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2024년 구리시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19일간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년 구리시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아이디어에 대해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직접 운영토록 사업비를 지원한다. 총예산은 2천만원이며 선정된 각 사업당 최대 5백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모유형은 △공동체 활성화 △지역자원 조사 △상권 활성화 △ 소규모 환경개선 및 정비 분야가 있으며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이다. 선정 기준은 사업의 필요성, 구성원의 참여 의지, 실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되며 해당 평가 기준 및 관련 정보는 구리시청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구리시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우리 도시를 변화시킬 소중한 기회”며 “많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학년도 대학 입시전략’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6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 드림홀에서 관내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된 입시제도에 대한 대응 및 학습 전략 제공을 통해 관내 고등학생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6월 20일에는 오후 6시~20:00까지, ‘2025학년도 수시 지원전략의 이해’라는 주제로 남양주 다산고 조만기 교사가 강사로 나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3학년 및 학부모이다. 6월 21일에는 18:30~20:30까지, ‘2026·2027학년도 대입 변화의 이해와 대비’라는 주제로 부천 소명여고 김진석 교사가 강사로 나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 및 학부모이다. 참여 신청 방법은 구리시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학 입시전략 수립을 위해 다양한 입시전형에 맞춰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으니,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이번 대학 입시설명회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알차게 얻어가는 유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7월부터 마을버스‘요금 인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7월 1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한다. 2019년 11월 이후 동결됐던 구리시 마을버스 요금이 4년 7개월 만에 오르는 것이다. 카드 기준으로 일반인은 1,300원에서 1,450원, 청소년은 910원에서 1,010원, 어린이는 650원에서 730원으로 인상된다. 구리시는 요금 인상 전까지 운수업체 및 관련 매체를 통해 변경되는 요금에 대한 홍보를 펼쳐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서울시와 경기도 대부분의 지자체가 지난해부터 요금을 인상했고 남양주시의 경우 올해 1월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잇달아 인상함에 따라, 그동안 관내 마을버스 운수업체에서 경영난 심화 등으로 요금 인상을 지속 요구해 불가피하게 요금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히며 “현재 운행하고 있는 10개 노선의 마을버스가 시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정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 세계의 교과서를 읽는다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전면 새 단장을 거쳐 지난 3월 새롭고 특색있는 도서관으로 재개관하며 방문하는 시민들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도서관의 모습과 내부 시설이 완전히 달라져 과거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됐으며 새로운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그중 하나는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세계의 교과서’ 온라인 제공 서비스이다. 세계 여러 나라의 초·중·고등학교의 교과서를 읽을 수 있는 이 서비스는 디지털 형태로 구축된 국내 교과서와 국외 교과서 등 총 1만여 권의 교과서를 원문으로 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교문방정환도서관 2층 디지털존 지정 컴퓨터를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열람·출력에 따른 저작권료는 협약 기관인 한국교과서연구재단에서 저작물별로 보상금을 정산하고 이용자는 인쇄 시 부과되는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교과서 자료 검색은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학교 구분, 교육과정, 발행사, 저자, 연도 별로 가능하며 교과서 자료는 소장이 가능한 파일 내려받기 및 갈무리는 할 수 없다. 구리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가장 널리 읽히고 가장 오래 영향을 미치는 책인 교과서를 쉽고 편하게 이용해 시민들이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진로 직업 멘토 양성 교육'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5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진로 직업 멘토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을 이수한 18명의 멘토와 교육청 및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갤럽 강점 진단과 워크숍 △목표 행동 설계하기 △멘토의 코칭 기술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검사 활용 △정신 강화와 성장 마인드셋 등의 내용으로 대면 교육 3회, 비대면 교육 7회 등 총 10회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에서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자기 적성에 맞는 진로 직업을 찾고 빛나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을 수료한 한 멘토는 “바람직한 멘토의 역할과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멘티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스스로 발전하고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교육을 이수한 진로 직업 멘토 18명은 구리시 방정환미래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진로 직업 멘토링’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학생들에게 상시 진로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부서별 행정사무감사 실시 [금요저널] 양경애 의원, 공중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방지 요구양경애 의원은 공중화장실과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 불법촬영 방지를 위해 합동 점검을 요구했다. 그는 85개의 공공시설과 28개의 민간시설을 적극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공원 물놀이 시설의 사전 안전 점검 및 사후 안전 관리도 요구했다. 어린이 놀이시설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운영을 앞두고 이용자의 안전을 우선시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편의시설을 마련하며 생활안전지도의 물놀이 관리지역에 등록 및 홍보할 것을 촉구했다. 신동화 의원, 갈매역세권 개발사업 철거 현장 불법행위 단속 촉구신동화 의원은 LH공사가 시행 중인 갈매역세권 개발사업의 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 방지시설 및 살수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은 채 철거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실을 지적했다. 그는 공사현장의 안전관리와 환경오염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철거 현장의 위법 행위 단속을 요구했다. 또한, 지하수 폐공과 석면 폐기물 처리가 적법하게 이루어졌는지 철저한 점검을 촉구했다. 아차산 일대에서의 사냥개 동원 멧돼지 포획의 즉각 중단도 요구했다. 그는 많은 시민이 산책 코스로 이용하는 아차산에서 사냥개를 동원한 멧돼지 포획은 비윤리적이며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김성태 위원장, 고구려 대장간마을 운영방향 수립 요구김성태 위원장은 시설 노후화와 시민들의 관심도 하락으로 운영상의 문제를 겪고 있는 고구려 대장간마을의 상황을 지적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올바른 운영방향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장자호수생태공원 4단계 조성사업 주차장 조성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을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김용현 간사, 갈매동 공원명칭 변경 및 구리문화재단 사업방안 제안김용현 간사는 갈매신도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신도시에 어울리는 공원명칭으로 변경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구리문화재단의 역할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방안을 제안하며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발굴하고 '방정환문학상' 사업의 지속성 강화를 위해 기업과 개인의 후원을 받을 것을 제안했다. 정은철 의원, 대형 개발사업의 정상적 추진 요구정은철 의원은 구리시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각 사업부서에서 추진하는 대형사업이 성공적으로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대형 개발사업이 진행되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이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도 해당됨을 적극 홍보할 것을 요구했다. 김한슬 의원, 구리문화재단 역할 강화 촉구김한슬 의원은 구리문화재단이 특정 분야의 문화를 육성해 도시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리시민이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하거나 시민 배정 좌석을 사전에 지정하는 등의 제도 보완을 촉구했다. 또한, 기부 참여자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경제인연합회, 국가유공자 및 유족 오찬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는 6월 6일 지음웨딩홀에서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회원 30여명이 함께 참해 직접 음식을 전달하는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했다. 이춘본 구리시 경제인연합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호국보훈의 달뿐만 아니라 1년 12개월 모두 국가유공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가유공자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구리시 경제인연합회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복지 향상 위한 다양한 방안 논의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최근 회의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발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양경애 의원☆ 와구리 캐릭터 개발 및 판매 등 다양한 방안 마련 요구양경애 의원은 2024년 6월 상권르네상스사업 종료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촉구했다. 그는 기존 특정구역에 한정된 상권활성화 사업을 구리시 전체로 확대해 금융지원, 환경개선, 로컬활성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등 4개 분야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와구리 캐릭터 개발 및 판매와 관련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구리시 홍보에 기여할 것을 제안했다. ☆ 어르신 응급상황 발생 대비 강사 안전교육 실시 요구양 의원은 노인복지관 리모델링 후 이용자 만족도가 높지만,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복지관을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특히 치매를 인지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응급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강사들의 안전교육을 통해 복지관을 사고 없이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동화 의원☆ 발달장애인 자립기반 확보 및 발달장애아동 방과후 돌봄서비스 시설 확충 시급신동화 의원은 구리시 내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이 3개소뿐이며 근로 인원이 96명에 불과하다는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발달장애인의 직업능력과 사회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장애인 보호작업장과 관련된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또한, 구리시 관내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돌봄 서비스 기관이 네 곳에 불과하고 모두 수택동에 집중되어 있어 이용자의 불편이 크다고 주장하며 갈매, 동구, 인창 지역에 방과후 돌봄서비스 기관의 설치를 요구했다. ☆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 필요신 의원은 구리시가 성실납세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나, 이러한 제도를 확대해 건전한 납세 풍토와 조세 정의가 실현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실납세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의 투명하고 객관적인 운영과 엄격한 사후관리를 촉구했다. 김성태 위원장☆ 롯데마트 입점 시 구리시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상생과 협업 요청김성태 위원장은 롯데마트 입점 시 구리시 반려동물 문화센터와의 상생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산업지원과가 협의 단계부터 참여해 좋은 성과를 만들고 지자체 반려문화센터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 공설묘지에 부족한 수용공간 확보 촉구김 위원장은 구리시 공설묘지의 부족한 수용공간 문제를 지적하며 무연분묘 정리와 도로 지목변경을 통해 공간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현재 사유지를 무단으로 사용 중인 진입로 문제와 화장실 설치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용현 간사☆ 소상공인 활성화의 가시적인 결과 조속히 보여주길김용현 간사는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기업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관련 부서와 협조해 시장님의 시책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올해 안에 이러한 계획을 수립해 가시적인 결과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구리시 공설묘지 공유재산 관리 철저김 간사는 구리시 공설묘지 내 안내문 표지판의 면적 제한 부분이 수정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공유재산의 사용허가나 대부, 위탁 없이 수익하는 사설업체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법적 검토를 요구했다. 정은철 의원☆ 적극적 기업유치를 위한 지원기준 마련 용역실시 제안정은철 의원은 구리시의 기업 유치를 위한 지원기준 마련 용역을 제안했다. 그는 구리시만의 적정기준을 정해 기업 유치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구리시의 큰 복지혜택 공설묘지의 이용 편의성 개선 요청정 의원은 공설묘지 관리비와 묘지관리 업체의 벌초 대행 관리비의 개념을 명확히 구분해 안내하고 성묘객들이 많은 시기에만 임시 화장실을 설치하는 대신 상시 화장실 설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김한슬 의원☆ 토평2지구 서강대 캠퍼스 유치, 특목고 유치를 통해 교육환경 개선과 가족단위 이주 이끌어야김한슬 의원은 토평2지구 개발을 통해 서강대 캠퍼스와 특목고 유치를 제안하며 구리시 교육환경 개선과 가족단위 이주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러 대학 및 기업과의 협의를 통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구리도매시장과 함께 제안이경희 의원은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에 구리도매시장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 건의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이 사업이 도매시장 활성화와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과일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노인복지관 인력 부족으로 출발부터 삐그덕 지적이 의원은 노인복지관의 인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운영인력 보강과 위탁운영 검토를 통해 복지관 운영의 원활성을 도모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방안들이 구리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여름꽃 식재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12일 ‘2024 갈매동 여름꽃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갈매동장을 비롯해 직원들과 갈매동 기간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갈매역, 갈매동 사거리, 한라비발디 일원에 메리골드 슈퍼보이 등 14종, 4천여 본의 여름꽃을 식재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갈매동의 아름다움을 함께 만들어 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됐고 지속적인 환경 보호와 아름다운 갈매동 조성을 통해 갈수록 매력 있는 갈매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여름꽃 가득한 우리 동네 만들기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여름꽃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여름꽃 심기 행사에는 수택3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회 등 기간단체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백일홍, 베고니아 등 6,000본을 지역 곳곳에 식재했다. 행사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이순자 회장은 “여름꽃을 심고 보니 동네 거리가 전보다 훨씬 화사해졌다.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꽃을 구경하면서 기분이 좋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수택3동 기간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민분들이 여름꽃을 보면서 매일매일 행복한 하루를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