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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희망하우징 사업 추진 간담회 개최

이천시, 2025년 희망하우징 사업 추진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3월 31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희망하우징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희망하우징 사업대상자와 재능기부업체 간 매칭, 희망하우징 협의체 회원 소개, 정관 협의 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희망하우징 사업은 협의체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9개의 재능기부업체가 자발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대상자들이 요구하는 분야에 맞춤형으로 지원이 가능한 사업이다. 2024년에는 1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했고 올해는 한 가구를 추가해 총 11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희망하우징 협의체 김학식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건 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재능을 나눠주려 모인 재능기부업체에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협의체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경희 시장은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을 행하시는 협의체 회원분들이 있기에 이천시가 보다 따듯한 사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에서도 재능기부업체가 원활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협의체 회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2025년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심의회 개최

이천시, 2025년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심의회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31일 이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2025년 이천시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심의회는 농업인의 식품가공사업을 육성하고 지원해 농가 소득향상을 도모하며 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가공품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지도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농산물의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심의회에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임금님표 브랜드관리본부 본부장, 생활개선회 이천시연합회 회장 등 총 6인의 심의위원이 참석했으며 2025년 농산물가공 연구사업 및 시범사업 사업대상자를 승인하고 이천시에서 자체 개발한 가공 기술 사용료를 확정하는 등 이천시 농산물가공사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천시에서 전통 식품 가공사업자 육성을 목표로 새롭게 구축한 공유형 전통 식품 가공센터를 시찰하고 이것의 활성화 방안과 관내 농산가공품 판매 촉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노재덕 소장은 “이천시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은 우리 지역 농촌경제의 새로운 활력이 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하나의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농가 소규모 가공사업 심의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농산물가공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시, 전국 지자체 최초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디지털 학습 ‘에이아이 반디 톡톡 책장’ 본격 추진

이천시, 전국 지자체 최초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디지털 학습 ‘에이아이 반디 톡톡 책장’ 본격 추진 [금요저널] 이천시는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디지털 학습콘텐츠 지원사업인 ‘에이아이 반디 톡톡 책장’을 본격 추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어린이집의 신청으로 진행하며 현재 관내 36개소 어린이집, 660명의 아동이 참여 중이다. ‘에이아이 반디 톡톡 책장’은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유아의 개인별 독서·학습 성향을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 학습 플랫폼이다. 7만여 편의 독서·놀이·학습콘텐츠를 통해 유아의 창의력 증진과 디지털 활용 역량은 물론, 유아의 학습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콘텐츠 제공을 넘어 무분별한 영상 시청이나 과도한 기기 사용을 예방하고 가정에서도 디지털 기기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부모를 위한 안내 자료와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이로써 어린이집과 가정이 함께 협력해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를 유익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습관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흥미와 성향에 맞춘 학습을 통해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가정에서도 디지털 기기를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소영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보육 교직원과 유아 자녀를 둔 보호자의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콘텐츠와 교육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 부모, 교사의 행복을 추구하는 보육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가정양육 지원은 물론, 어린이집 운영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천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 납부의 달 홍보

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결산법인의 2024년 귀속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4월 30일까지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인 모든 법인은 결손금 및 납부세액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하며 만약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무신고가산세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이천시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수출 및 재난 피해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 대상 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신청 없이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해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 등이 납부 기한 연장 등을 신청하면 요건을 신속히 검토해 세정 지원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천시는 신고·납부 업무를 차질 없이 운영하고자 법인과 세무 대리인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시청 누리집이나 전광판 등을 통해 다양한 전방위 홍보활동을 펼쳐 법인 납세자들이 기한 내에 신고·납부를 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일 세정과장은 “법인이 가산세 등 신고 지연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에 적극 협조해주기를 부탁드린다”며 “법인의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없도록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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