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3년 연속 수상 쾌거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4일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공약 및 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경북연구원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가 총 401건의 사례를 응모한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7개 분야, 191건이 본선에서 경연을 벌였다. 시는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 사례로 본선에 올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는 공공부문의 구매력을 활용해 △관내 중소기업 판로 확대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 진입 △지자체 간 연대 기반 구축 등을 실현했다. 시는 경기북부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행사의 규모를 확대하고 플랫폼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구매 연계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2023년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최우수상 △2024년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두며 정책 실행력과 행정 신뢰도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 대회에 이어 올해도 남양주시가 추진해 온 정책이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공약은 행정의 책임성과 신뢰를 보여주는 기준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발표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공약 이행율은 88%에 달하며 시는 남은 공약 과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남양주시 청년들, 함께 뛰고 성장하다…‘청년 핏-트니스 챌린지’ 마무리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3일 청년창업센터 3층 라운지에서 ‘청년 핏-트니스 챌린지’ 성과공유회를 열고 활동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사업에 참여한 청년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팀별 활동 결과 발표, 우수사례 소개, 참가자 소감 나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선정된 MVP 크루는 총 14팀, 49명으로 1인당 10만원의 체육활동 지원금을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전달받았다. 이외에도 활동에 성실히 참여한 챌린저 크루 2팀에는 팀당 5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됐다. 시는 관내 청년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오프라인 청년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청년 핏-트니스 챌린지’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총 80명의 청년이 팀을 구성해 주 1회 이상 체육활동을 진행하고 그 과정을 짧은 영상으로 인증하며 활동에 참여했다. 주광덕 시장은 “여러분이 직접 땀 흘리고 서로 응원하며 만들어낸 경험이야말로 남양주 청년정책을 살아있게 하는 진정한 힘”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하게 소통하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년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자발적 청년 공동체 형성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북부희망케어센터, ‘황금빛 생일잔치’6월 회기 성료 이우어린이집과 함께한 따뜻한 동행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달 27일 북부희망케어센터가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 돌봄 프로그램 ‘황금빛 생일잔치’ 6월 회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서적 고립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축하를 전하고 세대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일을 맞은 어르신 11명을 비롯해 △남양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나누리봉사단 △이우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우어린이집 7세반 어린이들은 축하 공연과 함께 직접 만든 사탕목걸이, 생일 선물, 맞춤 떡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감동을 전했다. 나누리봉사단은 생일잔치를 위한 음식 준비와 현장 세팅, 진행 등 전 과정을 자발적으로 운영하며 행사를 이끌었다. 행사 참여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가 사람들 얼굴 보니 힘이 나고 세상이 따뜻하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정수 센터장은 “오늘의 자리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 구성원이 서로를 보듬고 연결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나누리봉사단과 지역 어린이집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와 위로를 지지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올해 초 나누리봉사단과 협약을 맺어 월 1회 생일잔치를 비롯해 △세대 간 교류 활동 △방문 돌봄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 회복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남양주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의 정서적 회복을 위한 통합 돌봄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지역업체의 신도시 조성 참여 확대를 위한 상생 협약 체결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6월 30일 시청 여유당에서 신도시 조성 사업에 따른 지역업체 상생협력을 위해 시·시행자·시공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본격화된 왕숙지구 등 대규모 공공개발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관내 자재와 인력의 활용을 통해 안전한 책임시공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남양주사업본부장, 경기주택도시공사 남양주왕숙사업단장, 현대건설을 포함한 13개 시공사 대표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추진 경과보고 △신도시 홍보 영상 상영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양주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관내 건설업체, 자재, 장비, 인력, 설계 및 감리 참여 기회 확대 △공동도급 및 하도급 확대 권장 △지역경제와의 실질적 협력 △시·시행사·시공사 간 협력 사업에 대한 협의 활성화 등을 포함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를 넘어,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위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관내 우수한 기업들이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행사, 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관내 업체의 참여 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성과를 분석하고 참여가 부진한 경우 그 사유를 해소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더 나아가 도시계획위원회나 건축위원회 심의 시 '관내업체 활성화 방안'을 필수 항목으로 신설하는 제도적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상반기 6,458억원 신속집행… 행정안전부 목표 초과 달성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올해 상반기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 회복을 위한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6,458억원을 조기 집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 상반기 목표액보다 1,186억원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시는 앞서 1분기에도 신속집행 초과달성으로 ‘전국 신속집행 평가 우수기관’ 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신속집행은 일자리 및 SOC 분야 등 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재정 집행 일정을 앞당겨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는 정책이다. 시는 그동안 부시장 주관으로 총 9차례의 신속집행 대책보고회를 열고 행정안전부 목표율보다 높은 65%의 자체 목표율을 설정해 재정집행에 속도를 높여 왔다. 주광덕 시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위해 공공부문 재정지출 확대에 노력했다”며 “민간투자와 소비 촉진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한 결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예산집행으로 이월 및 불용 예산을 최소화하고 남양주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기조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취임 3주년 맞은 주광덕 남양주시장, ‘미래 첨단산업 자족도시’ 비전 제시 [금요저널] 취임 3주년을 맞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첨단산업 자족도시’를 역점으로 한 수도권 핵심도시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남양주시는 1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행정수요도조사 결과 등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추진한 시민 중심의 정책 성과들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가장 주요한 성과로 △광역교통망 확충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기업 유치 등 자족도시 기반 마련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등을 꼽았다. 먼저, 교통망 분야에서는 △5개 전철·5개 GTX 노선 확보 △GTX-B노선 착공 △별내선 개통 △상봉~마석 셔틀열차 운행 등 철도망 확대에 이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국지도 98호선 등 도로망도 함께 확충해 도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서막을 알린 ‘우리금융그룹 디지털 유니버스’ 투자유치와 올해 ‘카카오 AI 기반 디지털 허브’ 유치라는 성과를 거두며 남양주는 수도권 첨단산업 중심지 도약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밖에도 주 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가르침을 시정 전반에 반영해 남양주만의 차별화된 도시 가치 정립을 위한 정약용 브랜드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를 상징하는 행사로 같은 날 시청 로비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기념해 ‘다산 정약용 브랜드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는 정약용 정신을 계승한 시민 중심 시정 실현이라는 시정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현판에는 새롭게 제작한 정약용 선생의 영정과 함께 ‘다시 다산, 오직 시민을 위하는 마음으로’라는 문구를 담았다. 또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또한 주목할 만한 성과로 꼽았다. 시는 대형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와 돌봄 기능까지 갖춘 혁신형 공공의료원의 2031년 개원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인프라 확대로 △전국 최초의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인 상상누리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청년 전용 복합공간 ‘청년꽃간’ 조성 등 세대별 맞춤 돌봄 정책도 심혈을 기울여 왔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 3년은 산업, 교통, 문화 전반의 새로운 남양주를 만들기 위한 변화와 도전의 시간이었다”며 “남은 임기 1년도 늘 그랬듯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며 더욱 살고 싶은 도시, 내일이 기대되는 남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왕숙 신도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관계부서 담당 공무원 및 LH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왕숙 신도시 사전청약부지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차례로 방문해 고품질의 공공주택과 자족 기능을 갖춘 신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우리금융그룹 ‘디지털 유니버스’ 와 카카오 ‘디지털 허브’ 가 들어설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현장을 살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인허가 등 제반 행정 절차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우리은행과 카카오의 1조 1,500억원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약 9,234억원의 부가가치가 창출되고 6,071명의 고용이 유발될 것으로 전망하며 남양주가 ‘대한민국 AI 허브도시’로 미래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다산상인회‘다산책길 소풍장터’ 개최…주광덕 시장 “경제 활성화 시책 적극 추진해 나갈 것”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 ‘다산책길 소풍장터’ 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께서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경제 활성화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다산동의 단절된 도심을 연결하는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및 상부 공원화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입체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대한민국 최초의 실내 정원형 공원 구축 등을 통해 다산동 일대를 남양주 대표 상업·문화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다산상인회는 자체 상권 네트워크와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오는 하반기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을 연계한 후속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 2025 공동체의 날 ’ 개최로 공감과 연대의 시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30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마을공동체 50개소 대표와 구성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공동체의 날’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공동체의 날은 마을공동체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매년 주제를 달리해 열리고 있으며 공동체 활동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연대감을 넓히는 계기로 자리 잡고 있다. 1부에서는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공동체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유대감 형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마을공동체 ‘탄넨바움 남성중창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속마음 토크’ 가 진행됐다. ‘무엇이든 물어보시장’ 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시간에는 주광덕 시장이 직접 사회자로 나서 공동체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의견을 나누며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주 시장은 시민들이 제시한 질문에 답변하며 향후 정책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주광덕 시장은 “공동체가 살아 있는 도시는 그 자체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하고 공동체의 자율성과 다양성이 시정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공동체의 날을 계기로 서로 다른 생각과 경험을 가진 시민들이 하나의 목표로 함께 나아가는 따뜻한 남양주를 만드는 데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메타버스 활용 ‘도로명주소 홍보교실’ 운영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6월 중 2주간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교실은 별내초, 와부초 총 2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도로명주소의 기본원리를 배우는 이론 교육과 함께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 체계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한 위치 찾기 방법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다양한 퀴즈와 미션 수행 등 흥미 요소를 접목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특히 가상공간에서 이뤄진 학습은 고도화된 주소정보체계를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데 효과적으로 작용했으며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가상공간에서 직접 주소를 체험하는 방식의 참여형 수업이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에 대한 주소교육 확대를 통해 고도화된 주소정보체계의 안정적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경기도 최초로 공공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제로’를 위한 리유저블백 배부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리유저블백’을 제작해 본청 내 부서에 배부했다. 이는 경기도 내 최초로 부서에 리유저블백을 비치한 사례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이 자원절약과 폐기물 감축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행정 내부의 친환경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한 내부 캠페인의 일환이다. 시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직원 참여 중심의 실천형 방식을 기획했다. 배부된 리유저블백은 휴대가 간편한 형태와 반복 사용이 가능한 견고한 재질로 제작돼 실용성이 높으며 가방에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함께해요’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직원들의 인식 전환 및 실천 유도를 위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리유저블백은 시청 내 구내매점이나 외부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각 부서 출입구에 비치됐다. 또한, 시는 회의·행사·교육 등 다양한 내부 행정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사 내 리유저블백 배부는 작은 실천이지만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 1회용품 감축 효과가 큰 활동”이라며 “청사 내 리유저블백 사용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초등학생 창의·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정약용 인재 육성 캠프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7월 3일부터 16일까지 남양주시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제2회 미래를 여는 정약용 인재 육성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문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주도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일일 캠프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오는 7월 2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시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0명을 모집한다. 캠프에서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팝페라 공연을 통해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음악적 경험을 넓히는 한편 진로 토크 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첨단과학 및 만들기 자율 체험 활동을 통해 4차산업 관련 기술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1·2개반 운영 장애통합어린이집까지 교재교구비 확대 지원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시 자체예산을 추가 투입해 통합반 운영 수에 따라 교재교구비를 차등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6월 시가 장애아전문 어린이집을 개소한 데 이어 보다 넓은 범위의 취약보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통합보육의 중요성과 현장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간담회 등 현장 소통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한 뒤 실질적인 행정지원 방안을 도출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및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이다. 장애아전문 어린이집은 기존대로 기관당 연 400만원이 일괄 지원되며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은 운영반 수에 따라 △3개반 운영 시 연 200만원 △2개반 운영 시 연 100만원 △1개반 운영 시 연 50만원으로 차등 지원된다. 지원금은 △감각·운동 발달을 위한 창의도구 △또래 간 상호작용을 돕는 놀이교구 등 통합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보육자료 구입에 사용된다. 시는 이번 교재교구비 지원 확대를 통해 통합보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장애아동이 차별 없이 또래와 어울려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1~2개반 운영 어린이집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 이번 조치는 부족한 취약보육 영역에 대해 시가 자율적으로 재원을 마련해 지원한 사례로 경기도 내에서도 모범적인 정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 복지국장은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개소에 이어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전체로 지원을 확대하게 된 것은 취약보육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며 “앞으로도 장애아동을 비롯한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고 함께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한 안심보육도시’ 실현을 위한 행정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