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노인상담센터-와인앤푸드, 기업 사회공헌활동 연계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노인상담센터는 6월 11일 와인앤푸드로부터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와인앤푸드는 2022년부터 구리시 노인상담센터와 협력하며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후원품은 단백질쉐이크 6,650봉이며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7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와인앤푸드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영세미용업자 미용기술 재교육 개강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1일 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주관으로 영세미용업자의 미용기술 재교육을 위한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미용아카데미 수강 참여자는 35명이며 오는 7월 16일까지 총 6주간 3시간씩 6회, 오후 6시간의 미용기술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박정임 지부장은 “그간 영세 미용업자들이 기술을 익히기 위해 고가의 학원비를 내며 서울 중심가 학원에 다녀야 하는 등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이번에 강사를 초빙해 구리시미용협회 사무실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구리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미용 발전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이 강의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미용 재교육을 통해 여러분의 사업이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도서관, 행복AI코딩스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공작소는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 후원, 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하는 ‘행복AI코딩스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AI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AI코딩스쿨은 장애 청소년의 학습 능력을 고려한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지난 5월 11일에 시작해 6월 29일까지 8주 동안 운영되고 있으며 △알버트와 함께 도서관 찾아가기 △로봇 눈 색깔 변경 △춤추는 알버트 △우리 동네 관찰하기 △로봇 축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청소년의 정보통신기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딩을 하고 싶었는데 로봇과 함께 쉽게 배울수 있어서 좋았다”고 즐거움을 표현했으며 학부모는 “디지털 교육을 배우고 싶었는데 도서관에서 인공지능과 로봇 관련 코딩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특화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러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에서는 관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로봇 메이킹 △3D모델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꾸는 공작소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 반찬 50세트 나눔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11일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으로 만든 반찬 50세트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새마을 유채꽃 축제 수익금과 안권호 前 교문2동장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이 정성을 가득 담아 불고기와 감자조림, 오이지무침 등 밑반찬 6종을 만들어 독거 어르신 등 5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민아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마련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신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에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어린이집연합회 보육 교직원 2차 힐링연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구리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보육 교직원 2차 힐링연수를 개최했다. 지난 5월 18일 보육교사들이 참여한 1차 힐링연수 뮤지컬 관람에 이어 5월 28일은 민간분과, 6월 10일은 가정분과, 11일은 정부지원분과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보육 교직원 2차 힐링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힐링연수는 저출산 가속화로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유아들을 위해 항상 헌신적으로 애써주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충무공 이순신 사당인 현충사, 충북 괴산 산막이엣길 방문 등을 통해 보육 현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힐링 연수가 어려운 여건의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보육서비스 질 향상과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부모와 보육 교직원 모두 안심하고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1일부터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신규 시행된다.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은 시설, 인력 및 자격기준을 갖추고 소속 제공인력의 교육 이수 후 구리시보건소에 기관장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사업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등이며 오는 7월 1일부터 증빙서류 등을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8회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생성되고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한 후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리시민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도록 해 구리 시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올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시는 2024년 폭염대책 기간인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위기 경보 상황에 따라 폭염 대응 T/F팀 가동,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을 통해 폭염을 대비할 예정이다. 특히 구리시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운영한다. 먼저 횡단보도, 교통섬 등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175개소와 경로당, 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 실내 무더위쉼터 136개소, 공원, 산책로 등 야외무더위쉼터 1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1인 1병 생수나눔 프로젝트인 ‘여기워터 힐링고’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한 힐링 냉장고 운영사업으로 지난해에는 13개 공원에서 힐링박스를 확대 운영했다. 올해는 힐링박스를 20곳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여기에 폭염 대응 1인 1병 생수나눔 프로젝트인 ‘여기워터 힐링고’도 오는 7월부터 9월 중 45일간 운영된다. 2021년부터 폭염 기간 중 운영하던 ‘양심양산 대여소’는 연중 운영하자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사계절 양심양산 대여소’로 변경해 구리시청 본관 1층 로비를 포함해 18개소에서 운영된다. 저소득층 장애인·고령자, 노숙자, 옥외노동자 등 폭염 3대 취약계층 보호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재난도우미 230명이 독거노인 1,800여명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확인한다. 또한 30여명의 방문간호사는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가정을 찾아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여름은 더욱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폭염 대책을 확대 운영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 줄 이색 어린이 놀이시설인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오는 6월 15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 줄 이색 어린이 놀이시설인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오는 6월 15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갈매중앙공원, 구리한강시민공원, 왕숙천둔치공원 등 6개소이며 바닥분수는 갈매중앙공원, 구리광장, 장자호수공원, 이문안호수공원 등 5개소에 가동할 예정이다. 시는 물놀이장의 용수로 수돗물을 사용하고 1일 1회 용수 교체, 휴장 시 저수조 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물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89조의2의 수질기준에 적합하도록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 등을 마련하고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기후변화와 여름철 열섬현상으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공원을 찾아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안전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6월 12일 클린구리의 날을 시작으로 구리전통시장 중심으로 한 돌다리 일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자체적으로‘클린구리의 날’을 운영한다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통장협의회는 6월 12일 클린구리의 날을 시작으로 구리전통시장 중심으로 한 돌다리 일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자체적으로‘클린구리의 날’을 운영한다. 수택1동 통장협의회는 주택 밀집 지역과 전통시장 주변 환경정화를 위해 매월 첫째 주, 시에서 추진하는 클린구리의 날 외에도 자발적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3개 조를 편성해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이현자 수택1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역할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공공단체로서 타의 귀감이 될 수 있는 봉사를 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수영 동장은 “통장님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에서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수택1동이 더욱더 밝고 깨끗한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최근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한무옥) 주관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7명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7명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행복한 순간을 오래 간직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수사진 촬영을 위한 한복 대여와 사진 촬영, 액자 등을 지원했다. 한무옥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에 담아 이웃과 온기를 나누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동장은 “수택2동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시는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돕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