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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시청 [금요저널] 대형산불 상흔 남은 영양군에 공동 복구 프로젝트 ‘동행의 숲’조성화성특례시가 10일 영양군과 영양군 대형산불 피해지 공동 복구를 위한 ‘화성특례시-영양군 동행의 숲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3월 22일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지면서 약 7000ha의 피해를 입은 영양군의 대규모 훼손지역의 생태계를 회복하고 지방자치단체 간 기후재난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시군은 영양군 석보면 포산리 산67일원 약 2ha 면적에 ‘화성특례시-영양군 동행의 숲’을 조성하는 데 협력한다.화성시는 사업비 지원 및 숲 조성을 추진하며, 영양군은 산불 피해지 정리와 향후 관리를 맡는다.시는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재해 저항성 향상과 생태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산불에 강한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피나무 등 내화 수종과 함께 관목류 및 초본류를 혼합 식재할 예정이다.아울러, 숲길과 소규모 휴식 공간도 함께 마련해 주민과 방문객이 산림 회복 과정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화성특례시와 영양군이 지난해 9월 영양군과 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이후 처음 추진하는 공동사업으로, 지역 간 연대를 통해 기후 재난을 함께 넘는 지속가능한 산림 연대의 모델이 될 전망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행의 숲 조성사업은 산불 피해지 복구라는 당면 과제 해결을 넘어 기후재난에 공동 대응하는 지자체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양군이 다시 푸른 숨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우호도시로서 책임감 있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화성시 시청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10일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 접근성·동선·물품 구성 등현장점검○ 화성특례시, 전국 유일 ‘먹거리 기본보장코너’와 ‘금융복지 상담’연계로 주목○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고픈 시민이 문 앞에서 부끄러움에 머뭇거리지 않도록 환경 설계…누구도 굶지 않는 도시 만들겠다”화성특례시는 1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이용자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나래울푸드마켓의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를 찾아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먹거리 기본보장코너'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즉시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해당 사업은 과거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선제적으로 도입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시의 특성에 맞게 고도화해 12월 1일부터 △나래울푸드마켓과 △행복나눔푸드마켓 내에 코너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방문 시민에게는 즉석식품, 즉석밥, 라면, 통조림 등 생필품 3~5개 품목이 현장에서 바로 제공되며, 2회 이상 방문할 경우에는 필요한 복지 상담과 지원이 연계된다.문을 여는 순간부터 먹거리를 받아 나가는 과정까지 시민 기준으로…△안내문구 △이동동선 △위축되는 마음까지 챙기는 현장점검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0일 나래울푸드마켓 내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를 방문해 시민이 실제로 이용하는 전 과정을 기준으로 점검했다.특히, 정명근 시장은 △안내문구가 주는 첫인상 △공간 진입 시 느껴지는 시선 부담 △물품 선택 과정에서의 정서적 압박 등 시민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요소를 면밀히 살펴보고 이용자에게 보다 친숙한 환경이 되도록 개선을 주문했다.이는 시민이 불필요한 시선 부담 없이 물품을 받아갈 수 있도록 동선과 시각적 환경을 조정해 달라고 지시한 것으로, 이용 과정에서의 심리적 부담까지 고려한 조치다.아울러, △선반의 높이 △물품 보관환경 △접근성 등 운영 요소 전반도 함께 점검하며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을 토대로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도록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시는 이러한 현장 중심 점검을 바탕으로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화성특례시, 타 지자체에 없는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연계로 눈길먹거리와 금융복지를 잇는 전국 유일 복지모델로 이용자 꾸준히 유지한편, 화성특례시 ‘먹거리 기본보장코너’에서는 타 지자체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상담 연계를 제공하고 있다.코너에는 센터 상담에 대한 리플렛을 비치하고 직원이 2회차 상담부터 필요에 따라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센터로 직접 연계해 준다.이는 먹거리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채무나 지출 압박 등 복합적 경제 문제에 놓여 있다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이와 함께, 시는 시민의 상황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긴급지원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LH·경기주택도시공사 △치매안심센터 △화성시일자리센터 등으로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식료품 지원을 넘어 경제적·정서적 회복까지 이어지는 화성형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촘촘한 지원 체계 속에서, 능동에 위치한 △나래울푸드마켓은 10명 내외의 이용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향남읍의 △행복나눔푸드마켓 역시 약 5명 수준의 방문이 지속되는 등 안정적인 이용 흐름을 보이고 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먹거리 기본보장코너에 대한 관심에 감사…누구도 굶지 않으면서 서로의 삶을 지탱해 주는 도시 만들겠다”또한, 시는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를 단순한 식료품 지원을 넘어 따뜻한 순환형 나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기부행사 확대 등 지역 나눔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했던 시민이 회복 후 자연스럽게 기부자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배고픈 시민이 문 앞에서 부끄러움에 머뭇거리지 않도록 이용 환경을 세심하게 설계해 왔으며,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는 갑작스러운 어려움 앞에서 무너질 수 있는 시민의 하루를 지켜내기 위해 마련한 가장 기본적인 안전망”이라며 “이 공간을 향한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또한, 정명근 시장은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는 단순히 물품을 드리는 곳이 아니라, 위기에서 벗어난 시민이 다시 다른 이웃을 돌볼 수 있는 따뜻한 순환의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화성특례시가 ‘누구도 굶지 않는 도시’와 ‘서로의 삶을 지탱해 주는 도시’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5년 하반기 수료식 개최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지난 25일 협성대학교에서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2025년 하반기 수료식을 가졌다.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관내 대학인 협성대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장년층이 은퇴 전후 새로운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건강관리, 커뮤니티 활동, 사회참여 및 일자리 연계 등을 통합 지원하는 중장년 맞춤형 사업이다.2025년 하반기 정규교육과정은 목가구 제작, 생성형 AI 활용 블로그 챌린지, 드론 전문가 되기, 창업준비 A to Z 등 18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총 254명의 교육생이 수료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날 수료식은 1부 행사에서는 기념사, 축사, 사업 운영 보고, 시상식 등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커뮤니티 행사가 진행됐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중장년 세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인생 2모작의 성공을 위해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지원 체계를 보다 책임감 있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화성특례시 및 경기도 거주 베이비부머세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2026년 상반기 정규교육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 참여 및 문의는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로 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2025년 평생학습 리더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25일 ‘2025년 화성시 평생학습 리더 아카데미’수료식을 열고,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이끌 시민학습리더 15명을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평생학습 리더 아카데미는 시민 주도의 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기반의 평생학습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 과정으로, 지난 10월 28일 개강해 총 9회차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프로그램은 총 20명의 시민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이 중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13명이 최종 수료했다.본 과정은 △학습기관 운영 실무 △지역기반 벤치마킹 △자기돌봄을 위한 행복한 멘탈의 심리학 △나의 학습 여정을 정리하는 성장스토리 글쓰기 등 이론·실습·현장 탐방을 결합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특히, 교육생들이 향후 화성시의 다양한 평생학습 현장에서 시민학습리더로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을 이해하고 스스로 학습 과정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돼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신동호 평생학습과장은 “배움을 통해 성장한 시민이 다시 지역의 배움을 이끌어가는 구조가 평생학습도시의 힘”이라며 “이번에 양성된 시민학습리더들이 실천적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 곳곳에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미래 축산·승마·반려동물산업 융합한 관광복합단지‘경기도 에코팜랜드’, 화성특례시 마도면에 문 열었다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미래 축산산업과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경기도 에코팜랜드’가 25일 화성특례시 마도면 화옹지구 일원에 정식 개소했다.에코팜랜드는 경기도가 지난 2008년부터 조성한 축산R&D, 반려동물 문화·교육·보호, 치유·힐링 승마 등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을 융합한 국내 첫 농·축·수산 관광복합단지로, 간척지 활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에코팜랜드는 지난 6월 최종 완공됐으며, 총 1246억 원을 투입해 총 부지 119ha, 건축면적 3만9239㎡에 축산R&D단지, 치유·힐링 승마단지, 반려동물단지 등 3개 단지 45개 동이 조성됐다.축산R&D단지는 우사, 퇴비사, 격리축사, 사료창고, 농기계보관창고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경기 한우 특성화, 재래가축 보존·보급, 젖소 신품종 산업화를 목표로 운영된다.치유·힐링 승마단지는 승용마사, 실내마장, 원형마장, 워킹머신, 장제소 등을 주요시설로 갖추고 있으며, 공익 승마 지원과 국산 승용마 조련·유통 기반 조성 공간으로 운영된다.반려동물단지는 고양이입양센터, 운동장, 반려동물 교육관, 놀이터 등 시설이 구축돼 있어, 입양·보호·교육·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존중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이날 개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축산 관련 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시설 라운딩을 시작으로 △개막 공연 △‘에코팜랜드 이야기’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개소 세레모니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에코팜랜드는 축산R&D, 승마, 반려동물 산업이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의 농축수산 관광복합단지로서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을 이끌 4차 산업의 혁신 거점이 될 것”이라며 “에코팜랜드가 대한민국 대표 농축수산 복합 R&D 클러스터이자, 농촌체험관광 벨트를 이끄는 핵심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 개최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24일 화성시민대학 장애인 평생학습센터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 장애인학습 지원체계의 전문성 제고에 나섰다.이날 교육은 2023년과 2024년에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강사 22명을 대상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학습 환경 속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의 전문 역량 확보와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교육은 △오리엔테이션 및 강사 간 네트워킹 △AI 시대 장애인 평생교육의 새로운 기회 △장애유형별 특성과 인권 감수성 이해로 구성됐다.시는 지역 장애인의 학습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문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기관과의 협력 강화와 강사 전문성 교육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환경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신동호 평생학습과장은 “장애인 평생교육은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핵심 정책”이라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의 전문성이 곧 교육 품질인 만큼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학습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제1기 환경교육위원회 출범...환경교육도시 도약 본격화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환경교육의 체계적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1기 화성시 환경교육위원회’를 공식 구성하고 24일 제1회 위원회를 개최했다.제1기 환경교육위원회는 당연직 2명과 위촉직 13명 등 총 15명으로, 화성특례시의회,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연구원, 화성시환경재단,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상공회의소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이들은 향후 2년간 환경교육 추진 주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환경교육 정책의 자문과 주요 사업 방향 설정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이날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위원회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위원회 기능 및 역할 안내 △부위원장 선출 △『화성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최종보고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화성시 환경교육계획』은 지난 3월부터 화성시연구원이 맡아 수립했으며, △국내외 및 화성시 환경교육 현황 △화성시 환경교육의 비전·목표 및 전략 수립 △추진과제 및 이행계획 등을 담고 있다.특히, 인구성장률 전국 1위, 경기도내 제조업체 수 1위, 풍부한 생태관광 자원을 보유한 도시라는 화성특례시의 특성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과 지속 가능한 환경학습 기반 조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시는 수립된 환경교육계획을 바탕으로 다음달 중 2026년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 ‘법정 환경교육도시’지정을 위해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권석민 기후환경정책과장은 “환경교육은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필수 요소이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 동력”이라며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시민 대상 먹거리 인식 설문조사 실시… 먹거리위원회 주관으로 시민 의견 수렴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오는 30일까지 시민들이 체감하는 지역 먹거리 정책 수준과 관심 이슈를 파악하기 위해 화성시 먹거리위원회 주관 ‘화성시민 대상 먹거리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다.화성시 먹거리위원회는 생산자·소비자·전문가·공무원이 함께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먹거리 정책을 논의하는 민관 협의체로, 화성시 먹거리종합계획의 수립·변경·시행평가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설문조사는 △제2차 먹거리종합계획과 연계한 시민 인식 조사 △먹거리위원회 역할 홍보 △먹거리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핵심 정보 수집 △시민 참여와 관심 향상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설문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먹거리종합계획과 연계된 기본 문항을 포함해 총 20문항 내외로 구성된다.시민들이 실제로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느끼는지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생산 △식품안전 △먹거리 △사회적경제 △공공급식 △식생활교육 △홍보 △먹거리복지 △상생 △환경 등 먹거리위원회 6개 분과에서 직접 작성한 특화 문항이 포함돼 있다.시는 지역 먹거리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도를 높이기 위해, SNS 활용, 지역 커뮤니티 협력, 로컬푸드직매장 오프라인 홍보 등을 통해 설문조사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신태식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설문을 통해 시민들이 어떤 먹거리 정책을 가장 필요로 하고 체감하고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해, 향후 화성시 먹거리정책과 먹거리위원회의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화성시 제2차 먹거리종합계획』은 ‘한 생명도 소외되지 않는 화성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지속가능한 화성 먹거리’를 비전으로 하며, 지향가치 및 전략목표의 핵심가치를 제시하고 있다.5대 지향가치는 건강, 보장, 상생, 공동체, 생태이며, 5대 핵심가치는 △안전하고 영양이 충분한 먹거리로 시민 건강 증진 △먹거리를 기반으로 시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 △먹거리 경제를 통해 도농상생·지역상생 실현 △먹거리를 기반으로 100만 시민의 사회적 관계 강화 △선순환 먹거리 체계를 구축해 기후정의를 실현 등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도시기본구상도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 ‘2040 화성 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이번 도시기본계획은 ‘첨단산업과 문화가 만나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도시, 화성’을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2040년까지의 도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계획 수립 과정에서는 시민 참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100인의 희망도시시민참여단’을 운영해 도시 미래상과 실천 전략을 도출했다.또한 시민 설문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병행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고루 반영했다.생활권 계획은 기존의 동·서 2개 권역에서, 구청 출범에 발맞춰 동탄, 동부, 중부, 서부의 4개 권역으로 확대됐다.각 권역별로는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산업경제도시 △사람 중심의 성장도시 △교육 중심의 자연친화 정주도시 △융복합 혁신도시 등 특화된 발전 방향이 설정됐다.아울러, 2040년 계획인구는 통계청 추계인구와 각종 개발사업 등을 고려해 154만 명으로 설정했다.토지이용계획은 향후 도시 발전에 대비해 46.852㎢를 시가화예정용지로, 기존 개발지 102.193㎢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977.276㎢는 보전용지로 확정했다.부문별 계획에는 국가철도망 및 도로계획 반영, 환승시설 강화에 따른 대중교통 활성화, 자전거 도로망 확충 등 교통 인프라 개선 방안이 포함됐다.이와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도시 조성, 일상 속 녹지 공간 확충을 위한 공원·녹지 계획 등 화성특례시만의 다양한 분야의 세부 전략이 포함됐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최종 승인된 2040년 화성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화성시가 특례시를 넘어 경기남부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번에 승인된 2040년 화성 도시기본계획은 공고예정으로 공고 후 30일 간 시청 홈페이지와 시청 도시정책관을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예술의전당 외관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동탄2신도시 자라뫼공원에 위치한 화성예술의전당이 약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내년 1월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최첨단 공연 인프라를 갖춘 이번 시설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예술과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화성예술의전당은 연면적 1만3766㎡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145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약 12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을 포함한 다양한 공연 환경을 갖췄다.대공연장에는 국내 최고 수준 공연장에서만 도입되는 ‘어쿠스틱 쉘’시스템이 적용돼, 공연장 전체가 하나의 악기처럼 울리는 입체적 음향 환경을 구현했다.여기에 전·후면 초대형 영상 스크린, 무대 중앙 승강 장치 등 첨단 무대 기술이 더해져 클래식,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야외공연장은 자라뫼공원의 자연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개방형 구조로 조성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공 문화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정식 개관에 앞서 오는 12월 27일에는 지휘자 금난새와 성남시립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테스트 공연이 열린다.금 지휘자는 사전 현장 점검에서 “공연장이 하나의 악기처럼 울림을 만들어내는 설계가 인상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12월 31일에는 개관 기념 제야콘서트가 개최된다.이날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홍지민, 박건형, 민경아 등이 출연해 화려한 갈라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시민들과 함께 한 해의 끝과 새해의 시작을 특별하게 기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예술의전당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고품격 공연문화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개관을 계기로 화성특례시의 문화 역량을 한층 높이고, 지역 예술의 도약을 이끄는 핵심 기반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예술의전당 외관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동탄2신도시 자라뫼공원에 위치한 화성예술의전당이 약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내년 1월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최첨단 공연 인프라를 갖춘 이번 시설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예술과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화성예술의전당은 연면적 1만3766㎡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145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약 12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을 포함한 다양한 공연 환경을 갖췄다.대공연장에는 국내 최고 수준 공연장에서만 도입되는 ‘어쿠스틱 쉘’시스템이 적용돼, 공연장 전체가 하나의 악기처럼 울리는 입체적 음향 환경을 구현했다.여기에 전·후면 초대형 영상 스크린, 무대 중앙 승강 장치 등 첨단 무대 기술이 더해져 클래식,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야외공연장은 자라뫼공원의 자연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개방형 구조로 조성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공 문화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정식 개관에 앞서 오는 12월 27일에는 지휘자 금난새와 성남시립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테스트 공연이 열린다.금 지휘자는 사전 현장 점검에서 “공연장이 하나의 악기처럼 울림을 만들어내는 설계가 인상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12월 31일에는 개관 기념 제야콘서트가 개최된다.이날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홍지민, 박건형, 민경아 등이 출연해 화려한 갈라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시민들과 함께 한 해의 끝과 새해의 시작을 특별하게 기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예술의전당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고품격 공연문화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개관을 계기로 화성특례시의 문화 역량을 한층 높이고, 지역 예술의 도약을 이끄는 핵심 기반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위영란 화성특례시의원,‘학교시설 개방 확대를 통해 시민 편의 마련’강조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위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관내 학교시설 개방·대관 협조 독려, △타 지자체 선진적 사례 접목 방안 강구, △교육청·화성시·학교 협의를 통한 유기적 관계 형성을 관련 부서에 요구했다.위영란 의원은“학교시설은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공공자원”이라며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관 체계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또한, “학생 안전과 학교 운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합리적인 개방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시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이를 위해 교육청·화성시·학교가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여 협력을 도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어서“타 지자체 선진적 학교시설 개방 운영 사례를 검토하여 화성시에 맞는 개성 방안을 강구해야 된다.”고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위 의원은 “학교시설 활용도 제고와 시민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해 관련 부서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