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31일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상반기 구리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3월 10일부터 ‘언어순화 지도사’, ‘반려동물 관리자 자격증’ 등 신규 강좌와 ‘전통매듭’, ‘바리스타 자격증’, ‘민화’, ‘도자기 공예’ 등을 포함한 총 68개 과정을 운영했다. 이중 수업에 성실하게 참여한 641명이 수료하게 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평생학습관 강사·수강생 70여명이 참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배움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위해 더욱 많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8월 11일 오전 9시부터 하반기 운영 강좌에 대한 수강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새롭게 바뀐 구리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반드시 사전에 회원가입이 되어있어야만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경기도 지식 가입자의 경우에는 아이디가 연동되므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구리시, 2025년 각 동 맞춤형복지팀장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31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엄진섭 부시장의 주재로 ‘2025년 동 맞춤형복지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 8개 동 맞춤형복지팀장들이 참석해 지역복지평가 지표에 대해 논의하고 각 부서의 전달 사항을 공유하며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각 부서별 하반기 복지정책의 주요 방향과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동 현장 적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전달 사항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운영 △자살 예방사업 적극 추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폭염 대비 운영 현황 등이 논의됐다. 이 외에도 현장의 팀장들은 복지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해 건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은 “현장의 의견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빈틈을 채우고 더 나은 복지정책으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해 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 조성사업 준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왕숙천 및 수변공원의 아름다운 전경을 관망하며 산책할 수 있는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를 조성을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한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 조성사업’은 인도가 없이 자동차와 자전거, 보행자가 같이 통행하고 있는 제방도로 상단 법면에 시민들의 보행 안전과 산책 여가 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추진된 이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의 예산을 들여 250m 구간에 데크 산책로 와 관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가 조성되어 왕숙천을 이용하는 시민과 최근 폭염 속에 왕숙천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거닐 수 있는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1일부터 공식 유튜브 통해 ‘건강특강’ 송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일부터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건강 경고 자궁내막암이 보내는 사인, 무시하면 위험해요’를 송출한다. 이번 특강은 자궁경부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조기 예방과 올바른 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산부인과 정언석 교수가 강연을 맡아 진행해 여성의 암 예방과 조기 진단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정 교수는 “자궁내막암은 조기 발견 시 치료 성공률이 매우 높아 예방이 가능한 암 중 하나이므로 사소한 증상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며 “강연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예방법을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의는 비대면 온라인 강연형식으로 진행되어 누구나 구리시 유튜브 채널 ‘구리비전’을 통해 시청이 가능다. 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구리비전 채널에서 강의를 시청한 후,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우수질문 3개를 선정해 정언석 교수가 직접 답변할 예정으로 17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총 20명의 시민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강은 여성의 건강권을 위한 예방 중심의 교육으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해 조기 진단과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건강 정보를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리비전’을 통해 건강특강을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신규 위원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9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구리시 청소년 지도위원협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관련 규정에 따라 구리시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 지도와 청소년 보호 활동에 관심을 갖고 3개월 이상 청소년 지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구리시민 5명을 새롭게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 으로 공식 위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구리시에서는 총 46명의 청소년지도위원이 위촉되어 구역별로 팀을 구성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주시는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는 자율적인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 심성개발 캠프’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받은 위원들을 포함한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기본법’ 제27조에 따라 시·군·구청장이 위촉하며 청소년 유해업소 감시 및 계도, 야간 순찰, 거리 캠페인 활동 등 청소년 보호와 선도 활동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은 구리시민 또는 구리시 사업장에 종사하면서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보유 △청소년육성 전문 지식 보유 △지역 주민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사회적 신망을 받는 사람 중 어느 하나의 조건에 해당하면 가입 신청이 가능하며 지도위원으로 위촉되면 청소년 보호와 건전 육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구리시, 2025년 정기재물조사 대비 물품관리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9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물품관리 담당자 및 교육 희망자 등 시청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정기재물조사 대비 물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과 행정안전부 재물조사 지침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정기 재물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전문 강사 등을 초빙해 물품관리시스템 이용 방법, RFID 리더기 사용법 등 각 부서에서 물품관리 및 재물조사를 진행할 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9월까지 부서별 보유 물품 전수조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조사 결과 확인 후에는 10월 말까지 경기도에 결과를 보고해, 2025년도 정기재물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시 직원들이 물품관리 업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재물조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시 보유 물품의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품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헤아림23기 치매가족교실’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30일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치매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헤아림23기 치매가족교실’을 개강했다. ‘헤아림23기 치매가족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지혜와 역량 강화를 비롯해 가족 간의 유익한 정보 교류, 정서적 지지,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해 올바른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습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금까지 치매가족교실을 거쳐 간 수강생들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자조 모임과 힐링 프로그램, 치매가족교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구리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겪는 힘든 감정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다. 2025년‘헤아림23기’치매가족교실은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치매안심센터 4층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 가족이나 이웃, 지인이 있다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는 고령화된 현대 사회에서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이제는 사회 전체가 함께 이해하고 돌보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구리시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어려움 없이 환자들을 돌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년 상반기 갈매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29일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갈매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갈매평생학습센터는 지난 3월 10일 상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해 ‘정리수납관리사’, ‘중등수학 지도사’, ‘이모티콘 만들기’ 등의 직업능력 분야의 강좌와, ‘생생영어’, ‘마크라메 공예’, ‘스마트폰 K-POP 작사·작곡’, ‘사진 촬영과 표현’, ‘명리학’ 등 총 35개 과정을 운영했고 304명의 수강생이 수료하게 됐다. 특히 중등수학 지도사, 퍼스털컬러 메이크업, 필수 화장품&비누 자격증반, 라탄 공예 강좌는 수강생의 높은 참여로 수료율 100%를 달성해 갈매평생학습센터의 대표적인 인기 강좌로 자리를 잡았다.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구리시민과 강사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료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2030 청년 모여라 구리시, ‘왕숙천 러닝크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청년들의 신체 활력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왕숙천 러닝크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인창동 왕숙천교 아래에서 모여 전문 페이서 강사의 지도하에 올바른 달리기 자세와 스트레칭을 배우며 왕숙천 5km를 달리게 된다. 지난해 운영 시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들은 ‘왕숙천 러닝크루’ 가 달리기 운동을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이를 통해 건강 증진은 물론 사회적 소통도 강화됐다고 응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왕숙천 러닝크루’ 사업이 청년들에게 건강 증진의 기회뿐 아니라 또래와의 즐거운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취미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모집 인원은 4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19~39세 청년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립미술관 건립 세부 운영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3월 20일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세부 운영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립미술관이 시민을 위해 경쟁력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 미술관 정체성 구체화 및 그에 따른 운영 차별화 전략 △구리시 미술사 및 지역 예술인 조사 △소장품 수집·활용 △미술관 최적 배치 및 규모 도출 등의 방안 모색에 대한 착수 보고가 이루어졌다. 한편 시는 구리시립미술관을 갈매동 산마루공원 내 부지면적 33,070㎡, 연 면적 4,500㎡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시민 의견 수렴, 건립자문위원회 및 전문가 자문 과정들을 거쳐 하반기에는 미술관 관련 학술 포럼 등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립미술관이 시민들을 위한 휴식과 다양한 예술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문화예술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구리시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용역 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 참석 [금요저널] 구리시는 19일 구리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에서 구리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며 표창을 수여했다. 약 100여명으로 구성된 구리의용소방대는 구리시의 안전지킴이로서 재해구호 활동, 화재 예방 캠페인, 시민 안전 체험 교육 등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의용소방대를 위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신규 대원 임명,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구리의용소방대를 이끌어주시는 송병헌 대장님과 이정순 대장님을 비롯해, 구리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구리의용소방대의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안전한 일상 안에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해양 오염수 방류 피해 소상공인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가 ‘해양 오염수 방류 관련 소상공인 점포 지원사업’을 추진해 일본의 해양 오염수 방류 초창기 수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화를 돕는다. 신청 대상은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감소한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증명원 상 종목이 수산물 관련 12개 업종에 해당해야 하며 2022. 7. 1. 이전 개업해 신청일까지 영업 중이여야 한다. 매출액 감소율에 따라 최소 8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신청 계좌로 지급하며 시 예산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마감하기 때문에 조기 신청이 필요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해당 소상공인은 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30년 동안 방류되는 해양 오염수에 의해 어떤 피해가 생길지 아직 예측할 수 없지만, 그 불확실성으로 매출 감소 피해를 본 관내 수산물 취급 소상공인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치매 조기 검진 및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구리시노인복지관 1층 교육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2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과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층의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돕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치매 바로 알기 △치매 예방법 △치매 조기 검진 필요성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등의 내용을 다뤘으며 치매 관련 종사자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치매 파트너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주민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과 관련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고령친화도시 구리시인만큼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 사업을 확대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세계 물의 날’ 환경 정화 활동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3월 19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교문동 아차산 형제약수터에서 환경 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 환경관리사업소 수도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해, 형제약수터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음수대를 청소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물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기를 바란다”며 “환경관리사업소 수도과가 솔선수범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도시화와 경제활동 증가,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물이 부족해지자 물의 소중함을 되새길 목적으로 1992년 제 47차 유엔총회에서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 선포한 기념일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 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3월 19일에 구리시 관내 초등학교 주변 및 번화가 중심으로‘2025년 개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시, 구리경찰서 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 기동순찰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 총 6개 기관·단체 구성원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업소 접촉 및 탈선 행위 예방을 위해 민·관·경 협력으로 진행했다. 이번 민·관·경합동 점검단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순찰 △19세 미만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준수 여부와 표시 부착 여부 점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제한업소 청소년 보호법 준수 실태 점검 △신·변종업소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점검 및 계도 등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일일 도보 순찰 등 청소년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신 청소년보호단체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구리시도 구리경찰서·청소년보호단체 간 긴밀한 협조하에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에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B.B.S경기도연맹 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3개 단체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하고 청소년지도위원을 위촉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와 선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따라 지역사회 청소년의 범죄예방, 선도 및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20일 오전 10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시정 현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월 21일 경기도가 경기도시주택공사의 구리시 이전 절차 중단을 발표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알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백 시장은 경기도-구리시-GH 간 협약에 의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GH의 구리시 이전 절차에 대해 협약 대상자와 아무런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행정절차 중단을 발표한 것은 지나친 행보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는 GH의 구리시 이전에 대한 협약을 준수하고 중단된 절차를 속히 개시해, 조속한 시일 내에 GH가 구리시로 이전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백 시장은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의견은 2006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야 정치권을 막론하고 주장해 오던 것으로 근래에 들어서는 시민 주도의 서울 편입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현재 구리시에는 2024년 2월 민간이 주도해 발족한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가 활동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한 서울 편입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같은 해 7월 실시한 서울 편입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중 66.9%가 서울 편입에 찬성하였기에, 구리시는 시의회의 예산 승인을 받아 서울 편입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을 분석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것뿐이라고 밝혔다. 서울 편입과 GH 이전이 병행될 수 없다는 경기도의 주장에 대해서는, 지난해 GH 이전을 약속대로 추진하겠다는 경기도의 발표가 있을 당시에도 구리시에는 서울 편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었고 시민단체 역시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다며 사업 중단의 이유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가 공공기관 이전의 문제를 정치적 공방에 둠으로써 경기 남부권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공공기관 이전 반대에 명분을 쌓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서울 편입’과 ‘GH 유치’를 정쟁의 도구로 삼아 주민 간 분열과 자치단체 간 분쟁을 야기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백 시장은 “경기도가 스스로 무너트린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GH의 구리시 이전에 대한 협약을 준수하고 중단된 절차를 속히 개시해 빠른 시일 내에 GH 이전을 완성하는 것이 광역자치단체로서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며 조속히 GH 이전 절차 중지를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제347회 임시회 개회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3월 24일 부터 3월 31일 까지 8일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47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과 제1차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지난 제345회, 제346회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되었으나 진행되지 못한 긴급현안질문의 건은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으로 대체해 의원과 시장의 질문·답변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예정이며 보충 질문·답변까지 가능하도록 진행한다. 또한 제1차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3월 25일 27일 28일 총 3일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을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우리동네 룰루랄라 걷기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걷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3월 24일부터 6월 11일까지 우리동네 룰루랄라 걷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동교실은 장자호수공원과 갈매중앙공원 2개소에서 평일월, 수, 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총 33회 수업으로 구성된다. 올해 걷기교실은 걷기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올바른 걷기 자세 시범 및 실습, 걸음걸이 교정 등으로 진행되며 특히 맨발 걷기 수업을 진행해 시의 맨발 걷기 산책로를 직접 경험하며 발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신체 균형과 체력 증진을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로 걷는 것이 중요하다”며 “맨발 걷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걷기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집 인원은 반별 40명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마감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