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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내년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를 위한 파쇄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농업 분야 불법소각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및 병해충 저감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기획, 추진되었다.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 부산물 파쇄를 위한 홍보 현수막을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하고 안내문을 전단으로 제작해 배포고,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영농 부산물 파쇄가 가능한 작목은 주로 과수 전정 잔가지, 참깨, 들깨 등 수확 후 남은 부산물로 파주시 파쇄지원단의 도움을 받기를 원하는 농민들은 다음 달 2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파주시 관계자는 “영농 부산물 파쇄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발생 및 병해충 발생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파주시 시청 [금요저널] 파주읍은 지난 17일 은성정밀인쇄㈜로부터 난방 취약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1,500장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은성정밀인쇄㈜는 ㈜화남인더스트리와 함께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화남은성사랑나눔봉사단’을 운영하며, 해마다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나눔과 봉사로 행복한 동행’이라는 기업 핵심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석용찬 은성정밀인쇄㈜ 및 ㈜화남인더스트리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웃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윤상기 파주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업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이 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연탄 기부 역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쾌거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디지털 은닉 재산, 끝까지 추적한다! 전국 최초 코인 직접 매각·징수’사례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공직문화 혁신과 우수사례 발굴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 경진대회에는 총 140건의 지자체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1·2차 예선 심사를 거쳐 파주시의 사례가 본선 진출 상위 6건에 선정됐다.이후 본선 발표 점수와 국민심사단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지방세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법인 계정으로 직접 매각해 체납액을 신속하게 징수했다.이를 통해 가상자산 추심의 어려움과 비주류 가상자산의 상장 폐지로 인한 체납처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의적인 재산 은닉을 원천 차단했다.이러한 성과는 시민의 신뢰가 따르는 재정 기반 확립은 물론, 전국 지자체로 확대될 파급효과도 기대되고 있다.조우현 예산법무과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널리 확산시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한국수자원공사 광역상수도 단수사고 이후 보상·재발방지 체계 정비 등 종합 후속 조치 적극 추진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4일 발생한 광역상수도 단수사고 이후, 26일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의 공동조사단 출범 등 시민들의 피해 보상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정부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긴밀한 후속 조치를 신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대규모 단수로 인해 시민 불편이 광범위하게 나타난 만큼, 파주시는 사고 이후에도 대응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피해 보상, 급수체계 개선, 현장 대응 지침 보완 등 실질적인 조치에 집중하고 있다.우선 파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수 구입비 등 긴급 생활비용에 대한 우선 지급과, 시민대표·파주시·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 보상협의체의 신속한 구성을 19일 공식 요청했다.무엇보다 보상기준·범위·접수·검토 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사고 조사와 동시에 보상 체계를 가동해야 한다는 입장을 한국수자원공사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등 시민들의 실질적인 피해 보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또한 이번 사고가 광역 송수관 사고 발생 시 대체 급수체계가 미흡한 점을 구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비상연계관로를 통한 대체 급수 방안 △광역·지방상수도 간 급수 전환 계획 마련 △배수지 급수구역 조정 및 대체 관로 확보 등 광역 급수체계 전반을 재정비할 계획이다.사고 원인 규명과 제도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절차도 진행 중이다.당장 26일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의 공동조사단이 첫 기획 회의와 함께 출범해 설계·시공·운영·안전관리 전 과정을 검토해 사고 근본 원인을 밝혀 종합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파주시는 조사 과정 전반에 적극 협조하면서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아울러 이번 사고를 계기로 재난·단수 상황에서의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내부 행동 지침 간소화 작업도 병행한다.또 사고 당시 한국수자원공사 중심의 기술적 복구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정보 요구가 급증했던 점을 고려해 현장 연락관 파견 등으로 복구 및 급수 재개 예상 시간, 비상 급수 지원 세부 내용 등 시민 홍보·안내를 보다 명확하고 일원화된 형태로 정비할 계획이다.박준태 환경국장은 “이번 단수사고로 시민들께 큰 불편을 드린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사고 직후부터 급수 지원·수질 안정화·민원 대응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최선을 다해 왔지만, 대응 과정에서 미흡했던 점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하겠다”라며 “무엇보다 피해 보상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광역 급수체계 개선, 내부 대응 절차 정비 등 시민의 생활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후속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파주시 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28일,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일원을 ‘가족센터 등 사회복지시설’로 지정하는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추진되는 ‘연풍리 공간 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지역을 시민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 복지·문화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이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센터, 성평등광장, 치유정원, ‘라키비움’등을 2028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시립요양원,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파크골프장, 공영주차장, 공공도서관을 조성해 연풍리 일대를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열린 복합공간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김경일 파주시장은 “그동안 파주시는 성 매수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등 다양한 시민 운동과 함께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해왔다”라며, “이번 도시계획시설 결정은 단순한 공간의 전환을 넘어, 파주시의 미래를 위한 시대적 소명을 완성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연풍리 일대는 70여 년간 성매매집결지가 자리하며 인신매매와 성 착취 등 중대한 인권유린이 지속된 공간이었으나, 이제는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고 성평등·돌봄·성장이 실현되는 생활공간으로 전환하는 중대한 변화의 길에 들어섰다”라며, “이 지역의 오랜 도시문제를 시민과 함께 해결하고, 그 자리를 시민의 일상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열린 공간으로 되돌리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고 말했다.파주시는 이번 고시를 계기로 세부 설계와 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단계별 사업을 통해 ‘불법과 단절의 공간에서, 시민이 함께 꿈꾸는 미래의 공간으로’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코오롱글로벌 주 부터 체육발전 기부금 2천5백만 원 전달받아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코오롱글로벌㈜이 지난 26일 파주시 체육 발전을 위한 기부금 2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송승회 코오롱글로벌㈜ 부사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체육 기반 강화에 대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코오롱글로벌㈜의 계열사인 코오롱스포렉스는 관내 6개의 스포츠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26개 운영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40년간 축적한 체육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체육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높여 왔다.송승회 코오롱글로벌㈜ 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파주시민의 체육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김경일 파주시장은 “해마다 체육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 청소년 체육 지원, 체육시설 확충 등 지역 체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유용하게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코오롱글로벌㈜은 매년 김장 담그기, 환경정화 활동, 사랑애 연탄 나눔 행사 등에 참여해 왔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올빼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율곡문화진흥원 설립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율곡문화진흥원 설립 기본계획 수립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에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문화정책과, 파주문화원, 대학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율곡문화진흥원 설립의 타당성과 향후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시는 지난 7월 용역 착수 이후 진흥원의 기능과 역할, 필요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왔다.특히 10월에 개최된 학술대회를 통해 진흥원 설립의 필요성과 역할을 공론화했으며,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용역 계획에 반영하고 있다.이번 용역은 2026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과업에는 △진흥원의 청사진 및 방향 설정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진흥원 설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진흥원 운영 활성화 방안 및 지속 발전 전략 마련 등이 포함된다.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율곡 이이 선생의 본향인 파주에서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율곡문화진흥원 설립은 파주의 문화 발전을 견인할 핵심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제25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우수상 수상 프로그램 사진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7일 열린 ㈔한국생태복원협회 주관 ‘제25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파주 파평 율곡수목원 도롱뇽 서식지 복원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3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4년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2024년 파주시와 ㈜에스케이임업이 국비 3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설계 및 시공을 완료했다.해당 사업은 율곡수목원에 서식하는 도롱뇽 개체군을 보전하고 서식 환경을 개선해 생태계를 안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도롱뇽 서식처를 확장하기 위해 총 5300㎡ 면적에 도롱뇽 서식지 3개소의 안정화 작업과 수계 식생 복원 등을 진행했으며, 조성 이후에도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개체군 점검을 통해 사후관리를 이어가고 있다.올해부터는 율곡수목원이 직접 운영하는 유아숲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방문객들이 도롱뇽을 포함한 양서·파충류를 직접 관찰했다.김수태 산림정원과장은 “수목원이 생물종 다양성 증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생물 개체군 보전과 서식처 확장,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생태 체험학습 프로그램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파주시 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7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2024년 파주시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30명을 비롯해 박명준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 파주시 사회적경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양성하고, 지역 내 사회적 가치 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해 10월 14일부터 총 14회에 걸쳐 운영됐다.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기업가정신, 협동조합·마을기업·사회적기업의 제도 및 정책, 지역자원 발굴 전략, 홍보·판촉 기초과정 등 사회적경제 창업자가 반드시 이해해야 할 주요 내용을 단계적으로 다루며 실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특히 올해는 챗지피티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을 대폭 강화한 점이 큰 특징이다.교육생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시장 조사, 경쟁사 분석, 서비스 대상 정의, 운영 및 재무 계획, 홍보·판촉 전략 등 사업계획서의 핵심 요소를 직접 작성해 보며 자신만의 사업 구상을 구체화했다.이러한 실습은 창업 준비 과정에서 느끼는 부담을 줄이고, 사업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수료식에서는 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수료생 사업계획서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교육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발전시킨 창업 구상을 공유했으며, 발표 이후에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사업의 차별성, 실행 가능성, 예상되는 위험 요소, 수익 구조 등 실제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조언을 제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파주시 사회적경제 창업·공간 지원사업’등과 연계해 실질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더불어 지속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쓸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사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제4대 이 취임식 개최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6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제4대 이·취임식 및 비전 선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가 주관했으며,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사회적경제기업 및 공동체 구성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행사는 국민의례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공유경제네트워크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을 통해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윤경자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전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많은 분들의 동행 덕분에 공유경제네트워크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공유경제네트워크가 지역사회에서 역할과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져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어 협회기 이양이 진행되며 제4대 임원진의 출범이 공식화됐다.박명준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향후 운영 방향과 청사진을 제시했다.박 이사장은 “2026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깊고 넓게 이어가겠다”라고 말했으며, 이어진 ‘비전 선포식’에서는 ‘더 큰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아 구성원들의 역량을 함께 모아가자는 뜻을 전했다.행사에서는 신임 임원진 임명장 수여와 전임 이사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24명에게 파주시장상·국회의원상·파주시의회 의장상·㈔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상이 수여됐다.공식 행사 후에는 경품 추첨 등 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석자들이 소통하며 공유경제네트워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공유경제네트워크는 그동안 파주시 사회적경제 현장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해 왔다”라며 “여러분의 꾸준한 활동이 앞으로의 방향을 밝히는 이정표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또한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더 큰 연대와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는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지역 사회와의 연대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중앙도서관 파주시 작은도서관대회 패스 페스타 PASS FESTA 개최 포스터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 중앙도서관, ‘2025 파주시 작은도서관대회 패스 페스타’개최현재 파주시에는 80여 개의 공사립 작은도서관이 등록되어 있으며, 마을회관, 아파트 단지, 상가, 종교시설 등 생활권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작은도서관들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파주시는 중앙도서관 전담 인력을 통해 작은도서관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서관리시스템 운영 지원, 지역강사 연계 프로그램 지원, 운영자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지역강사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작은도서관 홍보공간 운영 △책 나눔 행사 △작은도서관 발전 유공자 표창 △이야기 공연 ‘작은도서관에서 만난 순간들’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중앙도서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임봉성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주민자치 기반 활동으로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있는 작은도서관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풍성한 독서문화 활동을 즐기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사회복지사 처우 현실화 나선다… 이정은 의원 개정조례 발의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60회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하여 원안 가결했다.파주시는 지난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해당 연구는 2025년 8월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연구 과정에서는 설문조사, FGI,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현장의 요구와 제도 개선 사항이 폭넓게 도출되었고, 보수체계 개선, 근로여건 안정, 직무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근무환경 조성 등 4개 추진전략과 13개 신규사업이 제시됐다.이 같은 종합계획 결과를 행정과 예산에 실제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개정조례안은, 처우개선위원회 운영을 강화하고 포상 규정을 신설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은 △위원장 선출 방식을 당연직에서 호선으로 변경 △위원회 정기회의를 연 2회 이상 개최하도록 규정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한 포상 규정 신설 등이다.이정은 의원은 “지난 8월 확정된 종합계획은 단순한 연구에 그치지 않고, 내년도 본예산과 실제 사업으로 이어져야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개정은 사회복지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첫 단계”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