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상상플러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벤치마킹 실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상상플러스는 5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뒤, 수원특례시 남문시장과 행궁동을 찾아 두 번째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먼저 보고회에서는 용인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한 현장 조사 결과와 상권 활성화 전략이 제시됐으며 이에 대한 보완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진 현장 방문에서는 관광 연계와 점포 리모델링 등 실제 사례를 살펴보며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용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젊은 감성을 더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진규 대표는 “중간 점검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현장 벤치마킹으로 실행력을 높이겠다”며 “전통의 가치에 현대적 감성을 더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시장과 골목으로 만들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황미상 간사는 “용인중앙시장은 우리 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만큼,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특성이 반영된 맞춤형 전략이 마련돼 시민과 상인 모두가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용인 상상플러스는 서울·인천 등 수도권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1차 벤치마킹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수원 방문 성과까지 종합해 연말 최종보고회에서 ‘용인형 활성화 패키지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 상상플러스’는 이진규 대표를 비롯해 황미상 의원, 신민석 의원, 박희정 의원, 박은선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당사자 드론교육 경기도와 용인시 지원으로 장애인평생교육 진행 [금요저널]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드론교육을 경기도와 용인시의 지원을 받아 장애 당사자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새로운 진로 발굴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취미 차원을 넘어 전문 자격 취득과 일자리까지 고려해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드론교육은 장애당사자 6명이 참여중이며 보조 강사로 용인센터에서 드론교육을 수강한 장애 당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항공 관련 법규, 비행 안전 규정, 비행 원리 등을 배우며 전문 자격 이수증 취득을 목표로 학습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드론 조종 실습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드론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본기를 다진 뒤 본격적인 실습에 돌입했으며. 이착륙, 호버링, 전후 패턴 비행 등 다양한 기초 기술을 익히며 조종 감각을 키우고 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도 드론을 안정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반복 훈련을 통해 숙련도를 높여가고 있다. 또한 드론 축구 실습을 통해 스포츠로서의 드론도 경험했다. 참여자들은 팀을 나눠 게임을 진행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드론을 보다 재미있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단순한 조종 실습을 넘어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드론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외부 강의로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에서 진행된 드론 레이싱 체험에서는 빠른 기동성과 정밀한 조종을 요구하는 레이싱 드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대형 산업용 드론 체험을 통해서는 드론의 실제 산업 현장 활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산업용 드론은 농업, 건설, 물류, 안전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만큼, 참여자들에게 드론의 미래 가치를 생생히 전달했다. 더불어 대형 드론 조종은 1급 자격 실습에도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교육생들에게 전문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남은 과정으로는 드론 항공촬영 및 편집 수업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생들은 직접 드론을 띄워 영상을 촬영하고 이후 편집을 통해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는 단순히 드론을 날리는 기술을 넘어, 어떤 구도로 비행해야 영상이 아름답게 담기는지, 편집할 때 활용도가 높은 장면을 어떻게 확보해야 하는지 등 실질적인 노하우도 함께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 드론이 단순한 조종 기술에서 그치지 않고 문화·미디어 분야까지 확장될 수 있고 이를 통해 일자리에 대한 욕구도 함께 부여해 향후 취업도 함께 연계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9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용인시청에서 열리는 사회복지박람회에 참여해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드론 시뮬레이션을 체험하며 드론 교육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드론 교육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길영관 용인소방서장, 케이로지스 양지 물류창고 현장안전지도 실시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2일 처인구 양지면 중부대로에 위치한 케이로지스 양지 물류창고를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케이로지스 양지 물류창고는 연면적 115,085㎡, 지하 5층·지상 4층 규모의 초대형 창고시설로 CJ대한통운·이마트24·하우저 등 6개 업체가 입점해 있다. 주간 350명, 야간 17명이 근무하며 화재안전중점관리대상 및 소방안전특별관리시설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특히 2020년 7월 발생한 화재로 사망 5명·부상 8명, 재산피해 368억원이 발생한 바 있어, 이번 안전지도는 과거 사례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예방 차원의 의미가 크다. 이날 현장안전지도에서는 △지하 저온·냉동창고 화재 시 진압·배연 곤란 요인 확인 △지게차 충전시설 등 전기안전관리 점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및 피난·대피로 확보 상황 △관계자 대상 화재 예방교육 및 자율 점검 강화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길영관 서장은 “대형 물류창고는 구조가 복잡하고 내부 가연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질 수 있다”며 “관계인 모두가 안전의식을 높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통해 물류현장의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덕중학교서 제7차 아웃리치 ‘심청이’통해 건강한 정서 도모 [금요저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청소년 심리지원, 청소년안전망을 통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구축과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 및 개입, 자립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아웃리치 ‘심청이’를 지난 8월 29일 수지구 대덕중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아웃리치에서는 하교 시간대에 맞춰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 개강을 맞아 ‘2학기 나의 목표는?’ 이라는 주제로 스티커 투표 활동과 함께 소정의 간식을 제공하며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을 얻었다. ‘2학기 나의 목표는?’ 이라는 주제의 투표를 통해 학업, 친구관계, 자존감, 규칙적인 생활 등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관심사를 살펴보고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목표를 선택해보는 과정을 거쳤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삶의 영역을 되돌아보고 스스로의 목표를 설정해보는 시간이 됐다. 이후 진행된 집단 프로그램에서는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신과 친구의 감정을 이해하고 서로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는 표현을 배우는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걱정인형을 만들며 자신의 고민을 표현했고 감정을 나누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감 능력을 키워나갔다. 활동의 마지막에는 친구의 고민을 듣고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담은 롤링페이퍼를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로의 감정에 공감하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또래 간의 신뢰와 유대감을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아웃리치는 대덕중학교 위클래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속에서 원활하게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 진행 전, 교장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최근 청소년들의 정서적 방향성과 심리적 요구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대덕중학교 교장은 “요즘 청소년들은 학업 외에도 또래관계나 자존감 문제 등 다양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부분을 이해하고 돕기 위한 외부 기관과의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이 날 진행된 아웃리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또래와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과 나누는 경험은 건강한 정서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또래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2025 하반기 ‘용감한 家’ 학부모 연수 운영 [금요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9월 3일과 4일 이틀간 대웅경영개발원 컨벤션센터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2025 하반기 ‘용감한 家’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용감한 家’는 용인 공감으로 하나 되는 가족을 의미하며 학부모 대상 맞춤형 학교폭력 및 청소년 자살·자해 예방 교육을 통해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400여명이 참여했다. 3일에는 중·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 상호존중 문화를 위한 보호자의 책임과 역할, △위기 청소년의 신호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4일에는 초등 학부모들이 △학교폭력 사례와 대응 방안,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 인권의 균형에 대해 배우며 자녀 교육의 구체적 방향을 모색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연수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사례 중심 강연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했다. 학부모들은 다양한 학교폭력 사례와 해결 방안을 공유하며 자녀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가 겪는 갈등을 이해하고 학교와 협력해 상호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길 바란다”며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청소년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하반기 희망 전자책 서비스 운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26일까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전자책 희망 도서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희망 도서 신청은 용인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소장형 전자책 홈페이지 상단에 위치한 ‘희망도서’ 메뉴에서 1인당 최대 3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도서가 입고되면 신청자에게 우선 대출되며 14일간 이용할 수 있다. 이미 소장 중인 도서나 전문서 수험서 등은 희망 도서 선정 제외 기준에 따라 반려될 수 있다. 현재 용인시 도서관은 전자책 총 1만 9097권을 보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 맞춤형 전자자료 서비스로 증가하는 전자책 수요를 충족하고 시민의 독서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하반기 희망 전자책 서비스 운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26일까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전자책 희망 도서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희망 도서 신청은 용인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소장형 전자책 홈페이지 상단에 위치한 ‘희망도서’ 메뉴에서 1인당 최대 3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도서가 입고되면 신청자에게 우선 대출되며 14일간 이용할 수 있다. 이미 소장 중인 도서나 전문서 수험서 등은 희망 도서 선정 제외 기준에 따라 반려될 수 있다. 현재 용인시 도서관은 전자책 총 1만 9097권을 보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 맞춤형 전자자료 서비스로 증가하는 전자책 수요를 충족하고 시민의 독서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하반기 희망 전자책 서비스 운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26일까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전자책 희망 도서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희망 도서 신청은 용인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소장형 전자책 홈페이지 상단에 위치한 ‘희망도서’ 메뉴에서 1인당 최대 3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도서가 입고되면 신청자에게 우선 대출되며 14일간 이용할 수 있다. 이미 소장 중인 도서나 전문서 수험서 등은 희망 도서 선정 제외 기준에 따라 반려될 수 있다. 현재 용인시 도서관은 전자책 총 1만 9097권을 보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 맞춤형 전자자료 서비스로 증가하는 전자책 수요를 충족하고 시민의 독서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하반기 희망 전자책 서비스 운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26일까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전자책 희망 도서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희망 도서 신청은 용인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소장형 전자책 홈페이지 상단에 위치한 ‘희망도서’ 메뉴에서 1인당 최대 3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도서가 입고되면 신청자에게 우선 대출되며 14일간 이용할 수 있다. 이미 소장 중인 도서나 전문서 수험서 등은 희망 도서 선정 제외 기준에 따라 반려될 수 있다. 현재 용인시 도서관은 전자책 총 1만 9097권을 보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 맞춤형 전자자료 서비스로 증가하는 전자책 수요를 충족하고 시민의 독서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수도권과 전국 잇는 광역 고속도로 사업 본격화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의 광역 고속도로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들을 연결하는 도로망이 확충돼 시민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시의 산업 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용인시와 관련된 국토교통부의 고속도로 사업은 고속도로 건설이 8건, 고속도로 나들목 신설이 4건이다.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 2건, 민간 자본으로 진행되는 민자사업이 6건이다.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고속도로는 경부지하고속도로와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다. 경부지하고속도로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과밀 구간 밑에 왕복 4~6차로 지하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현재 타당성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사업은 영동고속도로로 신갈~북수원 구간과 수원~과천 구간에 소형차 전용 지하도로와 일반 고속도로를 병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민자로 추진되는 고속도로 사업은 △반도체 고속도로 △용인~성남 고속도로 △용인~충주 고속도로 △제2용인~서울 고속도로 △제2영동연결 고속도로 △오산~용인 고속도로 등 6개다. 반도체 고속도로는 올해 9월 민자적격성 조사가 완료될 예정이며 용인~성남 고속도로와 용인~충주 고속도로 제2용인~서울 고속도로는 민자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제2영동연결 고속도로는 국토교통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며 오산~용인 고속도로는 민간 사업자와의 실시협약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고속도로 진출입 편의를 높이기 위한 나들목 신설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19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 최종보고회를 통과한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신설과 관련해 시는 지난 6월 한국도로공사에 고속도로 연결을 위한 ‘도로와 다른 시설 연결허가’ 신청을 한 바 있다. 이 고속도로의 남용인IC는 올해 12월 개통될 예정이다. 시는 또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신설을 위해 올해 2월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동백IC 신설과 관련해서는 지난 7월부터 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경부지하고속도로의 경우 기흥구 플랫폼시티로 연결되는 IC 설치를 2032년 준공 목표로 시가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상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현재 진출입을 할 수 없는 남사진위IC에 서울방향 진출입 램프를 설치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 곳곳에서 고속도로망을 확충하는 일들을 진행하고 있는 데, 이는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는 것일뿐 아니라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용인 세 곳의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교통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현재 계획 중인 고속도로들이 건설되면 서울과 수도권의 동서남북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며 교통량도 분산돼 교통 정체도 완화될 것”이라며 “국토교통부 등과 긴밀히 협력해서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수도권과 전국 잇는 광역 고속도로 사업 본격화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의 광역 고속도로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들을 연결하는 도로망이 확충돼 시민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시의 산업 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용인시와 관련된 국토교통부의 고속도로 사업은 고속도로 건설이 8건, 고속도로 나들목 신설이 4건이다.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 2건, 민간 자본으로 진행되는 민자사업이 6건이다.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고속도로는 경부지하고속도로와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다. 경부지하고속도로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과밀 구간 밑에 왕복 4~6차로 지하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현재 타당성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사업은 영동고속도로로 신갈~북수원 구간과 수원~과천 구간에 소형차 전용 지하도로와 일반 고속도로를 병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민자로 추진되는 고속도로 사업은 △반도체 고속도로 △용인~성남 고속도로 △용인~충주 고속도로 △제2용인~서울 고속도로 △제2영동연결 고속도로 △오산~용인 고속도로 등 6개다. 반도체 고속도로는 올해 9월 민자적격성 조사가 완료될 예정이며 용인~성남 고속도로와 용인~충주 고속도로 제2용인~서울 고속도로는 민자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제2영동연결 고속도로는 국토교통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며 오산~용인 고속도로는 민간 사업자와의 실시협약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고속도로 진출입 편의를 높이기 위한 나들목 신설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19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 최종보고회를 통과한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신설과 관련해 시는 지난 6월 한국도로공사에 고속도로 연결을 위한 ‘도로와 다른 시설 연결허가’ 신청을 한 바 있다. 이 고속도로의 남용인IC는 올해 12월 개통될 예정이다. 시는 또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신설을 위해 올해 2월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동백IC 신설과 관련해서는 지난 7월부터 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경부지하고속도로의 경우 기흥구 플랫폼시티로 연결되는 IC 설치를 2032년 준공 목표로 시가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상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현재 진출입을 할 수 없는 남사진위IC에 서울방향 진출입 램프를 설치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 곳곳에서 고속도로망을 확충하는 일들을 진행하고 있는 데, 이는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는 것일뿐 아니라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용인 세 곳의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교통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현재 계획 중인 고속도로들이 건설되면 서울과 수도권의 동서남북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며 교통량도 분산돼 교통 정체도 완화될 것”이라며 “국토교통부 등과 긴밀히 협력해서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대니 구의 원터 콘서트 ‘HOME’, 9월 3일 티켓 오픈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윈터 콘서트 ‘HOME’을 12월 20일 오후 4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밝음 그 이상의 깊이와 진중함 그리고 따뜻함이 어우러진 음악 세계를 선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준비한 연말 클래식 무대로 연인, 가족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대니 구 외에도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조윤성을 비롯한 드러머 석다연,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가 함께해 풍성한 사운드와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클래식, 재즈, 대중적인 레퍼토리 등 다양한 장르를 매력적으로 재해석해 다채롭게 꾸며질 2025년 윈터 콘서트는 ‘HOME’은 연말과 어울리는 특별한 음악을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서울 주요 공연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마련돼 많은 용인 시민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의 티켓을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사전예매 기간에는 R석과 S석에 한해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