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남양주시, 펀그라운드 진접 청소년 유스패트롤 활동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11월부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안전 문제를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청소년 유스패트롤’활동을 매월 1회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유괴 등 청소년 대상 범죄로 사회 전반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직접 안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제안한 활동이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지역 안전 활동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활동은 편그라운드 진접을 중심으로 진접파출소, 자율방범대, 학부모지원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진된다. 청소년 생활권 중심의 야간 방범활동, 등·하굣길 안전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쳐 청소년 유괴·범죄 예방 등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펀그라운드 진접과 진접파출소는 지난 4월 23일 지역공동체 화합과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오고 있다. 이번 유스패트롤 활동은 협약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되며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사가 주체가 돼 유관기관 간 협력을 조율하고 청소년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시는 진접·오남·진건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생활권 기반의 방범 활동과 캠페인을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제안한 사업인 만큼, 지역과 함께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스패트롤 활동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안전 문제 해결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안전한 마을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영유아 대상 ‘신나는 예절교실’ 운영…전통예절 체험으로 인성교육 강화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영유아를 대상으로 ‘신나는 예절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절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교육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유아가 바른 생활 습관과 타인 존중의 태도를 형성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신나는 예절교실’에서는 △올바른 인사법 △높임말 사용 △식사 예절 △공공장소에서의 바른 태도 등 일상 속 기본 예절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전통 다도 △다례 체험을 포함해 유아의 흥미를 높이는 놀이 중심 수업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예절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공모사업 ‘지역사회 연계 체험처 운영’의 일환으로 추진돼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예절교육은 단순히 규범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인성교육의 출발점이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성장 발달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지속 추진해 따뜻한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1013)[남양주보건소 보건정책과]남양주시, ‘2025-2026절기 코로나19·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실시(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5-2026절기 코로나19-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겨울철 유행이 우려되는 코로나19와 계절성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마련됐다.인플루엔자(독감) 접종은 국가 지원, 경기도 지원, 남양주시 자체 사업을 동시 진행해 많은 시민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한다.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 입소자를 대상으로 추진된다.면역저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 입소자는 10월 15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어르신들은 연령별로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이 기본 대상이며 시 지원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인 50~64세 △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14~64세 중증장애인까지 대상을 확대했다.대상자들은 지정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또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어린이 및 임신부는 지난 9월 29일부터 접종이 시작됐으며 10월 13일 이후부터는 건강 취약계층, 노인 대상 접종이 진행된다.특히 남양주시는 자체 사업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이 인플루엔자 접종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10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위탁의료기관을 지정해 집중 실시한다.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남양주, 남양주풍양, 동부)는 매 절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파 위험이 높거나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정해진 일정에 따라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길 바라며 시는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접종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 강화와 위탁 의료기관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접종 일정과 지정 의료기관, 대상자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블로그, 보건소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1013)[도서관운영과]남양주시 와부도서관, ‘금관악기와 떠나는 가을 음악회’ 성황리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0월 11일 오후 와부도서관에서 ‘금관악기와 떠나는 음악회’를 개최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공연을 제공했다.이번 음악회는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형 공연으로 마련됐다.도서관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으며 남양주시민 100여명과 함께 클래식의 감동을 나눴다.공연은 경기아트센터의 ‘2025 거리로 나온 예술’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금관 5중주 공연팀인 ‘조이브라스밴드’ 가 출연했다.△트럼펫 △호른 △트롬본 △튜바 등 다채로운 금관악기의 풍부한 음색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조이브라스밴드는 관객과 소통하며 악기의 구조와 특징, 연주법 등을 설명해 음악적 이해를 도왔다.또한 영화음악과 팝,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여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예술을 일상 속으로 끌어와 시민이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3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투명한 건축행정을 위해 건축허가 처리기한 단축과 함께 ‘카카오톡·문자 알림서비스’를 중점 도입한다고 밝혔다.건축허가는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직결된 핵심 민원으로 처리 지연 시 생활 불편과 경제적 부담이 뒤따른다.이에 시는 협의 절차 간소화, 보완 기간 단축, 담당자 전문성 강화 등 종합 개선 방안을 시행해 허가 처리 속도를 높이고 민원 만족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개선 방안의 핵심은 ‘국민비서 알림톡 서비스’ 도입이다.건축허가 신청 단계부터 △접수 완료 △담당자 지정 △보완 요청 △처리 진행 상황 △필증 발급 등 전 과정을 카카오톡- 문자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민원인은 시청 방문이나 전화 문의 없이도 편리하게 허가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시는 건축설계사무소와 협력해 보완 서류의 반복 접수를 줄이고 담당 공무원 교육 및 협의 절차 개선을 통해 전반적인 행정 효율을 강화한다.이를 통해 남양주시는 타 지자체보다 빠른 ‘원스톱 건축허가 서비스’를 실현한다는 목표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에 중점을 뒀다”며 “문자알림으로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 투명한 건축행정을 통해 시민과 건축 관계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1013)[행정지원과]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추석맞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4일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가 호평IC 입구에서 추석맞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기간 중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새마을교통봉사대의 자율적 봉사활동이 시민 생활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나용자 대장을 비롯해 각 지구대 대장 및 대원 40여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에서 안전운전 홍보 피켓을 들고 교통안전 수칙을 알렸다.사용된 문구는 △‘가족과 우리 모두를 위한 추석 연휴!행복하고 안전한 귀성길 되세요’ △‘마음이 풍성한 한가위!안전운전으로 따뜻한 마음을 선물하세요’ △‘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물은 안전운전!등이다.대원들은 차량 정체 구간에서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며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 금지 △졸음운전 예방 등 핵심 수칙을 강조했다.또한 보행자 보호 의무 준수 등 운전자의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당부했다.나용자 대장은 “이번 추석 연휴는 각종 축제와 귀성 행렬이 겹쳐 교통량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음주운전은 단 한 번의 방심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삼가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교통문화 개선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봉사대는 시의 지원 아래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속도 준수 홍보 △우회전 일시정지 캠페인 등을 연중 전개하며 교통질서 확립과 시민의 생명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1013)[청년정책과]남양주시, 건강한 결혼생활 시작을 위한 2025 청년 결혼학교 참여자 모집(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3일부터 21일까지 청년들의 결혼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청년 결혼학교’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025 청년 결혼학교’는 남양주 청년이 제안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정책사업으로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프로그램은 평내동 청년창업센터에서 11월 1일과 8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기질 및 성격검사를 통한 서로의 이해 증진 △부부 재정 설계 △부모 됨을 준비하는 성- 임신- 출산 교육 △선배 청년 부부와의 만남 △우리만의 소품 제작 등으로 시는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결혼 확정 예비부부, 최근 6개월 이내 결혼한 신혼부부, 결혼을 계획 중인 청년 20팀이다.참여자 2인 중 1명이 남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의 청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2명 모두 교육 2회에 참석해야 한다.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고 내부 심사를 통해 선발된 참여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공식 청년 블로그 또는 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의회,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파크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파크골프대회가 13일 왕숙천 다목적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남양주시의회와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파크골프협회 소속 13개팀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홍지선 부시장, 남양주시 파크골프협회 정수복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개회식은 △개식선언 △대회사 △표창수여 △환영사 및 축사, 격려사 △선수선서 △우승기 반환 △폐식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조성대 의장은 대회사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파크골프대회를 위해 정성껏 준비해 주신 정수복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남양주 다목적 잔디광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구리시의회와 지속 협의 중에 있으며 화도읍 및 진접읍 파크골프장 조성도 시와 적극 협력을 통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조 의장은 “남양주시의회는 파크골프를 즐기시는 어르신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실 수 있도록 시설 확충과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1013)[체육과]제9회 남양주시장배 여성스포츠 배드민턴대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0월 12일 화도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남양주시장배 여성스포츠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해 시민 체력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했다.이번 대회는 여성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체육 공동체 간 유대 강화를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을 대표 생활스포츠로 육성하며 매년 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고 있다.대회는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부문으로 나뉘어 △자강 혼합복식 △연령대별 부문(60대- 50대- 40대- 30대- 20대) △초등부(고학년- 저학년) 등 총 54개 종목에서 경기가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질서 있고 공정한 분위기 속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며 현장에는 응원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이날 개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원, 남양주시체육회 전무,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동호인 간 활발한 교류와 세대 간 화합이 이뤄졌으며 특히 여성 생활체육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더불어 시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주광덕 시장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이 시민의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체육시설 조성과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박병삼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장은 “참가자 한 명 한 명의 열정과 노력이 남양주 배드민턴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배드민턴이 지역 대표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무인점포 화재예방 (사진제공=남양주) [금요저널] 남양주소방서는 13일 최근 증가하는 무인점포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인점포 화재예방 안전수칙’ 집중 홍보에 나섰다.무인점포는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돼 초기 화재 대응이 어려운 만큼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필수이다.이에 소방서는 면적 33㎡ 이상 점포의 소화기 비치 의무를 안내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와 전열기기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알렸다.또한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고 경보를 울릴 수 있는 지능형 CCTV 설치를 권장했으며 전기장판- 냉장고- 에어컨 등 계절용 전기제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함께 안내했다.아울러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누전차단기(두꺼비집)의 정상 작동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도록 당부했다.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무인점포는 상주 인원이 없어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자율안전관리 실천이 곧 내 가게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10월 노동안전의 날, 동두천시-연천군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 (사진제공=동두천) [금요저널]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 임성수)는 ‘10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1일 ▲남양주시-구리시 ▲동두천시-연천군 ▲의정부시-양주시 ▲포천시-가평군 등 8개 시군의 건설- 제조- 물류업 현장을 대상으로‘지붕공사 추락사고 예방’을 주제로 시군 교차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통계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에서 지붕공사 중 발생한 사고로 사망한 근로자는 총 94명에 이른다.이 중 공장 41명, 축사 26명, 상가- 주택 10명, 기타 17명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또 지난해 산업재해 조사대상 사망자 589명 가운데 227명(38.5%)이 추락사고로 ‘떨어짐’은 ‘끼임’- ‘부딪힘’과 함께 3대 산업재해 유형으로 꼽힌다.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건설산재지도과 김원일 과장은“가을철은 축사와 공장 등에서 지붕공사가 집중되는 시기로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안전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며“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각 현장의 안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보호구 착용 및 안전수칙 준수 지도를 병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총 8개 현장(건설업 4곳, 제조업 3곳, 물류업 1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난간 및 발판 설치 상태 ▲추락방지 설비의 유무 및 적정성 ▲개인보호구(안전모- 안전대 등) 착용 여부 ▲추락사고 예방 교육자료 배포 등이다.참여기관으로는 각 시군 담당 공무원과 노동안전지킴이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건설산재지도과- 산재예방지도과) ▲㈜제일건설안전기술 ▲다산안전보건포럼(U.T.S. 추진단) 등 외부 전문기관이 함께했다.또한, 안전모- 안전대 등 개인보호구를 현장 근로자들에게 지원했다.센터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개선 가능한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강 및 시정조치를 권고했다.아울러 노동자와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기본 수칙 준수만으로도 다수의 추락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배포된 매뉴얼과 점검표 활용을 독려해 지속 가능한 산업안전 체계 구축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임성수 센터장은“지붕공사는 추락사고 발생 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지만, 여전히 안전조치가 미흡한 경우가 많다”며“안전모- 안전대 착용 등 기본 수칙만 지켜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만큼, 이번 합동점검이 산업재해 예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아동 대상 범죄 예방 위해 ‘등하굣길 안전 특별대책’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최근 급증하는 아동 대상 범죄에 대응해 ‘등하굣길 아동 안전 확보 특별대책’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읍면동별 합동 캠페인을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아동 안전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선다. 이번 특별대책은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아동 유괴 및 유인 사건으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 활동으로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를 특별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읍면동별로 등하굣길 아동 안전 홍보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 관내 각 초등학교별로 캠페인을 추진하며 학교 주변 위험 요소에 대한 현장 로드체킹을 통해 개선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캠페인에 앞서 읍면동장과 지구대장, 학교장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진행해 지역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캠페인에는 지역별 지구대, 초등학교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단체가 참여하며 학교 주변 위험 시설물 점검과 보행환경 및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항을 발굴·정비해 실질적인 아동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초등학교 인근 방범용 CCTV 관제 강화, 방과 후 시간대 자율방범대 순찰 확대 등을 추진해 사각지대 없는 안전 체계를 구축한다. 이어 아동 범죄 취약지역에 대해 아동보호구역 지정을 검토하는 등 제도적 대응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특별계도기간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읍면동별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모두가 아동 안전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할 것”이라며 “남양주시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 시설 정비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