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 [금요저널]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이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환경복지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서울일보, 도민일보, 서울매일 시사통신이 공동주관해 매년 의회·행정·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미경 의원은 2014년 제10대 수원시의회에 입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모토로 현장중심·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 의원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전통시장 현대화 및 공영주차장 설치 등 성과를 이끄는 한편 최근에는 스타필드 수원 입점으로부터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 10월에는 ‘수원시 도시공간 혁신방안 제언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원도심 노후화에 따른 대책 마련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고도제한 완화 등 도시공간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엄중한 시기에 큰 상을 받으니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 것 같다”며 “지역의 많은 상인께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계시다 시민의 삶과 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 [금요저널] 수원시의회 홍종철 의원이 지난 26일 서울평화문화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 도민일보, 서울매일 시사통신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의정 및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홍종철 의원은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수원시의 재정 계획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 청년 및 일자리 등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특히 ‘수원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수원시의 발전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수원시에서 추진한 사업 및 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로 개선·보완을 촉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수원시의 본예산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실시해 왔다. 홍 의원은 “2024년도를 마무리하면서 뜻깊은 수상의 영예를 안겨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원시의회 의원으로서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청년 및 일자리 정책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에 더욱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평화문화대상은 경제·노동·정치·교통 등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서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실시됐다.
수원특례시의회 정종윤 의원, 사회적경제 기업 관리 부실 지적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정종윤 의원은 11월 22일 진행된 시민협력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관리와 지원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에 대한 지도·점검 과정에서 드러난 부실한 관리 사례를 언급하며 특히 개선 조치를 받은 기업이 여전히 시의 지원을 받으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사회적경제 기업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기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시의 지원을 받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문제가 있는 기업이 아무런 제약 없이 지원을 받고 있다는 것은 행정이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수원특례시는 현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지만, 이번 감사에서는 이러한 지원이 기업의 자립과 책임 있는 운영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 시민 신뢰를 저버릴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됐다. 이에 대해 마을자치과는 “앞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문제 기업의 개선사항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겠다”며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기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종윤 의원은 마지막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관리가 허술하다면, 그 피해는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2024 수원문학상 및 제1회 홍재청년문학상 시상식 참석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가 25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수원문학상 및 제1회 홍재청년문학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중부일보와 수원문인협회가 주최한 이날 시상식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김미경 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 수상규모로는 △홍재청년문학상 △수원문학상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문학상은 지역과 시대를 넘어 매년 깊이 있는 통찰과 함께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줬다”며 “올해는 특히 홍재청년문학상이 처음으로 제정되어 더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아울러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문학의 가치를 귀하게 여겨 문학이 세상과 연결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신 수원문인협회 김운기 회장님, 중부일보 최윤정 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현근택 제2부시장(오른쪽 5번째), KT&G 경기본부 관계자, 새빛민원실 베테랑 팀장 등이 전달식 후 함께하고 있다. [금요저널] KT&G 경기본부가 “탑동 화재 피해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KT&G 상상펀드 사회공헌 기금 3000만원을 25일 수원시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방식으로 탑동 화재 피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탑동 화재는 9월 4일 새벽 6시께 수원시 권선구 3층짜리 상가 건물 3층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3층에 거주하던 90대 여성 A씨가 숨졌다. A씨를 구하려던 손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수술·치료비로 약 5000만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기부는 탑동 화재 피해 가구의 친인척이 수원시 새빛민원실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수원시 베테랑 공무원은 이 사연을 KT&G 경기본부에 전달했고 KT&G 경기본부는 KT&G에서 운영하는 ‘기부청원제’에 사연을 올렸다. 기부청원제는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의 사연을 사내 전산망에 올리고 해당 사연에 응원 댓글이 200건 이상 달리면 ‘상상펀드’를 활용해 후원하는 KT&G의 기부제도다. 2011년 출범한 상상펀드는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원기금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정액을 매달 기부하고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형태로 조성한다. KT&G 상상펀드 기금운영위원회는 지난 2021년 송죽동 화재 가구에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수원시는 이번 화재에서 발생한 폐기물 운반·소각을 지원했고 재해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또 시민안전보험으로 장례비 2000만원, 의료비 100만원을 지급했다. 수원도시재단은 피해 가구에 임시거주를 위한 마을 사랑방을 제공했다. 이날 시청 제2부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기수 KT&G 수원지사장,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수원시 베테랑 팀장 등이 참석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KT&G 경기본부에 ‘사회공헌활동 발전 유공 수원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김기수 KT&G 수원지사장은 “상상펀드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시고 용기를 주신 KT&G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타깝게 사고를 당한 가족이 치료를 잘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문화재단, 사단법인 한국미디어아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수원문화재단과 사단법인 한국미디어아트협회는 2024년 11월 23일 수원시미디어센터 1층 영상스튜디오에서 ‘AI 미디어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12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 동안 진행되며 협약 기간 동안 양 기관은 AI 미디어 랩 및 미디어아트 전시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 특히 한국미디어아트협회는 미디어아트 전문단체로서 창의적이고 예술성 높은 AI 미디어아트 콘텐츠 연구, 제작,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원시의 문화예술 AI 미디어 콘텐츠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AI 미디어아트 콘텐츠의 연구, 제작, 유통 협조 △AI 미디어 랩 및 미디어아트 전시관 공간 운영 협조 △창의적이고 예술성 높은 콘텐츠의 연구 및 창작을 위한 협조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미디어아트와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미디어콘텐츠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연구와 콘텐츠 제작을 통해 수원시 문화예술의 혁신적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원시는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수원문화재단과 한국미디어아트협회는 AI 미디어아트의 선도적 발전을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며 양 기관은 미디어아트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콘텐츠 창작 및 연구를 진행하고 시민들에게는 더욱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AI 미디어 랩과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통해 AI 기술과 미디어아트의 융합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수원시가 문화예술 중심 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 매여울도서관이 시로 교감하며 인문학을 배울 수 있는 강좌 ‘행복을 만드는 관계 인문학’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1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매여울도서관 강의실에서 열린다. 권건일 교육학 박사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인간관계와 행복의 의미를 성찰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권건일 박사는 전 수원여자대학교 교수이자 지금·여기인문학당 대표이다.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 낭독으로 시작해 △행복한 삶 △삶의 지혜, 고전 인문학에서 배우다 △행복을 만드는 힘, ‘관계’에서 찾다 등을 주제로 인문학을 탐구해 본다. 참여 대상은 성인 40명이며 매여울도서관 홈페이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매여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재능기부특강이 관계의 힘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가 2025년 1월부터 수원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노외공영주차장 47개소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 ‘새빛주차패스’를 도입한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노외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해 전국 최초로 공영주차장 통합이용권을 만들었다. 노외공영주차장 47개소를 1년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한 달에 12만원이고 기존 주차장 이용자에게 부여한 감면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12월 2일부터 2025년 새빛주차패스 이용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주소지가 수원인 개인·법인이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상세한 내용은 12월부터 수원주차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최근 수원시 주차장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해 10개였던 주차장 급지를 4개로 단순화했고 일부 요금이 변경됐다. 개정된 조례·시행규칙 주요 내용은 △상업지역에 위치한 주차장의 10분당 요금 100원 인상 △일일 요금, 정기권 요금 일부 변경 △임산부, 장기 기증자에 대한 감면 조항 신설 △출·퇴근 시간을 고려한 이용자 중심의 주차장 이용 시간 변경 △내집 앞 주차장 보조금 인상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주차패스 도입, 주차요금 감면 조항 신설 등으로 더 많은 시민이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2024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이용’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공영주차장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차 정책을 고민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주차요금 부담을 덜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46개소에 주차하는 시민에게 최초 1시간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했다. 1시간 이후에는 주차장별 10분당 요금을 적용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시장(왼쪽)이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극동방송·원천안디옥교회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수원시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햅쌀 300kg과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기부했다. 극동방송·원천안디옥교회는 24일 영통구 아이엠센터에서 열린 원천안디옥교회 추수감사 예배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쌀과 온누리상품권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위기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원천안디옥교회 김장환 원로목사, 원천안디옥교회 김요셉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극동방송과 원천안디옥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맞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와글와글 수원」 [금요저널] 수원시 시정소식지 ‘와글와글 수원’ 이 제34회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디자인 부문 ‘올해의 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매년 기업·단체·공공기관 등에서 제작한 인쇄·출판, 영상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제작물을 평가하고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한다. 2012년 5월 창간한 ‘와글와글 수원’은 주요 정책, 행사, 사람 등 수원의 다양한 소식을 담아 매월 1만 부를 발행한다. 또 모바일과 PC로 볼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점자책 200부도 별도로 발행한다. 특히 올해는 창간 12주년을 맞아 콘텐츠를 새롭게 구성하고 감각적인 일러스트 표지를 활용해 재미와 정보가 넘치는 소식지로 거듭났다. ‘와글와글 수원’은 지난 2018년 인쇄사보 공공부문에서 편집 대상, 2019년 인쇄사외보 부문에서 기획 대상, 2023년 홍보·출판 부문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효원공원에 설치된 이동식 의자. [금요저널] 수원시가 광교호수·만석·올림픽·효원·반달공원 등 많은 시민이 찾는 5개 공원에 이동식 의자를 20개씩 시범 설치했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 의자를 옮겨서 앉으며 공원에서 더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이동식 의자를 설치했다. 시범 운영 후 의자 이용 빈도·호응도 등을 분석하고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이용자 중심으로 공원 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시민 중심이 되는 공원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 자활기업으로 구성된 ‘수원시 자활기업협회’ 가 22일 더함파크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첫발을 내디뎠다. ‘자활을 새롭게, 기업을 빛나게’를 슬로건으로 내건 수원시 자활기업협회는 △㈜행복나눔 △㈜늘푸른세상 △이레산업 △㈜수원돌봄 △㈜휴먼컨스 △공간디자인 △㈜드림하우징 △㈜돌봄세상 △㈜프페커뮤니티 △담아정유통 △탐미 등 11개 자활기업으로 구성됐다. 자활기업협회는 수원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경기지역자활기업 워크숍 등에도 참여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11개 자활기업 대표·종사자, 경기자활기업협회 김기흥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자활기업이 협력·연대하며 서로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고 나아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길 바란다”며 “자활기업이 더 많은 이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수원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에는 3개 지역자활센터, 11개 자활기업이 있고 자활사업 참여자는 590명에 이른다. 11개 자활기업에서 160명이 일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