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별내선 역사 방문, 별내선 개통지연에 대한 서울시 늑장행정 강력 규탄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7일 제336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6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운영위원장, 김성태 의원, 김용현 의원, 정은철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 8명의 구리시의회 의원들은 구리시 공설묘지, 갈매지구 경춘선 선하부지, 지하철 8호선, 인창유수지 주차장 부지, 수택E구역 재정비촉진사업장,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장 등 6개소의 현장을 찾아 현황을 청취했다. 갈매공공주택지구와 갈매역세권지구의 사각지대인 갈매동 경춘선 선하부지는 무단 폐기물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현장을 확인하고 환경정비와 관련해 담당부서로부터 향후계획을 설명 들었다. 또한 8명의 시의원들은 플랜카드를 들고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역사에서 구리시민이 손꼽아 기다렸던 별내선 개통이 서울시의 늑장행정으로 영업시운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함에 따라 개통이 지연된 사태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견문을 넓힐 수 있었다”며 “수집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 화단 가꾸기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5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하는 공공화단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화단 가꾸기 행사는 아이들이 구리시립양묘장에서 생산한 초화류를 활용해 화단을 가꾸면서 식물의 이름을 배워보고 꽃 식재 방법을 배우며 자연의 소중함과 함께 가정 내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계절별 꽃을 직접 양묘하고 거리화단, 화분 및 정원 조성을 통해 사시사철 개화된 식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의 위기에도 적극 대응하고자 시민, 단체와 함께 도심 내 정원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이들이 식물의 아름다움과 정원 관리에 흥미를 느끼면서 나아가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지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함양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를 초록빛 가득한 정원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과일 드림·사랑 나눔’ 협약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6월 5일 구리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제철과일을 지원하는 ‘과일 드림·사랑 나눔’ 신사업을 위한 구리농수산물공사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 도매법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의 사회공헌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공사 김진수 사장, 농협경제지주구리공판장 송충호 장장, 사랑나눔단 이석우 이사장,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중도매법인조합연합회 박경산 연합회장, 구리 지역아동센터 16개소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들이 구리시의 따뜻한 동행 시책사업과 연계해 구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성장에 필요한 맞춤 영양소인 신선한 제철과일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우리 농산물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또한 협약을 통해 사랑나눔단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제철과일을 구입, 소분 포장해 오는 6월 10일부터 매주 2회 구리 지역아동센터 16개소에 배송할 예정이며 구리시는 ‘과일 드림·사랑 나눔’ 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후원 과일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과일 드림·사랑 나눔’ 신사업 추진에 감사하며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들의 따뜻한 동행을 통해 구리시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며 나눈 사랑으로 밝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사 김진수 사장과 사랑나눔단 이석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앞으로도 유통인들과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겠다”며 뜻을 모았다. 구리 지역아동센터 조춘희, 백명순 센터장은 “각 센터의 아동들을 위한 제철 과일 나눔 활동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지속적 나눔과 봉사 지원 등 관내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대상 기억사랑 예방학교 첫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5일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기억사랑 예방교실’ 첫 번째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는 그간 관내 경로당과 인창동, 갈매동, 교문동 권역을 중심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추진했으나, 6월부터는 노인복지관에도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해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1회 오전, 오후 2개 반, 총 16회기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인지 학습과 뇌인지 체조 등으로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감 감소, 건강한 심신 유지 중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인복지관에서 처음으로 개설된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시고 더 건강해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건강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치매선별검사 결과에 따른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을, 정상군을 대상으로는 치매예방교실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 체결’ 방침을 수립하고 각 사업 부서에 배포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은 구리시에서 시행 중이거나 시행 예정인 각종 사업을 추진할 때 시공 · 건설자재 · 인력 · 장비 등에 구리시 지역 소재 업체 참여를 권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리시에서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구리시와 사업시행자 및 시공사가 협약을 체결해 ‘구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련 법규에 저촉되지 않고 건설공사의 시공 품질을 저하시키거나 원활한 공동수급체 구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지역 건설산업체와의 공동도급 49% 이상 △하도급 60% 이상 △지역 내 생산 건설자재 구매 100% △지역 내 건설장비 및 인력 사용 80% 이상이 되게 하도록 적극 권장하는 것이다. 이 외에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안사항이 발생할 경우 상호간 적극 협력 · 지원하는 내용 등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사노동 개발사업 · 첨단물류단지 △테크노밸리 조성 △도매시장 이전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재개발사업, 재건축사업 등이 추진될 때 사업시행자와 시공자가 선정되면 사업 담당 부서와 사업시행자, 시공사가 관련 조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 체결 방침’을 근거로 상호 협의해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촉진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 개발사업 추진 시 협약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 촉진과 지역경제 발전 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이를 적극 적용해 구리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선순환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환자 가족대상 ‘헤아림 18기’ 가족교실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5일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헤아림 18기’ 치매 가족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역할극, 실습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치매에 관한 올바른 지식과 돌보는 지혜를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치매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제공하는 맞춤교육이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전달, 기념 촬영, 소감 공유 등으로 진행됐으며 수료 이후에도 치매 가족들은 혼자가 아닌 함께임을 공유하며 치매애 자조모임을 통해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관련 꼭 필요했던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그간 심적으로 힘들었는데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즐겁게 시간을 보내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의 가족은 버팀목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가족, 이웃, 지인이 있다면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가족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5일 장자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의 환경 보전 의식 함양 및 환경 보호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2024년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환경 단체들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 행사로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시작으로 환경 분야 유공자에 대한 환경 유공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된 ‘함께 하는 환경 활동’에서는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환경 21연대 등 다양한 환경 단체 및 시민이 함께하는 △스트라이클린 △구리 함께 줍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환경 행사 부스 프로그램으로 △메리골드 화분 나누기 △내 손으로 만든 에너지 △커피 찌꺼기 탈취제 및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아나바다 장터 △친환경 세제 만들기 등도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환경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환경 단체 분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도시 구리시가 되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많은 환경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는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 민원인이 이행해야 할 후속 절차가 수록된 ‘친절한 가족관계등록 후속절차 안내문’을 제작해 시청 종합민원실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가족관계등록 신고(출생, 사망, 개명 등) 후 민원인이 반드시 이행해야 할 후속 절차가 수록된 ‘친절한 가족관계등록 후속절차 안내문’을 제작해 시청 종합민원실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했다고 5일 밝혔다. 안내문은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 후속 절차 미이행에 따른 과태료 발생 등 민원인의 불이익을 사전 예방하고, 매년 변경되는 관련 제도 및 지원 내용을 반영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출생신고 후 출생신고 축하기념품, 출산지원금, 양육수당 등 지원 사항 ▶혼인신고 후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 임산부 기초검사 등 지원 ▶사망신고 후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화장장려금 지원 등 ▶개명 신고 이후 신분증 재발급과 명의변경 등 ▶이혼신고 후 한부모가정 지원 등으로, 알기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양하고 복잡한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속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후속 절차 안내문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구리시 선배시민 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5일 제33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양경애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선배시민 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선배시민 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은 구리시가 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됨에 따라 노인들이 돌봄의 대상이 아닌 돌봄의 주체가 되어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면서 노인들이 선배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노인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제정했다. 주요내용은 △‘선배시민’을 65세 이상 구리시민으로 공동체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으로 정하고 △선배시민 연구·교육 및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선배시민 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 그 밖에 선배시민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양경애 의원은“조례가 제정되고 사업이 시행되면 선배시민들이 가지는 오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참여하는 각종 사업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며 “선배시민들의 지혜와 경험들이 더 밝고 활기찬 구리시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적십자봉사회, 2024년 임원 리더십 재난대비연수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충청남도 보령시 일원에서 ‘2024년 적십자 임원 리더십 재난대비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 등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훈련으로 진행됐다. 김복조 회장은 “적십자 임원들의 조직 내 협업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교육을 바탕으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 및 구조활동이 가능하도록 적십자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진과 태풍 등 각종 재난 상황은 우리 주위에도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인식하고 대비해야 한다”며 “구리시 적십자봉사회가 지역사회의 재난대비 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매년 공직자 헌혈 자원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힘을 모으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