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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시민 마음건강 강화를 위한 ‘2025년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문위원회’회의 개최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9일 ‘2025년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문위원회’회의를 열고, 올해 수행한 주요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시민의 마음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올해 사업의 추진 목적을 되짚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그동안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확대해 왔으며, 특히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접근성 강화에 주력해 왔다.이날 회의에는 남양주보건소,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남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 노인회, 남양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정신건강전문가와 지역 협력기관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가족통합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안전망 구축사업 △청년마음건강센터 운영 △집중사례관리 및 위기대응체계 강화 △노년기 정신건강·우울예방 연계사업 △지역사회 통합 돌봄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함께 검토했다.또한 내년도 사업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도 제시됐다.참석자들은 △청소년 및 청년 고위험군 발굴 강화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지속적 사례관리 확대 △노년층 우울 및 고독 문제 대응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부서 간 협력 기반 확대 등을 제안했다.시는 이 같은 제안을 바탕으로 2026년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2026년에는 전문성과 접근성을 더욱 높여 모든 시민이 마음건강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수동면 주민자치회, ‘사랑의 전기담요 나눔행사’개최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수동면 종합행정타운 1층에서 수동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전기담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난방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주민자치회는 전기담요 70세트를 준비해 수동면 곳곳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대상자 선정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을을 직접 돌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발굴해 이뤄졌다.참석자들은 담요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며 정을 나눴고, 나눔의 손길이 닿은 가구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앞서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계절별 복지 활동과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이군탁 수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전기담요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오남읍, 겨울맞이 ‘쓰담데이’환경 정화 활동 실시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8일 오남읍사무소가 겨울철을 앞두고 도심 환경을 정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 ‘쓰담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낙엽과 생활쓰레기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활동에는 오남 주부에코폴리스와 오남읍 직원 등 약 15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도로변, 버스정류장 주변, 보행로 틈새 등 평소 관리가 어려운 취약지 중심으로 낙엽과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환경 정비에 나섰다.오남읍은 이번 정화 활동을 계기로 쓰레기 지도·단속을 병행하고,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무단투기 재발을 방지하고, 주민과 함께 만드는 청결한 오남읍 실현에 나설 방침이다.이석태 오남읍장은 “겨울을 앞두고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지역을 정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참여 기반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더욱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호평동 도심 ‘쿨링포그’설치 완료 …내년 폭염 대비 선제적 대응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내년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호평동 700번지 일원에 ‘쿨링포그’를 설치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쿨링포그는 초미세 물 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해 체감온도를 3~5℃ 낮추는 효과가 있는 폭염 저감 시설이다.특히, 여름철 보행자의 열기를 식혀주고,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설치에는 야간 도시 경관 개선을 위한 조명도 함께 도입됐다.분사대에 연출된 경관 조명은 안개처럼 퍼지는 물 입자와 어우러져 보행로에 은은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더하며,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쿨링포그의 기능뿐만 아니라 도시 경관 개선 효과까지 겸비한 복합형 설치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다가올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했다”며 “특히 쿨링포그에 경관 조명을 접목해 시민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이 밖에도 △그늘막 확충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취약계층 방문관리 등 종합적인 폭염 대응 대책을 지속 추진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줄넘기 통해 건강도시 실현… 시장기 첫 대회 개최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제19회 남양주시장기 줄넘기대회’를 개최해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줄넘기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가족 공동체 회복의 장으로 꾸려졌다.행사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가족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종목에서는 응원과 협력 속에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돼 생활체육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개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남양주시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생활체육의 중요성과 줄넘기 종목의 가능성을 강조했다.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체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아동과 청소년의 체력 증진은 물론, 가족 단위 스포츠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아울러 줄넘기를 포함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다각화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스포츠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실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주광덕 시장은 “줄넘기는 남양주가 지향하는 건강도시 비전을 실현하는 생활밀착형 종목”이라며 “이번 첫 시장기 줄넘기대회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 건강을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신동석 남양주시줄넘기협회장은 “처음 열린 시장기 줄넘기대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줄넘기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주광덕 남양주시장, 지역돌봄·사회적경제 협력의 현장 찾다 …청소년 문화제서 비전 밝혀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남양주 청소년 문화제’에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아동 돌봄과 청소년 성장을 위한 시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별나라꿈길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해 2025년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성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현장에는 남양주시다함께돌봄센터 6개소와 늘봄공유학교 아동·학부모·교사·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청소년 문화제는 교육·돌봄·문화 분야의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그동안 추진한 사업의 결실을 보여줘 더욱 뜻깊은 행사로 평가됐다.특히 ‘아이가치플러스사업’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지역 돌봄기관의 협력 모델로 주목받았다.이번 문화제에는 별나라꿈길공동체 사협, 사협 한뼘사람들, ㈜기락, 교육공동체우리누리 사협 등 여러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안전한 돌봄 △건강한 교육 △정서 안정 △먹거리 지원 등을 제공했다.이를 통해 지역 내 아동 돌봄의 질이 향상되고,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이 강화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행사장에는 예술누림사업과 늘봄공유학교의 활동 결과물이 전시돼 청소년들이 발휘한 창의성과 협동심을 확인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주광덕 시장은 “아동과 부모님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시의 핵심 목표이며, 정약용 선생님의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계승해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청소년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2025년 어울림음악회 ‘수고했어, 올해도’성황리에 개최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7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진접읍주민자치회와 함께 ‘2025 어울림음악회 수고했어, 올해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학업에 매진한 청소년을 응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진접읍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열렸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우리은행 진접금융센터점이 후원했다.현장에는 봉선사 주지이자 사회복지법인 봉선복지재단 대표이사인 호산스님을 비롯해 지역 청소년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공연은 △샘웨이브 오케스트라의 연주 △얼쑤 예술단의 사물놀이 △필리체보체 앙상블과 민요자매의 전통·클래식 무대로 시작됐다.이어 △광동중학교 댄스동아리 ‘레디언트’△상월비보이 ‘이에이트크루’가 청소년의 열정과 스트리트 감성을 더했고, △대경대학교 연기예술과의 뮤지컬 공연 △K-실용음악과의 밴드 무대가 마무리를 장식해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특히 경복대학교 교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공공기관,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상생형 문화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참석자들은 “이번 음악회가 청소년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했다”고 평가했다.시 관계자는 “어울림음악회는 시가 지향하는 포용문화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장애인과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복지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김남국 관장은 “청소년과 장애인, 시민이 공감과 응원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차이를 넘어서는 어울림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시가 위탁 운영하는 시설로, 매년 어울림음악회를 통해 장애 예술인의 활동 기반을 넓히고 있다.앞으로도 청소년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진건읍, ‘패션이 떴다’와 함께 취약계층 겨울나기 김장 나눔행사 열어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8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한국패션협회 소그룹 모임 ‘패션이 떴다’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김장 행사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진건읍은 매년 김장 나눔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민간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지원 규모가 한층 확대됐다.‘패션이 떴다’는 지난 19일 700만 원의 후원금을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김장 나눔 행사 추진에 힘을 보탰으며, 행사 당일에는 회원 13명이 직접 참여해 김장을 담그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이성환 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이 취약계층의 겨울을 따뜻하게 채우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단체가 가진 자원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흥기 센터장은 “직접 현장에서 김장을 담그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패션이 떴다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주민들의 김장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패션이 떴다’는 서울·경기권 한국패션협회 소속 기업들이 뜻을 모아 구성한 단체로, △산불 피해 지역 의류 지원 △연탄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소외계층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원지영 휴먼북과 함께한 여성 풋살&축구 프로그램 큰 호응 속 마무리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휴먼북 여성 풋살·축구 프로그램’을 올해 상·하반기 총 20회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시민들이 부담 없이 축구와 풋살을 경험하도록 기획된 것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상·하반기 통합 총 35명이 참여한 이번 과정은 원지영 감독과 김태형 코치의 지도 아래 △기초 체력 향상 △볼 컨트롤 △패스·슈팅 △미니게임 등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특히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맞춤형 지도로 구성해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참여자들은 “운동 경험이 없어 망설였지만, 수업이 재미있고 성취감이 있어 매주 기다려질 정도였다”고 소감을 밝혔다.원지영 휴먼북은 “처음 만났을 땐 축구가 낯설어 걱정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수업이 거듭될수록 서로를 응원하며 하나의 팀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강좌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경험이 됐다고 느꼈다”고 말했다.이어 “끝까지 최선을 다한 수강생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헤어진다는 생각에 울컥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운동을 통해 자신감을 찾도록 돕고 싶다”고 전했다.시는 앞으로도 시민 수요에 맞춘 휴먼북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일상 속 평생 학습환경을 강화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청년,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수상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4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청년이 청년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성장한 청년들의 변화와 발전 사례를 발굴·공유하며, 이를 지원한 운영기관과 매니저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됐다.청년, 운영기관, 우수 매니저 등 3개 부문에서 전국 총 16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상금이 수여됐다.수상자인 구 아무개씨는 2024년 중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으로, 우울감과 자신감 저하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그러나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목표를 재정립했으며, 현재는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했다.시는 2024년부터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 지자체로 선정돼 2년 동안 국비 약 9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만 18세부터 34세까지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1:1 맞춤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올해까지 191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했으며, 이 중 39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주광덕 시장은 “청년들이 다시 도전하고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이 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삶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는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사회에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2관왕 ‘쾌거’…다산정약용브랜드 전국에 각인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가 28일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과 ‘자치단체장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 및 공공·민간기관을 대상으로 공공의 이익 기여 활동을 평가해 부문별 대상을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3회째다.이번 수상은 시가 역사·문화 자산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철학을 기반으로 △교육 △복지 △공간 △시민 참여 등 시정 전반을 통합한 도시브랜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시는 ‘다산정약용브랜드’를 도시의 핵심 정체성으로 삼고 생애주기별 브랜드 정책을 전개해 왔다.대표적으로 △정약용 보육 과정 △여유당 시민대학 △공렴학당 등 연령별 맞춤 교육은 물론, △8호선 다산역 ‘브랜드 테마역사’△조안면 ‘정약용 정원’등 도시공간에서도 시민이 브랜드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지난 6월에는 정약용 선생 후손의 신체 계측과 과학적 고증을 거쳐 새로운 영정과 동상을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전문가들은 시의 브랜드 정책이 단기적인 이미지 마케팅이 아닌, 실질적인 접근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했다.한 심사위원은 “남양주시는 공공브랜드로서의 정체성과 대표성을 성공적으로 확립했으며, 타 지자체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브랜드 영향력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정약용 선생의 유배지였던 포항시, 강진군과 공동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군 차세대 이지스함 ‘다산정약용함’과의 자매결연도 모색 중이다.주광덕 시장은 “이번 2관왕 수상은 민선 8기의 체계적인 브랜드 사업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다산 선생의 철학을 실천하는 도시로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파워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장, 경복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특별강연 개최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1월 28일 오전 경복대학교 우당관 1층 커뮤니케이션홀에서 주광덕 시장이 ‘진심, 길을 만들다’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경복대학교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과의 소통하는 자리로 청년 세대가 겪는 고민과 미래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다양한 전공의 재학생들은 강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주광덕 시장이 직접 인생 경험과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꿈을 이루기 위한 ‘메모하는 습관’의 중요성도 전했다.이와 함께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까지 이어지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이 진행됐다.주 시장은 학창 시절부터 법조인, 국회의원, 그리고 현재 시정을 이끌기까지의 여정을 소개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진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학생들에게 ‘인생의 길은 누가 대신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진심을 다해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또한, 학생들과의 Q&A 시간에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꽃간 문화 프로그램 △청년인재 플랫폼 ‘정약용의 후예’△청년 커뮤니티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시는 내년에도 청년정책의 청년 참여 구조를 강화하고, 진로·창업·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들이 남양주에서 일하고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주광덕 시장은 “이번 강연은 지역 대학 청년들과 직접 마주하며 현실적인 고민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으로 청년이 활력을 느끼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미래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잘 다져서 청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