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남양주시, 펀그라운드 진접 청소년 유스패트롤 활동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11월부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안전 문제를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청소년 유스패트롤’활동을 매월 1회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유괴 등 청소년 대상 범죄로 사회 전반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직접 안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제안한 활동이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지역 안전 활동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활동은 편그라운드 진접을 중심으로 진접파출소, 자율방범대, 학부모지원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진된다. 청소년 생활권 중심의 야간 방범활동, 등·하굣길 안전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쳐 청소년 유괴·범죄 예방 등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펀그라운드 진접과 진접파출소는 지난 4월 23일 지역공동체 화합과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오고 있다. 이번 유스패트롤 활동은 협약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되며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사가 주체가 돼 유관기관 간 협력을 조율하고 청소년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시는 진접·오남·진건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생활권 기반의 방범 활동과 캠페인을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제안한 사업인 만큼, 지역과 함께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스패트롤 활동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안전 문제 해결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안전한 마을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영유아 대상 ‘신나는 예절교실’ 운영…전통예절 체험으로 인성교육 강화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영유아를 대상으로 ‘신나는 예절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절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교육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유아가 바른 생활 습관과 타인 존중의 태도를 형성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신나는 예절교실’에서는 △올바른 인사법 △높임말 사용 △식사 예절 △공공장소에서의 바른 태도 등 일상 속 기본 예절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전통 다도 △다례 체험을 포함해 유아의 흥미를 높이는 놀이 중심 수업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예절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공모사업 ‘지역사회 연계 체험처 운영’의 일환으로 추진돼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예절교육은 단순히 규범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인성교육의 출발점이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성장 발달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지속 추진해 따뜻한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으로 쇠퇴한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다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2025년 화도읍 도시재생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참여형 공공디자인을 통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공간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교육과 실습으로 도시공간 이해와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사업은 지난 6월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마석로 45번길 ‘해방촌 마을’ 일대에서 총 10회차로 진행됐다. △도시재생 및 공공디자인 이해 △골목브랜딩 기획 △우수사례 탐방 △워크숍 △벽화 및 푯말 제작 등 실습 중심의 단계적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 그려진 벽화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풍경존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일상존 △마을의 미래를 비추는 희망존으로 구성됐으며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존중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공디자인 모델을 시도했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창의적 아이디와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2025년 하반기 고1·고2 진로·진학 컨설팅’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진로·진학 컨설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의 적성과 학업 성취도를 바탕으로 맞춤형 진로 탐색과 대학 진학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11월 15일과 22일 이틀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운영되며 학생 1인당 45분씩 1대1 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대학입시 제도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시스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며 교육 기회 형평성을 위해 취약계층 학생 10명에게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입시 경쟁에 앞서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과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진학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기업애로 해결 위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5일 진건읍 송능리 일원에 위치한 진송기업인회를 만나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시는 지난 2월부터 현장 간담회를 지속 추진하며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고광옥 진송기업인회장(보문특수칼라 대표)과 40여명의 회원사를 비롯해 주광덕 시장,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시는 현재 중점 추진 중인 △기업환경 개선사업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특례보증 등 기업 맞춤형 지원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이와 함께, 기업 맞춤 상담 진행 상황과 기업애로 해결 사례도 공유했으며 기업인들의 의견 청취도 이뤄졌다.주광덕 시장은 “시는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은 물론,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지원 시책을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남양주가 인구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에 힘써 기업과 함께 도약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의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은 남양주시 대표 누리집의 기업지원 게시판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다산1동 지사협, 어르신 건강과 행복 위한 ‘가을 힐링 나들이’ 진행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5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순옥)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에게 문화 체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나들이에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30명과 협의체 위원 등 총 41명이 참여해 사과고추장·사과청 만들기 체험, 점심식사, 차와 함께하는 휴식 시간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차와 함께하는 휴식 시간은 진접읍에 본점을 두고 있는 제빵소 덤(대표 강병선)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다과를 즐기며 주변의 아름다운 가을 자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돼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정순옥 위원장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고 즐기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기쁨을 드리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협의체와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행복실은 가위손’ 이미용 서비스, 중장년 건강밥상 지원사업 ‘희망찬찬’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천연염색 동아리‘시나브로’, 천연염색 스카프 기탁... ‘자연의 색으로 전한 마음’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4일 천연염색 동아리 ‘시나브로’ 가 천연염색 체험을 통해 직접 제작한 스카프 30개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순옥)에 기탁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고 밝혔다.‘시나브로’는 의류쓰레기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친환경 사업 ‘색으로 지구를 살린다’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환경보호와 지역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이다.참여자들은 감물과 쪽물, 메리골드, 유칼립투스 등 천연 염료를 활용해 울실크 원단에 자연의 색을 입혀 스카프를 제작했다.정성껏 준비한 스카프는 다가오는 계절 변화에 맞춰 취약계층 여성 어르신의 기분 전환을 돕고자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됐다.정순옥 위원장은 “정성껏 만든 스카프를 나눔의 의미로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돼 즐거운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천연염색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를 나눔으로 연결시킨 ‘시나브로’의 활동이 매우 뜻깊다”며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속 가능한 복지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남양주시 천연염색 동아리 ‘시나브로’는 천연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염색 체험과 리사이클링 교육을 운영하며 환경을 살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11월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1월 6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참여자를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가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와 학업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은 남양주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인 노지영 도모 진로진학 컨설팅 대표가 진행한다.‘고교학점제 대비 내신- 생기부- 수능 완벽 로드맵’을 주제로 고교학점제 핵심 내용, 2028 대입 개편안 주요 변화, 세특 우수사례 분석, 학습 노하우 등 실질적인 정보를 다룰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학부모이며 접수는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시스템 무작위 추첨으로 참여자 100명을 선정하며 추첨 결과는 11월 3일 발표된다.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진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학부모가 정확한 입시 정보를 알고 교육정책 변화에 대비할 때 자녀의 진로 설계가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 모두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4일 별내동 카페거리 일대에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영)와 카페거리 주민공동체(회장 유창림)가 ‘별내 환호성’협약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별내 주민자치위원회와 카페거리 주민공동체가 별내동과 체결한 ‘별내 환호성(별내 환경을 수호하는 사람들의 모임)’ 협약에 따른 실천 사례로 민관이 협력해 자율적인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이날 활동에는 30여명의 주민자치위원과 주민공동체 회원들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별내동 대표 명소인 카페거리 일대와 인근 용암천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와 이물질을 집중 수거했다.특히 카페거리 일대는 특색있는 상점들과 다양한 카페가 밀집돼 있어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찾는 장소이다.이에 따라 참여자들은 세심하게 정화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기여했다.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카페거리는 별내동의 활력과 문화가 살아 있는 공간으로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 방문객 모두가 함께하는 환경개선 활동을 적극 지원해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주민자치 정약용 투어 개최...정약용의 발자취 따라 자치 정신 되새겨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0월 15일 정약용 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 일원에서 ‘2025년 주민자치 정약용 투어’를 개최했다.주민자치위원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 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실학의 가치를 현대 주민자치에 접목하고 그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정약용 생가, 여유당, 문도사, 다산생태공원 등을 차례로 탐방했다.투어에 참가한 한 위원은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장태식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정약용 선생의 삶을 되새기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의 본질을 다시금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한편 ‘2025년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지난 6월 주민자치대학과 9월 인문학 강연에 이어 이번 투어까지 연이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의 정체성과 자치의 가치를 재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시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자치 실현을 위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왼쪽부터 배대식 이장, 곽용환 읍장, 지복순 어르신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4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가 덕소리 소재 식당에서 102세를 맞이한 지복순 어르신의 생일 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덕소9리 배대식 이장이 20여 년간의 이장 임기를 마무리하며 “100세 생신 잔치를 꼭 해드리겠다”던 오래전 약속을 지킨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덕소9리 주공아파트 1단지 주민 등 70여명 함께해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지복순 어르신에게 청려장 장수지팡이와 남양주시장을 대신해 ‘모범시민 남양주시장 표창장’을 전달했다.배대식 이장은 “오랜 인연으로 맺어진 어르신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화합과 나눔 문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지복순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오래전 약속을 지켜준 배대식 이장님과 준비해 준 시 직원들 덕분에 행복하다.모두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이번 행사는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며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마을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공무원 대상 아동권리교육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박차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4일 시청 다산홀에서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아동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행정 전반에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될 수 있도록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고 시정 운영 전반에 아동의 관점이 반영되는 정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교육에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중심으로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뤘다.또한 일상 행정 속에서 아동권리 침해를 예방하고 아동의 참여와 의견을 존중하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제시했다.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의 개념과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아동의 관점에서 정책을 검토- 수행하는 것이 시민 모두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데 공감했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 중심 사고방식이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례 교육을 지속 추진해 아동권리 존중 문화가 조직 전반에 내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또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행정 환경을 구축하고 아동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실제 행정 과정에서 아동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실천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정책에 아동의 시각을 담는 아동친화적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