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에서 출생신고하고 우리아이 선물도 받았어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점차 심각해지는 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출생신고 축하기념품인 ‘와구리 애착인형’을 5월 20일부터 지원하고 있다. 부모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이의 출생신고 후 출생신고 축하기념품을 즉시 수령 할 수 있다. 인터넷 신고 및 2024년 5월 20일 이전 대상자는 1월 출생아부터 시에서 순차적으로 우편발송하고 있다. 애착인형을 수령한 한 부모는 “아이의 출생신고 차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했는데 뜻하지 않게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다 아이가 성장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친구가 생긴 것 같아 감사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속 절차 쉽게 알려드려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 민원인이 반드시 이행해야 할 후속 절차가 수록된 ‘친절한 가족관계등록 후속절차 안내문’을 제작하고 시청 종합민원실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해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안내문은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 후속 절차를 미이행에 따른 과태료 발생 등 민원인의 불이익을 사전 예방하고 매년 변경되는 관련 제도 및 지원 내용을 반영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출생신고 후 출생신고 축하기념품, 출산지원금, 양육수당 등 지원 사항 △혼인신고 후 예비부부 건강검진, 임산부 기초검사 등 지원 △사망신고 후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화장장려금 지원 등 △개명 신고 이후 신분증 재발급과 명의변경 등 △이혼신고 후 한부모가정 지원 등으로 알기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양하고 복잡한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속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후속 절차 안내문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 환경 정비 자원봉사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4일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 11곳의 벽걸이 선풍기 청소를 해드리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5월 동구동 경로당 25개소를 점검한 결과, 어르신들이 벽걸이 선풍기를 직접 청소하는데 위험부담이 있다는 의견에 따라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위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풍기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김기선 민간위원장은 “무더위가 시작하기 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자원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무더운 여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는데, 사전에 경로당을 점검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신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 경로당 이웃돕기 물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6월 4일 관내 16개 경로당에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 물품은 지역사회 노인 이웃들을 도울 목적으로 수택3동 주민자치회에서 회원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숙주나물 40꾸러미이다.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수택3동 내 경로당을 각각 돌며 물품을 전달했으며 경로당 회장 등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복 수택3동 주민자치회장은 “수택3동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 복지 증진에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계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행정복지센터 역시 경로당과 어르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 ‘구리시 리틀야구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4일 제33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은철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리틀야구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코치 지도자를 1명 추가해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변경하고 △단원의 자격을 ‘13세 이하의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으로 관에 거주하고’에서‘13세 이하로 관내에 거주하고’로 변경해 자격 요건을 완화하며 △법제처 법령정비 기준에 맞도록 명칭, 띄어쓰기, 조문 등을 정비하는 사항이다. 현재 리틀야구단 훈련은 경력보유 기간에 따른 실력 차이로 인해 선수단원 구성 비율에 따른 맞춤형 훈련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훈련 수준을 고려해 취미반과 선수반을 이원화한 체계적 훈련 근거가 필요해 개정하게 됐다. 개정안을 발의한 정은철 의원은“리틀 야구단원들이 체계적으로 야구를 배운다면 기본기가 탄탄해져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리틀야구단이 구리시 야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5월 추진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3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장 및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10개 분야 143개 실천과제 공약사업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노력으로 매월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은 물론, 시 홈페이지를 통해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공약 추진 상황, 공약가계부,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까지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원수택로 인도 설치 △어르신 전용 헬스케어 프로그램 운영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 △수택삼거리 우회차로 확장 △영유아 구리케어센터 권역별 실시 △저소득층 홈서비스 제공 △65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등 86개 과제의 공약사업을 달성 완료했으며 나머지 57개 과제의 공약사업도 정상 추진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공직자들은 시민들을 위해서 일을 하고 있기에 우리가 하는 일들에 대해 끊임없이 시민들에게 희망적인 성과를 보여주어야 한다”며 신속하고 차질 없는 공약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5월 10일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공약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아 시민중심 소통과 공감의 공약 추진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민을 위한 자전거보험 가입 [금요저널] 구리시는 최근 시민들이 자전거 사고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리시민 자전거 보험’을 가입했다. 구리시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및 보험료 납부 없이 피보험자가 되며 대한민국 전 지역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다가 발생한 본인 사고 및 자전거로부터 입은 외래사고 등에 대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는 달리 진단위로금 및 입원위로금에 대한 보장 혜택이 강화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 자전거 보험은 시민들에게 혹 일어날 수 있는 자전거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 제4회 주민총회 사전투표 시작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6월 22일 주민총회를 앞두고 2025년 수택3동 주민자치계획 선정을 위한 사전 주민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투표는 수택3동 거주주민, 생활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방식은 크게 3가지로 온라인 투표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24시간 참여 가능하고 상설투표소는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1층 복도에서 주민자치계획 사업별 투표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형식으로 9:00 ~ 오후 6시까지 참여 가능하다. 주민총회 당일에는 오후 2시 이후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본투표로 참여 가능하다.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자치계획 발굴을 위해 지난 4월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발전을 위한 주민제안 등 의견을 수렴했고 이를 바탕으로 4~5월 분과별 회의 및 정기회의를 통해 총 9건의 사업을 총회 안건에 상정했다. 9개 사업은 제7회 장자못축제 가족 문화 놀이터 그림책 부부 소통 장자호수공원역 녹지 사라지는 벌말이야기 우리동네 예술제, 주민센터 발표회 탄소중립 캠페인 어르신 지팡이 나눔 등이다. 자치 계획에 대한 주민투표 결과는 6월 22일 개최되는 수택3동 주민총회 본투표 결과를 더해 우선순위를 확정하고 동 홈페이지 등에 공개되며 예산 적정성, 이행 가능성 등의 검토를 거쳐 2025년 수택3동 주민자치회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원, 신랑·신부의 백년해로를 기원하며 ‘2024년 ‘전통혼례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6월 1일 구리문화원 4층 강당에서 전통혼례식을 가졌다. 이번 전통혼례식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구리문화원에서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참가자 공모를 통해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예비부부와 결혼 50주년이 된 노부부를 선정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축사 및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2부 전통혼례는 구리문화원 예절교육연구회의 집전 아래 거례 선언, 전안례, 교배례, 서천지례, 서배우례, 근배례, 필례 선언 순으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김용현, 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 구리문화원 임원, 혼례를 치르는 부부의 친척, 지인 등이 참석해 두 쌍의 부부를 축하해 줬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현대사회에서 사라져 가는 전통혼례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신랑·신부가 행복한 가정을 꾸려 서로의 신뢰 속에서 백년해로하시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전통혼례식을 주관한 구리문화원 탄성은 원장은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통혼례식을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결혼이 주는 가족의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 시행 앞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3일 제33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일상적인 산책 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방범 활동을 하는 순찰대를 말한다.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조례’는 시민 스스로 범죄 예방 활동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주민 참여형 치안 문화를 조성하고 올바른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제정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신동화 의원은 지난 3월 28일 구리시의회 3층 특별위원회실에서 법제처로부터 상위법령 위반 여부, 체계, 표현방식 등에 대한 입법컨설팅을 받아 조례안의 품질을 높혔으며 4월 13일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 방범순찰 현장을 직접 참관했고 4월 18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공청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 조례안의 완성도를 높혔다. 신동화 의원은 “조례를 제정함에 있어서 입법기관의 전문적인 컨설팅, 타시군 운영현장 벤치마킹, 시민들의 의견청취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의견을 들어보며 조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조례를 잘 만들어야 실현가능성 있는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삶에 필요한 조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조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