순환경제 사회적경제 평생학습 자치분권 등 5대 과제로 재편해 시정의 역량을 집중한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를 포함해,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사회변화에 대응하도록 ‘평생학습’으로 시민의 성장을 돕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시민 스스로 양질의 일자리 만들도록 지원한다. 또한, 도시의 주체인 시민이 마을 공동체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자치분권’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다. 이와 함께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15개 지표 중 33개 지표를 ESG 지표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ESG 지표는 환경 분야 15건 사회 분야 15건 거버넌스 분야 3건 등이다. 지역의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는 사회혁신을 위해 행정과 기업의 협업은 절실한 과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98%인 광명시 기업 구조에 ESG를 기업 스스로 도입하기에는 애로가 많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ESG 경영의 주체인 기업이 적극적으로 ESG 경영에 나설 수 있도록 ESG 경영포럼을 개최해 교육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소셜벤처 기업 10개소를 육성,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ESG 친화형 창업기업 10개를 신규 선정할 계획이며 사회적경제 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정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지역 대기업이 ESG 선도기업으로서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이케아 광명점은 태양광 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해 에너지 전환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광명시와 ESG 협약을 맺어 시에서 운영하는 업사이클아트센터를 통해 이케아 가구를 재활용해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정에 기부하는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기아오토랜드 광명’은 ‘수소복합충전소’ 설치를 위한 협력으로 친환경 교통 기반을 다지고 있다. 민선8기 광명시는 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해 ESG 기업협의체를 운영, ESG 경영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ESG가 행정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행정주체인 공무원과 시민사회의 인식 전환이 시급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ESG 행정을 강화하고자 누구보다 먼저 ‘ESG 리더십 과정’ 교육으로 필요한 지식을 확보하고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의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월 2회 이목포럼을 개최해 ESG 개념부터 에너지와 디지털전환, 순환경제, 사회적경제, 정원도시 등과 같은 ESG를 주제로 ‘ESG 따라잡기’ 교육을 지속하고 있다. 6급 이하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는 SDGs와 ESG 연계성과 ESG 경영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지표를 안내하고 시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ESG 5대 시책을 공유하고 있다. 시민교육을 위해 시에서는 광명자치대학을 열어 마을자치과, 기후에너지학과, 사회적경제과 교육과정에서 100명이 넘는 지역 리더를 배출하고 있으며 수료생들은 기후 강사로서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협동조합 운영자로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마을 공동체인 작은 도서관 5개소와 주민자치회 6개소를 생활 속 ESG 인식 전환의 장으로 삼아 ‘찾아가는 ESG 교육’으로 ESG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한 바 있다. 올해는 각급학교, 학습동아리, 시장 직속위원회 등 ESG 시민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평생학습원, 자치분권과, 사회적경제과 등 관련부서와 협업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승원 광명시장,“시민의 삶을 회복하고 위기에 강한 회복력있는 도시로 나아갈 것”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은 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2023년은 시민의 삶을 회복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로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발표하며 “코로나19가 남긴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발생한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서민경제는 또다시 힘들어지고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탄소중립의 실천이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이제 광명시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민선8기 광명시는 혁신, 성장,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위기에 강한 새로운 도시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를 위해 민생경제 강화 탄소중립 실천 공간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강화 공동체 회복 등 2023년도 5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광명시는 올해 민생경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의 일상 회복에 전념한다는 방침이다. 폐업 소상공인 재개장, 골목상권 디지털 전환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며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하고 경력단절 신중년을 위한 경력형 일자리를 확대해 나간다. 또한, 1인 가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아동과 사회적 약자 보호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포용적인 사회 안전망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탄소중립 기후행동 실천을 통해 기후회복에도 앞장선다. 올해는 ‘기후의병’ 시민 중심으로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탄소포인트 제도를 확대하는 한편 기후위기 인식 확산을 위한 환경교육과 기업의 기후 행동 참여를 위한 ESG 경영문화 확산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해 광명시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고 녹색건축과 재생에너지 사용도 활성화해 나간다. 시는 공간복지 실현으로 사람을 위한 회복력 있는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KTX 역세권 새빛공원에서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마중물 삼아 도심 곳곳에 마을정원과 공원, 수목원을 조성하고 여가와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문화복합공간 확대 및 공공자원을 대폭 개방해 시민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비롯한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진행 중인 광명시를 양질의 일자리와 품격있는 주거, 누구나 즐기는 문화생활과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자족형 명품 신도시로 조성해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신도시 계획단계부터 시민이 원하는 방향을 반영하기 위해 미래신도시 시민계획단도 운영한다. 아울러 구도심 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합리적으로 추진해 도시가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와 자치활동 지원 확대 등 자치분권 강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시스템 구축 평생학습지원금 추진 등 지속가능한 도시 광명의 미래를 위한 평생학습 확대 등 사람 중심의 정책을 바탕으로 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실현해 나간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 도시가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함께 잘 살 수 있는 도시, 시민 여러분과 손잡고 함께 성장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언제나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마무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소식지‘희망·행복·어울림’을 발행했다.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부터 후원금의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맞춤 복지사업 및 봉사자들의 다양한 활동을 널리 알려 참여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소식지를 제작해 배포해오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취약계층에 기금후원과 지원으로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이웃돌봄 후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2022년에 90여명으로부터 900여만원을 후원받았다.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통해 독거노인세대 야쿠르트 지원, 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지원, 밑반찬 배달지원, 여름 및 겨울 물품 지원 사업 등 10여 개 이상의 다양한 맞춤 복지사업을 진행했다. 소식지를 받아본 한 후원자는 “주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보면서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소식지로 자세히 안내를 받으니 더욱 믿음이 가고 그동안의 후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우리 동네가 되도록 변함없이 애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이웃과 인정이 있는 마을만들기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2022년 광명시 공식 SNS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운영, 소통, 콘텐츠’ 3가지 분야에서 응답자의 평균 82.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3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문에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께서 광명시 SNS 운영에 만족한다고 답을 해주셨다”며 “특히 현재 광명시 주 홍보콘텐츠인 현장 사진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더욱 알찬 내용으로 시정을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광명시가 운영하는 5개의 SNS 매체를 대상으로 운영, 소통, 콘텐츠 3가지 분야에 대한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 총 7,203명이 설문에 참여한 결과 운영 만족도 86% 소통 만족도 79.6% 콘텐츠 만족도 81.5%로 평균 82.3%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공식 SNS 운영에 만족하는 사유로 ‘다양한 생활정보 습득 가능’, ‘광명시와의 친밀감 형성에 도움’ 등이 높은 순위로 나타났고 ‘쌍방향 의사소통 체계 강화’와 ‘실시간 정보 제공 강화’ 등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더 얻고 싶은 정보로는 문화·행사 정보라고 답했으며 기타의견으로 현장 사진 콘텐츠를 칭찬하는 의견이 다수 있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현장 사진 콘텐츠 비중을 늘리고 다양한 문화·행사 정보를 소개하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하안중학교 1학년 학생 일동이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플리마켓 수익금 46만여 원을 기부했다. 이날 하안중학교 1학년 부장 김경화 선생님과 학생대표 3명은 지난달 29일 진행한 플리마켓의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김경화 선생님은 “학생들과 함께 처음으로 이웃돕기를 위한 플리마켓을 하면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해 기뻤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동참하는 릴레이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1학년 대표로 참석한 한 학생은 “1학년이 자체적으로 준비하면서 많은 친구들이 참여해 조금씩 모은 것이 이렇게 누군가를 돕는 경험을 하게 되어 보람됐다”고 말했다. 김수현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커서도 기억에 남을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며 “아이들이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기부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복지사각지대 가구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계묘년 새해 맞아 현충탑 참배 [금요저널] 광명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오전 8시 30분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임오경 국회의원, 양기대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간부 공무원, 유관기관 및 보훈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도록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계묘년 새해에도 일신우일신하는 마음으로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년 참배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광명시민의 안녕과 국가번영을 위해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헌화용 국화를 비치해 9시부터 10시까지 시민들도 자율적으로 참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승원 광명시장, 2023 계묘년 새해 민생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힘찬 출발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은 2일 이른 아침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박 시장은 환경미화원과 함께 광명사거리역 주변에서 전날 시민들이 배출한 생활쓰레기를 직접 수거해 운반했으며 쓰레기 수거 업무가 끝난 뒤 청소대행업체 관계자 및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오늘도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환경미화원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시민들이 쾌적한 새해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근무 환경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광명제4R구역 재개발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광명시는 대규모 공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시민과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고 공사를 잘 마무리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민생현장 방문에 이어 청원경찰, 청내미화원 등 시청사 일선 근무자와 오찬을 함께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광명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꿈과 희망을 이루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올해도 언제나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위기극복 생계비 지원 2차 사업 추진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복지사각지대 생계비 지원 2차 사업을 통해 갑작스러운 한파와 계절성 독감, 코로나19 등으로 어렵게 생계를 꾸려 가는 관내 저소득 3가구에 총 150만원을 전달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생계비 지원으로 작게나마 어려운 부분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삶의 희망을 놓지 않고 나아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어려운 이웃에 적극적으로 공적 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복지사각지대 생계비 지원사업은 후원자들의 성금으로 이루어진 지정기탁금으로 진행이 되며 9년 동안 천재지변·입원·사망·실직 등 긴급 상황으로 위기에 놓인 관내 저소득 총 57가구에 생계비 2,250만원을 지원하며 공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의 경제적 어려움 완화에 기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대리기사, 요양보호사, 학습지 교사 등 이동노동자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주중에 운영 중인 이동노동자 쉼터를 오는 1월 2일부터 토요일을 포함해 주 6일로 확대 운영해 주말에도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의 노동권익 실현에 한발 더 나아갔다. 시는 철산상업지구 내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해 2021년부터 운영해 왔다. 쉼터는 85평 규모로 남녀 휴게실, 공용 휴게실, 전화 부스 등이 설치돼 있으며 이동노동자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안마의자, 발 마사지기, 신발 소독기 등이 갖춰져 있다. 올해 1월부터는 이용 시간을 평일 새벽 2시에서 6시로 확대 운영한 바 있으며 이동노동자의 심리적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한 꽃 마음 힐링 프로그램과 세금 절약을 위한 연말정산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맞춤형 휴식 공간으로서 활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 토요일 확대 운영으로 주말을 포함해 운영하는 쉼터는 기존 3곳에서 4곳으로 늘어났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