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7일 달리는 커피 구리교문점으로부터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달리는 커피 구리교문점은 교문동에 소재해 샌드위치·커피 등을 판매하는 카페로 내부에 가수 임영웅의 사진과 기념품이 전시되어 있어 임영웅 팬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기부에서는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액세서리 판매 수익금 100만원을 구리시 폭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한성숙 대표는 “카페를 방문한 팬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기부금이 구성되어 더욱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구리시의 어려운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수 임영웅 님의 음악처럼 따뜻한 마음을 주시어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을 위해 보내주시는 관심이 구리시의 사회적 연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보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임원 공개모집 [금요저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6월 17일 임원 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임원 공개모집 공고안을 확정하고 오는 6월 26일까지 재단 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 공개모집은 7월 31일자로 재단의 기존 선임직 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재단은 임원 공개모집 절차 및 기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경제·경영·상권활성화 분야 등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7명의 외부 전문가를 상권활성화재단 임원 추천위원으로 위촉하고 심도 있는 토의 끝에 6월 17일 공개모집 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사업계획과 예산 등 주요 의사결정을 의결할 비상임이사 5명, 회계업무 등에 대해 감사할 비상임감사 1명 등 총 6명에 대한 모집계획을 공고했다. 6월 26일까지 신청받으며 임원 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 등을 거쳐 후보자를 추천하면 7월 중 이사장이 임원을 임명하게 된다. 임원 선임 희망자는 지원서를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2020년 7월 1일 출범해 지난 4년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임원 신규 선임 등 조직을 재정비해 오는 7월부터는 소상공인 종합 지원 및 별내선 개통 등 상권환경 변화에 대응한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8일 구리유통종합시장에 있는 구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들을 위한 이동지원 차량 전달식을 개최하고 차량 8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장애인, 임산부 등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들을 위한 대체 수단을 추가로 도입해 이를 위탁 운영기관인 구리도시공사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구리도시공사 유동혁 사장 등이 참석했다. 2024년 7월 1일부터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 특별교통수단을 통합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 비 휠체어 이용자와 함께 이용하였던 특별교통수단 22대는 중증 보행장애인, 휠체어 이용자로 전용 운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중증 보행장애인 등 이용자의 대기시간은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도 내 광역 이동을 보장하고 시군마다 달랐던 요금체계와 예약 서비스 등이 일원화됨에 따라 이용자의 편리성이 증진될 예정이다. 한편 비 휠체어 이용 대상자를 위해 이번에 대체 수단 차량 8대를 도입해 전달함으로써 전반적인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7월부터 시행되는 특별교통수단의 광역화로 휠체어 이용 대상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이번 대체 수단 차량 도입으로 비 휠체어 이용 대상자의 이동권을 확보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안정적이고 편리한 교통환경이 보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냉방기 청소’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17일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독거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냉방기 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이 시작되기에 앞서 냉방기구 사용 방법에 미숙한 독거노인들을 위해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 에어컨 등 내부 먼지를 청소하고 냉방기구의 안전 사용법 등을 안내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이와 함께 폭염에 대비한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태숙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독거 어르신들이 여름을 무사히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더운 날씨에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생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으로 이번 폭염에도 피해 없이 안전한 교문2동이 되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사회적경제 기업인·소상공인을 위한 특별강연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6월 20일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인과 소상공인, 마을공동체 활동가의 신뢰감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미지 만들기를 통한 원활한 소통과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미지 메이킹은 한 개인이 가진 고유한 이미지를 환경이나 지위, 특성 등에 따라 상황을 맞게 변화시킴으로써 이미지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강연은 ‘인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라는 주제로 목소리인 ‘성상’과 대화 스타일인 ‘언상’, 자세와 매너, 옷차림 등의 ‘체상’, 이 모든 것의 밑바탕이 되는 ‘심상’ 등 상대방을 판단하는 첫인상을 호감 인상으로 만들기 위한 강의로 진행된다. 강연을 진행하는 송은영 박사는 현재 숭실대 경영대학원 이미지경영학과 겸임교수이며 이미지 전문가로서 방송사 TV 특강과 대선후보 이미지 컨설턴트 등 국내외 여러 기업체의 이미지 관리법을 강의해 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이 호감과 신뢰감을 주는 모습으로 변화되어 사회적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안심센터, 6~7월‘ 30만 보 걷기 챌린지’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5주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0만 보 걷고 여행 가방 받자구리’ 비대면 참여 잇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휴대전화 앱 워크온 내 ‘구리시 공식, 치매안심센터, 구리 치매 안심마을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기간 내 30만 보 걷기를 목표로 달성한 사람에 대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여행용 가방을 지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걷기 활동은 치매 예방 및 건강생활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며 “여름에도 몸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걸으시고 앞으로도 재밌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워크온 앱과 구리시보건소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구리시보건소 건강생활과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6월 26일에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불법 개조 및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에 대해 합동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번호판 미부착·번호판 등 미점등·훼손·가림, 불법 개조, 무등록 운행, 미인증 등화 장치, 번호판 오염, 기타 안전기준 위반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차량이다. 아울러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담당한다. 구리시는 불법 개조 및 안전기준 위반차량에 대해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서를 고지한 후 기한 내 미 소명 시 과태료 부과하고 불법 개조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것을 알면서도 운행한 차량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차량 단속을 적극 추진해 위반차량을 근절하고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자매도시 제주시 일도1동과 문화·복지·관광 상생 협력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15일 자매도시인 제주시 일도1동에서 개최한 ‘제7회 일도1동 하하 페스티벌’에 초대되어 동구동 기간단체와 함께 방문했다. ‘하하 페스티벌’은 제주시 중앙에 있는 일도1동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7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동구동 방문단은 축제 메인 프로그램 ‘하하 가요제’ 본선에 우정 출현해 ‘화개장터’ 노래를 골목상권 활성화 내용으로 개사한 ‘제주 여행 필수코스 일도1동’을 관람객과 함께 부르며 축제의 흥을 한껏 높였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유치를 기원하고 있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를 함께 염원하기 위해 행사 개막 행진에 참여해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치며 축제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상호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난해 일도1동에서 동구동으로 첫 번째 교류 방문에 이어 올해 동구동에서 일도1동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이 자매도시 교류 협력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된 것 같고 너무나 큰 환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승현 동구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제7회 일도1동 하하 페스티벌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자매도시를 방문해 매우 기쁘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수원 일도1동장은 “먼 곳까지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축제를 함께 즐기고 참여해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성공적인 축제가 됐고 제주의 염원인 APEC 정상회의 개최도 이루어질 것 같아 매우 흡족하다”고 전했다. 윤창민 일도1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지난해 동구동을 방문했을 때 환대를 받아 너무 감사했었는데 조금이나마 보답을 할 수 있어 다행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동구동과 제주시 일도1동은 2022년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후, 상호 방문을 통해 우호 관계를 돈독히 다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방정환 미래교육센터 ‘방정환 꼬마 작곡가’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5일 방정환 미래교육센터에서 ‘방정환 꼬마 작곡가’ 개강식을 개최했다. ‘방정환 꼬마 작곡가’는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음악 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음악인들의 음악 산업 진출 지원을 위해 설립된 구리시 음악창작소가 교육실, 녹음실 등을 제공하고 전문예술교육단체인 ‘아트프로젝트 지구’가 위탁 운영한다. 이날 개강식은 꼬마 작곡가 참여자 15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첫 수업으로 오감을 깨우는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열어가는 연극 놀이가 진행됐다. 개강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음악 수업을 들으니 재밌고 유익하다. 꼬마 작곡가로서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행복함을 나누는 작곡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 꼬마 작곡가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만들어질 음악들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내일의 주인공을 위해 방정환 선생 뜻을 담아 미래세대를 육성하는 것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방정환 미래교육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우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설치됐으며 ‘방정환 꼬마 작곡가’와 ‘어린이 자문단’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기간단체와 함께 청량한 여름꽃 향기 퍼트리다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관내 화단 및 화분에 여름꽃 3천여 본을 심으며 본격적으로 여름맞이를 시작했다. 봄꽃이 시들어 삭막해진 도심지 환경개선을 위해 동구동 기간단체 회원 및 동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여름꽃 식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식재를 통해 동구동 거리를 더욱 아름답고 활기찬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기간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고 화합을 이끄는 계기가 됐으며 동구동 주민들이 여름꽃을 관찰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식재 행사에 참여한 한 기간단체 회원은 “무더운 여름에 청량한 여름꽃을 보며 주민분들이 활력을 되찾기를 바라며 우리의 도시와 지역 사회를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곳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여름꽃 식재 행사에 참여해 청량하고 시원한 꽃 거리를 조성한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답게 조성된 여름꽃을 보며 다가올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동구동은 ‘사계절 내내 꽃피는 아름다운 동구동 만들기’를 위해 계절별 특색있는 꽃길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화단 잡초 제거, 물 주기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