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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 아름수리어린이집 학부모·원아·교직원, 지역 나눔 실천에 동참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 마장면 아름수리어린이집은 최근 학부모와 원아, 교직원이 함께 모은 성금 70만 원을 마장면 내 한부모 가정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구성원 모두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한다는 취지로 진행된 것으로, 작은 정성이 모여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전달된 성금은 생계 및 생활지원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은하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인동 마장면장은 “지역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아름수리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나눔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큰 용기와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아름수리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발 꿈터어린이집 원생, 사랑의열매 모금함에 따뜻한 마음 전해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 부발읍 소재 꿈터어린이집 원생 8명이 부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열매 모금함에 감사 편지와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아이들은 직접 모은 용돈을 모금함에 넣으며 “이웃분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이번 기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모금함 집중 모금 캠페인’기간과 맞물려 지역사회에 더욱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졌다.문연숙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을 실천하며 배움의 가치를 느끼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은미 부발읍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나눔 속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대월면 찾아가는 읍면동 프로그램 실시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 대월면 평생학습센터는 11월 27일 도리리 마을회관에서 2025년 찾아가는 읍면동 평생학습 프로그램 ‘나무의 숨결이 숨 쉬는 시간’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접근이 어려운 마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되었으며, 나무의 질감과 향을 느끼며 완성해 보는 도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제공했다.참여한 어르신들은 사포질, 나무결 다듬기, 오일 마감 등 손작업을 직접 경험하며 “평생 처음 도마를 만들어보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마을로 직접 찾아와줘서 더 즐거웠다”라는 등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김명래 대월면장은 “어르신들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자 찾아가는 평생학습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가까이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2025년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워크숍’개최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1월 27일 에덴 파라다이스 그레이스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 및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종사자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장 및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함께한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고 있는 모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표창이 포함된 기념식 및 축하공연 이후에 종사자 간 네크워크 강화를 위한 동아리 소개와 소통과 공감에 맞춘 세미나 순으로 진행되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하여, 사회복지사들이 본인의 역량 강화만이 아니라, 현장에서의 귀중한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지식을 서로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창전동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를 생활예술 플랫폼으로 재해석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가 일상적인 행정 공간으로만 인식되던 행정복지센터를 지역 문화의 흐름이 머무는 예술공간을 창전갤러리로 재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이 기획은 공공청사의 건조한 분위기를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장으로 전환하고 주민이 만든 작품을 통해 지역 정서와 창전만의 감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있다.창전갤러리는 유아환경그림, 성인문해 시화,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 등 생활 미술 및 손작업 기반 작품 등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결과물을 전시해 왔다.이러한 전시구성은 단순한 작품 나열이 아닌 지역 구성원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문화적 흐름을 만들어 냈다.12월에는 주민자치학습센터 학습자들의 세밀화 작품과 손뜨개 인형 등을 ‘디테일의 시학’이란 주제로 선보이며 공공청사 내부를 따뜻하고 섬세한 분위기로 채운다.이처럼 매달 주제를 달리하는 전시는 단순한 공간 활용을 넘어 주민이 곧 작가가 되는 플랫폼이라는 창전갤러리의 정체성을 보여준다.창전갤러리를 통해 참여자는 지역 아티스트로서의 자존감을 확장하고 주민들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일상에서 문화 경험을 누리게 된다.창전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세대별 소모임별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 참여의 폭을 확장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부발 응암리~증포동~백사IC~잠실역 광역버스 신설 확정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부발읍에서 서울 잠실을 잇는 직행 좌석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이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선정 심의위원회는 부발~증포동~잠실 노선을 포함한 9개 신규 노선을 최종 선정했다.이천시는 최근 G2100번 이용 수요가 증가하여 출·퇴근 시간대 혼잡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택지지구 개발에 따라 서울 통근·통학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광역교통 확충이 지역 숙원사업으로 제기되어 왔다.이와 관련하여 2024년 9월 13일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부발에서 출발하는 잠실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시 또한 관련 근거자료 마련 및 수요 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신규 노선은 이천 부발읍 응암리를 기점으로 신하리, 증포동, 백사IC,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직행 연결되며, 운송 사업자 선정과 면허 절차를 거쳐 2026년 중 운행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노선 개통으로 G2100번, 3401번 광역버스에 이어 이천시의 세 번째 광역버스 노선이 마련되며, 잠실 방면 접근성 향상과 G2100번 혼잡 완화, 신규 주거지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운행 개시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앞으로도 광역교통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월 27일 남이섬을 방문해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기반으로 2027년 대월면 발전 의제 발굴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벤치마킹은 남이섬이 자연환경 보존과 문화, 관광 자원을 성공적으로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는 운영 사례를 배우기 위해 추진되었다.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남이섬 곳곳을 둘러보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구성 △계절별 문화 행사 운영 방식 △친환경 공간 조성 및 유지 관리 등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대월면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정재문 대월면 주민자치회장은 “남이섬의 강점은 지역 고유의 자원을 스토리텔링과 문화 콘텐츠로 연결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낸 점”이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대월면의 미래 발전을 위한 2027년 의제 발굴에 한층 더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대월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사례 탐방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이천이책 읽는사람 전국 공모전 시상식&은유작가 북토크 개최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하는 2025년 독서기반 지역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이천이책’사업의 하나로 ‘읽는 사람 전국 공모전’을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전국 각지에서 총 227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0편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대상은 이현고등학교 2학년 김서연 학생의 ‘사랑의 이해 쇼코의 미소를 읽고’가 차지했다.심사위원들은 “기성 평론 방식을 답습하지 않고 끝까지 자기 언어와 자기 정의를 구현해 낸 뛰어난 필력이 돋보인다.”라고 만장일치로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시상식은 12월 4일 목요일 오전 10시,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어 ‘이천이책’사업 성과 보고와 함께 수상자들에게 상장이 수여되며, 시민과 함께하는 작가 북토크가 마련돼 책과 글이 이어주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특히 이날 북토크는 ‘아무튼, 인터뷰’를 쓴 은유 작가가 ‘인터뷰가 글이 될 때’를 주제로 진행하며 인터뷰 기록과 대화, 그리고 그것이 글이 되는 과정에 대한 섬세한 이야기로 독서와 창작의 의미를 한층 깊이 있게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전국 곳곳에서 정성을 담아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그중 수상자로 선정된 20명의 참가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이어 “이천시는 앞으로도 독서를 기반으로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12월 4일 시상식 및 은유작가 북토크는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접수 할 수 있으며 이천시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현대화 사업소 개소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가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전진 기지로 사업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천시는 수도관의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는 누수 및 수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5년 환경부 노후상수도 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30년까지 총사업비 344억 원을 투입해 49km의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이번에 개소한 사업소는 지난 2025년 6월 한국수자원공사와 이천시 간 위수탁 협약 체결 이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소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관리를 위한 한국수자원공사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일반적으로 지하에 매설된 상수관로는 시간이 지나면 부식 등 노후가 발생하고 출수 불량, 녹물 등 색도, 누수 사고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이천시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라 노후화 및 유수율이 심한 지역을 우선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누수율을 줄이고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와 함께 관망 시스템을 도입하여 실시간 수압 및 수량 감시가 가능해져 시설 유지 관리의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김경희 이천시장은 개소식 축사에서 “사업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설계부터 공사까지 효율적인 사업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깨끗한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사업 관계자에게 당부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이천시 최고의 물관리 시스템을 갖춘 선도적인 도시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성평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체결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11월 2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에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전국 22개 지자체, 정부포상 3개 지자체의 단체장 및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이천시는 향후 5년간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여성 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가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연속 2회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라며 “이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로, 생활밀착형 양성평등 정책이 시민들의 일상에 뿌리내리고,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여성친화도시’는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며,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르게 돌아가도록 함으로써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의미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보건소, 2025년 만성질환 사업기획 최종평가대회 우수상 수상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보건소는 소속 직원인 김희선 주무관이 지난 18일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린 ‘2025년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전문가 실무교육과정 전국 최종 평가대회’구연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이 교육과정은 전국 보건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1년간 운영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보건 기획 전문가로서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이다.김희선 주무관은 이번 평가대회에서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이 노인의 우울감에 미치는 효과’를 주제로 구연 발표를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연구 결과,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 서비스가 노인의 우울감 완화에 긍정적 효과를 보였으나, 로봇에 대한 친숙도에 따라 개선 정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건강서비스를 강화해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이천시 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6일 ‘고품질 인삼 안정생산 기반조성 사업’평가회를 열고 올해 추진된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며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인삼 재배 기술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평가회는 △사업 추진경과 보고 △유용 미생물 활용 토양환경관리 교육 △현장 적용 결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미생물 배양·적용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올해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인삼 농가의 자가 미생물 활용 기반 구축을 위해 4개 권역에 각 2대씩, 총 8대의 미생물 배양기를 보급했다.농가에서는 이를 활용하여 효모, 유산균, 길항균 등 다양한 유용 미생물을 직접 배양해 인삼 재배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며, 일부 배양액을 사용한 결과 토양 환경 개선, 병해 억제 및 인삼 생육 촉진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아울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미생물 관련 전문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자가 배양 미생물을 적극 활용하는 선도 농가를 현장 견학하여 우수사례 공유 및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성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내년도 인삼 재배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라며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적 재배 기술이 농가 소득 증대와 이천 인삼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 ‧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