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설 명절 물가 안정 대책 추진 [금요저널] 부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28일까지 물가 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하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목표로 한다. 부천시는 특별대책 기간 동안 물가안정 총괄반, 농·축·수산물반, 위생점검반으로 구성된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한다.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성수품 물가 모니터링 및 동향 파악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소 위생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설 성수품 16종의 가격 동향과 소매점포 및 골목 슈퍼 등의 가격 표시 여부 등을 주의 깊게 살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천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권 이용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매년 명절 현장 물가를 살피고자 실시한 ‘간부 공무원 전통시장 방문 장보기’행사를 확대해 전 직원이 점심·저녁, 새해 모임 등을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권에서 이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착한가격 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며 9개 사 카드로 이용 시 2천 원 할인 이벤트 또한 제공한다. 착한가격 업소는 인근의 가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를 말한다. 이번 대책으로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전통시장 이용 증가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하며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정책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에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부천시, 경기형 과학고 2단계 심의 ‘통과’ [금요저널] 부천시가 14일 과학고 설립을 위한 두 번째 관문인 경기도교육청의 특목고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부천시, 부천교육지원청, 부천고등학교가 과학고 설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해 온 결과다. 부천시는 신설이 아닌, 부천고의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식을 택하고 신설 대비 시간과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했다. 지역 로봇산업과 연계한 인공지능 로보틱스 전공 트랙을 도입해 첨단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문화와 첨단산업 인프라를 동시에 갖추고 문화예술과 과학을 융합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 가능한 점을 강조했다. 부천시는 이를 위해 지역의 역량을 모으는 데도 힘써 왔다. 지난해 12월 부천시·부천시의회·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부천고등학교와 과학고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온세미코리아·DB하이텍 등 지역 내 주요 반도체 기업과 관내 4개 대학, 지역 특화산업 5대 R&D 기관, 부천산업진흥원, 부천문화재단, 경기예술고등학교와 각각 교육과정에 필요한 과학·문화 분야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시민 서명운동에는 부천시 인구의 약 10%인 7만명 이상이 참여해 과학고 유치를 위한 시민의 의지를 보여줬다. 앞으로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 지정에는 교육부 장관 동의와 경기도교육감 지정·고시 절차만 남아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심의 통과로 과학고 설립을 위해 또 한 걸음 나아갔다 부천시에 과학고가 지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소아 야간·주말·공휴일 진료 기관 현황 안내 [금요저널] 부천시는 경증의 아픈 아이가 야간, 주말, 공휴일에 응급실을 찾지 않고 외래 진료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소아 진료 가능 병의원을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평일 야간 진료가 가능한 신나라소아청소년과읜원 10:00~20:00, 연세해맑은소아청소년과의원 08:00~20:00, 박동건소아청소년과의원 08:00~20:00, 송내연합의원 08:40~21:30 원종365의원 09:00~21:00 365플러스의원 10:00~21:00 상동드림웰의원 10:00~20:30 부천연세365의원 09:00~22:00 건강한내과의원 08:30~20:00 맑은내과의원 09:00~21:00 365의원 09:30~20:20 소리코이비인후과의원 10:00~20:00 상동코앤비이비인후과의원 09:00~21:00 연세비젼의원 09:00~20:00, 오후 2시~20:00까지 운영한다. 토·일요일 및 공휴일 진료가 가능한 신나라청소년과의원 10:00~오후 5시 연세해맑은소아청소년과의원 08:00~오후 1시, 09:00~오후 1시 김종찬소아과의원 08:00~오후 2시, 09:00~오후 1시 미래로소아과의원 09:00~오후 2시, 09:00~12:00 박인승소아청소년과의원 09:00~오후 2시, 09:00~오후 1시 송내연합의원 08:40~21:30 부천서울어린이병원 09:00~오후 6시 부천연세365의원 09:00~22:00 원종365의원 09:00~21:00 365플러스의원 10:00~오후 6시 365의원 09:30~15:50, 09:30~17:50 정수암소아과의원 09:00~오후 3시, 09:00~12:00, 09:00~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토요일과 공휴일 진료가 가능한 아이들소아청소년과의원 09:00~오후 4시, 09:00~오후 1시 봄봄소아청소년과의원 09:00~오후 2시, 09:00~오후 2시 박동건소아청소년과의원 08:30~오후 4시, 09:00~오후 1시 부천서울여성병원 09:00~오후 2시, 10:00~오후 1시고운여성병원은 09:00~오후 1시 맑은내과의원 09:00~오후 4시, 09:00~오후 1시 상동코앤비이비인후과의원 09:30~오후 2시 부천코엔비이비인후과의원 09:30~오후 2시, 09:30~12:30까지 운영한다. 토·일요일 진료가 가능한 상동드림웰의원은 10:00~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위 정보는 부천시 의료기관 현황을 토대로 병의원에 확인한 사항이지만, 병원 사정에 따라 변동 사항이 있을 수 있으며 진료상황에 따라 접수 마감 시간이 다르므로 병의원을 방문하기 전 전화 확인을 거친 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24개월, 36개월 이상의 소아만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이 있을 수 있으므로연령이 어린 소아일 경우 소아전문병의원을 방문하는 것을 권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응급실 소아경증환자를 분산하고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아의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세계로 뻗어나가는 부천기업, 온라인 수출상담회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역 제조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1~22일 양일간 ‘해외 바이어 초청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해외 바이어 초청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부천시와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가 공동 주최로 매년 개최하는 대규모 수출상담회다. 부천 고려호텔에서 열린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지역기업 60개사와 아랍에미리트·인도네시아·태국 등 12개국 125개사의 바이어가 참가해 약 260여 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액은 약 3,500만 달러이며 그중 약 2,300만 달러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석고방향제를 제조·유통하는 M사는 생활용품을 수입·유통하는 베트남 M사와 약 100만 달러 가량의 수출 상담을, 전자세제를 제조하는 G사는 상업용 청소·위생용품을 수입·유통하는 말레이시아 A사와 약 20만 달러 가량의 수출 상담을 각각 진행했다.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의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활발히 펼쳤다. 55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인플루언서 아멜리카노와 116만 구독자를 보유한 베트남 인플루언서 체리혜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요리용 다시팩·화장품·비타민 필터 샤워기 등의 부천기업 생산제품을 실시간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지역생산제품 홍보관을 마련해 행사장 방문객과 라이브커머스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한국무역협회 수출전문위원과의 자유무역협정 상담 자리를 만드는 등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한편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날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는 부천 기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기업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성장 가능성을 현장에서 한껏 느꼈다”며 “부천시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지역기업들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지원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6·25 전쟁 제73주년 행사 개최…‘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6·25참전유공자회 부천시지회장 등 보훈단체장, 국·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가보훈부에서 제작한 6·25전쟁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거문고자리의 창작 연주와 누베스어린이합창단의 합창, 6·25 무공훈장 전수,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부천시립예술단의 그리운 금강산,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 바친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합당한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용 6·25참전유공자회 부천시지회장은 “6·25전쟁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상기함과 동시에 국가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탄소흡수원 이끼 생태정원 조성…‘탄소중립 실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중앙공원에 탄소흡수원을 조성했다. 이날 조성한 탄소흡수원은 탄소꽃이끼, 털깃털이끼 등 6종의 이끼와 화관목, 경관석 등을 활용해 한라산을 형상화한 이끼 생태정원으로 구성됐다. ‘2023년 부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강생들이 그간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직접 조성해 의미를 더했다. ‘부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시민주도형 정원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232명의 시민·마을 정원사를 양성했다. 올해는 35명의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실용적인 정원조성 및 유지·관리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탄소흡수원의 주요 재료인 이끼는 습윤성이 있어 도심 열섬현상, 홍수피해 저감 효과가 있다. 특히 이산화탄소 농도를 줄이고 미세먼지와 같은 도시의 유해 물질을 흡착하는 능력이 탁월해 최근 조경 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이끼 4m×3m 면적으로 1년에 240톤의 이산화탄소를 정화할 수 있는데, 이는 나무 275그루가 정화할 수 있는 양이다. 이날 조성한 탄소흡수원은 48㎡으로 나무 1,100그루의 이산화탄소 정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명호 부천시 녹지과장은 “부천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탄소흡수원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기후 위기를 겪고 있는 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속가능한 녹색 생태도시 부천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용익 부천시장, ‘경청지혜’로 시민과 진심 소통 실천 [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은 26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대화 ‘경청지혜’를 통해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진심 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경청지혜’는 교통 문화 경제 복지 교육 안전 등 각 분야의 종사자 또는 관심을 두고 있는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총 100여명의 시민이 선정돼 자리에 함께했으며 더욱 폭넓은 시민소통을 위해 부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를 실시했다. 경기예고 학생들의 현악 4중주와 색소폰 콰르텟 공연을 시작으로 1년간의 발자취 영상 상영 부천시 미래 비전 ‘공간복지·경제도약’ 추진현황 보고 새로운 역점과제 ‘변화와 도약’ 설명 등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이 펼쳐졌다. 조용익 시장은 이날 발표자로 나서 시민 앞에서 시정을 보고하고 능동적으로 질의응답에 응하며 진솔한 소통의 자세를 선보였다. 특히 시 승격 50주년과 취임 1년을 맞아 새롭게 마련한 시정 키워드 ‘변화와 도약’이 시민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변화와 도약’은 똑똑한 행정 걷고 싶은 녹색도시 문화가 경제 등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역점과제가 담겨있다. ‘똑똑한 행정’은 현장 중심의 안전·복지 강화를, ‘걷고 싶은 녹색도시’는 보행·녹색환경 개선을 통한 도시의 쾌적함과 활력 증진을, ‘문화가 경제’는 부천의 문화콘텐츠·인프라를 활용한 미래먹거리 육성을 각각 다루고 있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의 질문과 건의 사항을 미리 영상에 담아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코너인 ‘부천에게 바란다’도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에게 바란다’는 직접 마주하지 못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소통사각지대를 없애겠다는 조용익 시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돼 기획됐다.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땀 흘리고 있는 ‘특별한 손님’이 등장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최근 부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명 깊은 강연을 진행해 화제를 모은 부천FC1995의 주장 김호남 선수와 부천시민이자 양궁 컴파운드 부문 대한민국 국가대표 권나래 선수 등 특별한 손님 5명이 무대에 올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조용익 시장과 솔직한 대화를 펼쳤다.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가장 시급한 부천의 현안을 묻는 ‘시민이 정답이다’도 진행됐다. 시민들이 현장에 마련된 버튼 투표기를 통해 정책의 우선순위를 직접 선택하며 부천시의 민주주의를 한층 더 꽃피우는 순간이었다. 투표 결과, 부천시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교통 및 주차장 개선’이 선정됐다. 부천시는 현장에서 취합한 내용과 결과를 정책 추진의 우선순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짧고도 긴, 길고도 짧은 1년이었다. 부천시민들의 관심과 격려가 힘이 되어 부천이 1년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며 “모든 일이 그렇듯 시장이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앞으로도 부천시민의 마음을 밑거름 삼아 부천의 도약과 대전환을 향한 기반을 단단히 쌓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펄 벅 문화거리, 증강현실로 체험해요” [금요저널] 부천시는 심곡본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유구한 지역 향토문화와 도시재생사업의 내용을 다양한 컨텐츠로 체험할 수 있도록 ‘펄벅 문화거리 증강현실 마을해설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펄벅 문화거리 AR마을해설’ 앱은 play스토어 또는 APP스토어를 통해 ‘펄벅’ 키워드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앱을 실행하면 펄벅 작가가 들려주는 마을해설 14곳 거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지금은 사라져 볼 수 없는 옛 모습의 소사희망원과 유한양행 공장을 AR로 복원해 앱을 통해 그 당시 현장의 생동감과 숨결을 느낄 수 있다. 펄벅 작가와 함께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아래 14곳 거점을 방문해보자. 거점별 상세 위치 및 주소, 카메라 조작 등의 이용 방법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 거점에서 앱을 실행하면 펄벅 작가의 음성으로 자세한 설명이 시작된다. 그곳의 역사와 기능, 변천과정을 볼 수 있다. 14곳을 모두 방문해 앱에 자동으로 연계된 14개의 도장 쿠폰 모아 심곡본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4곳의 AR 해설과 더불어 다른 거점으로 이동 중 다채롭게 AR을 즐길 수 있는 심곡네컷, AR 꽃의 정원, AR 과녁맞추기 게임, AR 쥬라기 공원, AR 벌룬 페스티벌 등의 체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심곡네컷 사진으로 오늘을 기록하고 꽃의 정원AR에서 천사가 되는 나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이곳에는 마을해설사 양성 과정을 수료해 역량을 갖춘 15명의 마을해설사가 심곡본동에서 활동하고 있다. AR 앱 사용이 어렵거나, 마을해설에 대한 보다 친절한 안내가 필요하면 심곡본동 도시재생 마을해설사가 동행해 가이드 역할을 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주차로봇 테스트베드 철거 추진 [금요저널] 부천시가 주차로봇 개발을 위해 국내 최초로 운영했던 주차로봇 테스트베드가 주차로봇 개발과 법제도 개선으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주차로봇 테스트베드는 지난 2020년 4월 계남고가교 하부 공간을 활용해 부천시와 지역로봇기업이 개발한 부천형 스마트 주차로봇 ‘나르카’의 실증테스트를 위해 조성됐다. 이후 주차로봇 운영을 위해 주차장법 등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지속함과 동시에 산업부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지로 승인을 받아 안전기준 마련과 데이터 확보를 위한 스마트주차장으로 임시 운영해왔다. 그 결과 주차로봇 개발이 완료되고 주차로봇의 안전기준을 담은 주차장법 관련 규정이 지난해 9월 개정으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어 올해 3월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기간 종료로 현재까지 주차로봇의 지속적인 성능개선공간으로 활용됐다. 시는 테스트베드의 향후 활용방안에 대해 관계기관 및 개발기업,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시설보완비용, 도로상 안전문제 등을 다방면으로 고려해 3년간 운영해온 테스트베드의 철거를 결정하게 됐다. 철거 시기는 이달 말이 될 예정이다. 한편 주차로봇 ‘나르카’는 부천시가 로봇기술을 활용한 원도심 지역 주차문제 해결과 동시에 로봇산업의 활성화를 꿈꾸며 개발한 주차로봇이다. 지역 로봇기업 ‘마로로봇테크’를 주관으로 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 최초로 주차로봇 개발을 추진했다. 주차로봇은 주차공간 효율 30%이상 증대, 편리한 주차, 매연없는 친환경 주차장 조성과 같은 장점이 있다. 시는 주차로봇에 대한 법제도가 마련되지 않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규제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으며 이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등의 규제혁신평가에서 다수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 로봇산업 전반에 대한 규제개혁의 단초가 됐다. 윤기태 기업지원과장은 “주차로봇 테스트베드는 ‘로봇도시 부천의 선도적 이미지’와 ‘규제개선을 통한 미래산업 주도’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통해 전국 최초의 주차로봇 랜드마크로서 역할을 해왔다”며 “주차로봇이 테스트베드를 벗어나 전국 곳곳에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주차로봇 ‘나르카’는 인천 부평구 소재의 굴포먹거리타운주차장에 최초로 도입됐으며 관련 검사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며 스마트로봇주차장 본운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진행 중이다. 시는 사업협약에 따라 기업 발생매출에 대한 일정부분 기술료를 징수하게 되며 성공적인 로봇주차장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곳에 보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스마트 침수감지 알람장치 활용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 훈련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1일 심곡동 반지하주택을 대상으로 스마트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활용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하고 기상상황 전파, 침수 발생, 침수감지 알람장치 활용, 침수 안내 문자 발송 및 주민대피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 자연재난과, 부천시 365안전센터, 스마트사업추진단, 심곡동 생활안전과, 심곡동 자율방재단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스마트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활용해 시행했다. 스마트 침수감지 알람장치는 침수 발생 시 반지하 거주 주민·동 재난 담당자·자율방재단에 침수 세대위치 등 관련 정보를 문자로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침수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부천시는 스마트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설치하기 위해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교부 받아, 지난해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50곳에 시범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신동선 부천시 365안전센터장은 “자연재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대비와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집중호우 시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활용해 초기 대응을 철저히 하고 민·관과 주기적인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해 인명피해가 없는 여름철을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퇴적물 청소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등을 실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3년 생명사랑 힐링 토크콘서트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하는 2023년 생명사랑 힐링 토크콘서트가 지난 6월 22일 부천대학교 한길체육관 한길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삶과 죽음의 경계. 그 경계에서 내가 목격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부천시민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토크콘서트는 총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3 생명사랑 수기·표어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어느날, 죽음이 만나자고 했다’, ‘동네 의사와 기본소득’의 저자 정상훈 작가의 강의와 김신겸 센터장과 함께한 질의응답 및 담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2023 생명사랑 수기·표어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수상자 10명이 참여했으며 표어부문 대상 박원식 씨와 수기부문 대상 김주하 씨가 “수상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데 새로운 힘을 얻게 됐고 이번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후 정상훈 작가 강의에서는 과거 작가가 겪었던 우울증과 극복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고 ‘국경없는의사회’ 단체를 통해 아르메니아, 레바논, 시에라이온 등의 나라에서 긴급구호활동을 펼친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질의응답 및 담화 시간에서는 김신겸 센터장의 진행으로 정상훈 작가와 함께 사전질문을 통해 받았던 질문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우울증과 극복하는 방법 등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실제로 우울증을 겪었던 분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니 더욱 와 닿았고 공감을 받았다 우울증이란 병이 왔을 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 지 배울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3년 생명사랑 힐링 토크콘서트’는 부천시자살예방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7월 중순 이후 다시 볼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노동안전지킴이, 소규모 건설사업장 산재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1일 소사본동 부근 아파트 건설 현장 일대에서 ‘안전수칙 준수해 재해없는 우리현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기도 서북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와 사업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노동안전지킴이 및 사업 담당자들은 3개 조로 나눠 아파트 건설현장 종사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 예방 조치 등을 안내하고 산업재해 예방 홍보물을 전달하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이 안전사고 예방과 좋은 일터 환경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관내 소규모 사업장은 물론 대규모 위험 사업장까지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적극 펼치고 위험요인이 개선될 때까지 개선지도와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지난 3월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해 총사업비 60억원 미만 건설 현장과 50인 미만 제조기업 등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조치 안전관리자 배치 안전시설물 구축 점검과 개선·보완사항을 안내해 산업현장 노동자 생명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