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한노인회 모가분회, 이천쌀 나눔 [금요저널] 지난 8일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모가면분회 노인회에서는 이천쌀 50포를 모가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모가농협이 후원하고 각 마을의 노인회장들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해서 전달해 주위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재훈 노인회장은 “주변에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2018년부터 8년째 행사를 하게 됐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준비해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웃사랑 실천의 마음을 전했다. 여재동 모가면장은 “각 마을의 경로당 회장님들께서 직접 나서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셔서 감사드리며 서로 돌보는 건강한 모가면이 되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천시, 2025년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금요저널] 이천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자는 1월 15일부터 전화 예약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 2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 앱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보건소 중심 공공형 건강 관리 서비스로 △인공지능 디바이스 제공 △맞춤형 비대면 건강 관리 △개인별 미션 부여 △건강 스크리닝 등 어르신의 자가 건강 관리능력을 강화한다. 개인별 미션은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에 따라 나누어 부여하며 △매일 걷기 △제때 약 먹기 △규칙적으로 혈압·혈당 측정하기 △매일 손목 활동량계 착용하기 등의 미션 목표 달성 시 인센티브를 준다. 이천시 보건소장은 “어르신의 자가 건강 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서비스 편의성을 확대하겠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기회의 [금요저널] 이천시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5일 신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신둔면 마을복지사업인 우리 동네 클린워킹 “다함께 동네 한바퀴”사업 추진논의 2022년 특화사업 결과 및 진행사항 보고 행복의 씨앗나누기 행사 운영 계획 논의 등 관내 주민들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주제로 진행했다. 2022년 특화사업인 우리 동네 클린워킹 “다함께 동네한바퀴”는 신둔면 용면리가 선정됐으며 주민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따뜻한 연말을 나누기 위해 기부자들의 후원금으로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꿈나무 만들기과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행복의 씨앗나누기” 행사는 이전의 형식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선물구입 및 전달방식 등을 변경해 대상자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방법으로 개선하고자 뜨거운 논의를 했다.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원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참여가 신둔면 복지서비스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으며 마을 복지사업인 우리동네 클린워킹 사업을 잘 마무리해 용면리 마을 산책길을 신둔면의 또다시 찾고싶은 관광지가 되기를 바란다고”고 했다. 최현규 신둔면장은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마을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수원 세 모녀 사건처럼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어린이도서관 부모교육,‘이임숙 작가 초청 특강’ [금요저널]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11월 19일 오후 1시, 어린이 양육자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 초청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부모의 말과 따뜻하고 단단한 훈육’을 주제로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이임숙 소장이 강연한다. 이임숙 소장은 한국독서치료학회 이사이자 아동심리상담전문가로 활동 중이며 ‘엄마의 말 공부’, ‘따뜻하고 단단한 훈육’등 다수의 육아도서를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아이를 어떻게 훈육할지 고민이 많은 양육자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2022년도 "이천시 농업인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로 제23회를 맞는 이천시농업인대상은 쌀, 원예·특작, 축산, 여성농업인, 과수 등 5개 분야로 이뤄져 있고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3명을 선정했다. 이번 농업인대상 수상자는 쌀 분야 김동리, 원예·특작분야 신동철, 박영학 님이 주인공이다. 이천시는 그동안 각 읍·면·동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진행했고 현지조사 후 ‘이천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각 분야에서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농업인들을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김동리님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임금님표 이천쌀 대체품종 개발 현장연구에 힘써 이천쌀의 맛과 품질을 발전시켰고 각종 농업교육 이수 및 자격증 취득으로 농업분야 역량개발에 노력했으며 각종 SNS를 통한 홍보 및 유통으로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동철님은 녹비재배, 미생물제 활용 등 시비관리로 고품질의 고구마 생산을 위한 토양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PLS규정을 준수하고 GAP인증, 농약잔류검사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해 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영학님은 각종 농업인 단체의 대표직을 맡으며 고령화되는 화훼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사업 신청으로 농작업의 어려움을 극복했고 지역행사 시 화훼관련 활동을 통한 홍보 및 소비촉진으로 화훼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제23회 이천시농업인대상 시상식은 11월 11일 농입인의날에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이천농업생명대학 졸업식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천시농업인대상이 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이천농업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농촌지역의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제도를 도입·운영에 앞서 내국인 계절근로자를 우선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내국인 일자리를 잠식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 내국인 계절근로자 신청기한은 오는 4일까지로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자로 만19세 이상 55세 이하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로 보수는 2023년 최저임금이 적용돼 월 201만원 선이며 1일 8시간 근무, 1일 1시간 휴게시간이 보장된다. 공고기간 내에 참여하는 내국인 근로자가 없을 경우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연계 추진하게 된다. 주요 농작업 내용은 작물 파종·정식·병충해 방제, 수확 등의 농산물의 생산·기초가공으로 농가의 여건에 따라 근로자 고용인원, 근로시간, 보수, 숙식 제공 등의 근로조건은 달라질 수 있다. 이천시는 모집된 농업분야 계절근로자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내의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와 연결하고 농업인 고용주와 참여자는 근로조건 등을 자율적으로 협의해 운영하게 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장은 “내·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번기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해 인력난 해소 등 영농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준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남천상가 공영주차장은 부지면적 3,829.60㎡, 건축면적 6,629.04㎡로 지상 1층 어린이공원, 지하 2층 총 224면 규모로 2018년 11월 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 5월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83억원을 확보했으며 2020년 9월 주차장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2021년 3월 착공해 완료하고 지난 10월 4일부터 일반에 무료 개방해 왔다.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인근 지역은 남천상점가를 비롯해 주택 및 상가 밀집구역으로써 주차 공간 부족과 불법 주정차로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개방으로 숨통을 틔게 됐다. 또한 시는 작년에 준공한 북샛말·택시쉼터·서희청소년 공영주차장에 이어 시내 주차난을 해결하고자 이천공설운동장 등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준공식을 갖은 남천상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계속 살피고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을 조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톈진, 션양, 광저우지역을 중심으로‘2022년 이천시 중국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총 상담 89건, 상담금액 838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17년부터 관내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지파견에서 화상상담방식으로 대체되어 운영되었으나 미국, 동남아, 러시아 등의 시장을 목표로 한 총 6번의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천시 화상상담 시장개척단 사업의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현지 시장성 조사, 바이어 섭외 및 1 : 1 상담 알선, 화상상담 물품대여, 화상상담 교육, 상담 통역비 등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중국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은 이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지원센터의 지원으로 관내 6개업체가 선정됐으며 기업별 특성에 맞춘 바이어 매칭지원 부분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화장품 제조업체인 닥터에이는 임산부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 관심을 가진 중국 톈진의 유망바이어로부터 5,000개의 MOQ을 제시받았으며 향후 13만 7천 4백불의 수출계약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천시 관계자는 “12월에는 코로나19사태 이후 처음으로 현지파견 형식으로 베트남 시장개척단 운영될 예정”이며 “내년에도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대상은 올해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이동사항이 있는 4,351필지로 분할 2,701 필지 합병 336필지 지목변경 1,224필지 기타 60필지이며개별공시지가 조회는 이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일사편리 경기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 또는 읍·면·동 사무소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 가격과 균형 여부를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7일 조정 · 공시 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지역 취약계층 자녀를 위한 리빙랩 프로젝트 ‘함께 사는 세상, 행복한 이천’프로그램 개강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역내 거주 취약계층 자녀들의 정서함양과 심리안정을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10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 리빙랩이란 일상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시민 스스로 발굴하고 문제의 정의에서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능동적 시민참여 방식이다. 리빙랩 프로그램은 주2회 전문상담사가 진행하는 정서함양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 및 자신감 회복 향상은 물론 미술활동, 목공체험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한 심리치료와 1:1 개인 심리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서 이상원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은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찾고 진로탐색에 좋은 발판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이번 리빙랩 프로젝트와 더불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신활력대학’,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이천청년 스타트업’ 과정과 지역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한평마켓’ 등 이천 지역사회의 활력 증진을 위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둔면 주민자치회, 면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느티나무 노거수제 진행 [금요저널] 신둔면 주민자치회에서는 마을의 역사와 주민들의 애환 등이 담겨져 있는 마을의 지역문화자원인 노거수를 통해 마을주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문화자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수하1리 마을회관에 자리 잡고 있는 약 400년 된 느티나무는 과거 나무가 울면 마을이나 나라에 좋지 않은 일이 생겼던 터라 마을 사람들은 불안에 떨었는데, 불길함이 맞아 떨어져 며칠 뒤 6·25전쟁이 일어났다고 한다. 이후 마을사람들은 이 느티나무를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겨 해마다 제를 지내는 풍습을 이어오고 있다. 축문을 시작으로 분향강신, 참신, 초헌례, 독촉, 아헌례, 종헌례, 망요제로 이어지는 노거수제를 진행한 후 온 마을 주민들이 모여 제사 음식을 나눠 먹으며 서로간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느티나무가 있는 수하1리의 박훈배 이장은 “노거수의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공동체가 무너져가는 현대사회에서 구성원 상호간 유대감 형성과 생활자치를 구현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앞으로도 더 마을의 나무를 잘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제145회 이천시민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성료 [금요저널] 이천시는 10월 23일 설봉산 일원에서 이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주관하는 ‘제145회 이천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매년 이천시민의 화합과 건강을 위해 개최되는 한마음 걷기대회는 이번에 145회를 맞았으며 시민들이 설봉산 일원을 돌면서 중간지점에서 배부되는 경품권을 배부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전 6시부터 시민들의 걷기가 끝나고 나서 오전 7시 30분부터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몸풀기 체조 및 기념식과 함께 경품권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건강을 일구는 동시에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민들과 함께 했던 김경희 이천시장은 “새벽에 날이 쌀쌀했는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설레고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