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31일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상반기 구리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3월 10일부터 ‘언어순화 지도사’, ‘반려동물 관리자 자격증’ 등 신규 강좌와 ‘전통매듭’, ‘바리스타 자격증’, ‘민화’, ‘도자기 공예’ 등을 포함한 총 68개 과정을 운영했다. 이중 수업에 성실하게 참여한 641명이 수료하게 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평생학습관 강사·수강생 70여명이 참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배움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위해 더욱 많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8월 11일 오전 9시부터 하반기 운영 강좌에 대한 수강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새롭게 바뀐 구리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반드시 사전에 회원가입이 되어있어야만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경기도 지식 가입자의 경우에는 아이디가 연동되므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구리시, 2025년 각 동 맞춤형복지팀장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31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엄진섭 부시장의 주재로 ‘2025년 동 맞춤형복지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 8개 동 맞춤형복지팀장들이 참석해 지역복지평가 지표에 대해 논의하고 각 부서의 전달 사항을 공유하며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각 부서별 하반기 복지정책의 주요 방향과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동 현장 적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전달 사항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운영 △자살 예방사업 적극 추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폭염 대비 운영 현황 등이 논의됐다. 이 외에도 현장의 팀장들은 복지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해 건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은 “현장의 의견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빈틈을 채우고 더 나은 복지정책으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해 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 조성사업 준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왕숙천 및 수변공원의 아름다운 전경을 관망하며 산책할 수 있는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를 조성을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한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 조성사업’은 인도가 없이 자동차와 자전거, 보행자가 같이 통행하고 있는 제방도로 상단 법면에 시민들의 보행 안전과 산책 여가 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추진된 이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의 예산을 들여 250m 구간에 데크 산책로 와 관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가 조성되어 왕숙천을 이용하는 시민과 최근 폭염 속에 왕숙천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거닐 수 있는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1일부터 공식 유튜브 통해 ‘건강특강’ 송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일부터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건강 경고 자궁내막암이 보내는 사인, 무시하면 위험해요’를 송출한다. 이번 특강은 자궁경부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조기 예방과 올바른 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산부인과 정언석 교수가 강연을 맡아 진행해 여성의 암 예방과 조기 진단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정 교수는 “자궁내막암은 조기 발견 시 치료 성공률이 매우 높아 예방이 가능한 암 중 하나이므로 사소한 증상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며 “강연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예방법을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의는 비대면 온라인 강연형식으로 진행되어 누구나 구리시 유튜브 채널 ‘구리비전’을 통해 시청이 가능다. 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구리비전 채널에서 강의를 시청한 후,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우수질문 3개를 선정해 정언석 교수가 직접 답변할 예정으로 17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총 20명의 시민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강은 여성의 건강권을 위한 예방 중심의 교육으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해 조기 진단과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건강 정보를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리비전’을 통해 건강특강을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신규 위원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9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구리시 청소년 지도위원협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관련 규정에 따라 구리시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 지도와 청소년 보호 활동에 관심을 갖고 3개월 이상 청소년 지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구리시민 5명을 새롭게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 으로 공식 위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구리시에서는 총 46명의 청소년지도위원이 위촉되어 구역별로 팀을 구성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주시는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는 자율적인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 심성개발 캠프’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받은 위원들을 포함한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기본법’ 제27조에 따라 시·군·구청장이 위촉하며 청소년 유해업소 감시 및 계도, 야간 순찰, 거리 캠페인 활동 등 청소년 보호와 선도 활동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은 구리시민 또는 구리시 사업장에 종사하면서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보유 △청소년육성 전문 지식 보유 △지역 주민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사회적 신망을 받는 사람 중 어느 하나의 조건에 해당하면 가입 신청이 가능하며 지도위원으로 위촉되면 청소년 보호와 건전 육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구리시, 2025년 정기재물조사 대비 물품관리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9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물품관리 담당자 및 교육 희망자 등 시청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정기재물조사 대비 물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과 행정안전부 재물조사 지침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정기 재물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전문 강사 등을 초빙해 물품관리시스템 이용 방법, RFID 리더기 사용법 등 각 부서에서 물품관리 및 재물조사를 진행할 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9월까지 부서별 보유 물품 전수조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조사 결과 확인 후에는 10월 말까지 경기도에 결과를 보고해, 2025년도 정기재물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시 직원들이 물품관리 업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재물조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시 보유 물품의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품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헤아림23기 치매가족교실’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30일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치매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헤아림23기 치매가족교실’을 개강했다. ‘헤아림23기 치매가족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지혜와 역량 강화를 비롯해 가족 간의 유익한 정보 교류, 정서적 지지,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해 올바른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습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금까지 치매가족교실을 거쳐 간 수강생들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자조 모임과 힐링 프로그램, 치매가족교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구리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겪는 힘든 감정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다. 2025년‘헤아림23기’치매가족교실은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치매안심센터 4층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 가족이나 이웃, 지인이 있다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는 고령화된 현대 사회에서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이제는 사회 전체가 함께 이해하고 돌보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구리시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어려움 없이 환자들을 돌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년 상반기 갈매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29일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갈매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갈매평생학습센터는 지난 3월 10일 상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해 ‘정리수납관리사’, ‘중등수학 지도사’, ‘이모티콘 만들기’ 등의 직업능력 분야의 강좌와, ‘생생영어’, ‘마크라메 공예’, ‘스마트폰 K-POP 작사·작곡’, ‘사진 촬영과 표현’, ‘명리학’ 등 총 35개 과정을 운영했고 304명의 수강생이 수료하게 됐다. 특히 중등수학 지도사, 퍼스털컬러 메이크업, 필수 화장품&비누 자격증반, 라탄 공예 강좌는 수강생의 높은 참여로 수료율 100%를 달성해 갈매평생학습센터의 대표적인 인기 강좌로 자리를 잡았다.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구리시민과 강사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료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구리시, 동구릉 탐험대·고구려대장간마을 보물찾기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4월부터 동구릉과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유아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구릉 탐험대’ 와 ‘고구려대장간마을 보물찾기’는 구리시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유아들에게 역사에 대한 배움과 흥미를 제공하기 위해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과 맞춤형 활동지를 제공하는 유아 대상의 특화 해설 프로그램이다. ‘동구릉 탐험대’는 탐험 지도를 가지고 동구릉 내 능, 왕과 왕비, 정자각, 소나무 등에 대해 알아보고 스티커를 활용해 동구릉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활동지를 완성하는 어린이는 동구릉 탐험대원으로 임명된다. ‘고구려대장간마을 보물찾기’는 보물 지도를 가지고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고구려 병사가 1,500년 전 사용했던 유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스티커 붙이기를 통해 유물·유적을 찾아보는 활동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 1회 진행되며 1회당 참여 인원은 30명 이내이다. 예약은 3월 중순부터 가능하며 동구릉, 고구려대장간마을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라나는 꿈나무인 유아를 대상으로 우리시 동구릉·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맞춤형 유아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해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어린 시절부터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3.3.3. 치매예방 대면 홍보캠페인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4회 ‘3.3.3. 치매예방’ 대면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통한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면 홍보를 통해 치매조기검진사업,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안내 등 치매사업의 전반적인 궁금증에 대해 안내하고 관내 운영중인 안심마을 홍보 및 치매파트너 사업을 소개해 구리시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 및 치매관련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구리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관내 4곳을 지정해 3월 28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예방을 위한 3.3.3. 치매예방수칙은 △즐길 것 3가지, △참을 것 3가지, △챙길 것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캠페인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및 치매극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면 캠페인 운영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 수택2동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5일 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의 봉사로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원들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대상 2가구를 직접 방문해 등 낡은 주방 선반 교체, 방풍 공사 등 외에도, 경로당의 노후된 차단기를 교체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집수리를 통해 쾌적해진 집을 본 A씨는 “지하 거주로 집 안이 컴컴해서 마음까지 울적하고 생활하는데 여러 가지 불편함이 많았는데, 집수리를 통해 밝아진 집을 보니 한층 기분이 좋아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경진 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를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분들이 편안하게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변 이웃을 살피며 꾸준한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표영실 수택2동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골목상인연합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더욱 공고히 해 더욱 살기 좋은 수택2동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 ‘아차산 지킴이’ 와 함께하는 깨끗한 등산로 만들기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아차산 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교문1동주민자치위원들과 지역 단체회원 30명이 함께 아차산 엄마약수터와 정각사 등산로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과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아차산 지킴이’는 2010년부터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특화사업으로 아차산 일원을 돌며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며 지역사회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이어오고 있다. 장진수 교문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아차산 지킴이 활동은 우리 지역을 더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뜻깊은 활동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봄철에는 등산객이 많아지는 만큼,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산불 예방에도 특별히 관심을 갖자.”고 당부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아차산 등산로 정화 활동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 함께 해주신 교문1동주민자치위원들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등 기간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 ‘천권 읽기 어린이 챌린저’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천권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세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 읽기를 장려하는 프로그램인 ‘천권 읽기 어린이 챌린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천권 읽기 어린이 챌린저’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독서를 일상화해 지식을 확장하고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며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독서 활동 장려 프로그램이다. 구리시립도서관 관외 대출 회원인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문방정환도서관이 제공하는 독서기록장에 읽은 책의 권수만큼 도장을 받아 단계별 목표를 달성하면 특전을 받게 되며 최종 천권 읽기 도전에 성공한 어린이에게는 천권 읽기 달성 인증서와 성공 뱃지를 수여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양질의 도서를 다량 확보해 어린이 독서 활동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어린이들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자연스럽게 문해력을 기를 기회를 가져 독서 습관 형성뿐 아니라 평생학습 능력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교문방정환도서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주민자치회, 갈매수질복원센터 시설 견학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4일 갈매동주민자치회가 갈매수질복원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갈매수질복원센터는 갈매공공주택지구에서 발생된 하수를 분리막 공법을 통해 처리하고 처리된 하수를 갈매천 유지용수, 도로 노면청소, 조경용수 등으로 전량 재이용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갈매지역의 중요한 도시 기반 시설이다. 이번 견학은 하수처리 공법과 공정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하수 유입에서부터 정화된 후 깨끗한 물로 재이용되는 하수처리 전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시민들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통해 다시 한번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하수처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가 됐다. 견학에 참여한 갈매동주민자치회 위원은 “쉽고 친절한 설명 덕분에 하수처리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그동안 하수처리시설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하게 하수가 처리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전하며 “물 절약과 올바른 하수 배출 습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갈매천 유량의 100%가 갈매수질복원센터에서 방류하는 하수 처리수인 만큼 지금처럼 많은 조류와 물고기가 시민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철저한 수질 관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하수처리는 오염된 물을 정화해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최고의 수자원 관리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수자원을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인 재이용수 공급을 통해 구리시를 지속 가능한 물순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자유산악회, 2025년 을사년 시산제 성료 [금요저널]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자유산악회는 지난 18일 구리시 아차산 태극기 동산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사년 자유산악회 시산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이번 시산제는 한 해 산악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무사고 산행을 기원하는 행사로 자유산악회 회원들은 산을 사랑하는 마음과 동료애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산제는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 대회사 △백경현 구리시장 축사 △장영주 산악회장과 산악회원들의 ‘산악인의 선서’ △안전 산행을 위한 기원제 및 음복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건강하고 즐거운 산행을 다짐하며 자연 보호와 지역 사회 기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장영주 한국자유총연맹 자유산악회장은 “산악 활동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서로를 격려하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소중한 기회”며 “이번 시산제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산행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유산악회 회원들의 올 한 해 무사 산행을 기원드린다”며 “시산제를 통해 회원분들이 아차산의 좋은 기운을 받아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높이고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 서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유산악회는 단순한 등산 모임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단체로 성장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구리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역사인식 확립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은 3월 14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을 1.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군사기, 2. 위안부 등 일제에 의해 강제로 동원된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로 사용된 도안 또는 조형물, 3. 항일 독립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훼손하려는 의도로 사용된 도안 또는 조형물로 정의, △적용받는 기관 및 단체는 1. 공공기관, 2. 공공기관의 위탁사무를 수행하는 단체, 3. 공공기관이 주최 또는 주관하는 사업, 행사 등에 참여하는 단체, 4. 시 지방보조금을 지원받는 지방보조사업자로 규정, △시장은 1.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을 공공장소에 설치·게시·비치해 노출하는 행위, 2. 타인에게 노출할 목적으로 공공장소에서 소지하는 행위, 3. 전시 및 판매하는 행위를 하는 자에게 철거, 퇴장 등을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사항 등이다. 김한슬 의원은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고 민족정기를 선양하며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3·1운동의 이념을 계승하고자 제정하게 됐다”며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해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사용을 지양하고 우리 사회에 올바른 역사인식이 널리 퍼져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구리시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근거 마련, 무장애 관광 도시 구리시 기대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은 3월 14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무장애관광”을 관광지, 관광상품, 관광서비스를 접근·이용·이동하는데 불편을 느끼지 않는 관광활동으로 정의, △신체적·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관광활동에 제약을 받는 관광 약자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무장애 관광 환경조성에 재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사항이다. ‘구리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 가 시행되면 구리시 무장애관광 환경이 조성됨으로써 관광 취약계층, 장애인 및 고령, 임신, 영유아 동반자 등이 관광시설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경희 의원은 “여행이 보편화되고 있는 시대에 잠재적 관광 수요를 끌어들이기 위해 구리시도 앞장서야 할 시기이다”며 “이번 조례는 누구나 편안하게 구리시를 돌아보고 찾을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시작이 될 것이다 변화해 나갈 구리시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구리시 상징물 사용기준 명확한 근거마련, 활용가능성 넓혀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은 3월 14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구리시의 영구적 상징물과 가변적 상징물을 분리, △상징물의 사용승인에 관해 규정, △상징물 사용료를 별표로 규정하는 사항이다. 특히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43조의5에 따라 상징물 사용료를 구체화해 상징물을 영리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간판 등 광고물 개당 15,000원, 홍보물 인쇄 예정금액의 2%, 상품 제조 및 유통시 총 판매 예정금액의 2%를 징수할 수 있게 된다. 김한슬 의원은 “상징물 조례를 개정하고 브랜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캐릭터 활용 규정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그 사용기준을 명확히 규정해 사용방법을 구체화하고자 한다”며 “그동안 혼란스러웠던 사용체계가 자리잡아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