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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제260회 제2차 정례회 폐회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의회는 18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총 89일간의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11월 20일부터 29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등의 기타 일반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사·의결했다.상임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비롯해 의회운영위원회 3건, 자치행정위원회 18건, 도시산업위원회 6건의 안건을 심의하였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파주시가 편성한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해 사업 타당성 및 기대효과를 면밀히 검토하였으며, 총 6개 사업 사업)에 대해 546억 원을 감액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수정안대로 본회의 의결을 거쳐 약 2조 3053억 원 규모의 2026년 파주시 예산이 확정됐다.박대성 의장은 “2026년도 예산안 등 각종 안건에 대해 내실 있는 심사에 힘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이번 정례회에서 제시된 방안과 주문사항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라며, 2026년도 예산이 심도 있는 논의 끝에 통과된 만큼 파주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현안사업에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파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선정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됐다.파주시는 높은 소비쿠폰 지급률과 사용률을 보였다.소비쿠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지역화폐 가맹점 신규 등록과 사용처 확대에 노력한 결과, 사용처는 기존 1만4961개소에서 1만7094개소로 늘어났다.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는 파주시를 비롯한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스템 통계자료 및 증빙자료를 근거로 행정안전부가 직접 평가했다.평가지표는 △소비쿠폰 지급 실적 △소비쿠폰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소비쿠폰 신청·지급 편의 제고 △홍보 실적 △우수사례 등이다.파주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와 집행 과정에서 전 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쿠폰의 효과를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지 제주도 대정읍 방문 [금요저널]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자매결연지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을 방문해 상호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두 지역이 지속적으로 이어온 자매결연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대정읍 주민자치회의 지역 특화 사업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문산읍 주민자치 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살폈다.두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 공동체 강화라는 공동 목표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소통과 상호 방문을 이어가며 우의를 증진하고 자치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박우영 문산읍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지인 대정읍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상호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학현 문산읍장은 “이번 방문이 문산읍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두 지역 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시민 대상 예방 홍보 활동 전개 파주시청 전경 [금요저널] 파주시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 경의선 야당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활동은 올바른 감염 예방법, 검사 방법, 치료 정보 등을 전달하고,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7일까지 파주시청 누리집, 전광판, 누리 소통망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예방에 관한 내용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파주보건소는 에이즈가 △감염인의 체액이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성 접촉 △감염 혈액제제·수혈 △감염인 산모를 통한 출산 및 모유 수유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나, 일상적인 신체 접촉만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감염 경로의 대부분이 성 접촉인 만큼, 콘돔 사용 등 안전한 성관계 실천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 검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감염이 의심되는 일이 있었다면 노출 12주 후 익명 검사가 가능하며, 한 방울의 혈액으로 20분 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신속검사도 제공하고 있다”라며, “보건소 방문 시 별도의 민원실 접수 없이 바로 검사실로 방문하면 된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활동에서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내용인 ‘유=유’, 검출되지 않으면 전파되지 않는다)’라는 개념도 소개됐다. 이는 치료를 꾸준히 받아 혈중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 바이러스가 ‘미검출’ 상태가 되면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는다는 의미로, 조기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감염 확산을 막는 핵심 전략임을 알렸다.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에이즈의 날 주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예방 인식과 감염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에이즈는 적절한 치료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인 만큼, 조기 진단과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감염인으로 등록되면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신속한 치료와 후속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검진에 참여해 달라”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 금이동네 어울림 한마당 개최 포스터 [금요저널]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일 16시부터 18시까지, 금향초등학교 체육관 2층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2025 금이동네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금촌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주민 공연 등 총 16개 무대로 구성된다. 공연에는 주민자치센터 회원과 강사뿐 아니라 지역 어린이집, 학교 동아리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2025 금이동네 어울림 한마당’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어르신까지 한 무대에 오르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마련된다.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다른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며, 마을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미숙 금촌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금촌2동 공동체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강영도 금촌2동장 역시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소중한 축제가 다시 열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가 주민 간 소통과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2026년 주민자치 운영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운정2동 제11회 운정가족 열린음악회 개최 파주시청 전경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6일 14시 운정행복센터에서 ‘제11회 운정가족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운정가족 열린음악회’는 올해로 11회를 맞는 행사로, 전문 가수들의 무대가 아닌 운정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팀을 이뤄 직접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음악회다.이번 음악회에는 운정 주민들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준비한 끼와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수십 년간 음악 봉사를 해왔던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음악 공연과 에너지 넘치는 ‘하이줌바’의 줌바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마련돼 있으며, 지역사회 후원으로 준비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최성수 운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운정 가족들이 직접 꾸미는 무대를 통해 가족·친지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운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운정 챔버오케스트라’, ‘마음쓰담 향기쓰담’, ‘푸드 커뮤니케이션’, ‘마음치유 생태시집 출판 프로젝트’, ‘전통 민속 탈춤’ 등 자치계획형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올겨울 65세 이상이라면 꼭 챙겨야 할 예방접종 3가지 필수 확인 포스터 [금요저널] 파주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 코로나19, 폐렴구균 예방접종 3종을 안내하며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65세 이상 어르신은 세 가지 백신을 모두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은 최근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백신으로, 중증 질환이나 입원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감염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항체 형성까지 약 2~4주가 소요되는 만큼, 겨울철 호흡기 감염 확산에 대비해 가능한 한 빠른 접종이 권장된다. 이번 절기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의료기관 한 번의 방문으로 두 백신을 같은 날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연중 실시되며,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 1회가 무료로 지원된다. 접종 대상은 65세가 된 이후로 폐렴구균 무료 접종을 한 번도 받지 않은 어르신이다. 폐렴구균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도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약 50~80% 예방할 수 있어 추가 접종은 필요하지 않다. 또한, 폐렴구균 백신은 독감 및 코로나19 백신과의 접종 간격 제한이 없어 다른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세 가지 백신은 지정된 병의원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폐렴구균 백신은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에서도 접종할 수 있다. 다만, 방문 전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 백신 보유 여부를 전화로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지정 의료기관 목록은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독감, 코로나19,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으로 인한 중증 위험을 줄이는 가장 중요한 예방 수단”이라며 “아직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께서는 세 가지 백신을 모두 접종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가정 밖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일 야당역 광장 인근에서 ‘가정 밖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가정 밖 청소년의 개념을 일반 시민에게 정확하게 알려,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와 파주여자단기소년쉼터, 쉼터 후원단체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야당역 광장 인근에서 시민과 주변 상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물을 배부했다.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이 더 이상 문제 청소년이 아닌, 지지와 보호가 필요한 우리 이웃으로 인식되길 바란다”라며,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시선의 변화가 아이들과 사회를 잇는 따뜻한 연결고리로 더욱 단단해져,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파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여자청소년들이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해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상담·주거·학업·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가정 밖 청소년 지원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파주여자단기청소년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유선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로 시민체감 변화 실현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6일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공직사회 내 혁신을 도모하고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1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실무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 등 총 4명이 선정됐다.‘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최종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민생경제과 조창휘 ‘지나간 행정에서 배운 교훈, 규칙을 바로 세우다 「담배소매인 지정 기준 개선」’ △우수-안전총괄과 함정훈 ‘대북전단 살포 원천 차단! 파주시, 전국 최초 「대북전단 살포 행위 방지 조례」 제정’ △장려-중앙도서관 백희순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도서관-30년 문산도서관 정보통신기술로 공간혁신을 넘다’, 복지지원과 김정남 ‘기초연금 하나로 빈곤 노인 발굴-기초연금 바로책정 바로연계 사업’ 등이다.'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에게는 인사상 특전과 표창을 수여하고, 소속 부서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이번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카드 뉴스’로 제작해 파주시청 누리집과 누리 소통망 등에 게시해 시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한편, 파주시는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왔으며, 이와 연계해 ‘2025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우수사례 발굴과 성과 확산을 통해 시민체감 행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년 하반기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 마무리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8일 운정고등학교를 끝으로 운정신도시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2025년 하반기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활동은 9월부터 파주경찰서와 파주녹색어머니연합회가 참여한 가운데 운정신도시 내 중고등학교 18개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진행했다. 11월에는 파주교육지원청도 함께해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에 힘을 보탰다.홍보 활동에서는 △무면허 운전 금지 △안전모 착용 △2인 이상 탑승 금지 △보도 주행 금지 등 학생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이용 수칙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중학생에게는 면허를 취득할 수 없어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을, 고등학생에게는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을 통해 무면허 운전 등 주요 법규 위반 사례를 알림으로써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을 통해 보행자와 이용자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우상완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안전 캠페인’이 학생들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는 활동 지역을 확대해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파주시는 지난 28일 운정고등학교를 끝으로 운정신도시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2025년 하반기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활동은 9월부터 파주경찰서와 파주녹색어머니연합회가 참여한 가운데 운정신도시 내 중고등학교 18개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진행했다. 11월에는 파주교육지원청도 함께해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에 힘을 보탰다.홍보 활동에서는 △무면허 운전 금지 △안전모 착용 △2인 이상 탑승 금지 △보도 주행 금지 등 학생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이용 수칙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중학생에게는 면허를 취득할 수 없어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을, 고등학생에게는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을 통해 무면허 운전 등 주요 법규 위반 사례를 알림으로써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을 통해 보행자와 이용자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우상완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안전 캠페인’이 학생들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는 활동 지역을 확대해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파주 상생경제 플랫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일 ‘파주 상생경제 플랫폼 구축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참여 중심의 ‘파주형 디지털 지역 경제 플랫폼’ 구축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경제의 환경 변화에 대응해 시민·사회적경제기업·소상공인·중소기업 등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지역 경제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추진돼왔다.‘상생경제 플랫폼’은 단순한 온라인 거래를 넘어 디지털 공동체·정보 공유·일자리 창출·정책 연계 등 지역의 여러 활동이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선순환되도록 설계됐다.최종보고회에서는 △시민참여 디지털 공동체 구조 △‘상생몰’ 구축 방향 △참여 활동 보상 체계 △청년·소상공인 지원 모델 △단계별 실행계획 등이 제시됐다.파주시는 ‘상생경제 플랫폼’을 지역 경제의 공공 디지털 기반 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의 소비·정보·참여가 연결되고 다시 지역 경제로 환류되는 구조를 제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파주페이 결제가 가능한 ‘공식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소비의 외부 유출을 줄이고, 디지털 공동체·콘텐츠·참여 보상 체계를 통해 시민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또한 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중소기업 등 지역 사업자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홍보·상표화 기능을 강화해 매출 증대와 청년의 경제활동 기회 창출을 함께 달성한다는 구상이다.파주시는 2026년 ‘온라인 플랫폼’의 핵심 기능을 우선 구축하고, 2027~2028년에는 문화·관광·로컬푸드 등 다양한 시정 정책과 단계적으로 연계해 ‘상생경제 플랫폼’을 지역 경제 운영 시스템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상생경제 플랫폼’은 시민이 참여하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파주형 디지털 상생 모델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최종보고회를 계기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구축을 추진해 지역 경제에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파주시는 최종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사업 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6년 ‘상생경제 플랫폼’ 구축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지역사회 금연사업 경기도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파주시는 2025년 경기도 지역사회 금연사업 평가에서 금연환경 조성과 흡연율 감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각 지자체가 추진한 금연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파주시는 흡연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금연정책 추진 △민관 협업 기반의 금연거리 정비 △청소년·유아 대상 예방교육 강화 △흡연 관련 민원 다발지역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현장 중심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고흡연율 지역을 대상으로 금연홍보관과 이동클리닉을 운영해 금연 등록을 확대한 점 △등굣길을 중심으로 청소년 금연 홍보와 예방교육을 강화한 점 △기업체 자원봉사단과 합동으로 금연구역을 지도·정비해 인력과 예산을 절감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인 점 △‘흡연부스 금연클리닉’ 안내용 정보 무늬를 부착해 시민 접근성을 강화한 점 △경의중앙선 ‘독서바람열차’ 내 금연 홍보 포스터를 전시해 자연스럽게 시민 노출 효과를 확대한 점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만들어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