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동면, ‘찾아가는 수동면상회’로 주민돌봄서비스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 수동면은 3월 31일 지둔4리 마을회관에서 제4회‘찾아가는 수동면상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수동면상회’는 행정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행정·안전·복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정 주요 투자사업 홍보 △농기구 및 날붙이 연마 봉사활동 △문화공연 △행정 정보 제공 및 건의사항 청취 △심장 제세동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농기구와 칼, 가위 등을 연마해주는 봉사활동은 농번기를 앞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농사를 앞두고 농기구를 무료로 정비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또 다른 주민은 “현장에서 직접 공무원에게 불편 사항을 건의하고 답변받을 수 있어서 편리했다”고 말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찾아가는 수동면상회는 지역 주민과 행정이 서로 소통하고 신뢰를 쌓는 중요한 통로”며 “앞으로도 주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불편을 덜어드리고 촘촘한 복지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동면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며 더욱 촘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청렴, 오늘도 피어납니다”…‘아주 청렴한 하루’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일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아주 청렴한 하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청 내·외부에서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과 남양주시청 공직자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청렴 다짐 메시지를 남기는 ‘나도 청렴 한마디’ 코너 운영에 참여하고 청렴 피켓을 활용해 청렴 행정의 가치를 알렸다. 또한, 주 시장은 ‘청렴, 함께 키워요’를 주제로 한 청렴 화분을 소속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청렴 화분은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을 꽂아두고 식물이 자라듯 청렴 의지도 함께 키워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깨끗한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시정을 실현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 등 외청에서도 자체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고 하반기에는 16개 읍면동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추진하고 다양한 시책을 통해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산불 ‘심각’ 격상에 총력 대응…“안전이 최우선, 산불 예방수칙 준수 철저”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불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해 관계기관 간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날 “유사시 시민들이 신속하게 산불 상황을 인지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신속한 재난안전문자 발송, 산불 취약지 지정, 대피 동선 확보, 대피장소 사전 마련 등에 철저함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소방서·경찰서 관내 농·축협, 이·통장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예찰 활동 △입산 자제 △소각 행위 단속 △마을 방송 등 산불 예방 및 대응 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와부, 호평, 진접, 수동 지역에서 산불 4건이 발생한 바 있어 산불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토·일·공휴일에 전체 소속 공무원의 4분의 1의 인원을 16개 읍면동 산불 취약지에 전진 배치할 예정이다. 주 시장은 “산불을 진화하는 진화대원과 공무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달라”며 “현재와 같은 기상 조건에서는 단 한 순간의 방심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입산 및 성묘·산림 연접 논밭두렁 태우기·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의로 산불을 일으킨 경우에는 관계 법령에 따라 최고 7년 이상의 징역형에, 과실로 산불을 발생시킨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의료급여 특화사업 딸기 따기 체험 프로그램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의료급여 수급자 23여명을 대상으로 여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조안면에 위치한 대가농원을 방문해 딸기 수확과 찐빵 만들기 체험을 함께하며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재가의료급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병원에서만 지내다가 여가 활동도 제대로 즐길 여유가 없었는데, 이렇게 퇴원하고 안정적으로 내 집에서 살면서 나들이 활동까지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혜연 복지행정과장은 “참여자분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재가의료급여 사업을 확장해 개인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0명의 대상자를 발굴해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수동면, 제3회‘찾아가는 수동면상회’ 성료 [금요저널] 남양주시 수동면은 지난 21일 운수3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수동면상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수동면상회’는 행정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행정·안전·복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동부노인복지관 실습생들의 우쿨렐레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심장 제세동기 작동법 및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하며 위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인 ‘온돌봉사단’ 이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에게 핸드 마사지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했다. 마지막으로 이진춘 수동면장이 직접 시정 주요 투자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문화공연과 안전교육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여러 행정 정보들도 알게 되어서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수동면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며 더욱 촘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화훼 활성화를 위한 봄맞이 꽃시장 개장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진접농협과 별내농협 하나로마트에서 5월 중순까지 봄맞이 꽃시장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꽃시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화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역 화훼 산업의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특산물로서 남양주 화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꽃시장은 진접농협 하나로마트에서 5월 18일까지, 별내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5월 22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남양주시화훼연구회 소속 화훼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분화류 140여 종 △다육식물 40여 종 등 총 200여 종의 다양한 품종이 전시·판매된다. 행사장에서는 크기와 디자인이 다양한 화분, 상토 등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방문객이 직접 분갈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보다 손쉽게 접하고 꽃과 자연을 생활 속에서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꽃시장이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시민과 농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도심 속 정원 문화 조성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화훼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양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꽃을 기르고 돌보는 과정은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꽃을 통해 더 많은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딸기 실증시험포 생산물로 딸기잼 기부 [금요저널]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생활개선회와 함께 센터 내 딸기 실증시험포에서 수확한 딸기를 활용한 딸기잼을 만들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딸기잼은 센터에서 시험 재배한 신품종 딸기 ‘고슬’과 기존 품종 ‘설향’을 활용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제조한 것으로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미정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와 딸기 실증시험포 운영 부서의 협력으로 완성된 이번 기부는 남양주시 특화작물인 딸기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사례”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공품 개발과 나눔 활동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험포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으며 딸기를 활용한 맥주, 와인, 막걸리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적극행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평가 등급은 총 3단계로 나뉘며 시는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제도개선,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우수사례 및 체감도 등 20가지 세부 항목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심사했다. 시는 △시장의 성과 창출 노력 △제도개선 노력 △지방 공공기관 적극행정 확산 등 평가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적극행정 직원의 부담을 줄이고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출범한 적극행정 신속 자문기구 ‘프로목민관 의견제시’ 제도가 호평을 받았다. 이 제도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총 9차례 회의를 통해 16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기존의 관례를 벗어나 진심으로 시민 시장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야말로 적극행정이며 목민관의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를 행정의 모든 분야로 확산하고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프로목민관 의견제시’ 제도 추진을 통해 적극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불합리한 규제 개혁을 포함한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혁’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으로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이 지원한 헌혈 버스에서 참여 희망한 시 공직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자문진을 실시한 후, 철저한 위생 관리와 헌혈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헌혈을 실시했다. 헌혈 참여한 한 공직자는 “최근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헌혈 운동을 진행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 운동에 동참해 국가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유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양주시지구협의회장은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한 남양주시 공직자 여러분들과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 아·이·돌’ 정기회의 및 신규 협약 체결 [금요저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1일 동부권역 아동·청소년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한 ‘남양주 아·이·돌 네트워크’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센터는 각 기관의 주요 사업 및 자원을 공유하고 올해 네트워크 운영 방향 설정 등을 설정했다. 또한, ‘동부권역 아동·청소년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 이라는 올해 핵심 목표를 설정해, 이를 실현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 이어 센터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이 직면하는 다양한 위기에 대한 대응 역량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 및 남양주외국인복지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신영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계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아.이.돌 네트워크’는 △KACE남양주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18개 기관과 다양한 분야에서 연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주민이 만드는 변화의 시작’…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2025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총 50개소 공동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교육 △문화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72개 공동체가 신청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친 후 남양주시 마을공동체위원회 심의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50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공동체들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동체는 성장 단계별로 △씨앗 28개소 △줄기 14개소 △열매 8개소로 총 50개소에 2억 6,000만원의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씨앗 단계에서는 정약용 활동 분야의 5개 공동체가 선정돼 정약용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자긍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지원과장은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8일과 31일 마을공동체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보조사업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회계 교육을 진행하고 4월 10일에는 ‘보탬e’ 시스템 사용을 위한 전산 교육을 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나눔의 기쁨을 함께’…가족봉사단 환경정화 활동 펼쳐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2일 이석영 광장에서 가족봉사단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가족봉사단, 16개 읍·면·동 위원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가족봉사단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액자 만들기 체험 △야외 환경정화 활동으로 이석영 광장 및 홍유릉 근처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했다. 가족봉사단은 부모, 자녀, 조부모와 손주 등 가족 구성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단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에서 지난해 처음 구성한 조직이다. 조근상 회장은 “가족봉사단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봉사와 나눔의 기쁨을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조근상 회장의 탁월한 리더십 아래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 그간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가족봉사단이 시민들과 함께 올 한 해 아름답고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길 바라고 더 많은 시민이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봉사단이 그 선두에서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