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민원 처리 담당자 힐링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29일과 30일 2회에 걸쳐 광주 화담숲에서 민원 처리 담당자 61명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담당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특이민원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함으로써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으며 긍정면역력 키우기 교육, 숲 체험 및 산책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바람을 맞으며 스피드를 즐긴 루지 체험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며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며 교육을 통해 익힌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일상에서 실천해 보도록 하겠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업무에 지친 민원 처리 담당자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직원들의 재충전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힐링프로그램 외에도 민원 처리 담당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직원 심리상담실 운영 △민원 응대 교육 △민원 처리 우수 직원 포상 등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31일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4년 구리시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개막식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실용무용과의 축하공연 △ 실용무용 교수 특강 △특성화 고등학교 홍보 △대학 입학 상담 △대학 전공 체험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총 4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박람회에는 구리시 청소년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1,600여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박람회를 통해 각종 입시정보가 한자리에 체계적으로 제공되어 고등학교와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학 목표를 설정하고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에도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는데 좋은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구리시도 변화하는 진로·진학 환경에 대응하고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남아 전용 구리시 학대피해아동쉼터 개소를 목표로 수탁기관을 모집하고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개소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피해아동쉼터는 학대 피해 아동이 가정으로 복귀하거나 가정위탁 등의 방법으로 보호가 종결되기 전까지 학대 피해 아동을 보호하고 숙식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또한 아동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치료, 생활 및 정서 지원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학대 피해를 당한 18세 미만의 남자 아동으로 정원은 7명이며 24시간 상시 운영된다. 피해아동쉼터는 아동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보호 사업에 전문성이 있는 민간에 위탁해 비공개로 운영되며 시설장 1명·보육사 4명·임상심리상담원 1명 등 총 6명이 근무하게 된다. 한편 구리시에는 2022년 10월 여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가 개소해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오는 10월 남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가 개소하면 더 많은 학대 피해 아동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남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가 개소하면 전문적인 심리상담과 치료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회복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가정과 사회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리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7월 수택 경로식당과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인 구리시니어클럽을 수택동 532번지 신축 건물로 이전한다. 1994년 수택동 537번지에서 사업을 시작한 수택경로식당은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따라 2020년 5월부터 수택동 275-3번지의 건물로 임시 이전해 운영되고 있었다. 이후 수택1지구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수택동 532번지 일원을 사회복지시설 부지로 무상귀속 받아, 오는 6월 건물 준공 후 실내 공사를 거쳐 7월에 수택 경로식당과 구리시니어클럽이 이곳으로 자리를 옮길 계획이다. 두 기관이 새로 입주할 건물은 총 3층이다. 1층에는 40석 규모의 수택 경로식당이 자리하고 2층에는 구리시니어클럽, 3층에는 독거노인들의 건강 · 여가 · 소일거리 등 공동체 형성을 위한 카네이션하우스가 새롭게 들어선다. 구리시는 노인 지원 서비스 기관들이 한 건물에 모이게 되어 노인 지원 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택경로식당과 구리시니어클럽이 이전하게 될 곳은 구리시 최대 중심가인 돌다리와 구리역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노인들의 방문 이용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백경현 시장은 “접근성이 좋은 구리시 중심지에 수택 경로식당과 구리시니어클럽이 들어서게 되어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에는 수택 경로식당을 포함해 갈매 경로식당, 인창 경로식당, 딸기원 경로식당, 새마을회관 경로식당 등 5개의 경로식당이 운영되고 있다. 경로식당 이용 희망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노인일자리지원 기관은 시니어클럽을 포함해 실버인력뱅크와 종합사회복지관이 있으며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통장이 시민과 함께 한다’ 통장의 집 표지판 제작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통장월례회의 시, 제작한 ‘통장의 집 안내표지판’을 통장 47명 전원에게 전달했다. 이 표지판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민원이 및 전입자들이 빠르게 불편 사항을 건의하고 누구나 통장과 쉽게 대면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 마련된 것이다. 또한 각종 시책 전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진 수택2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으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봉사자로서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수택2동의 발전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통장님들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진마을 밑반찬 조리·나눔’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29일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홀몸 어르신들을 후원하는 ‘어진마을 밑반찬 조리·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밑반찬 부족 등으로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통해 마련된 기금과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됐다. 위원들이 직접 만든 계절 김치와 밑반찬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 강화에 기여했다. 남정자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부재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 드리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달해 드려서 보람을 느낀다”며 “함께 장을 보고 밑반찬을 조리하며 나눔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하고 약소하지만 어르신들이 일상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남정자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님들의 지역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서예 작품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5월 29일 행정복지센터 3층 가온누리 쉼터에서 서예교실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서예 작품전시회에는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한문서예반·한글서예반 수강생들의 그간 갈고 닦은 서예 실력이 담긴 작품 23점이 오는 6월 30일까지 전시된다. 수강생들은 한문·한글 서예와 동양화 그림을 직접 전통부채에 담아내었으며 수강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서예 작품을 구경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인복 수택3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수강생들의 훌륭한 작품을 전시하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고 이번 서예 작품전시회가 지역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아름다운 서예 작품을 전시해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 서예 선생님과 수강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바르게살기와 함께하는 2024년 제1회 소통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29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와 바르게살기 주요 사업과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연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단체 및 지방보조사업 현황 보고 △2025년 신규사업 제안 및 검토 결과 보고 등을 통해 바르게살기 사업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단체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평소에 궁금했던 시정 현안들과 구리시 발전 방향에 대해 백경현 구리시장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연 회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궁금증에 대해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백경현 구리시장님을 비롯한 구리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바르게살기운동 3대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과 관이 서로 협력하고 교류해 지역사회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시정 운영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하는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예산학교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29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제4기 구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공개모집 및 추천 등 절차를 거쳐 21명으로 구성된 제4기 구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주민이 제안한 사업예산에 대한 심의·조정과 예산 과정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등의 역할 수행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기능과 역할에 관한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주민참여예산제의 발전을 위해 참여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협력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 및 반영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는 10억원 규모로 오는 6월 14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접수된 사업은 사업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2025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인 시민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관리하세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5월 16일과 24일 29일 3일 동안 인창경로식당·노인복지관·갈매멀티스포츠센터 등지에서 갈매·동인 시민건강증진센터와 센터에서 진행하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홍보 활동은 다양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두 센터에 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갈매 시민건강증진센터와 동인 시민건강증진센터는 민선8기 백경현 구리시장의 공약 중 하나인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부터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이기도 한 이곳은 꾸준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각 센터에 설치된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에서는 혈압·스트레스·체성분 등을 스스로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한 정보는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든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는 4종 콜레스테롤과 혈당검사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홍보 활동은 5월 16일 인창경로식당을 시작으로 24일 노인복지관, 29일 갈매멀티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됐다. 홍보 내용은 △혈당 간이검사 후 개별상담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 홍보 및 이상자 연계 △갈매·동인 시민건강증진센터 사업 안내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접근성을 높인 시민건강증진센터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만성질환 관리와 합병증 예방 등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시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