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31일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상반기 구리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3월 10일부터 ‘언어순화 지도사’, ‘반려동물 관리자 자격증’ 등 신규 강좌와 ‘전통매듭’, ‘바리스타 자격증’, ‘민화’, ‘도자기 공예’ 등을 포함한 총 68개 과정을 운영했다. 이중 수업에 성실하게 참여한 641명이 수료하게 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평생학습관 강사·수강생 70여명이 참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배움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위해 더욱 많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8월 11일 오전 9시부터 하반기 운영 강좌에 대한 수강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새롭게 바뀐 구리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반드시 사전에 회원가입이 되어있어야만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경기도 지식 가입자의 경우에는 아이디가 연동되므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구리시, 2025년 각 동 맞춤형복지팀장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31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엄진섭 부시장의 주재로 ‘2025년 동 맞춤형복지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 8개 동 맞춤형복지팀장들이 참석해 지역복지평가 지표에 대해 논의하고 각 부서의 전달 사항을 공유하며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각 부서별 하반기 복지정책의 주요 방향과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동 현장 적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전달 사항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운영 △자살 예방사업 적극 추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폭염 대비 운영 현황 등이 논의됐다. 이 외에도 현장의 팀장들은 복지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해 건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은 “현장의 의견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빈틈을 채우고 더 나은 복지정책으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해 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 조성사업 준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왕숙천 및 수변공원의 아름다운 전경을 관망하며 산책할 수 있는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를 조성을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한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 조성사업’은 인도가 없이 자동차와 자전거, 보행자가 같이 통행하고 있는 제방도로 상단 법면에 시민들의 보행 안전과 산책 여가 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추진된 이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의 예산을 들여 250m 구간에 데크 산책로 와 관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가 조성되어 왕숙천을 이용하는 시민과 최근 폭염 속에 왕숙천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거닐 수 있는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1일부터 공식 유튜브 통해 ‘건강특강’ 송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일부터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건강 경고 자궁내막암이 보내는 사인, 무시하면 위험해요’를 송출한다. 이번 특강은 자궁경부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조기 예방과 올바른 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산부인과 정언석 교수가 강연을 맡아 진행해 여성의 암 예방과 조기 진단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정 교수는 “자궁내막암은 조기 발견 시 치료 성공률이 매우 높아 예방이 가능한 암 중 하나이므로 사소한 증상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며 “강연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예방법을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의는 비대면 온라인 강연형식으로 진행되어 누구나 구리시 유튜브 채널 ‘구리비전’을 통해 시청이 가능다. 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구리비전 채널에서 강의를 시청한 후,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우수질문 3개를 선정해 정언석 교수가 직접 답변할 예정으로 17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총 20명의 시민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강은 여성의 건강권을 위한 예방 중심의 교육으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해 조기 진단과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건강 정보를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리비전’을 통해 건강특강을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신규 위원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9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구리시 청소년 지도위원협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관련 규정에 따라 구리시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 지도와 청소년 보호 활동에 관심을 갖고 3개월 이상 청소년 지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구리시민 5명을 새롭게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 으로 공식 위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구리시에서는 총 46명의 청소년지도위원이 위촉되어 구역별로 팀을 구성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주시는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는 자율적인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 심성개발 캠프’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받은 위원들을 포함한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기본법’ 제27조에 따라 시·군·구청장이 위촉하며 청소년 유해업소 감시 및 계도, 야간 순찰, 거리 캠페인 활동 등 청소년 보호와 선도 활동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은 구리시민 또는 구리시 사업장에 종사하면서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보유 △청소년육성 전문 지식 보유 △지역 주민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사회적 신망을 받는 사람 중 어느 하나의 조건에 해당하면 가입 신청이 가능하며 지도위원으로 위촉되면 청소년 보호와 건전 육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구리시, 2025년 정기재물조사 대비 물품관리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9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물품관리 담당자 및 교육 희망자 등 시청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정기재물조사 대비 물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과 행정안전부 재물조사 지침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정기 재물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전문 강사 등을 초빙해 물품관리시스템 이용 방법, RFID 리더기 사용법 등 각 부서에서 물품관리 및 재물조사를 진행할 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9월까지 부서별 보유 물품 전수조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조사 결과 확인 후에는 10월 말까지 경기도에 결과를 보고해, 2025년도 정기재물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시 직원들이 물품관리 업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재물조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시 보유 물품의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품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헤아림23기 치매가족교실’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30일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치매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헤아림23기 치매가족교실’을 개강했다. ‘헤아림23기 치매가족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지혜와 역량 강화를 비롯해 가족 간의 유익한 정보 교류, 정서적 지지,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해 올바른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습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금까지 치매가족교실을 거쳐 간 수강생들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자조 모임과 힐링 프로그램, 치매가족교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구리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겪는 힘든 감정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다. 2025년‘헤아림23기’치매가족교실은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치매안심센터 4층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 가족이나 이웃, 지인이 있다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는 고령화된 현대 사회에서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이제는 사회 전체가 함께 이해하고 돌보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구리시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어려움 없이 환자들을 돌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년 상반기 갈매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29일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갈매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갈매평생학습센터는 지난 3월 10일 상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해 ‘정리수납관리사’, ‘중등수학 지도사’, ‘이모티콘 만들기’ 등의 직업능력 분야의 강좌와, ‘생생영어’, ‘마크라메 공예’, ‘스마트폰 K-POP 작사·작곡’, ‘사진 촬영과 표현’, ‘명리학’ 등 총 35개 과정을 운영했고 304명의 수강생이 수료하게 됐다. 특히 중등수학 지도사, 퍼스털컬러 메이크업, 필수 화장품&비누 자격증반, 라탄 공예 강좌는 수강생의 높은 참여로 수료율 100%를 달성해 갈매평생학습센터의 대표적인 인기 강좌로 자리를 잡았다.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구리시민과 강사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료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경기도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 2년 연속 우수센터 선정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5 경기도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에서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는 사회적 환경 변화와 국가 정책에 부응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점검하고자 시행한 것으로 6개 항목 41개 지표로 진행한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으며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백경현 이사장은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된 것은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과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중점 추진 사항으로 자원봉사의 자발성과 공공성 강화를 선정하고 봉사활동의 다양성을 확대하며 다양한 조직 간 네트워크 촉진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단체 및 활동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온기 나눔 캠페인과 시민의 재능기부 등 주체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모기·해충 감염병 예방, 스마트 방역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본격적인 모기 활동 시기에 대비해 스마트 방역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첨단 장비와 체계적인 방역기동반 운영을 통해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특히 이번 스마트 방역사업의 핵심은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 도입과 질병관리청 방제지리정보시스템의 활용을 통한 감시자료 근거 중심의 선제적 방역 방법이다. 3월 중 장자호수공원 내 설치·운영되는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모기 발생 밀도를 측정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장비로 효과적인 방역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가 수집한 데이터를 방제지리정보시스템과 연계해 모기 개체 수, 방역 관련 민원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방역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것이다. 시는 이러한 철저한 방역 계획을 토대로 신속한 방역 활동을 위해 방역기동반 3개반을 편성, 보건소 신속 방역대응반으로 운영해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방역을 추진하며 각 반은 구역별로 담당 지역을 지정받아 유충 및 성충 방제, 해충 서식지 제거, 긴급 방역 활동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모기 취약지역 내 설치된 170대의 포충기도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실시해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포충기는 이산화탄소 및 유인광을 활용해 모기를 유인·포획하는 장치로 기존의 연막 소독 방식보다 친환경적인 방역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스마트 방역사업을 통해 모기·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기온 변화 및 모기 발생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지속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봄맞이 꽃단장… 기간단체와 함께하는 쌈지공원 조성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새봄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동구동 기간단체 회원과 동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아름다운 동구동 만들기 봄꽃 식재 행사’를 가졌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꽃향기로 가득한 봄이 다가옴에 따라 동은 한진쌈지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화단 9개소, 화분 40개에 비올라 솔벳 등 12종 3,000여 본을 식재하며 주민들에게 봄의 시작을 알렸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동구동을 위해 봄꽃 식재 행사에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꽃으로 가득한 동구동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향기로운 봄이 왔음을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심 곳곳에 핀 봄꽃을 보며 주민 여러분들의 마음에도 행복한 웃음꽃이 피길 바라며 앞으로 남은 한 해 동안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을 심어 아름다운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은 봄꽃 식재 후에도 관수, 보식·제초 작업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동구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올해도 신규 조성지를 발굴해 정감 있는 도시를 만들고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갈매도서관, Text hip 한 달에 한 책 읽기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공간에서 자신의 독서 경험을 기록하는 ‘TEXT hip 한 달에 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TEXT hip 한 달에 한 책 읽기’는 영상 콘텐츠에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이 자신의 독서 경험과 생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텍스트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독서 동기 강화 프로그램이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절차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매월 선정된 도서를 읽고 책에 대한 서평, 인상 깊은 문장 필사, 50자 리뷰 등 형식에 제한 없이 도서관 홈페이지에 작성하는 사람에게 대출 권수 확대의 혜택이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 달에 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독서하며 열린 소통을 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맘껏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로 탄소 중립 실천 앞장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3월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월 개최되는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는 회의자료를 인쇄해 사용해 회의 때마다 200여 장의 종이와 잉크가 소비됨에 따라,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기 위한 위원들의 건의로 회의실의 빔프로젝트를 사용해 회의자료를 PPT 형식으로 변경하고 세부 내용은 위원 개인의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게 했다. 양후선 인창동주민자치위원장은 “매월 회의 종료 후 버려지는 종이가 아까운 생각에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며 “처음에는 걱정도 됐지만 막상 회의를 진행해 보니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고 우선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잘한 결정이었다는 생각에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이번 주민자치위원회의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 도입이 탄소 중립 실천의 첫걸음이 됐다”며 “이를 계기로 통장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등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다른 회의에도 적용해 환경보호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주민과 함께하는 봄꽃 가득한 마을만들기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다가온 봄을 맞아 꽃이 가득한 동네 만들기 조성을 위해 지역단체들이 함께하는 봄꽃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봄꽃 심기 행사에는 수택3동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총 4개의 지역 기간단체 회원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봄의 정취와 어울리는 비올라, 팬지 등의 꽃5,000본을 지역 내 거리 곳곳에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자 수택3동통장협의회장은 “꽃을 열심히 심고 보니, 수택3동 전체가 새로 단장한 것처럼 아름다워졌다” 라며 “다가오는 봄을 맞아 모든 주민들이 꽃을 보며 행복해지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수택3동 기간단체 회원들이 애써주신 덕분에 우리 동이 한층 더 화사하고 향기로워졌다”며 “다가오는 봄에 우리 주민분들이 아름다운 화단을 보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나는야 고구려 병사’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은 4월부터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나는야 고구려 병사’를 진행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고구려 만화 영상 관람 △고구려 병사가 사용했던 유물 감상 △갑옷 입기 체험 △활쏘기 체험 등이다. 관람할 만화는 ‘투구에 핀 들꽃’라는 제목의 고구려 창작 만화로 1,500년 전 고구려가 백제와 한강 유역을 두고 전쟁을 벌일 때 용맹하기로 이름난 장수가 고구려대장간마을로 오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구리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원중인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사전 예약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어린이가 고구려대장간마을에 방문해 고구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화단에도 감정 한 스푼’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새봄을 맞아 교문2동의 7개 기간단체와 함께 자투리땅 7개소에 봄꽃을 식재하는 게릴라가드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게릴라가드닝을 실시한 장소는 교문2동에서 주민의 발걸음과 차량 통행이 가장 많은 장자대로 구간으로 봄과 잘 어울리면서 행복을 상징하는 비올라 등 12종의 꽃 2,000여 송이를 7개 기간단체가 구역을 나누어 자투리땅 7개소의 총 130㎡에 식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각 기간단체가 조성한 7개의 화단에 각각 △봄빛뜰 △활짝뜰 △달꽃마당 △꽃담 △봄봄 △다정 △다다이라는 이름을 부여해 주민들이 꽃밭에 더욱 많은 관심과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교문2동의 모든 기간단체가 협력해 다양한 봄꽃을 심어 주민들이 아름다운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는 데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식재 이후에도 담당 화단의 지속적인 관리와 사계절 꽃이 있는 도시 조성에 선도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새마을부녀회, 봄맞이 사랑의 한끼 밥상 봉사로 정을 나누다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동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한 봄을 맞아 ‘홀로 어르신 사랑의 한끼 밥상’ 봉사를 실시했다. 동구동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따뜻한 한끼 식사를 위해 다양한 반찬을 직접 준비했으며이 반찬들은 거동이 불편해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홀로 어르신 35가구에 전달됐다. 김경순 동구동새마을부녀회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통해 행복한 동구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동구동새마을부녀회가 정성으로 마련한 이번 도움이 지역사회에 온기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주변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 홀로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 빨래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와구리맛집’ 순항 중 [금요저널] 구리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선8기 우수 시책으로 추진한 ‘와구리맛집’ 지정 사업이 시행 3년차를 맞이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와구리맛집’은 맛과 가격, 위생 및 시설,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구리시가 인증하는 대표 맛집으로서 음식문화 개선과 상권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와구리맛집’과 ‘노포식당’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월 1회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와구리맛집’ 탐방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년간 총 28개의 ‘와구리맛집’과 2개의 ‘노포식당’을 지정했으며 올해도 숨어 있는 우수 맛집을 발굴해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리생활지도 G-MAP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와구리맛집’과 ‘노포식당’의 기본정보와 대표 메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해 8호선 개통을 계기로 숨어 있는 맛집을 발굴하고 홍보함으로써 구리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시의 노력은 지역 음식 문화 발전과 시민 만족 행정의 제고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