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상상플러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벤치마킹 실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상상플러스는 5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뒤, 수원특례시 남문시장과 행궁동을 찾아 두 번째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먼저 보고회에서는 용인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한 현장 조사 결과와 상권 활성화 전략이 제시됐으며 이에 대한 보완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진 현장 방문에서는 관광 연계와 점포 리모델링 등 실제 사례를 살펴보며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용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젊은 감성을 더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진규 대표는 “중간 점검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현장 벤치마킹으로 실행력을 높이겠다”며 “전통의 가치에 현대적 감성을 더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시장과 골목으로 만들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황미상 간사는 “용인중앙시장은 우리 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만큼,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특성이 반영된 맞춤형 전략이 마련돼 시민과 상인 모두가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용인 상상플러스는 서울·인천 등 수도권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1차 벤치마킹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수원 방문 성과까지 종합해 연말 최종보고회에서 ‘용인형 활성화 패키지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 상상플러스’는 이진규 대표를 비롯해 황미상 의원, 신민석 의원, 박희정 의원, 박은선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당사자 드론교육 경기도와 용인시 지원으로 장애인평생교육 진행 [금요저널]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드론교육을 경기도와 용인시의 지원을 받아 장애 당사자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새로운 진로 발굴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취미 차원을 넘어 전문 자격 취득과 일자리까지 고려해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드론교육은 장애당사자 6명이 참여중이며 보조 강사로 용인센터에서 드론교육을 수강한 장애 당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항공 관련 법규, 비행 안전 규정, 비행 원리 등을 배우며 전문 자격 이수증 취득을 목표로 학습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드론 조종 실습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드론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본기를 다진 뒤 본격적인 실습에 돌입했으며. 이착륙, 호버링, 전후 패턴 비행 등 다양한 기초 기술을 익히며 조종 감각을 키우고 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도 드론을 안정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반복 훈련을 통해 숙련도를 높여가고 있다. 또한 드론 축구 실습을 통해 스포츠로서의 드론도 경험했다. 참여자들은 팀을 나눠 게임을 진행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드론을 보다 재미있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단순한 조종 실습을 넘어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드론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외부 강의로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에서 진행된 드론 레이싱 체험에서는 빠른 기동성과 정밀한 조종을 요구하는 레이싱 드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대형 산업용 드론 체험을 통해서는 드론의 실제 산업 현장 활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산업용 드론은 농업, 건설, 물류, 안전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만큼, 참여자들에게 드론의 미래 가치를 생생히 전달했다. 더불어 대형 드론 조종은 1급 자격 실습에도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교육생들에게 전문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남은 과정으로는 드론 항공촬영 및 편집 수업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생들은 직접 드론을 띄워 영상을 촬영하고 이후 편집을 통해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는 단순히 드론을 날리는 기술을 넘어, 어떤 구도로 비행해야 영상이 아름답게 담기는지, 편집할 때 활용도가 높은 장면을 어떻게 확보해야 하는지 등 실질적인 노하우도 함께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 드론이 단순한 조종 기술에서 그치지 않고 문화·미디어 분야까지 확장될 수 있고 이를 통해 일자리에 대한 욕구도 함께 부여해 향후 취업도 함께 연계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9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용인시청에서 열리는 사회복지박람회에 참여해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드론 시뮬레이션을 체험하며 드론 교육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드론 교육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특례시, 2026년 생활임금 시급액 ‘1만 1930원’ 확정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026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을 1만 1930원으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2025년 생활임금 시급액인 1만 1670원보다 2.2% 올랐으며 정부가 발표한 2026년 법정 최저임금 시급액인 1만 320원보다 1610원 높다. 월 단위로 환산하면 209시간 기준 249만 3370원으로 올해보다 5만 4340원 인상됐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 보장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이다. 이번에 확정한 생활임금 시급액은 지난 3일 열린 용인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결정됐다. 위원회는 내년도 정부 최저임금의 인상률과 시 재정 여건, 근로자 임금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시 소속 근로자와 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 약 1460명이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을 적용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임금액 결정으로 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사업부분 학회장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사업 부문 ‘학회장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수해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디자인 개발·시범 설치 사업인 ‘2024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공모, 수상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하천산책로와 수변공원을 찾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시설물, 비상대피 안내사인 등 표준디자인을 개발·적용하고자 진행됐다. 이를 위해 시는 하천산책로 등 현장조사, 이용자 설문조사, 공공디자인위원회 자문, 관련기관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표준디자인을 확정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해당 시설물을 일관성 있게 제작·설치할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해 재난안전시설물의 시인성을 강화했다. 특히 이 사업으로 개발한 인명구조구명환 디자인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해 디자인사업에 주력한 시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화롭고 일관된 공공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한 공공디자인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3년부터 공공디자인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고령자의 인지감각,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인지건강디자인’을 개발해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 용인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은 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조례 제정 방향과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신현녀 의원을 비롯해 김진석·신나연 의원, 명지선 전 시의원, 용인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임원진, 시민단체 관계자, 시 정책기획과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해 조례안의 필요성과 구체적 조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 제정에 앞서 시민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용인시의 환경, 사회, 경제가 조화를 이루며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구체적인 제도적 틀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회의는 △조례 초안 설명 및 검토 △참석자 의견 수렴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문별 검토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언을 내놓았다. 신현녀 의원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선언을 넘어, 용인시가 환경·사회·경제가 조화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 정책 기반이 될 것”이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조례안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석 의원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나연 의원은 “다양한 시각을 통해 조례 제정에 필요한 요소들을 다시 점검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신승희 사무국장은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협의회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현녀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시민과 함께 조례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전문가,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용인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교육지원청, 학교회계·공유재산 연수 통해 학교현장 지원 강화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이 9월 4일 청사 4층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집행 제고 연수 및 공유재산 담당자 역량강화 통합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같은 날 오전 ‘공유재산’, 오후 ‘학교회계’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에 진행된 공유재산 연수는 △공유재산의 이해 △실무 안내 △K-에듀파인 기능 안내로 구성돼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재산 관리를 지원했다. 특히 용인은 담장 밖 공유재산을 보유한 학교가 많아 담당자 인사이동 시 재산 파악이 어렵다는 점을 반영해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오후에는 학교회계 연수가 열려 관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및 담당자가 참석했다. 연수는 △예·결산 개념 및 흐름 이해 △2025학년도 집행률 제고 방안 △사례별 업무 처리 방법 등 실무 중심으로 마련됐으며 이월액·불용액 최소화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학교회계 재정집행 제고 연수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기대하며 공유재산 관려 역시 적법하게 이루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현장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은 향후 연수와 집행률 모니터링, 현장 컨설팅을 통해 학교회계 전문성과 신뢰도 제고를 이어갈 계획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도시재생 현장과 첨단기술 각축장 IFA 살펴보기 위해 독일 베를린 방문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도시재생 현장과 첨단산업의 혁신 각축장인 ‘국제가전박람회장' 주관으로 진행되며 이강덕 포항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병수 김포시장과 함께한다. 이 시장 일행은 5일 독일도시협의회와 독일 베를린 상원의회를 방문해 독일 주요 도시들이 추진하는 지방분권 정책과 지방 자치, 도시재생 사업 사례 등을 듣는 일정을 소화한다. 방문단은 또 IFA 한국대표부인 주한독일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을 만나 해외에 진출한 국내기업 지원과 행정교류, 청년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임상범 대사등으로부터 독일의 경제 현황과 국내기업의 투자·진출 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내 대도시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독일 투자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6일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에서 열린다.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세계 3대 박람회 중 하나로 알려진 IFA에는 130여개국에서 18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해 가전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기술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이상일 시장 일행은 박람회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이벤트 산업’ 운영 노하우와 최신 디지털 산업 동향 등을 벤치마킹하고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시장단은 7일 독일에서 시민단체와 주민, 지방정부가 협력해 도시의 문화·상업·공공 공간을 새롭게 조성한 대표적 도시재생 성공사례인 ‘홀쯔막트 25’를 방문해 현지 전문가들과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방안을 논의한 후 8일 귀국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보건복지부 지역자활센터 평가서 ‘용인지역자활센터’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용인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 결과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 운영 실적 △자립성과 창출 △지자체 협력도 △서비스 품질·행정 역량 등 자활사업 성과와 센터 운영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됐다. 센터는 △참여자 맞춤형 자립 지원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자활기업 발굴·창업 지원 등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성과를 냈다. 특히 자활 참여자 자립 지원을 통한 취·창업률과 탈수급률 증가, 자활사업단·자활기업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 조성을 위한 역량 강화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센터는 저소득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대학과 협업해 추진한 청년위드펫사업단이 지역특화사업부분 평가에서 장려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립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지역자활센터는 2002년 개소 이래 취약계층의 자활을 위한 다양한 자활근로 사업과 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9월부터 ‘반려식물 분갈이 서비스’ 재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9월 5일부터 28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분갈이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이 건강하게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분갈이를 돕고 식물 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분갈이를 원하는 시민은 빈 화분과 식물을 가지고 아파트 내 마련된 공간을 방문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사전 신청을 통해 휴먼시아물푸레마을 등 총 8곳을 선정했으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흥구 공세동 시민농장에도 체험부스를 마련해,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분갈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4월에는 아파트 8곳에서 관엽식물, 선인장, 다육식물 등 다양한 반려식물에 대한 분갈이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원예 문화 확산을 위해 분갈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가정에서 하기 어려운 분갈이를 돕고 전문가의 관리 팁도 배울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9월 노동안전의 날’ 합동점검·산업안전 캠페인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 3일 기흥구 동백종합복지회관 신축 현장에서 ‘9월 노동안전의 날’ 합동점검과 산업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엔 시 관계자를 포함해 경기도·고용노동부·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 관계자 70여명도 함께해 주요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근로자와 시민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고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 물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는 예방이 최선”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처인성어울림센터, 안전관리 지도인력 채용으로 안전관리 강화 [금요저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처인성어울림센터는 처인고등학교 내에 조성된 학교복합시설로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이다. 센터는 다양한 교육·문화·청소년활동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어,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센터는 학생들과 일반 이용객의 이동 동선이 겹치는 부분에서 비롯된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자 안전관리 지도인력을 새롭게 채용해 안전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채용된 인력은 △출입 관리 △이용객 안전 지도 △비상 상황 대응 △시설 내 순찰 등 업무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보다 철저하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가 가능해졌다. 처인성어울림센터 관계자는 “센터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시설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처인성어울림센터는 안전과 신뢰를 기반으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서부소방서 물류창고 관서장 현장안전지도 실시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3일 기흥구 보라동에 위치한 천안물류를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피난 동선이 복잡하고 다량의 가연물로 인해 화재 확산이 빠른 물류창고 특성을 고려해 화재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관계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도 내용은 △물류창고 화재 사례를 통한 경각심 제고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관리 실태 점검 △물류창고 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인 자율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김중양 서장은 “물류창고는 피난 동선이 복잡하고 화재 시 연기가 빠르게 확산돼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평소 소방시설 점검, 피난통로 확보, 전기설비 관리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