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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 4동, 주민자치회총회·행복어울림축제 개최

파주시 운정 4동, 주민자치회총회·행복어울림축제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4동 주민자치회와 발전협의회는 지역 주민 화합을 위한 운정4동 주민총회 및 행복어울림축제를 오는 21일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주민총회는 지난해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함께 2026년도 사업에 관한 안건을 상정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향후 실행사업에 대한 의결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운정4동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제3회 행복어울림축제가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행복어울림축제에서는 아나바다, 이웃마켓, 먹거리 트럭 등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초청가수와 마술사 문준호 씨의 특별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윤기덕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참여해 만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예산은 단순한 행정이 아닌 우리 운정4동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을 함께 바꿔 나가는 중요한 밑거름인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어울림축제를 주최하는 발전협의회 이기영 회장도 “이번 어울림축제에 많은 주민분들이 참석하셔서 이날 하루만큼은 모든 수고를 내려놓고 모두가 하나 되어 함께 즐기며 특별한 한여름 밤의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 중 아나바다 판매금 전액은 운정4동 발전협의회 명의로 불우이웃돕기에 출연할 계획이다.

제9회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 개최

제9회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0일 파주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제9회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만을 합쳐 만든 생활체육 종목이다. 골프채와 비슷한 나무채로 게이트볼처럼 공을 굴려 직경 36㎝ 홀에 넣은 타수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규칙도 비교적 간단하며 경제적 부담이 적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낮아 최근 어르신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인기가 높다.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가 주관하고 파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 단체전 합산 총 182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박세영 노인회 파주시지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모두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미 그라운드골프는 어르신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또 즐길 수 있는 레포츠로 각광받고 있다”며 “파주시는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영유하는 데 모자람이 없도록 노인체육 활동 지원 및 노인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월롱면 실버경찰대‘원예감성 교육’ 추진

파주시 월롱면 실버경찰대‘원예감성 교육’ 추진 [금요저널]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9일 월롱면행복센터 3층 문화교육실에서 실버경찰대원 32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년을 위한 ‘원예감성 교육’을 개최했다. ‘원예감성 교육’은 고령화로 매년 늘어나는 노인 문제를 해소하고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서 함양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압화연구회 소속 이범옥 강사가 진행했으며 꽃을 압화해서 장식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저하된 노년의 감각기능을 자극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행복한 노년기 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했다. 김희섭 실버대장은 “행복한 노년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준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노인세대의 건강한 노후생활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길”이며 실버대원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활동을 당부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정서적 위로와 활력을 제공받아 행복한 노년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어르신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회 기획연주회‘세 가지 빛깔 하나의 마음’ 개최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회 기획연주회‘세 가지 빛깔 하나의 마음’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가 오는 21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세 가지 빛깔 하나의 마음’ 이라는 부제를 내건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회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파주를 비롯해 포천, 구리 등 경기 북부 세 개 도시 시립합창단이 각기 다른 개성과 고유의 감성을 담은 노래로 하나의 무대를 만들어 화합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연주 곡목으로는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무지개빛 하모니’, ‘내가 바라는 세상’을 비롯해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노래하고 싶어요’,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렛츠 싱 투게더’ 등으로 각 합창단 특유의 개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의 마지막 대단원은 세 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합창곡 ‘와이 위 싱’을 통해 다채로운 하모니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목소리와 열정이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할 것”이라며 “단원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공연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21년 11월 창단해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기획연주회와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음악적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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