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3차안 심사 대비 현장방문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12회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3차안에 대한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10일 사업대상지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심사하는 공유재산 심의대상 사업은 총 2건으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도로시설 기부채납 △물맑음수목원 공유재산 교환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 박은경, 김동훈, 원주영 위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대상 사업지들을 차례로 방문해 담당부서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 후 현장을 돌아봤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물맑음수목원 공유재산 교환 관련 추진상황을 청취한 뒤“경기도와 토지교환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주시길 바라며 향후 수목원 내에 조성하는 ‘가족숲체험원’도 각별히 신경써 물맑음수목원이 남양주시의 또다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시청사전경(사진=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0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방용 모래주머니 50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및 도심 침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모래주머니를 사전에 제작해 침수 취약지역 등에 비치함으로써, 호우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안전지키미 등 30여명이 참석해 모래를 주머니에 담고 운반·적재하는 작업을 함께하며 지역 안전 활동에 참여했다. 제작한 모래주머니는 침수 우려 지역에 분산 배치하고 일부는 센터에 보관해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향후 상황에 따라 추가 제작과 점검을 진행해 여름철 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자율방재단 등과 연계해 실시간 현장 대응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재섭 안전지키미는 “호우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모래주머니 제작 활동에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다산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시민 중심 예방 활동의 일환”이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한 만큼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면접 준비 청년 헤어스타일링 무료 지원 사업 재능기부 5호점 탄생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8일 관내 미용업소 ‘헤어나라 네일공주’를 면접 준비 청년을 위한 헤어스타일링 무료 지원 사업 재능기부 5호점으로 신규 등록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면접 준비 청년 헤어스타일링 무료 지원 사업’은 미용업소 재능기부자가 관내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헤어스타일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재능기부자에게는 봉사 시간 인정, 우수봉사자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호점 센느 헤어샵 △2호점 바인 헤어샵 △3호점 드로시아 다산본점 △4호점 드로시아 다산지금점과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번 5호점 ‘헤어나라 네일공주’의 참여로 남양주시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2월 첫 번째 청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86명의 청년이 헤어스타일링 서비스를 지원받았으며 무료 헤어스타일링을 지원받고 싶은 청년은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날 협약식은 남양주시 박미경 청년정책과장, 이형숙 헤어나라 네일공주 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헤어스타일링 연출 서비스 항목 △재능기부자 자원봉사시간 인정 △우수봉사자 표창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이형숙 원장은 “청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청년 한 명의 도전을 응원하는 일이 지역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고 믿기에 이번 협약을 계기로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태풍 및 재해예방 종교시설 첨탑 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여름철 우기와 태풍 시기를 앞두고 종교시설 첨탑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존의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점검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종교시설 첨탑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다. 노후 및 안전성에 위험이 있는 첨탑구조물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사고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건축관리과 지역안전센터팀 2개 조의 점검반을 구성해 △구조 안전성 △지지 구조물의 노후 상태 △첨탑 인근 위험시설물 여부 등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붕괴 등의 위험이 있는 첨탑은 즉시 보수·보강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교회 측과 적극 협력해 행정지도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매년 종교시설 첨탑을 포함한 공작물의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해피아이어린이집, 오남읍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기탁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8일 관내 해피아이어린이집에서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13만원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해피아이어린이집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한 바자회에서 원아·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물품을 직접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김애자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현숙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되는 나눔의 현장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협의체도 지속적인 연계와 지원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어린이집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을 향한 관심과 배려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오남읍도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주광덕 남양주시장, 다산동 지반침하 대응 진두지휘…“철저한 원인 분석 통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오후 5시 20분경, 다산동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와 관련해 긴급 복구작업을 완료하고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지반침하는 인근을 지나던 시민에 의해 최초 발견됐으며 현장 확인 결과 침하 규모는 지름 약 1.2m, 깊이 1.5m로 파악됐다. 시는 즉시 현장에 출동하고 보행자와 차량 접근을 통제한 뒤 원인을 규명해 긴급 복구작업을 실시했으며 현재 도로포장 복구 공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시는 오는 6월 초 우기 대비를 위해 지하 개발 사업장 5개소에 대한 전문가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안전관리원 지반탐사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취약지 3곳과 함께 하반기에는 지반침하 취약지역 50km 구간 GPR 지반탐사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사고 발생 직후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분석과 지하 시설물에 대한 전수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국토안전관리원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적 지원을 강화하고 도심 내 각종 지반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정약용 독서법 캠페인’ 추진…시민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 [금요저널] 남양주시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약용 선생의 독서 철학을 바탕으로 한 ‘정약용 독서법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산 정약용처럼 책과 함께 한 걸음 플러스’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정약용 독서법 캠페인’은 정약용 선생의 독서 원칙인 △정독 △질서 △초서를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오프라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는 남양주시 열린 도서관에 마련된 ‘정약용 독서 코너’ 가 있다. 이 공간에서는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관련 서적들이 비치되어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초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초등학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인 ‘엉덩이 독서대회’도 진행된다. 책을 40분 동안 정독하고 20분 동안 초서하는 ‘엉덩이 독서대회’는 7월부터 8월까지 남양주시 각 도서관에서 총 8회에 걸쳐 열린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남양주시 각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온라인 참여 이벤트로는 남양주시 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월 ‘초서법으로 필사 해보기’ 챌린지가 진행된다. 이 챌린지는 시민들이 정약용의 독서법 중 핵심 요소인 초서 방식을 활용해 책 속 인상 깊은 문장을 직접 필사한 뒤 그 사진을 인스타그램으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정약용 선생의 독서 철학을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별내동, 장마 및 태풍 대비 취약지역 종합점검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별내행정복지센터가 5월 한 달간, 장마 및 태풍에 대비해 민관 합동으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종합점검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별내동은 주요 하천 용암천, 덕송천 등 준설을 통한 하천의 통수단면적을 확보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에 대비했으며 불암사천과 순화궁천 등 소하천 범람 우려지 등을 조사한 후 준설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별내동 자율방재단과 협조해 우기 전 낙엽, 쓰레기 등으로 막혀있는 도로변 배수로 정비를 실시했다. 지난 27일 배수로 정비에 함께한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자율방재단의 예찰 활동이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별내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별내역,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중심축으로 부상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별내역을 중심으로 양주시, 포천시, 의정부시 등 인근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이 점차 확대된다. 에 따라, 별내역이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3일 양주시에서 출발하는 8300번 광역버스가 개통된 데 이어 오는 6월 1일에는 포천시에서 별내역까지 운행하는 3003번 광역버스가 새롭게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시에서도 별내역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똑버스의 개통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운행이 본격화되면 별내역의 광역교통 허브 기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별내역은 경춘선에서 8호선으로 환승하는 잠실 방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GTX-B 정차역으로서 광역철도와 버스를 연계한 입체적인 교통체계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별내역을 중심으로 광역교통망이 확장되고 있는 것은 수도권의 서울 잠실 방면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의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며 “광역교통망 확대는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변화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립합창단, 유럽 고전 음악의 향연 ‘클래식 세계 여행’ 성료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다산아트홀에서 남양주시립합창단 기획공연 ‘클래식 세계여행’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유럽 고전 음악 작곡가들의 대표 합창곡을 선보여,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을 여행하듯 감상하고 다양한 시대와 양식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슈만, 바흐, 라흐마니노프의 혼성합창곡을 비롯해 브람스의 여성 이중창, 베르디의 오페라 ‘돈 카를로’, ‘리골레토’에 나오는 곡 등 다양한 형태의 합창곡들로 구성됐다. 특히 중세 마드리갈부터 낭만주의 오페라 아리아까지 시대적 흐름을 따라 구성된 공연은 웅장한 하모니와 절제된 감정 표현으로 클래식 합창의 정수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과 큰 환호를 끌어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주광덕 시장은 “오늘 음악회를 통해 초여름의 정취를 느끼고 여러분의 삶이 언제나 희망과 사랑으로 가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를 정약용 선생의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립합창단은 오는 6월 19일 제22회 정기연주회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케루비니의 레퀴엠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오남읍, ‘빌리지톡톡’ 으로 수해피해 조사 신속 대응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남읍이 지난 5월 발생한 갑작스러운 극한 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조사에서 ‘빌리지톡톡’을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했다고 밝혔다. 빌리지톡톡은 올해 4월부터 실시한 오남읍의 특화프로젝트로 이장과 오남읍 직원을 매칭해 주 1회 마을의 다양한 소식을 듣고 소통하는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약 50건의 마을 소식을 공유하며 △도로 △환경 △하천 △복지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해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해왔다. 특히 이번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 조사에서 빌리지톡톡의 기반이 빛을 발했다. 각 마을 담당 직원과 이장은 그간 축적된 소통 체계를 토대로 신속하게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효율적인 조사와 대처를 진행했으며 향후 함께 마을을 직접 확인하며 장마철에 대비할 예정이다. 오남읍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내내 고민하고 만든 빌리지톡톡이 힘든 시기에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오남읍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건강습관, 어릴 때부터”…남양주보건소, 학교 방문 영양·절주 교육 운영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방문하는 건강생활실천 영양 및 음주 폐해 예방 교육’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 시기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음주의 해로움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 방식을 통해 참여도를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1기 교육은 5월부터 6월까지, 2기 교육은 10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 운영된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연령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내용은 △채소와 과일 섭취의 중요성 △당류 섭취 줄이기 등으로 구성된 영양교육과 △음주의 정의 및 해로움 △주류광고 비판적 이해 △음주 기대와 호기심 대처법 △음주 고글 체험 등으로 구성된 절주 교육이 병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시청각 자료와 교구를 활용한 체험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채소와 과일을 더 많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음주 고글 체험을 통해 술이 위험하다는 걸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유년기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등 생활터 중심의 맞춤형 건강 교육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