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안전보안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6월 7일부터 8일까지 홍천 가람리조트에서 ‘2024년 안전보안관 역량강화교육 워크숍’을 실시했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 안전보안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6월 7일부터 8일까지 홍천 가람리조트에서 ‘2024년 안전보안관 역량강화교육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생활 속 안전분야 공익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리시 안전보안관들의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보안관 80여명이 참석해 우수 활동사례 발표와 함께 안전보안관 직무 이해, 생활 속 안전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들으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리시에 안전 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보안관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구리시 안전보안관은 안전위험요인 적극 발굴 및 제거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에 참여하는 등 구리시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의원들, 예산 효율화와 치매관리 등 다양한 방안 제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조사해 건전한 예산 계획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양 의원은 건전재정을 위해 민간 단체 보조금 축소와 행사 경비를 줄이고 다른 지자체 사례를 참고해 비효율적인 지출 예산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축제 예산을 줄이고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사하게 운영되는 축제를 격년제로 운영하는 등 예산 절감 방안을 제시했다. 치매안심센터의 효율적인 방안 마련도 요구했다. 2024년 4월 기준, 구리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31570명, 80세 이상 인구는 5454명으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치매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도록 치매안심센터에 요청했다. 신동화 의원은 세수 부족 사태에 대비해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리시는 세수 부족에 따른 재원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공모사업 사전 심의위원회의 기능을 보완해 선정율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또한, 구리시 감사기능 강화를 위해 개방형 감사담당관 채용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성태 위원장은 국민운동단체 회의참석수당 지급 근거 마련을 위해 집행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감사와 관련해 철저한 보안 유지와 시민감사관의 적정규모 구성을 요구했다. 김용현 간사는 전 부서의 예산을 효율적이고 적절하게 편성할 것을 요청했다. 긴축재정으로 인한 과도한 본예산 감축과 추가경정예산 편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예산 편성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시정소식지 및 구리비전 활성화 방안도 제안했다. 정은철 의원은 구리시 야외결혼식장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공공예식장 이용 실적이 전무한 이유로 예비부부의 결혼식 설계·진행 부담을 지적하며 관련 업체와 협력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구리시민 홍보대사 위촉을 통한 효과적인 홍보방안도 강구했다. 김한슬 의원은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의견 설문조사의 실효성을 제고할 것을 주문했다. 설문 문항의 개선과 주민 의견의 투명하고 정확한 반영을 요구하며 SNS 홍보를 위한 핵심성과지표 개발 및 시 캐릭터의 통합 관리를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구리시 홍보대사의 활동을 강화하고 구리생생뉴스 문자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요청했다. 또한, 야외결혼식장 이용 편리성을 높여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김성태의원 “대한민국의정봉사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은 대한민국 시군 자치구 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2024년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의정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김성태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성태 의원은 “이토록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와 마음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신뢰와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성태 의원은 구리시 나 지역구 의원으로 현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생명사랑 자원봉사 진행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8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1층 야외에서 ‘생명사랑 자원봉사 - 이웃사랑 여름 김치 담가 전달’ 활동을 전개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생명사랑 자원봉사’는 구리 새마을금고 구리시 보건소, 사랑나누미 봉사단체와 공동추진한 사업으로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시행해왔지만 겨울철에 비해 여름철에는 이웃들과 김치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어 겨울 김장 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구리 새마을금고 임직원 30명이 정성스럽게 담근 여름 김치를 ‘사랑나누미’ 봉사 단체에서 결연 어르신 30명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이사장은 “겨울철에는 김장 김치 나눔 행사가 있지만 여름철은 상대적으로 김치 나눔이 적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고 시원한 여름 김치를 드시고 다가오는 더위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활동 실시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8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두잇 가족봉사단 주관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가정에서 버려지는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 하고자 가족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두잇 가족봉사단은 지난 4월 발대식 이후, 매월 1회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브로치 만들기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에는 구리시 약사회의 협조로 의약품 안전 사용 및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진행 후, 가족들이 직접 폐의약품 수거함을 만들어 보며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잇 가족봉사단은 앞으로 폐의약품 수거 활동 이외에도 가족들의 의견을 모아 10가지의 탄소중립 과제를 선정해 추후 SNS 인증 활동을 하며 더 많은 시민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행동에 동참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무분별한 의약품 배출로 인해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는 현대 사회에 의미 있는 활동이라 생각된다”며 “가족봉사자 여러분의 손길이 우리 생활 곳곳에서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이북도민회, 2024년 통일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구리시 이북도민회 주관으로 강원도 고성, 춘천 일원에서 ‘2024년 구리시 이북도민회 통일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호 구리시 이북도민회장을 비롯한 이북도민회 회원 42명이 참석해, 고성 통일전망대, 전쟁체험전시관 등 분단의 아픔이 서려 있는 안보 현장을 방문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토론과 함께 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회장은 “이번 통일역량 강화 교육은 분단된 한반도의 현실을 깨닫고 조국의 평화통일 의지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통일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분단된 민족의 아픈 역사가 담긴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북도민회 회원 여러분들이 남북 간의 평화통일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면서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가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2023년에 진행된 개발제한구역 관리 업무를 바탕으로 ‘경기도 및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사전 예방 및 사후관리, 주민지원사업 등 24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구리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방지 안내문 교부, 물건 적치 등에 대한 행위허가기간 만료 사전예고제 운영 등에 대해 우수 특수시책으로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실적 위주의 단속보다는 조기 원상복구 유도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개발제한구역 지정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물보호법’ 위반행위 집중단속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동물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구리시 전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6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7월부터 9월까지 집중단속을 추진하며 나들이 철을 맞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유실·유기동물을 위한 ‘유실·유기동물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반려동물 산책 시 목줄 미착용 등으로 인한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되며 구리시와 명예동물보호관 등이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생후 2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은 △반드시 동물등록 실시 △외출 시 목줄 착용 △이동장치에는 고정장치 설치 △인식표 착용 △배설물은 반드시 소유자가 수거해야 한다. 또한 △소유자 등 없이 등록대상 동물을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게 하지 말고 △3개월령 이상의 맹견에 대해서는 외출 시 반드시 입마개를 착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위반행위 별 처분사항은 △동물등록 미등록 100만원 이하 △목줄 미착용 등 안전조치 미이행 등 50만원 이하 △소유자 등 없이 등록대상동물을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게 할 시 50만원 이하 △맹견 소유자 준수사항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의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 예방은 물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반려동물을 잃어버리거나 유실동물을 보호 중인 경우에는 구리시 산업지원과로 신고하면 된다. 또한 내장형 동물등록 시, 신속하게 보호자를 찾을 수 있기에 내장형 동물등록을 권고한다. 현재 구리시에서는 내장형 동물등록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부담금을 1만원 정도로 크게 낮추어 반려인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도서관, ‘김언 시인과 함께 하는 시 인문학’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하반기 인문학 프로그램 ‘낙낙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크인하다’ 운영을 시작한다. 하반기 첫 번째 인문학은 김언 시인을 초빙해 7월은 시 창작 클래스, 8월은 시인의 강연과 낭독이 함께하는 저자특강으로 여름밤, 구리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김언 시인은 부산대학교에서 산업공학과 국문학을 전공하고 명지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 ‘시와 사상’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이후, 2009년 ‘올해의 젊은 시인상’, 2021년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7월 시창작 클래스 ‘김언 시인과 함께하는 내 마음이 무슨 마음일까요? : 마음 하나면 충분한 시쓰기 ’는 시창작과 강독의 기초, 합평으로 오는 7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인창도서관 3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15명이며 6월 10일부터 인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또한 8월 9일에는 강연과 낭독이 함께하는 ‘김언 시인과의 만남 : 어떻게 하면 시를 잘 읽을까요?’를 운영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7월 8일부터 인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인은 만남에 앞서 “시에 관심이 있지만 시를 쓰기도 읽기도 어려운 독자들을 위해 시를 마치 사람을 사귀고 세상을 익히듯이, 차근차근 마음을 열면 보이는 것이 시이기도 하다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김언 시인과의 시 창작 클래스와 저자특강을 통해 시를 통해 나와 서로의 마음을 더 가까이 보듬어 주고 이해가 깊어지는 훈훈한 공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목민봉사회, 교문1동 독거노인가구 ‘집수리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8일 자원봉사단체인 구리시 목민봉사회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하는 ‘2024 경기 사랑 愛 집고치기’ 사업과 연계해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는 집안 통풍이 원활하게 되지 않은 집으로 방 안에 곰팡이가 피어 있는 등 전체적으로 노후화되어 있는 상태였다. 이에 목민봉사회와 구리시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함께 도배장판 교체, 이중샷시 설치 작업 등을 실시했다. 윤재근 목민봉사회 회장은 “어르신이 집안 상태가 쾌적하지 못한 환경에서 거주하시기 힘들었을 텐데, 이번 집수리 활동으로 쾌적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솔선수범 앞장서서 봉사하시는 목민봉사회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