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로 이천시 폭설 피해 현장에 힘을 모아 주세요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피해 현장에 도움을 주고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특별재난지역 이천시 폭설피해 복구사업’을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등록하고 지정 기부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폭설 피해로 인해 이천시에는 총 2,741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피해액은 약 343억원에 달했다. 특히 수증기가 많이 포함된 습설로 인해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 인삼재배시설 등 농축산 분야에 주요 피해가 집중됐으며 정부는 지난 12월 18일 중앙합동조사 결과로 이천을 포함한 7개 시군과 4개 읍면에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다. 지난 폭설은 이천시 실측 최대 43㎝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피해 주민 대부분이 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은 영세 농민과 소상공인이이서 주민의 생계가 위협받고 지역경제까지 심각한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또한 이천시의 재정 및 행정적 대응 역량을 초과하는 대규모 재난에 따라 신속한 복구가 어려워 추가 붕괴 등 2차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응급 복구 및 폐기물 처리를 위해 전문 장비·용역 투입이 시급하나 재정 소요 과다로 추진 곤란하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에 이천시는 지난 2일부터 시청 내 종합상황실에 ‘이천시 대설피해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피해 민원 접수 및 복구 상담과 세금·국민연금 유예 상담, 복구자금 융자·피해 보험 상담, 기타 피해자 지원 서비스 등 업무를 시작해 이번 대설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게 상담하고 대응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폭설로 인해 무너진 이천의 피해 현장에 고향사랑기부를 통한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이천시에 모인 소중한 기부금은 각종 피해시설을 복구하고 인력을 지원하는 등 사랑하는 이웃들이 힘든 겨울을 이겨내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달라”며 당부했다.
이천시, 긴급 민생안정대책 마련 시행 [금요저널] 이천시가 긴급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경기 침체와 대설 피해 등으로 어려워진 민생을 보듬기 위해 지난 23일 김 시장 주재로 ‘긴급 민생안정 대책 회의’를 열어 간부들과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대책에 따라, 지난 11월 말 대설 피해와 관련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국도비 약 70억원을 확보, 공공시설과 사유 시설의 신속한 복구에 나선다. 또한, 내년 초까지 피해 정도를 고려해 재난지원금을 신속 지원하고 국민건강보험료와 전기요금 감면을 적용한다. 시 자체적으로는 피해 주민에 대해 상하수도 요금과 농기계 임대료 등을 감면키로 했다. 기준에 맞지 않아 정부 재난지원에 해당하지 않는 호박재배시설 등 피해 농가에 대해서는 정부에 철거비 지원을 건의하되 우선 이천시 자체 예산으로 재난지원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피해가 큰 축산농가에는 총 29억원의 재난지원금이 책정되어 농가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며 붕괴 축사 철거비와 폐사축 처리비를 별도 지원한다, 소상공인 분야는 이천사랑지역화폐를 1,100억원 이상 발행해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고 평상시 1인당 7% 인센티브에 70만원 한도를 적용하던 것을 명절이 있는 달에는 10% 특별 인센티브와 100만원의 충전 한도를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총 20억원 규모의 소비지원금을 책정해 연간 총 4회 소비지원 특별 인센티브를 실시하고 소비지원 쿠폰도 1.3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경기도 배달앱인 ‘배달특급’ 가맹점 수 확대와 이용증대를 위해 8천만원 예산을 투입해 매월 프로모션을 통해 배달비를 지원한다. 총 90여 개의 소상공인 사업장에 대해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고 특례 보증 이자 차액 보전과 수수료 지원 등에 14.3억원을 책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현 23개소에서 내년에 39개소로 늘리고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창업교육과 골목식당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경영안정을 지원한다. 취약계층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복지위기알림앱과 긴급복지콜센터를 활용해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하며 저소득 노인, 장애인 가구, 경로당 등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건강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지원,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해 한파와 폭설에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날 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취약계층과 폭설 피해 가구 지원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소비투자예산 신속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간부들에게 당부했다.
이천시, ‘이천쌀 막걸리 만들기 키트’ 제조 기술이전 협약 체결 [금요저널] 이천시농업기술센터은 마실주식회사농업회사법인과 ‘이천쌀 막걸리 만들기 키트’에 대한 제조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 10월 ‘임금님표이천쌀 대표품종인 알찬미’를 활용한 이천쌀 막걸리 만들기 키트 제조 기술을 연구, 개발해 특허출원 했다. 이 특허 기술은 기존에 생산되는 팽화미를 활용한 막걸리 키트 제조 방법과 차별화해, 기류식 분쇄 쌀가루를 이용해 생산한 쌀가루로 제조된 설기떡을 포함한 막걸리 만들기 키트로 누구나 집에서 간편하게 한국의 전통적인 막걸리의 풍부한 맛을 재현해 낼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제조과정에서 설기떡을 활용함으로써 더 부드러운 목 넘김 및 향상된 당도, 조화로운 알코올 맛을 높이는 등 대중성이 확보될 수 있는 맛을 완성했다. 이천시 율면에 소재한 마실주식회사농업회사법인은 농촌융복합사업인증 및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시설을 갖추어 이천쌀을 활용한 농촌 체험과 떡을 생산하는 사업장으로 2024년 농식품 체험 키트 상품화 기술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에 생산 중인 이천쌀 라이스클레이 만들기 키트 외에 이천쌀 막걸리 만들기 키트 기술을 이전받아 상품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김희경 과장은 “밥쌀용 쌀의 소비처가 한정된 상황에서 알찬미를 활용한 설기떡 막걸리 만들기 키트를 개발함으로써 이천쌀 소비 방법을 다양화하고 임금님표 이천쌀의 브랜드가치를 재고해, 쌀 가공 시장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다회용기 대여·세척 사업장 준공식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는 12월 9일 이천시 다회용기 대여·세척 사업장 준공식을 했다. 이번 사업장은 이천시와 에스케이하이닉스, 이천지역자활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협약해 건설됐으며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준공식에는 엄진섭 이천시 부시장, 박호현 에스케이하이닉스 부사장, 조인희 이천지역자활센터장, 홍승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 관계자를 비롯한 내외 귀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다회용기 대여·세척 사업장은 에스케이하이닉스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부한 지역사회 환경개선 기금 12억원을 바탕으로 건설됐으며 이천시와 이천지역자활센터 자체 부담금 3.5억원과 시유지 제공, 경기도 자활기금 2억원을 공모해 완공될 수 있었다. 다회용기 대여·세척장 운영은 자활사업을 통해 운영되며 일회용기 대신 여러 번 사용 가능한 특수재질의 다회용기를 제작해 관내 축제, 장례식장, 사무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대여해주고 사용된 용기는 멸균 세척 과정을 거쳐 재사용함으로써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역사회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운영 과정에서 자활사업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환경보호 실천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사회적 선순환 사업이다. 최근 새로 부임한 에스케이하이닉스 박호현 부사장은 “환경보호와 일자리 창출·편리한 다회용기 사용 시스템으로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것에 매우 의미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만나겠다”고 전했다. 엄진섭 이천시 부시장은 “이번 다회용기 대여·세척장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협력해 이룬 성공적인 사례다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2024년도 4분기 민원처리 우수 부서·공무원 시상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6일 적극적인 민원 응대와 민원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부서와 우수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2024년 4분기 민원 처리 우수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년도 4분기 민원 처리 우수부서는 각 부서 및 읍면동에서 6개 부서를 선정했으며 소통, 단축, 국민신문고 칭찬공무원 등의 분야에서 17명의 우수 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우수부서는 민원 처리 단축률, 국민신문고 처리현황, 민원 만족도, 칭찬사례 등의 지표를 통해 평가됐으며 축산과, 기업경제과, 보건위생과, 마장면, 설성면, 호법면이 선정되어 시상금을 받게 됐다. 소통 분야 최우수 수상자인 수도과 이상길 팀장과 이가환 주무관은 이천시 도수관로의 여주시 구간 누수 피해로 인한 여주시 주민들과의 갈등을 해결하고 사업을 재착공 추진하는 노력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우수는 교통정책과 김현성 주무관, 장려는 환경보호과 김범수 주무관이 선정됐다. 단축 분야 복합민원 최우수 수상자인 건축과 김인기 주무관은 ‘옥외광고물 등 표시 허가’ 민원을 89.23%의 단축률로 처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는 허가과 함정우 주무관, 장려는 보건위생과 최이선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단축 분야 단순 민원 부문에서는 ‘보육료 및 양육료 지원신청’ 민원을 77.52%의 단축률로 처리한 여성보육과 이윤희 주무관이 최우수를 수상했고 우수는 축산과 김준민 주무관, 장려는 주택과 서은숙 부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국민신문고 분야에서는 신문고 민원 처리 건수 545건을 처리한 교통정책과 이유진 주무관이 최우수를, 노인장애인과 김보예 주무관, 차량등록과 박건영 주무관이 각각 우수와 장려를 수상했다. 이 밖에도 홈페이지 칭찬공무원으로는 수도과 이태준 팀장과 강신원 주무관, 민원여권과 신혜경 팀장과 건축과 김인기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갖고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서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음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해주는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도 민원 업무 담당자와 계속해서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여러분의 근무 환경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분기 및 반기별로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과 우수부서를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업무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청미노인복지관, 노년 사회화 교육 성과발표회 성료 [금요저널]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지난 12월 6일 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노년 사회화 교육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복지관 어르신들이 1년간 프로그램을 수강하면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지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발표회는 풍물동아리의 흥겨운 연주를 시작으로 웰빙 댄스, 우쿨렐레, 난타 등 20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려졌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한글서예, 한국화 등의 작품을 복지관 1층~2층 복도에 전시해 어르신들의 재능과 솜씨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도와 이천시가 지원하는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 으로 진행된 태권도 시범과 피아노 연주가 특별 공연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이번 사업으로 피아노를 배운 수강생들은 6개월간의 연습 과정을 영상으로 선보였으며 태권도는 격파 시범을 통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 영상을 통해 “발표회에 함께 해주신 어르신들의 열정에 깊은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청미노인복지관을 통해 다채로운 활동들을 경험하시고 건강도 챙기시면서 유쾌한 일상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대열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배움의 기쁨 속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노년기 여가 활동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2024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6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경비원과 소방안전관리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여러 범죄사례 전파 및 예방 활동, 화재 예방 및 위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적극적인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천경찰서 박용수 경위가 방범 예방 교육을, 이천소방서 최재희 소방위와 김길수 소방교가 화재 예방, 소방 활동 및 응급처치 등을 교육했다. 김경희 시장은 지난 폭설에 따른 재해구호 등 다른 일정으로 참석은 못했지만 “이천시는 최근에도 아파트가 계속 건설되고 있고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관리업무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금일 교육이 공동주택관리업무 종사들의 공동주택 사고 예방 활동과 관리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법정 교육으로 관리업무 종사자들이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사고에 대비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조치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장, 2024년 시몬스테라스 크리스마스마켓 방문 [금요저널]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7일 2024년 시몬스테라스 크리스마스마켓에 방문해 관내 기업행사에 동참해 관계자와 참여 부스를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이 방문한 모가면 신갈리에 있는 시몬스테라스는 2018년에 준공된 부지면적 14,383평 규모의 침대복합문화공간으로 침대박물관, 판매장, 휴게공간 등을 조성해 침대와 관련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야외에 조성된 아름다운 초대형 트리와 전구 장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천의 대표명소이다. 이번 시몬스테라스 크리스마스마켓은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소셜라이징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테라스에서 두 번째로 개최한다. 마켓에는 이천지역의 딸기, 요거트 농가 등 지역업체뿐만 아니라 농심, 한국파이롯트 등 유명 기업들과 관외 업체도 함께해 소셜라이징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마켓 행사는 12월 6일~8일 12월 13일~15일 총 6일간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되며 행사 기간 오후 4시 30분마다 펼쳐지는 시몬스테라스 중정 공연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비디오 게임과 농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존 △캐리커처 부스 △새해 운세를 확인할 수 있는 타로카드 체험 공간 등이 크리스마스마켓 방문객에게 설렘 가득한 연말 분위기와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김 시장은 “지난 시몬스테라스 파머스마켓에 이어 이번 크리스마스마켓이 이천을 대표하는 상생 마켓은 물론 이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경기이천사랑지역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 추진 [금요저널] 이천시는 경기이천사랑지역상품권의 올바른 사용과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달 20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을 악용한 부정거래를 근절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래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이다. 단속 대상은 ‘경기이천사랑지역상품권’의 결제 가맹점임에도 불구하고 불합리한 이유로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의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물품의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사랑상품권을 수취하고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이천시는 일제 단속 기간 동안 부정 유통 주민신고사례가 접수된 가맹점이나 가맹점 데이터 분석 자료를 통해 이상 거래가 감지된 현장을 단속하는 등 부정 유통 행위를 단속하고 지역화폐 부정 유통 방지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단속을 통해 적발되는 경기이천사랑지역상품권 가맹점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취소 등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올바른 사용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요소이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부정 유통 사례를 발견하시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행정안전부 안전차관, 이천시 대설피해 현장 파악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2월 6일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이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설피해와 관련해 이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과 함께 신둔면 수광리 축사 붕괴 현장과 지석리 인삼재배 피해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대설피해의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특히 시청 내 정부 합동으로 대설피해 통합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해 피해주민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은 피해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빠른 복구를 위해 이천시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피해 농가의 빠른 일상 복귀와 지원을 위해 이천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행정안전부에 다시 한번 건의하며 이번 대설로 인한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천시는 대설피해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 및 군부대 인력지원 협조 등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이천 폭설 피해 현장 방문 [금요저널] 이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송석준 국회의원과 12월 8일 오전, 최근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이천시 축산농가들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피해 축산인들은 폐기물 처리와 재축 시 행정절차의 어려움을 호소했고 이에 송미령 장관은 해당 부서와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의 피해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피해 축산농가를 위한 축사시설현대화자금 등 보조, 융자금 200억원 확대 지원과 인삼 시설에 대한 신속한 현지 조사, 비규격 비닐하우스 복구비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천시에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최대 43cm에 달하는 눈이 내렸으며 많은 축사와 시설하우스, 인삼재배시설 등이 붕괴하고 파손되어 현재까지 1,957건의 피해가 접수됐고 그 피해액만 약 351억에 달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는 국가 차원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 대설 피해 통합지원센터 운영…피해 복구 총력 ‘이천시 대설 피해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이천시 이천시는 최근까지 발생한 대설 피해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이천시 대설 피해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통합지원센터는 총 6개 반으로 구성됐다. 농업, 축산, 응급 복구 등 분야별로 편성하고 이천세무서, 농협, 축협,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피해 민원 접수 및 복구 상담 ▶복구자금 융자 ▶피해 보험 상담 ▶세금과 국민연금 유예 안내 등 종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이천시는 12월 3일 18시 기준으로 대설 피해 신고가 1,587건 접수됐으며, 피해액은 약 3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설 피해 복구와 지원 상담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대설 피해 통합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시, 비상급수체계 구축 위해 160억 원 확보 이천시는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비상급계 구축을 위한 사업비 160억 원을 확보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는 최근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비상급계 구축을 위한 사업비 16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대월면 대흥리에서 부발읍 신하리까지 3.7km 구간에 걸쳐 추진되며,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진행된다. 1단계 사업으로는 2025년에 60억 원(도비 42억 원 포함)을 투입해 대흥리에서 가좌리까지 1.6km 구간을 부발 하이패스 나들목(IC)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도비 공모사업 최종 선정까지 송석준 국회의원과 허원, 김일중 도의원 등과 긴밀히 협력했으며, 중앙부처와 경기도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성과는 재정 위기 속에서도 시민을 위한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한 결과”라며 “향후 후속 사업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